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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정말 인생의 목표일까? 나무를 심는 사람들 질문하는 사회 6번째 이야기랍니다. 철학에서 논의되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철학 책이랍니다.
사회철학, 윤리학, 인식론, 과학철학, 심리철학, 실존주의, 예술철학,역사철학, 종교철학에 대해서 논의 되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철학동화네요.
시험기간이 있던 아이는 '공부가 다는 아니다'는 사고방식으로 임했어요.. 마침 이 책에서 공부 좀 못하면 안되나? 하고 나와주니 깔깔하면서 웃으면서 보게 되지요..ㅎㅎ 다른나라에서는 학교에 다니면 돈을 주는 사례도 있다고 TV에서 보고는 부러워하더니만 공부가 다는 아니라는 아이에게 길잡이 해주는것 같아요. 철학적 접근이라 이거다 저거다 해답은 없지만 방향은 제시해 주는것 같아요.
사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잉 하고 봤는데..결론은 없어요..ㅎ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이야기 하고 했는데요..생각해 볼수 있는 구실을 준건 확실한것 같아요.
예전에 본 책에서 보면 과학자들에 대해서 나왔는데.. 이 책에서도 과학자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나 한번더 이야기 되어지네요. 과학적 탐구로 시작해서 발전을 거듭하여 인구멸망의 시대가 온대도요..한번씩 논의해야할 주제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역사적철학으로 접근한 과거의 일들이 중요한 이유둥은 우리의 삶에 대한 영향을 미치고 우리삶에 대한 가치도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해서 내가사는 이유, 사회속의 나로 철학적 접근이 이루어 지는것 같아요. 저는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아이들도 생각을 가지고 자기주장과 함께 철학적 사고로 나아가기를 바랄뿐이랍니다 초등 고학년이 보기에 철학적 사고로 접근해서 조금 어려운 감은 있으나 제목글씨나 그림이나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곧잘 읽어 내려간답니다.
생각이 또한 자아가 있는 아이로 주체성있는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 이책을 참고하여 읽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행복했으면 좋겠고, 아이가 스스로 행복을 추구했으면 하는게 모든 부모의 마음 아닐까 싶네요. 저도 함께 읽고 좋은 시간 된 그런 책이네요. 행복은 정말 인생의 목표일까? 사람마다 관점이 틀리니 자기느낌대로 살아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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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내'가 지금 제대로 잘 살고 있는지 질문을 하며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점검 물음표는 순간순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수정도 하고,
방향을 틀어보기도 하고, 생각이나 행동을 고쳐보고요. 하지만 어른에게도 쉽지 않은 일인데
그저 학교와 학원을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의 일상에선 더더욱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생각의 힘' 자체가 혼자서는 힘든 일이겠지요.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으로 도움 받아 봅니다.
사회철학, 윤리학, 철학, 인식론, 과학&심리철학, 실존주의, 예술&역사&종교철학 별로
총 40개의 질문이 나와 있는데요. 딸냄은 차례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질문부터 먼저 찾아 보더라고요.
추상적인 질문이 많고 이렇다할 정답이 없어서 한 번에 다 보기엔 어려울뿐더러
혼자서 읽고 다 봤다고 책 덮기도 아까운 질문들이에요. 가족, 친구들끼리 같이 읽고 그 생각들을 나눠보면 좋겠네요.
울집은 프롤로그에서부터 시작해 봤어요. ㅋㅋ '매트릭스' 영화를 봤으나 본 지 오래되어
내용이 가물가물한 울 부부와 아예 보지 못한 딸냄을 위해 매트릭스 영화 1, 2, 3탄을 며칠에 걸쳐 같이 봤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살아온 내가 계속해서 그렇게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해서 자신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 보기 위해서였죠.
평소 소심하고 불안한 삶을 힘들어하는 제 성격상 빨간 약 먹은 걸 후회한 배신자 '사이퍼'에게 충분히 공감이 갔고요.
남편과 딸냄은 당연히 '네오'라고 이야기하네요. 자칫 이산가족 될 것 같아 얼른 주제 넘어가요^^;
책이 쉽지 않다고 딸냄이 이야기합니다. 에효, 맞아요. 저도 어렵네요.
