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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경제에 관한 30가지 질문
"우리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경제에 관한 30가지 질문" 내용보기
<정글경제 특강>은 그동안 네이버 캐스트에서 <정글경제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씌여진 책이라고 한다.     저자인 장경덕은  저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로 25년간 활약을 하고 있으니, 그동안의 경제적 상황들을 꾸준히 예의주시하였을 것이다.  그런만큼, 경제적 위기가 닥쳐 올 때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자세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저
"우리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경제에 관한 30가지 질문" 내용보기

<정글경제 특강>은 그동안 네이버 캐스트에서 <정글경제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씌여진 책이라고 한다.

 

 

저자인 장경덕은  저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로 25년간 활약을 하고 있으니, 그동안의 경제적 상황들을 꾸준히 예의주시하였을 것이다. 

그런만큼, 경제적 위기가 닥쳐 올 때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자세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가 정글을 닮았음을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왜 경제가 정글을 닮았을까?

그 이유는 경제와 금융시장은 유동성이 넘치고, 고도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으며,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글과 닮아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런 경제를 정글경제라 일컫는 것이다.

" 정글경제에서는 언제든 격변이 일어날 수 있다. 리스크를 과소평가하는 시장의 광기는 결국 거품 붕괴에 따른 위기를 부른다. 정글경제를 뒤흔드는 격변의 씨앗은 무엇인지, 정글 경제에 숨어 있는 온갖 리스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p. 27)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첫 번째 탐사 : 정글경제의 공포
두 번째 탐사 : 정글경제의 격변
세 번째 탐사 : 정글경제의 투쟁
네 번째 탐사 : 정글경제의 모험
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정글을 닮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빠져 나가야 하는 사람들은 경제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의문들 30가지를 이 책 속의 소 주제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 중의 몇 가지 의문들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02 검은 백조는 언제 나타날까? _예측할 수 없는 충격
05 리스크는 무조건 피해야 하나? _위험을 안는 대가
11 어느 나라 돈이 가장 안전할까? _글로벌 통화체제의 미래
12 한국 돈은 제값을 받고 있나? _구매력과 환율
13 유로를 믿어도 좋을까? _유럽의 위험한 도박
14 금은 언제 가장 반짝일까? _안전자산에 대한 투기
18 폰지 씨의 속임수는 뭘까? _금융사기꾼의 유혹
19 족집게 도사는 있을까? _전문가 예측의 한계
23 내 삶의 가장 값진 선택권은 뭘까? _옵션의 가치
24 달걀은 어떻게 나눠 담아야 하나? _현대포트폴리오이론

 

 

 

한 번쯤은 독자들도 의문을 가졌던 질문들일 것이다.

저자는 이런 30가지의 질문에 대해서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각종 자료들을 곁들여 가면서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완성해야 하는 것은 독자들 스스로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독자들이 경제상황의 변화와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서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경제를 전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경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을 위한 책이다.

러셀의 '치킨'이나 나심 니콜라스 탈렙의 '블랙 스완', 금융사기의 대명사가 된 '폰지' 책략과 같은 내용은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내용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다른 경제 서적들에서 읽었을 것이다. 

또한, 우리들은 죽은 경제학자들의 노예라고 할 정도로, 그들의 이론에 익숙해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한 때 지배적이었던 이론도 어느 시점에 이르면 현실을 보다 잘 설명하고 예측을 더 잘 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에 그 자리를 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죽은 경제학자들의 이론에 연연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들이 그 이론을 내 놓던 때와 지금은 경제계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통화체제에서 유로나 위안화, 새로운 글로벌 통화가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 질문은 나도 궁금하게 생각하던 내용이다.

이 질문에 대한 설명은,

당장 통화체제의 격변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지금의 달러 중심체제를 대처할 새로운 글로벌 통화체제가 부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달러와 유로 중 어느 쪽을 더 믿어야 할까?

유로는 정치적 통합에 앞서 이뤄진 통화통합의 한계는 있지만, 유럽 중앙 은행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적 입김을 덜 받는다는 점이 유로화의 가치 안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금은 안전하다는 통념이 있는데, 맹신해도 좋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을 대체 화폐로 좋아들 한다. 그 이유는 전쟁을 겪었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 중에 요긴하게 바꾸어 쓸 수 있었던 금가락지와 금 목걸이에 대한 향수랄까....

족집게 도사는 있을까?

몇 년전에 TV의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 펀드매니저가 나와서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 주던 적이 있었다. 마치 그의 의견을 따르면 당장 재테크에 성공할 것처럼 자료 분석까지 하면서 설명을 해 주었는데, 그 펀드 매니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궁금하다.

그의 말대로 재테크를 했다면 지금쯤 쪽박을 찼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토록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재테크의 노하우였지만, 경제 상황에 불어 닥친 폭풍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도 이코노미스트나 애널리스트의 예측이 적중하는 것은 단지 운이 좋을 뿐일 수도 있음을 이야기한다. 전문가의 예측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학창시절에 인구 피라미드를 배운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때에 나온 맬더스의 인구 이론.

