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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호두까기 인형』이 러시아 작가의 작품인줄 알았답니다. 이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연상되는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닌 게 아니라, 동화의 원래 제목은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이었다고 하네요. 추후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이 너무나도 유명해지면서 동화 역시 그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호두까기 인형』이라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쌍벽을 이루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 그대로 번역한 작품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보물창고에서 출간되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 14번째 책인 『호두까기 인형』을 읽으며 역시 고전이구나 싶습니다.
고전은 다소 읽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창작동화와는 문체나 전개, 그리고 시대적 배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소 읽기 불편한 문장들에 적응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내용에 몰입하게 된다는 신기함이 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 역시 그렇습니다.
특히, 동화를 읽은 후,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이야기들이 이 동화를 그 원형으로 하고 있구나 싶어, 역시 고전은 힘이 있구나 싶습니다.
인형들이 살아나 펼치는 환상적 이야기, 생쥐 대왕으로부터 호두까기 인형(드로셀마이어 대부의 조카인 드로셀마이어)을 지켜내고 결국엔 장난감 나라의 왕과 왕비가 되는 그 환상적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동화 속에서 이러한 환상적 이야기를 경험하는 주인공 소녀 마리는 어른들에겐 철부지 소녀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 환상적 경험은 한낱 공허한 꿈에 불과하다 치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환상적 경험이 그저 몽롱한 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사건으로 여겨진다는 점이야말로 『호두까기 인형』이 전해주는 또 하나의 커다란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동화 속에서 마리가 경험하는 것들은 단순한 상상의 산물만은 아닐 겁니다. 어쩌면 그 환상의 세계가 실재하고, 그 환상의 세계가 마리에겐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험이 됩니다(물론, 아찔한 모험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마리에게 그랬듯, 이처럼 환상의 세계, 그 이야기, 그 상상이 오늘 우리에게도 단순히 부서져버릴 허상이 아닌, 실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꿈꾸는 수많은 꿈들이 헛된 망상이 아닌 실재가 될 수도 있을 테니 말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이런 희망을 품게 합니다.
무엇보다 고전을 읽었다는 뿌듯한 마음도 갖게 됩니다. 책을 통해, 이러한 뿌듯함을 선물 받게 됩니다. 어느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커다란 뿌듯함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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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호두까기 인형'공연 홍보를 볼 수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과 함께 영화까지 개봉했다.
호두까기 인형 발레와 발레곡 때문에 굉장히 익숙하다 여겼는데 생각해보니 정작 무슨 내용인지 잘 기억이 나질 않았다. 이렇게 매년 공연할 정도에다 영화까지 개봉할 정도면 한 번쯤 읽어봤을 법도 한데 말이다.
이제서야 그 내용을 알게 되다니!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014
호두까기 인형
2주 전쯤인가, 감기에 걸려 집에 온 조카를 병원에 데리고 갔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답게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그림책이 있는 곳으로 가더니 읽어달라고 가져온 책이 '성냥팔이 소녀'였다.
아직 글을 못 읽어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해주는데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 한 개비씩 불을 피우며 환상을 보는 장면에서 갑자기 감정이...... 울컥했다. 추운 겨울을 배경이라 그런지 은근 슬픈 이야기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성냥팔이 소녀'를 읽으니 '플랜더스의 개'도 생각나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호두까기 인형'은 새드 엔딩이 아니다. ^^ 자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은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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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크리스마스이브, 의료 관료인 슈탈바움 씨네 아이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을 선물과 아이들의 대부인 드로셀마이어로부터 받을 선물을 잔뜩 기대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등 법원 판사이기도 한 드로셀마이어는 뛰어난 손재주로 크리스마스 때마다 아이들에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곤 한다.
드디어 거실 문이 열리고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선물 탁자로 향했다. 자신들의 선물들을 감상하며 즐겁게 놀던 중,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한 막내딸인 마리는 선물 탁자에서 매력적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호두까기 인형이었다.
마리는 그 호두까기 인형이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과 대부 드로셀마이어에게서 무언가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되고, 드로셀마이어는 아이들에게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동화를 들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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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는지 너무 잘 알겠다. 영화적 요소들이 곳곳에 많았다. 나처럼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영화가 될 듯하다. 화려하게 장식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너무 좋을 듯! 눈이 즐거운 볼거리는 풍성한 영화가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
책도 꽤 재미있게 읽었는데 쥐를 싫어하는 나는 생쥐 대왕이 마리에게 다가오는 장면을 상상하니 소름!! 쪼끔 무서웠다. ^^;;
기본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잘 깔아주고 있고,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판타지적 요소들, 전쟁, 로맨스까지 두루 갖춘 이야기라 확실히 재미있었다.