철학적 질문들이 툭툭 던저져 있다 보니, 같이 읽고도 이야기 나눠보면서도 정리 안 되는 찜찜한 느낌도 부담이네요.
질문에 대해 대책 없는 희망사항만 던져놓아서 읽다 보면 오히려 뭔 말을 하려고 하는 건지 헷갈리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공부 좀 못하면 안 되나?' 편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그래서 "공부 좀 못해도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모두가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마무리짓는 문장을 읽고 나면 저 사회가 과연 언제쯤 이뤄질지 절망스러워요.
학원순례를 하며 선행과 경쟁으로 지쳐가는 아이들이 이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요.
딸냄은 '선생님은 왜 내 일기장을 볼까?'를 제일 먼저 읽더라고요.
4학년때까지 학교에서 일기장을 검사당한 것에 대해 책 내용을 공감하면서요.
그런데 저와 이야기하면서 왠지 딸냄 나무라기식으로 된 느낌이란
5학년이 되고 선생님께서 일기장을 검사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나서 그 이후로
전혀 글을 쓰고 있지 않는다는 점을 제가 상기시켰거든요.
분명 글쓰기는 필요한 훈련이고, 정 규칙적으로 쓰기 힘들면 적어도 중요한 행사나 사건에 대해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에서라도 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선생님의 개입 여부에 따라 이렇게 딸냄의 글쓰기가 무너지는 게 너무 속상했어요.
검사당할 땐 그게 싫어서 형식적으로 썼고, 검사 안 하니까 안 쓴다? 그게 말이 되냐며~~~
고만 저 혼자 딸냄에게 열내면서 잔소리 하고 있더라는 뒷이야기가 전해옵니다^^;
하아!!! 책에는 분명 선생님이 일기 검사를 하시는 장단점을 말했을 뿐인데
현실에서 이를 어떻게 볼지 입장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질문들이 분명히 토론해 보고 생각을 나눠보라고 했건만 저부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보니
이런 시행착오를 겪나 봅니다. 그래서 더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네요.
딸냄 이야기를 더 열심히 들어주는 연습도 함께요.
좀 더 나은 철학적인 인간됨을 위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파이팅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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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을 읽어줘야 자던 아이가 이젠 커서 사춘기의 절정인 중 2가 되어 책은커녕 핸드폰만 들고 다니는 시기가 되어서 자기 전에라도 한 줄이라도 읽어주고 싶은 마음에 읽어주려고 하면 핸드폰 들으면서 자는데... 행복에 관해 그리고 철학에 관한 책을 만나게 되어 자기 전에 질문하고 이야기 한마디라도 주제로 나눠보려고 한답니다.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가끔 읽어달라고 한 달에 한 번은 하기에 이젠 아이 스스로라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서 보게 된 책인데요 아이와 한 번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무를 심는 사람들 출판사에서 질문하는 사회 중 6권인 행복이 정말 인생의 목표일까? 하는 질문이 제목인 책입니다. 도를 아십니까? 같은 느낌의 질문이지만 생각해보면 사는 이유가 행복한지 다들 궁금해하는 질문인데 직접적으로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긴 하죠 일러스트가 재미있고 특이해서 더 기억에 남는 책인데요 2013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신 분이더라고요 저자는 고려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고요~ 조카, 친구 아들, 선배님의 딸인 중 1.2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써보신 책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도 딱 맞는 책이었어요 철학 하면 너무 지루하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졸리고 왜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마음밖에 안 들었던 건 철학자의 업적이나 사상을 달달 외워서 시험을 봐야 하는 평가해야 하는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공부했기 때문이었던 거 같은데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철학적 이해가 쉽도록 답변을 해주시고 눈높이에 맞는 대화로 이끌어 가지더라고요 첫 부분은 에피소드로 사회 전반적인 이야기나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철학자나 사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거짓말을 하면 되는지 안되는지 그렇게 되면 후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선의의 거짓말이더라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칸트와 반대인 공리주의자인 밀이나 밴담의 주장을 비교해서 설명하면서 우리가 관습적으로 옳다고 판단하는 것을 따르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하는 두 가지 주장을 친구가 교실에서 다른 친구의 지갑에 손을 댄 어려운 아이에 관해 이야기하시면서 쉬운 예로 설명해주시네요 공부를 못하면 안 되는 건지? 철학을 전공하면 점쟁이가 되는 건가? 강아지와 나는 같은 세상을 볼까? 자살하면 안 되는 이유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니? 등등 어려서 많은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루던 제가 궁금해오던 이야기들이 많이 다루는 책이어서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아이에게 이야기해줘야지 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어요 학교 공부처럼 외우고 암기하기만 하면 되는 이야기가 아닌 살아가는데 필요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생각을 해보고 왜 그런지에 대해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제목이지만 읽다 보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답니다. 