그것이 여지없이 빗나간 이론이었음은 그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ㅏ.

이 책에서는 2010년의 한국의 인구 피라미드와 2050년의 인구 피라미드가 소개된다.

충격적이라고 해야 할까?

 

  ( 상 : 2010년 인구 피라미드,    하 : 2050년 인구 피라미드 예상)

 

듣도, 보도 못한 '물구나무 서는 한국의 피라미드'이다.

유, 장년층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나는 노년층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노년을 아름다운 은빛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해답은 이미 독자들의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질문은 흔히 우리들이 품고 있었던 질문들이기도 하지만, 경제학에서도 관심있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들이기도 한 질문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경제에 대한 작은 관심이라도 있다면, 한 번쯤은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역시, 우린 정글 경제 속에 살고 있기는 한 것같다. 그러나, 아주 울창한 밀림의 정글이 아닌, 어느 정도는 정글의 속성을 알고 있는 그런 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n******5 2012.05.08.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정글경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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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정글노믹스`를 펴낸적이 있고 포털사이트에 칼럼 `정글 경제의 원리`를 연재한 저자는 25년간 경제신문 저널리스트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석학과 국제적인 기업 CEO, 국가 지도자, 재테크에 실패한 투자자들을 두루 만났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정글노믹스’의 확장판에 해당하는 책을 펴냈는데 바로 <정글경제특강>이다.   저자는 최근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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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정글노믹스`를 펴낸적이 있고 포털사이트에 칼럼 `정글 경제의 원리`를 연재한 저자는 25년간 경제신문 저널리스트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석학과 국제적인 기업 CEO, 국가 지도자, 재테크에 실패한 투자자들을 두루 만났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정글노믹스의 확장판에 해당하는 책을 펴냈는데 바로 정글경제특강이다.

 

저자는 최근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 금융시스템을 마치 약육강식이 존재하는 정글로 묘사한다.

이는 그 어떤 상황에 대한 섣부른 판단이나 예측을 지양하고 스스로 모든 위험성에 대한 가정을 통해 대응을 준비해 나가야 오늘 하루 자신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환경이 정글의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 정글(자본주의 시장경제)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판단기준이 될 만한 것이 바로 경제원리에 대한 이해와 금융체제를 바라보는 균형감각이다.

 

이 책은 경제원론에 소개되는 이론을 최근 발생하는 경제현상과 접목한 해설서다. 투기의 과열로 인해 버블이 꺼졌을 때 받게 되는 충격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미국 부동산 투기의 종말로 설명되며 이러한 버블붕괴를 충분히 예측하지 못했던 이유를 수학적 확률에만 의존하여 막연하게 도저히 나타날 수 없는 확률분포로 이해하고 기대한 경제이론가들의 착각에서 찾는다. 그러기에 과거 결과의 경험칙에 근거한 현상분석과 미래 예측은 언제든지 빗나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겪게 되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음을 탈레브의 블랙스완 이론을 통해 지적한다.

 

국제 경제에 대한 저자의 분석은 25년간 국내 최고권위의 경제지에 몸 담으면서 얻게 된 통찰이 그대로 드러난다. 모든 경제현상은 종국적으로 균형으로 회귀하게 되며, 시장경제의 구성원들은 합리적인 결정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는 주장은 현재를 관통하는 세계 경제위기와 통화정책의 문제점, 유럽 경제동맹의 균열조짐 속에서 그 맹점을 드러내며 모든 정보가 시장을 통해 상대방에게 충분히 알려진다는 효율적 시장가설의 문제점과 한계를 노정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정글경제에서 생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매도, 폰지사기, 전문가 예측의 한계와 문제점을 거론하고 있으며 정보의 비대칭, 레버리지, 옵션, 포트폴로오이론, 차익거래 등을 언급한다. 향후 우리를 둘러싼 경제문제의 최전선에 대두될 고령화 문제, 실업 문제,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하나의 자본으로 정의한 에로틱 캐피털(erotic capital), 즉 뷰티산업에 대한 소고와 부와 행복 등을 꼽는 것도 흥미롭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 이론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도 기존의 경제이론서들이 갖고 있는 수리모형을 통한 설명을 철저히 배제시킨데 있다. 경제학자들만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수식을 통한 이론 도출 보다는 현 경제상황을 최대한 수리적 표현을 배제시켜 기존의 이론과 접목시키고 새로운 경제동향도 곁들이면서 알기 쉽게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점이 그것이다. 이 책 한 권만으로 그간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이론과 실물경제의 순환구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r 2012.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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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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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가 협소하고 인구밀도가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은 미국의 리먼브러더스의 금융위기의 영향이 아직까지도 크고 멀게든 1997년 IMF위기 이후로 대졸 실업자(박사취득한 사람도 포함) 및 비정규직,노인 인구의 극대화,신생아 저출산 등으로 현재 및 미래의 경제문제는 앉아서 관망할 문제가 아니다.고용없는 성장과 부유층 위주로 정책과 경제가 돌아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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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가 협소하고 인구밀도가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은 미국의 리먼브러더스의 금융위기의 영향이 아직까지도 크고 멀게든 1997년 IMF위기 이후로 대졸 실업자(박사취득한 사람도 포함) 및 비정규직,노인 인구의 극대화,신생아 저출산 등으로 현재 및 미래의 경제문제는 앉아서 관망할 문제가 아니다.고용없는 성장과 부유층 위주로 정책과 경제가 돌아가다 보니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제는 불안하기만 하다.매체에서 흘러나오는 경제상황은 신뢰할 만한 수준이 아니고 정치가들이 내놓는 정책 또한 수치 맞추고 짜집기 식의 졸속 및 부실 정책을 내놓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삶의 만족을 못느끼고 팍팍하게 사는 상황이다.누구를 챙기고 배려하며 돌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까!