나중에 호두까기 인형이 마리를 데리고 간 곳이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될지도 궁금하다.
호두까기 인형이 발레로 만들어져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자 수석 안무가 프티파는 새로운 인물 '사탕 요정'을 등장시켰고, 안무 수정과 함께 주인공의 이름을 '마리'에서 '클라라'로 바꾸었다. 그리고 드로셀마이어 대부에 대한 설정도 살짝 바꾸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세심한 수정 후에 다시 공개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고. 차이콥스키도 처음에는 '호두까기 인형'의 작곡을 내켜 하지 않았지만 결국 엄청난 공을 들여 멋진 음악을 탄생시켰다.
크리스마스 시즌, 개인적으로는 12월 10일이 넘어가면서부터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영화, 공연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오래된 것도 보고, 새로 나온 것도 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가능한 많이 보려고 하는데 마침 책도 읽었으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라도 보러 가야겠다!
언제나 원작 소설은 먼저 읽어보기~
명작 소설은 어른이 되어 읽어도 재밌는 것 같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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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호두까기 인형> 동화책을 읽은 적이 있다. 지금은 그때 읽은 책의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호두까기 인형'을 받은 여자아이 이야기라고만 어렴풋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대체 어쩌다 호두까기 인형이 되었는지, 왜 하필 호두 까는 인형인지(호두를 좋아하지 않는 난 호두까기 인형을 장식용으로 생각했었다), 호두 까다 고장 난 호두까기 인형은 수리되는지 등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질문들이 내 속에 가득하여 답을 얻고자 <호두까기 인형>을 읽게 되었다.
<호두까기 인형>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마리와 프리츠 남매가 나온다. 프리츠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병대와 적갈색 말을 갖고 싶어 했고 마리는 인형을 갖고 싶어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선물을 받는데 그중에서 마리의 눈길을 끈 선물은 다름 아닌 '호두까기 인형'이었다. 마리는 말쑥한 남자인 호두까기 인형이 첫눈에 마음 들었는데 오빠 프리츠가 그만 망가뜨린다. 호두까기 인형이 불쌍한 마리는 늦은 시각까지 혼자 호두까기 인형을 돌보다 생쥐와 기병대, 호두까기 인형의 전투를 목격하게 된다. 그 전투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보호하려다 유리 장식장에 부딪혀 크게 다친 마리에게 대부는 호두까기 인형에게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른이 되어 읽은 <호두까기 인형>은 오랫동안 간직했던 나의 질문에 해답을 주었고 주인공 마리와 같은 나이일 때 가졌던 동심을 되살려 주었고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돌려주었으며 기대와 설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해 주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지만, 언제라도 크리스마스의 환상과 행복한 시간을 맛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에른스트 호프만이 지은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공연으로 각색되어 120년이 넘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해 겨울에는 디즈니사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하기도 하였다. 영화를 보기 전, 책을 먼저 읽고 내용을 숙지한 후 영화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 듯하다. 물론 영화를 본 후 영화의 여운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책을 읽어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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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추억이 생각나는 책이다..
디즈니 만화영화를 보게 되면서 관심이 갔던 호두까기 인형...
상상이 눈앞에 나타나는 재미난 설정이 순수한 미소를 떠오르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인형이 호두까기 인형처럼 대화를 하고 함께 놀고 싶었던 어릴적 상상이 떠오르기도 한다. 우연히 호두까기 인형들을 보게되고 함께 신비한 모험을 하는 마리..
어릴적 누구나 한번은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신비한 모험을 하는 자신을.
현실에선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만 상상만으로 행복했던 어릴적 그때가 참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고전은 어릴때만 읽는 책이 아니다. 어른에게도 스르르~ 미소가 번지게 만드는 환타지이다.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때 고전을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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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보물창고 인데요 아.. 출판사가 보물 창고 여서 그런지 책이 넘 보물 처럼 예뻣어요 아이들에게 동화만 읽어주다가 이젠 그마저도 안해서 글이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난독증이 오는건 아닐까 그런 걱정과 함께 첫페이지에서 두페이지까진 정말 생각없이 글자만 보다가 다시 읽고 다시읽고 이름도 잘 안들어와서 다시 생각하고 두페이지를 세번보고 나서야... 속도감이 나기 시작... 아.... 아이들도 책을 항상 읽어줘야지 갑자기 읽으면 안되는구나..... 깊은 깨우침을 준 호두까기 인형... 초등 5학년 큰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읽힐려고 했는데...