지하철 안전문을 수리하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청년의 이야기도 나오고 그의 사망이 안타까운 것은 끼니도 제때 못 챙겨 먹으면서 일을 했고, 그의 가방에서 컵라면이 소지품으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으로서 행복하다는 건 물질적 욕망보다는 정신적 만족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결국엔 웰빙이나 힐링이나 이런 것도 경제적인 밑받침이 없이는 힘들다는 이야기 개나 고양이도 행복을 위해 키우지만 중성화 미용 사료 장난감 등등 비용이 들기 마련이고요. 행복한 삶이란 돈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칸트는 행복은 기본적으로 쾌락과 관련된 감정이다 니체는 삶의 진정한 의미는 자기 자신의 고유한 삶을 창조해 내는데 있다 며 자아 창조라고 했답니다. 나만의 삶을 살려면? 죽음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40번째 질문인 마지막 장에서 하이데거라는 철학자에 관한 이야기와 죽음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일상적으로 수다나 떨고 소문에 귀 기울이면서 익명성 속에 개성 없이 살아가는 일상인의 모습으로 묘사했다고 하네요 하이데거라는 철학자의 이야기와 함께 죽음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하시면서 끝맺고 있네요 죽음이란 것에 대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빨리 죽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이렇게 성장하고 어른이 되었는데도 건강하게 살아계신데 아주 어린 나이에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막연히 두려움만 가졌었던 그때 이렇게 죽음에 대한 이야기 개념 들을 자세히 읽어볼 수 있는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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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에게 선생님 말씀,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한다고 말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해주지 않죠 그것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때때로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도 진짜로 옳은 것인지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모든 것에 다다를 만큼의 시야를 갖지는 못하니까요 철학적인 질문은 아이들로 하여금 점점 더 넓은 물음의 지평으로 데려다 주고 그래서 우리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늘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성찰을 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철학적인 질문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어떤 질문은 아이가 저에게 이미했던 질문들도 있었고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서 아이들이 쉽게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철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다보니 아이의 질문에 반항한다거나 혼낼 필요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제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책에 인용된 이야기들을 해줄수도 있고 아니면 아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도 한번 읽어서 모든게 다 이해되지 않겠지만 몇번씩 읽다보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 핵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것이고 그러다보면 아이의 생각이 한층 더 성숙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게임과 스마트폰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부모로서 어떻게 매번 아이들이 하고싶다는대로 다 하게 해줄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런데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제한을 두는 부모들에게 말해요 자유가 없다고, 자유를 달라고!! 왜 아빠는 회사에 다녀와서 저렇게 누워서 TV를 보고 스마트폰을 하냐고 아빠는 집에서 자유로운데 자신은 자유롭지 않다고요 그런데 사실 아빠는 10시간 이상 노동을 하고와서 집에와서 그렇게 한두시간 잠깐 쉬는것 뿐이지만 아이들은 학교다녀와서 놀고 또 학원갔다가 놀고 집에 와서도 놀고 다만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관해서는 하루 30분이라는 제한이 있을뿐이죠. 요즘 아이들처럼 자유로운 아이들이 또 누가있다고요. 하지만 아이들이 느끼기에 자신들은 맨날 공부만 하고 엄마말만 들어야하고 하나도 자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저자는 부모님도 자유롭지 않다는걸 알려줘요 그리고 아이들이 부르짖는 자유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어요 적극적인 의미의 자유란 사회 속에서 자아를 실현해 나가는 것과 관련된 자유이고 소극적인 의미의 자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뜻한다고요 그래서 자유는 단지 개인의 자유 의지에 따라서 무엇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이 조건과 사회적인 합의의 문제가 되므로 우리 사회가 좀 더 자유로운 사회가 되려면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적이고 개인적인 공간을마련해줄 필요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부모님이 하루종일 일터에서 일하고 집에와서 잠깐 쉬다가 주무시고 다시 출근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에게는 그런 개인적이 공간이 없는 셈이라고 알려주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과 비슷한 삶을 산다면 부모님 보다 더 자유로운 삶을 살기는 힘들거라고 해요 부모님도 하고싶은 것을 못하고 사는구나를 일깨워주면서 왜 부모님이 지금 공부하라고 하는지 이해시켜주었어요 나중에 좀 더 여유있게 살면서 가족들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자신만의 시간을 많이 쓰라는 마음에서라는것을 말이죠