 

 정글(JUNGLE)이라는 밀림 지대에서의 인간과 동물들의 원시적이고 야만적이며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생태계를 물씬 느끼게 하는 이 도서는 현재의 경제위기의 실상 및 대처 방안을 정글법칙의 모형으로 대체하여 독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jeopardous : 온갖 치명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unstable : 늘 불안정하며 언제든지 격변을 불러올 수 있다

naked : 대부분의 인간은 정글경제에 맞서기 보다는 무방비 상태로 위험에 맞서야 한다

greedy : 탐욕은 정글경제의 성장과 무한경쟁을 부추긴다

lonely :  늘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erroneous : 숱한 오류가 정글경제의 위험을 키운다. - 본문에서 -

 

뉴욕이나 서울의 금융가에서 오늘도 내일도 치열한 경제와 금융이 정글 법칙이 벌어지고 있다.제1금융권부터 제3금융권까지 경제의 법칙은 원리와 원칙은 현실에서는 적용이 거의 안된다고 보여진다.시시각각 변하는 경제와 금융정책에 순발력있게 대처하고 운좋게 투자 결과가 좋을 수도 있겠지만  돈이 돈을 낳고 (인간)관계가 결과에 영향을 주듯이 개인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신뢰와 신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싯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기관투자자들,중요정보를 가장 빨리 손에 넣어 기민하게 활용하는 사람 등 일부 큰 손들이 정글경제에서 실익을 먼저 챙겨가고 소액주들은 허탈감과 상실감으로 가득찰 뿐이다.

 

 또한 작금 부실은행 퇴출(4곳) 소식을 접하면서 착잡하기만 하다.관련은행에 돈을 넣은 사람들은(예금자보호법에 의해 2천만원까지만 보장) 속았다는 생각도 들 수가 있고 자업자득이라는 자책감도 느낄 것이다.은행은 여신을 통해 들어온 예금자의 돈을 어떻게 굴렸기에 부실은행으로 낙인이 찍히고 퇴출하는 상황에 이르렀을까를 생각하니 이 문제 역시 정글경제의 법칙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안일하고도 무능력하게 운영한 결과치라고 생각한다.환부가 너무 커서 4곳만 불명예스럽게 되었지만 살얼음판을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는 금융권이 또 얼마나 있을까? 누구든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보험사,증권사,투자신탁 등의 동향을 냉철하게 살펴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정례적으로 때가 되면 어김없이 오르는 공공요금과 더불어 세금 앞에 제자리 걸음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계층은 살맛이 나지가 않는다.물가가 심각하게 오르면서 자칫 인플레이션의 우려도 보일 것이고 금융권에 몇 억을 맡겨 이자로만 먹고 사는 사람도 은행권 이자율이 떨어지면서 돈의 재미를 잃어갈 것이다.이는 경기와 물가,통화정책,글로벌 시장금리와 금융시장 개방,주식과 채권 수급 상황,금융시스템 불안 요인의 측면을 깊게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내가 헬리콥터를 타고 대한의 산하를 사진으로 찍어 보고 싶다.아마 십중팔구는 사대강 개발,그린벨트 해지로 아파트 단지,골프장 건설 등으로 산림과 생태계가 훼손되고 환경이 오염되면서 심각한 재앙이 초래되고 후손들에게 물질적,정신적인 악선물을 안겨주리라 생각된다.이것 또한 경제를 이끌어가는 정책권자들이 모든 것을 획일적인 비즈니스 위주로 생각하고 입안하여 몰염치스럽게 밀어 붙이는 소위(所爲)에 불과할 따름이다.거꾸로 이러한 토건위주의 정책을 처음부터 보편적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대다수가 만족할 복지문제로 시작했다면 지금과 같은 현정부에 대한 신랄한 정책비판과 외면은 크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나도 예외는 아닌데 금융권에서 빌려주는 돈은 원금을 만기에 한꺼번에 갚거나 3~5년의 거치(拒置)기간이 경과한 후 조금씩 나눠 갚는 구조이다.대출을 받은 쪽이 금리변동 리스크를 고스란히 떠안는 변동금리 대출이 90%를 넘고 소득이나 담보가치에 비해 무거운 빛을 안고 있으면서 이자만 갚아나가더라도 집값이 크게 오르면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겠지는 요는 부동산 버블이 꺼지고 금리고 뛰다보니 원리금과 이자 갚는 것이 불안하고 막막하다는 점이다.