호두까기 인형을 처음에 읽을 때 왜 안읽혀 졌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책으로 접한 적이 없었더라구요 ㅠㅠ 호두까기 대강의 스토리만 알았지 그 사전지식이 없어서 더 어렵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아이들의 사전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꼈어요
가방에 넣어다니기 좋은 사이즈구요 양장이라 무거울줄 알았는데 넘 가벼워서 또 한번 놀랐어요.. 이책은 중간에 삽화가 없었는데요
초5아이는 삽화가 없으면 자기만의 상상이 생겨서 좋다고 했구요^^ 초3아이는 삽화가 없으면 그게 책이냐고 ㅋㅋㅋ 삽화의 중요성을 담임샘이 강조한다고 그래서 초5이상 아이만 읽는 걸로^^
삽화는 없지만 책시작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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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장의 예쁜 사전지식용(?) 삽화가 있어요 넘 이쁘고 정겨운 어릴때 느끼던 그런 그림들.. 요즘 2d, 3d가 아닌 정겨운 그림과 사진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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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 부록이 있어요 음 이부록이 다른 책들과 차별화 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전 책을 다 읽고 나면 책 표지 앞표지 말고 뒷표지가 좋더라구요.... 넘 좋은 글귀를 싫은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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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국립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넘 보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었어요... 올해는 공연을 놓쳤지만 내년엔 꼭 공연보러 가야할꺼 같은
호두까기 인형 겨울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마다 이책을 읽자고 하고 싶은... 보물창고의 시리즈를 모다다 갖고 싶게 만든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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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고전은 역시 고전이죠
고전이 오랜 세월을 지나도 사랑받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이야기
바로 호두까기 인형
모두 한두번씩은 읽어보셨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읽어 본 호두까기 인형
넘 잼나더라고요
호두까기 인형이 저주에 걸린 사연을 담은
[단단한 호두에 관한 동화]까지 모두 담아내
그간의 축약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호두까기 인형을 처음 보았을때부터
마음을 빼앗긴 마리
아버지는 마리에게 호두까지 인형을 특별히 잘 돌보고
보호해 주라고 말씀하셨지요
하지만 남자 아이들이란...
호두까기 인형은 치아 세 개가 떨어졌고
아래턱이 통째로 헐겁게 늘어져 흔들거렸답니다
"시계여, 시계들이여, 시계들이여, 시계들이여,
도--옥다--악 나직이 울리지어다. 도--오닥--악 소리 죽여 울리지어다
생쥐 대왕은 귀가 밝으니
그저 도--옥다--악, 도--옥다--악 노래하라
생쥐 대왕에게 친숙한 노래를 들려주라
도--옥다--악 괘종을 쳐라. 시계추여, 괘종을 칠지어다
그가 곧 결딴나리니"
크리스마스이브날 밤, 열두 시를 알리는 시계종이 뎅뎅 울려퍼지자
수십 마리의 생쥐 떼를 거느린 머리 일곱 개 달린 생쥐 대왕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순간, 장식장 안에 잠들어 있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기시작한다
대열을 맞춰 나타난 호두까지 인형과 군대는 생쥐 대왕과 한바탕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를 목격한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을 도와 생쥐 대왕에 맞섰답니다
생쥐 대왕에게 자신을 실내화를 던지기까지 한 마리
하지만 아무로 이런 마리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지요
그리고 드로셀마이어 대부가 들려주는
단단한 호두에 관한 동화 이야기
마리는 그 호두까기 인형을 대부님의 조카인
뉘른베르크에서 온 그 드로셀마이어의 청년이라고
어쩌면 왕이 된 것 같다고 말했어요
다들 이상한 생각을 한다며
창상열이 너무 심해서 그런 꿈을 꾸었다고 생각했지요
"호두까기 인형은 너, 오직 너만이 구할 수 있어"
마리도, 그 누구도 드로셀마이어 대부가 무슨 뜻에서
이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어요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을 구할 수 있을까요?!
