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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다음 책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달그락마을 시리즈. . #달그락마을의바람개비문 #강수인 @madame_dal #아스터로이드북 @asteroidbook . . #달그락마을의군밤소동 을 읽고 손꼽아 기다리던 달그락 마을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 을 만났어요. . 달그락 마을 친구들의 밤 소풍 이야기가 담긴 책. 이제 마을을 벗어나 바람개비 언덕 너머 새로운 공간이 등장합니다. . 소풍이 계획처럼 순탄하지는 않아요. 곧 폭풍우가 올거라 야시장도 문을 닫는대요. 게다가 양탄자의 바람개비 무늬가 빙글빙글 돌더니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지요. . 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고 했던가요? 그림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자물쇠와 열쇠 짝을 찾는 참여형 페이지를 포함한) 공간들을 지나 "실수 덕분에 드디어 바닷가 소풍을" 가게 된답니다. . 아이의 최애 캐릭터인 먹보 박쥐의 뒤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큰 줄거리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가진 그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더 커졌네요. 손에서 쿠키를 놓지 않으려는 박쥐와 쥐 덕분에 아이가 얼마나 신나게 웃었나 몰라요. . 아이는 방학동안 지도에는 있으나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 몇 개의 공간 중 화분 가게를 만들어보고 싶대요. 겨울방학식은 아직도 보름도 넘게 남았지만, 그 동안 아이 머릿속에선 가게들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지고 수정되겠지요? 언젠가 아이만의 화분 가게가 완성되면 다시 담아볼게요. . 아.. 전 그림책 속 달다구리들이 아른아른. 무무가 먹고파했던 단짠 캐러멜도 먹어보고 싶구요, #서일페 에서 인기최고라는 #행성사탕 도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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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문 / 강수인 /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book) / 2018.12.06 달그락 마을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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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귀여운 캐릭터들과 눈을 마주치는 순간! 달그락 마을로 제 맘이 끌려 들어갔어요. 표지의 그림만 보아도 엄마 미소와 궁금증이 생겨났거든요. 특히 통통한 모습을 한 아이가 궁금했어요.
줄거리
밤의 해달 바닷가로 소풍을 떠난 세 친구는 폭풍우 때문에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되어 버리지요.
비바람을 피해 들어간 바람개비 언덕 위 오래된 오두막,
양탄자의 바람개비 무늬가 갑자기 빙글빙글 ~~ 돌기 시작하더니 슈우우욱~~!
몽돌 지하상가로 빨려 들어가게 되지요.
몽돌 지하상가 지도를 발견했어요. 지도 속에서 발견한 바닷가에 놀러 갈 생각인가 봐요.
돌멩이 떼구루가 카트를 고치고 세 친구의 모험이 시작되지요.
거울 가게, 골동품 가게, 사탕 가게....
하지만 이 가게들을 빠져나오기 위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지요.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도착한 바닷가.
여기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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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내 뜻대로, 계획대로 무슨 일든 풀리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해보니 돌멩이 떼구루 같은 성격이다. 매번 실수를 저지르지만 성격이 밝은 무무는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만능 해결사 떼구루와 무무의 그 중간 어디쯤이 나의 모습일 것 같네요.
<바람개비문>에는 정말 많은 그림들이 숨어 있어요. 캐릭터로 이야기 되지는 않았지만 거미, 박쥐, 생쥐가 매 장면마다 나오지요.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또, 늑대가 후다닥의 행동은 어설프지만 후다닥의 행동만 다시 보는 재미도 있어요. 배경으로 나오는 장면마다 숨겨 놓은 그림들이 많아요. 글자 폰트와 위치, 크기까지 샘솟는 작가의 아이디어의 집합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골동품 가게에서는 열쇠를 찾아야 하지요. 열쇠 구멍은 모두 다르지요. 잘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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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의 사인이 담긴 책이었어요. 와~ 후다닥이 그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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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면지에는 달그락마을의 지도가 뒤면지에는 다락르가 마을의 달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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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을 먼저 읽었더니 약간 의문가는 점도 있네요. 그래서 1권의 책이 궁금하네요. 1권을 읽고 캐릭터를 성격을 이해하고 2권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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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마을의 친구들은 떼구루의 달비행선을 이용하여 밤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생각지도 못한 폭풍우를 만나 소풍은 커녕 근처 오두막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아이들은 모두 실망한 채 기다리는데.. 갑자기 양탄자의 바람개비가 빙글빙글 돌고, 친구들은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 "낮 바닷가"에 가게 된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익살스러운 지명이 가득하다.)