 

 흥미를 끄는 대목은 대학 졸업자의 소득증가 효과이다.OECD는 현재의 학력별 소득 격차를 바탕으로 대졸자의 소득 증대효과를 추정했는데 미래에 기술과 경제적,사회적 환경이 급격히 바뀐다면 대졸 프리미엄도 크게 달라질 수가 있다는 점이다.아울러 OECD는 현재가치를 계산할 때 모든 나라에 동일하게 3%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2%이하로 안정시키고 실질이자율을 3% 정도로 잡았으며 변수는 대입 사교육비가 빠졌다는 점이다.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는 자식 1명에게 대학까지 쏟아붇는 투자액이(유치원부터 대졸) 어마어마할 것이다.부모 역시 생계와 노후문제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니 부모의 역할과 책임은 막중하다고 생각이 든다.

 

 2006년 <포브스>지는 사라질 직업 열 가지와 유명 직종을 예측하고 있고 2010년 영국 <가디언>는 색다르게 유망 직종을 제시하고 있는데 로봇 관련직종이 겹침을 알 수가 있다.

 

*<포브스>지가 제시한 유망직종 :  유전자 검사원,방역 집행인,침수도시 전문가,로봇 수리전문가,동물 후견인,비행선 조종사,할리우드 홀로그래퍼,(홈 시어터가 흉내내지 못하는 영상을 제공),우주여행 가이드,수소연료 충전소 매니저

*<가이언>지가 제시한 유망직종 : 환경과 기후변화,재생에너지,새로운 제조기술(메카트로닉스,메탈스킨),가상빌딩 건축,아바타 디자인,로봇과 인공지능,비즈니스 개선,나오와 바이오 기술,사회복지서비스,교육,식량(유전자기술을 이용하는 농업) - 본문에서 -

 

 끝으로 경제적 자본,문화적 자본,사회적 자본과 더불어 제4으이 자본으로 에로틱 캐피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현대자본주의에서 대단히 중요한 인적자본이다.이는 가부장적 의식과 사회의 윤리적,종교적 가치관으로 인해 비하된 점을 적시하고 있다.즉 얼굴과 몸매의 아름다움,섹시한 매력,상대를 기분 좋게 해주는 사회성,건강미가 느껴지는 활력,사회적 표현력,성적 능력이 에로틱 캐피털이다.이러한 개인의 매력 포인트는 시장원리상 공급이 부족하기에 시장가치가 있는 자본이라는 점이다.

 

 경제정글법칙은 금융위기와 더불어 예측이 불투명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경제에서 개인적으로 부단히 경제상황을 직시하되 회의적인 관점에서 경제정글의 법칙과 위험을 똑바로 이해하되 때론 경제 회의주의자가 되어 경제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경제 주체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특히 오늘날과 같이 돈과 물질,기득권층,부를 독점한 소수에 의해 불안정하게 사회가 돌아가는 현실에선 대다수의 서민들이 우왕좌왕해서는 안될 것이다.대다수의 서민들과 지금보다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는 방향과 정책이라면 함께 '연대'하는 힘을 과시해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j******6 2012.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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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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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에 출간된 책을 읽어본 뒤 2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읽은 책이다. 내가 처한 어떤 상황에서 이 책이 떠올랐다. 다시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다   경제학을 전공했거나 공부한 사람들은 경제학이 가설(가정)을 기초에 둔 학문이라는 걸 알고있다. 과학에서 처럼 실험을 할 수 없는 현실 상황에서 경제학은 변수들을 모두 가정하에 고정시켜놓고 경제이론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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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에 출간된 책을 읽어본 뒤 2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읽은 책이다. 내가 처한 어떤 상황에서 이 책이 떠올랐다. 다시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다

 

경제학을 전공했거나 공부한 사람들은 경제학이 가설(가정)을 기초에 둔 학문이라는 걸 알고있다.

과학에서 처럼 실험을 할 수 없는 현실 상황에서 경제학은 변수들을 모두 가정하에 고정시켜놓고 경제이론을 전개한다.

전공으로 경제학을 공부할 때도, 지금까지 수 십년동안  경제지를 일간지삼아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읽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저자는 노벨경제학 수상자 로버트 먼델 교수와의 인터뷰일화를 인용하면서 이코노미스트는 "이론과 실증자료와 여러 전제와 조건이 없으면 대답할 수 없는 것이 많다. 더욱이 지나간 일을 설명해 달라는 게 아니라 앞날을 예측해 달라는 것이라면 어떤 경제학자도 선뜻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서술하면서 경제학의 성격을 언급했다.  

 

저자는 "왜 정글경제인가?"라는 화두에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경제와 금융시장을 정글로 보는  첫째는 엄청난 유동성, 둘째는 고도의 복잡성, 셋째는 높은 불확실성을 들었다.