마리와 후두까기 인형이 함께하는 신비롭고 즐거운 모헙 이야기
특히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이 인형 나라를 여행하는
장면은 지금 읽어도 넘넘 환상적이더라고요
정의를 위해 두려움을 이겨 내고 생쥐 대왕에
맞서는 마리의 모습과 포악한 생쥐 대왕의 몰락을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전달해주는 호두까기 인형
꿈과 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마리와
호두까지 인형의 매혹적인 모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고전 호두까기 인형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넘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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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생각이 나는 호두까기 인형~~^^ 작년연말에 호두까기 인형을 아이들과 처음보고 그 매력에 푹 빠져~ 올해 집 근처에서 하는 다른 공연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2번 보았답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호두까기 인형인데요... 책으로는 처음 만나봤어요~!!^^ 무대에서 담아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상상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네요. 발레의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클라라'인데... 원작의 여자 아이 이름은 '마리'예요. 루이제 언니와 프리츠 오빠가 있는 마리는 일곱살이예요. 인물이나 배경들의 묘사가 생생해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상상하며 읽게 되네요. "키는 작고 몸은 빼빼 마른 데다, 얼굴에는 주름이 자글거렸고, 오른쪽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커다란 검은색 안대가 대신 자리 잡고 있었다."(6p) 고등 법원 판사인 드로셀마이어 대부는 어떤 배우와 비슷할까... 생각해보게 되요. 대부는 올 때마다 아이들을 위해 뭔가 근사한 것들을 주머니에 넣어 오곤 했어요. 그리고 이야기도 들려주곤했어요. 드로셀마이어 대부가 들려주는 "단단한 호두에 관한 동화"는 본편과 속편, 결말 이렇게 3장에 걸쳐 이루어져요. '그건 정말 단단한 호두였어!'라고 말하는 건 독일어로 '그건 정말 어려운 문제였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들의 전투가 너무 치열해서... 정말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져요. 마리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호두까기 인형이 움직이지 않네요. 가족들에게도 말해도 거짓말이라고 하고... 드로셀마이어 대부는 사실을 아는 것 같은데... 모른척하고... 마리는 꿈을 꾼 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발레에서 만났던 장면들을 떠올리니까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호두까기 인형>공연을 본다면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떠오를 것 같아요.^^ 겨울이면 떠오르는 호두까기 인형... 보물창고의 세계명작접집으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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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바로 다음 주로 다가왔어요. 우리 아이들도 또 어른들도 들뜨는 시기인거 같아요. 오늘 길을 걷다가 들려오는 예쁜 노래 소리를 들었는데요, 고요한 밤 ~ 거룩한 밤 ~! 어랏!! 하고 위를 보니 성당 건물이더군요. 크리스마스 공연 연습을 하는거 같은데 듣기에 막 힐링이 되는거있죠. ^ ^ 크리스마스에 무얼 할까 아이가 계획을 세우던데 함께 크리스마스 관련 책을 읽어도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와 최근 읽은 책은 <호두까기 인형> 인데 이 책 또한 크리스마스 동화로 손꼽히는 책이잖아요. 유아 명작 전집으로는 읽었는데 이젠 학년도 올라가고 책도 이렇게 두께도 있고 스토리도 훨씬 심도있어야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하지요. 진작 읽혀줄걸 싶었다니까요. ^ ^ 책으로 재미있게 읽었으니 뮤티컬이나 연극으로 조만간 만나보았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럼 200여년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모두가 잠든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갑자기 생쥐 떼가 나타나 호두까기 인형과 전투를 벌이죠. 움직이는 그림이 막 상상이 되는데요, ^ ^ 장식장 안에 잠들어 있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은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시켜주는거 같아요. 호두까기 인형과 군대는 생쥐 대왕과 한바탕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우연히 이를 목격한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을 도와 생쥐 대왕에 맞서고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과 신비롭고 즐거운 모험을 함께 하게 되지요. 인형의 나라에 초대를 받은 마리는 그곳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있고 인형 나라에서 겪은 모험들이 꿈결에 벌어진 일인지 실제로 겪은 일인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그 순간 드로셀마이어 대부가 조카와 함께 마리의 집을 찾아요. 