우리는 살면서 즐거운 순간도, 그렇지 못한 순간도 만나게 된다. 그 순간들은 모두 우리를 웃게 하거나 절망하게 하지만 특히 예상하지 못한 슬픔이나 예상하지 못한 기쁨은 알고있을 때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나의 아픔, 나의 기쁨만을 생각했다면 아이를 낳고보니 아이의 아픔, 아이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 부모의 마음도 더 생각해보게 되고.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사실은 엄마를 키우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책을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여러번했다. 아이가 깔깔 웃으며 재미있어하기도 했지만 (자기도 바람개비에 빨려들어가는 연기도 하고) 예상치못한 상황에서 즐거움을 찾는 과정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고, 이야기해줄 수 있음이 기뻤기 때문이다.
아직 30개월을 채 살지못한 아이이기에 아이가 느끼는 절망이나 슬픔은 사탕을 먹지못했다거나, 장난감이 망가졌다거나 하는 것이겠지만 아이가 살아가면서 만날 슬픔이 어디 그것뿐이랴. 부모로서 그런 아픔을 느끼지않았으면 하지만 아이가 느낄 감정들까지 막아줄 수 없는게 부모이기에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말고는 도리가 없다.
이 책에서 꼬마친구들은 폭풍우를 만나고 절망한다. 표정들이 어찌나 리얼한지, 우리 아이는 "친구들이 슬픈가봐" 하며 걱정을 했다. 그러다 바람개비에 빨려들어가고 낮바다를 만나게 되었을때 꼬마친구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눈에 띄게 밝아진다. 덩달아 우리집 꼬마도 신이 났다.
아이들이 여기저기를 모험하며 새로운 것을 만날때마다 우리아이도 같이 신나고, 웃고, 즐거워했다. 그것만으로도 책 한권의 역할은 충분했을텐데 책이 주는 교훈도 큼직하다.
생각하지 못한 상황속에서도 분명 행복은 있다. 그러니 너무 절망하지말라! 마치 앤셜리가 우리에게 해주는 말처럼, 절망스러운 상황을 익살로, 웃음으로 잘 이겨낸다.
훗날 우리 아이가 살며 슬픔에 빠지는 어느날, 이 책을 읽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그 속에 숨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지혜로운 아이로 커주기를.
책의 단점 : 다 좋은데 이름이 어렵다. 아이가 "떼르르"라고 한다. 책의 장점 : 분위기 전환이 분명하여 책의 즐거움이 확실하고 생각지못한 즐거움을 찾는 교훈도 확실하다.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ㅎㅎ 책의 활용 : 아이가 좀 큰아이라면 갑자기 비가 오거나 하는 등 날씨의 변동으로 놀지못할때 기분을 물어봐도 좋을 듯 하고, 비오는 날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집의 경우는 캐릭터의 얼굴을 보고 기분 유추하기, 각 페이지에 숨어있는 그림찾기 등을 했다.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멋진 그림들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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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마을 나무요정 무무 꼬마발명가 떼구루 뽀족뽀족 귀여운 밤톨이까지 세 친구는 바람개비언덕 너머 해달바닷가로 밤소풍을 떠났어요. 야시장도 열린다고 해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폭풍우가 온다네요.단짠캐러멜가게에서 수달표단짠캐러멜을 먹어보고팠던 무무가 대실망 했지요. 갑작스런 바람이 불어서 언덕위에 보이는 집으로 바람을 피하러 갔다가 양탄자의 바람개비무늬가 빙그르르 빙그르르 하는거예요. 양탄자무늬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에 울 아들둘다 우와~~하며 신나하더라고요. 몽돌지하상가로 슝 들어온 세 친구는 오래되고 녹이 슨 쇼핑카트를 발견하고 쇼핑카트에 올라탔어요. 달그락마을 친구들이 올라탄 쇼핑카트는 달그락카트가 되었지용. 그림책 한 장면 한 장면이 완전 이뻐요. 누가 그림책은 영유아만 본대요~~안되요.이리 이쁘고 사랑스런 그림책은 어른들도 같이 봐줘야 합니다. #아스터로이드북 에서 #강수인작가님 #그림책 이 두번째로 나왔어요. #달그락마을의군밤소동 때 원형스티커를 선물 받아서 집에 있는 원형마그넷에 붙였더니 냉장고에 착붙중이예요ㅋ.아이들도 #달그락마을의바람개비문 그림책 보더니 군밤소동때 본 무무 떼구루 밤톨이를 기억해요. 앞으로도 쭈욱 달그락마을친구들의 씬나는 모험들을 계속 지켜보고 싶어요. #서울일러스트페어w 에 참석한다니 내일 28일금요일 #서일페부스에 꼭 놀러갈게용. 가서 #달그락마을굿즈 들에 지갑텅텅 될듯요. 소량제작했다는 #2019달그락마을캘린더 #달그락마을달력 도 넘 이뻐요. 어른들의 마음에도 동심은 남아있는거죠! #강수인작가 의 세번째 그림책도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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