저자는 "물리학의 원리를 원용하던 경제학은 이제 심리학의 통찰을 받아들이고 있다" 고 기술하고, 

행동경제학자들의 실험내용을 언급하며, 거기서 발전된 이론들도 설명해 놓았다.  저자는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은 물론 정글경제를 사는 뭇 사람의 행태를 성찰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알면 더 현명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서술했는데, 책을 읽는 우리가 합리적인 경제인이 되는 기본 자세로 이해했다.

덧붙여서 빗나간 예측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회의주의자가 되라고 조언하면서 첫째, 어떤 이론 모형도 현실을 완전하게 담아낼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하며, 둘째, 비현실적인 가정들이 이론 모형의 예측력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셋째, 과거 역사에서 어떤 운동 법칙을 찾아내고, 이를 미래에 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예측의 한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위의 생각을 기존 전제로 다시 정글경제특강을 읽었다. 저자를  탐사대 선두로  하나의 파트에서 우리에게 설명해주려는 경제현상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지, 현실 경제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등을 생각하며 다시 읽어 보았다.

패닉과 공포지수, 검은 백조와 아웃라이어, 효율적시장가설, 호모 에코노미쿠스,불확실성과 리스크,현재가치나 할인율, 경제학파의 주장, 인플레이션과 통화량, 유동성, 중앙은행, 글로벌 통화체제, 우리나라 동의 구매력과 환율, 유로, 안전자산, 글로벌 자본이동, 주식과 채권, 공매도의 순기능과 악마성, 유혹적인 금융사기꾼, 경제전문가 예측의 한계, 직관의 필요성,, 정보비대칭, 레버리지, 옵션, 현대포트폴리오 이론,  인적자본, 미래의 직업, 에로틱 캐피탈, 장수시대( 호모 센테니얼 시대), 행복 경제학 등...

앞으로도 자주 접할 책이라는 느낌에 서재에 책을 꽂지 않고 책상위에 올려놓는다.



s******2 2014.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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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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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논설위원, 25년째 저널리스트라는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다양한 경제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다. 이 글을 다 읽고 난 느낌은 무슨 폭격을 맞은 느낌이다. 경제에 관련된 모든 주제로 융단 폭격을 하듯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경제라는 뷔페에서 다양하게 차려져 있어서 골라 먹어도 될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뷔페를 다녀와서 느끼는 점은 막상 먹을게 없더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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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논설위원, 25년째 저널리스트라는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다양한 경제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다. 이 글을 다 읽고 난 느낌은 무슨 폭격을 맞은 느낌이다. 경제에 관련된 모든 주제로

융단 폭격을 하듯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경제라는 뷔페에서 다양하게 차려져 있어서 골라 먹어도 될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뷔페를 다녀와서 느끼는 점은 막상 먹을게 없더라였다.

 

경제에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은 사람은 저자의 책에 인용된 책까지도 많이 접했을 것이고, 거론된

학자들도 익히 들어왔을 것이다.  주제가 주는 신선함은 덜 한 느낌이다. 30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신문을 읽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현실경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평소에 이런 주제로 글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주제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것이

이런 책과 신문밖에 없는데, 신문은 관련 주제를 모으기도 힘들 뿐더러 그 시간에 책을 사서 보는

것이 경제적 이득일 것이다.

 

자신의 지식을 풍요롭게 하는 것도 좋지만, 어쨌건 이 책을 통해서 현실경제의 대응법이라도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로 끝까지 읽었건만, 별다른 처방을 받을 수는 없었다.

투자라는 큰 틀에서 보면 수익률이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수 있어야한다.

투자대상은 자신의 판단이다.

부동산, 주식, 채권, 환율, 자기자신, 적금 등등

지금까지는 주식과 나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달리 생각하면 나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효율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경우를 들자면, 자격증을 따서 자격수당 매월 4만원을 더 받는데, 1년에 48만원 기본에 모든 잉여수당에 포함되므로 1년에 55만원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다.

책값 5만원과 4개월의 기간 투자로 이정도의 매년 수익률이면 상당히 좋은 투자였다.

 

주식투자는 별다른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한다. 수익률이 안좋다는 이야기이다.

책과 시간투자는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는데, 투자대비 수익률은 안좋아서 투자실패

이지만, 앞으로 좋은 수익률이 나오리라 작은 기대를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말이 있었다.

물론 다 아는 내용이지만, 통찰이라는 것은 평범함 속에서 진리로 다가오는 것같다.

예측에 대해서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앨런 케이의 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p212 맨 밑에 줄에 있다. 색연필로 밑줄긋고 포스트 잇으로 구분까지 해두었다.

남이 보면 별 말이 아닐 것이다. 나에게만 통찰을 주는 글일수도 있다.

주식투자는 미래예측에 많은 투자를 한다. 차티스트들이 하는 오류는 과거의 자료를

가지고 미래를 연장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과거의 재무제표를 가지고 미래를 점치는 것 또한

힘든 일임에 틀림없다. 과거의 지표는 미래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반복된다고

생각 할 수는 없다.

 

예측은 창조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것

이거 정말 멋진 말이다. 시나리오를 짜고 예상하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고 투자를 한다면 설령 그 투자가 실패하더라도 그 투자자는

미래에 대한 창조만으로도 성공한 것이다. 말장난 같지만, 이런 작업들이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난 상상력으로 자신의 투자세계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부럽다. 그런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일수도 있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매일 생각해보지만, 확신으로 다가오는 것은 없다.

