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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승과 소년을 읽으면서, 나는 그 소년보다도 나이가 한참 많지만, 그 소년이 생각하는것들과 질문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부딛혀가며 살고 있다는것을 깨달았다. 한때 나도 왜 사는지 이 삶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지금은 사실 그다지 없다. 그저 하루하루 건강하게 세상사에 치이며 살아가는 것 같다. 이 책 덕 분에 좀 더 이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뇌리에 확 박혀버린 문구...하나. " 세상에서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늘 헤매고 늦고 손해를 본다. " 이것만으로도 내게는 충분히 감동적인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