드로셀마이어 대부의 조카는 자신이 바로 저주에 걸렸던 호두까기 인형이었으며 마리 덕분에 저주를 풀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마리에게 청혼을 합니다. 청혼을 받아들인 마리는 인형의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구요. ~ 책을 읽은 아이라면 방 안에 있는 인형들이 다시 보이게 되지 않을까요 ^ ^ 저도 어릴때 그랬거든요. 내가 잠들고 나면 꼭 살아 움직일거 같고 그들만의 파티가 시작될 거 같고 내가 깨어나면 인형들은 꼼짝마 자세로 다시 돌아가구요. ^ ^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끌어올려줄뿐 아니라 이야기가 무척 따뜻하잖아요. 겨울에 딱 좋은 스토리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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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동화는 언제나 결말이 아름다워서 좋다. 에른스트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 역시 읽으면 완벽한 동화의 세계(흔히, 동화 같다는 표현으로 그려지는 그런 장면)로 빠져드는 그런 이야기다. 게다가 현실과 환상속을 오가는 스토리가 어쩌면 혼란스러우면서도 그래서 더욱 동화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마리는 어느 크리스마스에 드로셀마이어 아저씨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다. 그런데 그만 오빠가 인형을 망가뜨리고 만다. 하지만 마리는 망가진 인형을 더욱 극진히 보살핀다. 그날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시계종이 울리자 어디에선가 생쥐떼들이 나타나 마리에게 달려든다. 그리고 그 때 호두까기 인형과 장난감들은 그 생쥐떼들과 전투를 벌인다. 다음 날 마리는 현실 같기도 하고 꿈 속의 이야기 같기도 한 이 일련의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드로셀마이어 아저씨는 호두까기 인형에 관한 전설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생쥐떼들이 왜 마리에게 달려들었는지,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이 왜 그 생쥐떼와 전투를 벌이게 되었는지에 관한 설명이 되어지는 전설이었다. 얼핏 흉측해 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이 그렇게 모습이 변한 것은 결국 저주가 전달되고 전달되어 일어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호두까기 인형은 마리의 도움으로 결국 생쥐왕을 물리치게 되고, 마리를 인형의 나라로 초대하게 된다.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을 사랑하게 된다. 그 마리의 사랑은 저주를 풀리게 하는 진실된 사랑이었다. 그렇게 호두까기 인형의 저주는 풀리고 둘은 행복해진다. 그럼, 호두까기 인형은 누구였던 것일까? 왜 어떤 인물이 누구로부터 저주를 받아 그리 흉측한 모습의 인형이 되었던 것일까? 특히, 얼마전 독일로 출장을 다녀온 아빠로부터 목각인형 가게에서 산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아이는 단순히 목각인형일 뿐이었던 호두까기 인형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므로해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이 동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이 되어 2018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아이와 함께 보게 된다면 혹시 동심을 잃은 아이들에게도 다시 동심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동화를 만나보게 되리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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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로 더 유명하다. 차이코프시키의 발레음악도 유명하고..
하지만 이런것들의 탄생의 원작이 있었으니 바로 호프만의 호두까지인형이다.
비문학을 더 즐겨읽는 큰 아들이 이 책을 읽고 매우 어려운 책이라고 한다,.ㅎㅎ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우선 한번쯤은 어릴적에 그림책으로 봤던 세계명작들이였다. 기존에 봤던 세계명작들은. 대충의 줄거리를 앍고 읽었던 책들과 전혀 이야기를 모르고 읽은 책이니 일단은 어렵다 생각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다 이 책은 독일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작가 에른스트호프만이 쓴 환상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좀더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그게 무척 어려운 아들로서는 어려울수 밖에 없는 작품이겠구나 싶다.
그런데 이 책의 매력이 그것이 아닐까? 동심의 세계에서 읽어야 한다는거.. 동화적 상상력을 가져야 이 동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6학년 비문학을 즐겨 읽는 남자어린이가 읽기엔 조금 난이도가 있었겠지만, 오히려 더 어린 친구가 읽었으면 더 재미있게 읽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다만, 단어가 주는 느낌들이 있는데 그것을 앍고 읽으려면 고학년 부터 추천해 본다. 매우 개인적인 생각 ^^
아침에 식사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읽어보았다. 가끔 작은 아들이 잠을 안 자고 싶다고. 잠을 자면, 꿈을 꾸는데 그 꿈이 너무 무서워서 못자겠다고 한적이 있다. 키크려고 그러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정말 우리 아들도 이런 꿈을 꾸고, 상상을 하기도 하고.. 그것이 꿈이 되어 즐기기도 하나보다(?)