내 상상력의 부재를 누구 탓을 할 것인가?.......

투자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기준으로서 수익률을 생각한다면 이런 수단적 목적외에

진정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인생의 목적 내지 사명은 무엇이야 하는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행복 이다.

저자도 행복에 대해서 언급한다. 지금 우리는 행복한 것인가? 행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으며

경제적 여유만이 행복을 채울수 있는 요소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정글경제특강에서는 많은 이야기의 조각들을 뿌려 놓았다. 그 조각들을 키워서 깊은 공부를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 조각만으로 하나의 그림을 맞추어 정글경제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 갈수도 있다. 다만, 지속적이고 꾸준한 공부 없이는 이 복잡생태계에서 살아가기는

힘들다. 다양한 공부재료를 만날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좀 더 깊게 파고 들어가고 싶은

부분을 만나서 좋다.

 

 

 

YES마니아 : 로얄 y****i 2012.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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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찍었는데 핀트가 안 맞아!
"경제를 찍었는데 핀트가 안 맞아!" 내용보기
핀트가 조금 엇나간 책이다. 사진에 비유하면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모습이 그리 명료하지 않다. 아마도 편집순서의 실패가 피사체를 명확히 드러내는 데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가령 프롤로그 다음에 7장 <왜 정글경제인가?>, 3장<아무도 시장을 이길 수 없나?>, 4장 <정글경제엔 어떤 인류가 살까?> 순으로 와야 더 자연스럽고 매끄럽다. 1장 <패닉은 어떻게 오나>와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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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가 조금 엇나간 책이다. 사진에 비유하면 찍고자 하는 피사체의 모습이 그리 명료하지 않다. 아마도 편집순서의 실패가 피사체를 명확히 드러내는 데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가령 프롤로그 다음에 7장 <왜 정글경제인가?>, 3장<아무도 시장을 이길 수 없나?>, 4장 <정글경제엔 어떤 인류가 살까?> 순으로 와야 더 자연스럽고 매끄럽다. 1장 <패닉은 어떻게 오나>와 2장 <검은 백조는 언제 나타날까>는 금융위기와 투기를 다루는 편과 합치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싶다. 저자는 기존 주류경제학의 관점에 반하는 행동경제학과 금융경제학의 이론을 빌려다 경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지만 편집의 실패로 인해 매 이야기의 끝맺음과 다음 이야기와의 연결이 애매하다. 합칠 건 합치고 자를 건 자른 후에 이야기의 응집성과 연결성을 보완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저자 장경덕은 경제와 금융시장은 유동성이 넘치고 복잡하며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글'(JUNGLE)을 닮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유동성, 복잡성, 불확실성에 기초한 정글경제의 수사법을 현실경제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재미나게 설명하는 데는 실로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다. 저자는 정글경제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다음 6가지를 언급한다. 온갖 치명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늘 불안정하며 언제든지 격변을 불러올 수 있다, 대부분의 인간은 정글경제에 맞서기 보다는 무방비 상태로 위험에 맞서야 한다, 탐욕은 정글경제의 성장과 무한경쟁을 부추긴다, 늘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숱한 오류가 정글경제의 위험을 키운다. 이런 6가지 명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대표적인 사건을 깔끔하게 소개하고 있지는 못하다.

 

정글경제의 명제는 이성과 효율에 기초한 주류경제학에 반하는 내용들이다.  저자도 주류경제학이 경제주체들이 정글경제를 헤쳐나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믿음직한 가이드는 못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경제학은 정글에서 길을 찾는 데 필요한 지도와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사고를 지배했던 경제이론 가운데 많은 부분이 정글경제의 지형과 잘 맞지 않는 낡은 것이다."(80쪽)

 

주류경제학의 대표적인 헛발질로 다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하나는 합리적기대이론이고, 다른 하나는 효율적시장가설(EMH)이다. 합리적기대이론이란 인간은 합리적으로 선택한다는 논의로, 경제학의 심층부는 이런 '호모 에코노미쿠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준다. EMH란 쉽게 얘기하면 효율적인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자산의 가격은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신념의 정도에 따라 약형, 준강형, 강형으로 구분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EMH는 위기의 주범으로까지 몰리며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제한된 합리성, 비이성적 과열과 야성적 충동 등에 주목하는 행동경제학자들은 이런 합리적기대이론과 효율적시장가설에 무척 회의적이고 비판적이다.

 

요즘 유로존 재정위기가 부각되면서 불황의 공포가 미국과 중국은 물론이고 우리에게까지 닥치고 있다. 말그대로 정글경제라는 말이 단지 수사학이 아니라 절실하게 체감되는 현실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책에서 언급하는 경제학 이론이나 명제들을 한국적인 사건이나 사례를 통해서 풀어내지 않고 있다. 한국돈의 환율과 구매력에 대한 언급을 제외하고는 우리 주변의 경제 문제에 대한 사례가 전무하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직면하게 되는 게 한국의 정글경제인데 저자는 그저 외국의 경제학 서적을 정리하는 수준에 그칠 뿐이다.  

