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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ぐや様は告らせたい 天才たちの恋愛頭脳戦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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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1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유키와 카구야의 연애전선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또다른 한편에서는 문화제의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는 한 소년이 있었죠. 그는 바로 학생회 회계 이시가미 유우. 본래 그의 성격이라면 고백은 커녕 문화제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었겠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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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13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유키와 카구야의 연애전선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또다른 한편에서는 문화제의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는 한 소년이 있었죠. 그는 바로 학생회 회계 이시가미 유우. 본래 그의 성격이라면 고백은 커녕 문화제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었겠지만 그는 이제 오랜 과거의 악연과 상처를 딛고 일어서기로 결심했고 그렇기에 인싸의 영역이라 치부했던 그 미지의 영역에 과감하게 도전하기로 합니다. 이시가미가 마음을 고백할 그 상대는 그가 처음 달라지기로 결심해서 들어갔던 그 뜨거웠던 체육대회 응원단 선배 코야스 츠바메. 교내에 퍼져있던 이시가미의 온갖 악평에도 불구하고 편견없이 상냥하게 다가와 주었던 그 선배이기도 했죠. 하지만 아무리 상냥한 그 선배라 할지라도 이시가미는 거의 모든 학생에게 무시받는 최하층 중의 최하층이었고 코야스 선배는 응원단뿐만아니라 체조부의 아이돌이기도 한 누가 보더라도 최상층 카스트가 분명했기에 사랑에 빠진 소년의 고백에는 여러 험난한 장애물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마음을 쉽사리 포기할수 없었던 이시가미는 언제나 자신의 든든한 아군을 자처하는 카구야 및 여러 자칭타칭 연애고수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자신만의 문화제 고백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죠. 그 첫번째 무대는 정석적인 귀신의 집 고백 작전이었지만 흔들다리 효과를 확인할 기회도 갖지 못한채 허무하게 마무리. 그렇게 좌절감에 휩싸일 새도 없이 곧바로 다음 작전을 준비해야하는 불운한 이시가미였지만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잠시 쉬어가고자 툭 던진 가벼운 어필 하나에 그 난공불락같던 코야스 선배 고백작전이 한방에 성공 직전까지 몰리는 대어를 낚고 맙니다. 귀신의 집을 의미없이 돌고나서 기분전환 겸 들른 매점. 그곳에서 운좋게 당첨된 거대한 빵을 코야스 선배에게 선뜻 선물하기로 한건데 그 선물을 받아든 코야스 선배의 표정이 무언가 심상치 않았죠. 알고보니 그 빵의 모양이 하트였던 겁니다. 안그래도 거대한 하트 모양의 무언가를 선물한다는 것 자체가 주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데 이 문화제에는 한가지 특별한 전설이 전해져내려오고 있었죠.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심장을 바친 어느 청년의 이야기에서 따와 고백의 상대에게 하트 모양의 물건을 건네주는 슈치인 문화제 특유의 전통. 당연히 이런 전통을 잘알고있던 코야스 선배는 갑작스러운 후배의 돌직구 고백에 어쩔줄을 몰라 했지만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느라 이런 전통따위 알리없던 이시가미는 단순히 점수 좀 벌어보자 한 가벼운 어필에 선배가 왜이리 당황하는지 알길이 없었습니다. 뭐 고백작전이고 뭐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대담한 돌직구 고백을 한 상황. 하지만 의외로 그 돌직구 고백이 코야스 선배에게 어느정도 먹힌 모양입니다. 길고 긴 고민 끝에 일단 보류라는 답을 들려준 코야스 선배. 다소 애를 태우면서도 일말의 희망이 남아있는 그야말로 마성의 답변이었지만 정작 그 짜릿한 답을 전해들은 이시가미는 자신이 고백했다는 것 자체도 여전히 모른채 영문모를 코야스 선배의 답을 그저 멍하니 듣고 있을 뿐이었죠. 그렇게 용기있는 소년의 발걸음에 예상 밖의 시너지를 안겨주며 다시한번 증명된 문화제의 기적. 이제 남은 것은 또하나의 솔직한 고백을 준비하는 미유키지만 과연 문화제의 기적은 이 이별을 앞둔 남자에게마저 미소지어 줄까요? 그 폭풍전야같은 문화제 고백의 현장. 다음권도 계속해서 기대해보겠습니다.

k******0 2023.03.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