때가 많이 묻은 엄마로서는 이 책의 주인공 마리가 마냥 귀엽기만 한데,, 그 중간에 있는 어린이들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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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이 백조들의 호위를 받으며 장미빛 호수를 건너고 있는 겉 표지가 먼저 상상력을 자극한다. 호두까기인형 우리친구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인형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 책이 200년전에 출간된 책임을 감안하고~ ㅎㅎㅎ 그림에 나온것처럼 저런 모양이구나 생각하고 읽어보는게 좋을것 같다. [남자의 외모는 여기저기 트집 잡을 것이 많아 보였다. 길고 다부진 상체가 짧고 가느다란 두 다리와 절대 어울리지 않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보다 머리가 지나치게 컸다. ] 한마디로 못.생.겼.다. 하지만,.. 이 못생인 호두까기 인형은 마리에게는 [이 말쑥한 남자를 보고 또 보았고, 그러는 사이 남자의 얼굴이 정말 선량하게 생겼다는 걸 더더욱 잘 알 수 있었다. 툭 튀어나온 커다란 연녹색 눈동자는 친근함과 호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고, 턱 주변에 잘 손질한 하얀 솜을 둘러 수염으로 붙인 것 또한 잘 어울렸다. 하얀색 수염 덕분에 진홍색 입숙에 번진 귀여운 미소가 그만큼 눈에 더 잘 띄었던 것이다. ] 잘.생.김 으로 표현되어있다. 그럼 이 책의 내용을 슬쩍 훑어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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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실과 환상이 하나인것 마냥 느껴지게 구성되어 있다. 사실 읽으면서 이야기를 잘 따라가지 않으면 앞페이지를 다 들추는 일이 발생한다. ^^ 그만큼 마법같은 동화이고, 상상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다는 사실! 어느 크리스 마스이브 아이들은 선물을 기대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의 대부이자 고등법원의판사인 드로셀마이어는 손재주가 좋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만든 작품을 준다.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호두까지 인형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마리와 왠지 드로셀마이어에게 느껴지는 이상한 기운(?) ... 드로셀마이어는 믿을수 없는 하지만 마리만은 믿게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판타지 동화는 물론 판타지 답게 해피앤딩이 되는데,,, 큰 줄거리는 이렇고.. 삽화가 한장도 없다는점이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풍부한 어휘와 따뜻한 주인공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는것이 무척 좋았다. [호두까지 인형은 무척 창백했고 그런 중에도 상냥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쓰러워, 마리는 정말이지 마음이 에이는 것만 같았다.............................오빠가 널 이렇게 아프게 했다고 너무 화내지마, 오빠도 그렇게 못되게 굴려던 건 아니었어. 거친 병정들하고 있다보니 조금 거칠어진 것 뿐이야. 평소에는 아주 착해. 그건 내가 장담할 수 있어...] 꼬마 숙녀의 마음과 병정에게 이야기 해주는 이 장면이 인상깊었다. 내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사랑스러워 꼭 안 아주고 싶은 마리의 모습! 대리만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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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를 너무 싫어하는 나는, 특히 생쥐 정말 끔찍히 혐오하는 나는 악당역할로 생쥐가 나와서 더 감정이입이 된게 아닌가 싶다. 생쥐들과 결투 장면은 스킵해야 할 정도로 표현은 좋았으나.. 내가 넘기엔 좀 무리가.. ㅎㅎ 이 명작이 발레로, 영화로 제작되고 사람들이 즐기는지 알것같다. 판타지가 있고, 비록 생쥐들과의 전쟁이지만 갈등도 있고, 역시나 빠질수 없는 사랑이야기도 있으니 탄탄한 스토리가 제공되고,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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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진들이 앞쪽에 실려있다 호프만 탄생 150주년 기념 우표, 친필서명,호프만 무덤, 호프만 동상 그리고, 세계각국으로 번역출판된 책들의 일러스트~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당신을 위해 정말로 멋진 것들을 보여 드리고 싶군요. 몇 걸음만 나를 따라 오는 호의를 베푼다면 말입니다.!] 생쥐들을 물리치고, 마리를 데리러 온 호두까기인형이 전하는 말이다. 시종일관 배려를 바탕으로 대화체가 이루어지는데... 그점 또한 참 좋았던것 같다. 일주일 후면 크리스 마스다. 복잡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의 밝고 명랑함을 즐기는것도 좋겠지만, 따뜻한 집안에서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을 읽는것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중 하나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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