 

z***a 2012.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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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특강] 경제, 그까이거 키워드로 정복!
"[정글경제특강] 경제, 그까이거 키워드로 정복!" 내용보기
왠지 이 책을 읽고선 단 한 마디로 평하자면, '경제, 그까이거 키워드로 정복' 이랄까. 정글경제 특강, 이 책은 기자출신인 저자가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혹은 투자전망보고서에 빼곡히 적혀진 경제의 언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개념과 용어, 그리고 작동원리를 다룬다. 이 책에서 경제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정글'이다. 언뜻 복잡하고 불안정해 위험하기도 하지만
"[정글경제특강] 경제, 그까이거 키워드로 정복!" 내용보기

왠지 이 책을 읽고선 단 한 마디로 평하자면, '경제, 그까이거 키워드로 정복' 이랄까.

정글경제 특강, 이 책은 기자출신인 저자가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혹은 투자전망보고서에 빼곡히 적혀진 경제의 언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개념과 용어, 그리고 작동원리를 다룬다.


이 책에서 경제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정글'이다.

언뜻 복잡하고 불안정해 위험하기도 하지만 사실 깊숙히 살펴보면 다양한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인 정글!

그러니 언제 불어닥칠지 모르는 위험 혹은 기회에 넉놓고 있기보단

경제의 생리와 위험에 대한 대처반응을 미리 머릿 속에 그리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질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흔히들 갖는 막연한 질문들을 이해하기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주며 자연스레 경제용어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테면, '리스크는 무조건 피해야 하나?, 인플레이션은 누구의 돈을 훔칠까?, 어느 나라 돈이 가장 안전할까?, 공짜점심은 어떻게 얻을까?' 등으로 구성된 챕터 속에서 '리스크의 대가', '화폐의 시각적 가치', '글로벌 통화체제,' '차익거래' 등의 개념을 짚어준다.


더불어 이 책은 시대를 풍자한 석학들의 경제이론을 문학적인 예시와 사건들을 통해 친숙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그간 딱딱한 경제사상사를 읽어도 딱히 머릿 속에 남지 않았던 분들에겐 가볍게 다시 접하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르겠다.


다만, 이 책은 한때 신문지상을 풍자했던 '비이상적 과열'이란 용어나

혹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후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검은 백조' 등에 익숙한 독자라면 너무 쉬운 책일 수도 있다.

 

그리고 주요경제사상이나 그 가설들의 함정을 이미 알고 있다면, 이 책은 너무 대중적인, 경제를 빌린 특집사설 모음집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정글경제특강이란 제목 그대로 특강용 서적이지 아닐까 싶다.


"정글 경제에서 경험과 상식은 위험하다.

가장 정밀한 금융경제이론도, 이 시대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의 조언도 때로는 치명적일 수 있다.

잘못된 첨단 항법장치보다 오히려 우직한 나침반이 나을 수 있다.'

그 우직한 나침반은 바로 경제의 기본을 아는 것이라고..

 

f***e 2012.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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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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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정글과 경제는 공통점이많다고 생각하며 정글경제는 위험하고 우리를 무방비상태로 내몰며 탐욕을 부추기고 숱한오류의 함정에빠트린다. 그런 정글경제를 헤져나갈때 꼭알아두어야할 것들을 이야기해주려고하는 책입니다. 낯선 정글경제앞에서 경제에대해 알아야할것같은데 무엇을 알아봐야할지 모르는 막막한사람들에게 이책은 많은도움이 될것입니다. 이책은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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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정글과 경제는 공통점이많다고 생각하며 정글경제는 위험하고

우리를 무방비상태로 내몰며 탐욕을 부추기고 숱한오류의 함정에빠트린다.

그런 정글경제를 헤져나갈때 꼭알아두어야할 것들을 이야기해주려고하는 책입니다.

낯선 정글경제앞에서 경제에대해 알아야할것같은데 무엇을 알아봐야할지 모르는

막막한사람들에게 이책은 많은도움이 될것입니다.

이책은 4번의 정글탐사와 30가지의 질문들에대한 내용이있습니다.

중간중간 모르는 경제용어들이나 참고사항들은 뒷부분에 자세히나와있어 그때그때 찾아보며읽을수있었습니다.

이책에서 딱1가지아쉬운점이있었는데 그것이 경제용어해설부분입니다. 책뒷부분이아닌 물론 쉬운일은아니겠지만

그런용어해설들이 그해당페이지 아랫부분에 적혀있었으면 더좋았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저는 전부다 몰랐던 내용들이라 일일이 뒷부분에서 찾아읽고 다시책읽던부분으로 돌아와야되서 번거로운부분들이있었습니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모든부분에서 마음에들었습니다.

우리가 정글경제에서 꼭알아야할질문들 비이성적인과열,블랙스완,리스크,인플레이션,주식및채권,옵션등

모든것들에대해 책에서 차푸친씨나 재규어씨같은 가상인물들을 출현시켜 이해를돕습니다.

읽다보면 카푸친씨가 하는행동들은 책을읽고있는 제자신같다는 생각이들기도합니다.

이책에선 계산법에대한것들도 많이나옵니다. 현재가치계산법이나 할인률계산같은

계산법들은 완전히외우진 못하더라도 어느정도만 이해하고있으면 많은도움이될것같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정글같이 복잡한 경제에대해 조금더이해하게되었고,

엄청난 노력과 많은 지식을 갖고있는분이 쓴책이란걸 느끼게되었습니다.

너무좋은책이고 다른경제서적과는 다른 개성있는책입니다.

 

h******2 2012.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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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일어나는 많은 경제적인 부분들은 우리가 알던 모르던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재테크란 녀석으로 또는 투자라는 녀석으로 중산층 이상의 자산을 이루어 외부로부터의 위험을 보호하고자 할 때는 더욱더 크게 인지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생각해 볼 때 개인들은 손실을 보기 쉽고 그러한 과정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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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일어나는 많은 경제적인 부분들은 우리가 알던 모르던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재테크란 녀석으로 또는 투자라는 녀석으로 중산층 이상의 자산을 이루어 외부로부터의 위험을 보호하고자 할 때는 더욱더 크게 인지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생각해 볼 때 개인들은 손실을 보기 쉽고 그러한 과정이 여러 번 반복이 된다면 개인들은 어쩔 수 없는가 하는 생각조차 듭니다. 많은 부분들에서 개인들이 수익을 볼 수 없는 판이라고 한다면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순진하게 소득에만 의존하고 살기에는 현실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 같은 개인들이 반드시 잃어야만 하는 판이 아닌 지키고 얻을 수도 있는 판인데 정보의 비대칭 문제와 같은 눈과 귀에 바로 접하게 되는 정보들이 현실을 왜곡시키기에 회의적인 시각으로 함정에서 스스로 벗어날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현실을 왜곡시키는지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처해야 할 행동은 무언인지를 책 전체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하며 많은 부분들에 있어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합니다.

 

 만약에 100만원을 10년간 투자를 해서 141만원을 받았다면 돈을 벌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사실 이 문제는 현재로써 돈을 벌었다고 또는 잃었다고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위의 수익금은 연간 3.5% 수익률을 기반으로 비과세로 계산된 금액입니다. 투자에 대한 제비용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앞으로 향후 10년간 인플레가 3.5% 미만으로 유지된다면 인플레에 따른 구매력을 지켰으므로 수익을 보았다 할 수 있지만 인플레가 3.5% 이상이라고 한다면 액면가상으로 돈이 불어났지만 인플레에 따른 구매력이 떨어지므로 돈을 벌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향후 10년의 인플레를 어떻게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할까요? 제가 이 책을 끝까지 보고 나름 느낌을 정리하여 적은 것이지만 투자 원금이 불어났다고 해서 수익을 보았고 세상에 경제예측의 절대고수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면 혹은 보이고 듣는 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분들은 이 책을 보시고 투자에 대한 개념을 완전 새로 바꾸셔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경제라는 부분에 있어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많은 부분들이 나옵니다. 이론과 현실이 다른 경제학 , 인플레 , 전문가를 과연 신뢰 할 수 있는가? , 분산 투자라는 포트폴리오란 이름 , 평균이라는 녀석의 실체 등외 많은 부분들이 나옵니다. 간간히 어려운 수학식이 나오지만 수학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핵심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재테크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은 바로 우리에게 현실경제라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게 안내를 해주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일독을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l*******8 2012.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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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 특강을 읽고..>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정글경제라니..?’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경제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변수로 인해 파생되는 결과들에 관한 도서가 아닐까 했는데 맞더라구요.   이 도서를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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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경제 특강을 읽고..>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정글경제라니..?’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경제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변수로 인해 파생되는 결과들에 관한 도서가 아닐까 했는데 맞더라구요.

 

이 도서를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경제구조부터 시작해서 블랙스완, 시간의 가치, 유동성의 함정, 화폐, 금융위기, 통화정책, 환율, 공매도, 레버리지, 현대포트폴리오의 한계, 인적자본 투자, 노년기, 소득과 행복의 관계등등 30가지의 커다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경제전문서적이라기 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경제도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대로 현대 경제구조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복잡해지고 생각합니다. 이에 각 분야의 내노라 하는 전문가들은 뉴스나 지면을 통해 우리에게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각 현상들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해석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묻고 있습니다. ‘과연 복잡한 정글 같은 경제구조에서 그러한 해석들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라고 말입니다. 제가 읽고 난 후 느낌은 다양한 경제상황을 다른 전문가들이 말하는 조언들을 참고하되 본인의 주관을 가지고 더 공부하고 스스로 판단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 책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항상 겪을 수 있는 테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있으며 스스로 답을 구할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잘못된 첨단 항법장치보다 오히려 우직한 나침반이 나을 수도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고민과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에게 이렇게 각 경제현상들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더 고민해볼 수 있게 만든 계기를 만들어주신 저자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c******n 2012.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