특히나 저역시도 행복이 인생의 목표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면서 나도 아직 행복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 싶었어요 칸트와 니체의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어쩌면 평범한 행복한 삶일지도 모른다는것 짚어주더라고요 삶의 진정한 의미는 자기 자신의 고유한 삶을 창조해내는, 자아 창조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삶의 목표를 갖는 것은 진정으로 인가다운 삶을 사는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 쾌감들은 결국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의 삶과 그리 구분될것이 없다는것을 확인 시켜줄 뿐이라고 해요 내가 오로지 나만의 삶을 살았는가 하는 데서 자신의 삶이 만족스러운 삶이 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만든 행복의 기준 같은것은 별로 의미가 없을거라고 하네요 물론 사람들이 모두 원하는 행복한 삶도 살기 쉽지 않지만 창조의 삶은 더 어렵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을 초인이라고 불렀다는데..평범한 우리들은 그런 사람이 되기 참 힘들것 같았네요 그래도 모두가 원하는 행복을 좇지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한다는것을 아이들에게도 일깨워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쩌면 우리는 행복또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만한 기준이 있는것 같아요 대학은 어디를 가고, 차는 어떤 차 이상을 타고, 집은 어떤집을 사고 , 가방은 어느가방을 사고 등.. 그런데 이런 기준에 도달하지못했을때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이 많아지고 엄마아빠말에 무조건적으로 반항하고싶은 마음이 들다보니 제대로된 생각이나 판단을 할 수 없을 수 있는데 그럴때 철학적인 접근으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만들어주는것 같더라고요 첫째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였고 둘째 셋째도 꼭 읽혀야겠다 마음먹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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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사회 6번째 이야기 행복이 정말 인생의 목표일까? 입니다. 우리 행복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는 이 주제뿐만이 아니라 철학에서 논의되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철학 책입니다. 왜 착하게 살아야 할까? 내가 아는 게 진짜로 맞는 걸까?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행복해질까? 내가 사는 이유는 뭘까?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일까? 예술은 왜 이해하기 어려울까? 등 윤리학에서 실존주의를 거쳐 예술철학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철학의 전 분야를 망라한 질문들과 그 내용들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기 생각도 생각해서 적어보고 엄마와 함께 같이 토론도 해보는 아주 좋은 책이었어요. 철학하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주제들을 모아놓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쯤 읽어보면 참 좋을 책 같아요. 명쾌한 해답도 알려줄 뿐더라 아이들의 가치관까지 정립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학적인 질문들을 부모에게 많이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럴때면 얼버무릴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 말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시각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이해와 공감을 표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견해를 차근차근 들려주는 책입니다. 좋은 책 너무 잘 읽었습니다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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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인생, 목표, 철학..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고리타분함을 느끼게 되는 단어들입니다. 그나마 아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나누었던 단어는 행복이란 단어였지요. 늘 긍정 마인드로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행복하다 말하던 녀석이었는데, 어느 사이 성장하여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고 있는지 행복이란 단어 사용의 빈도수도 줄어들고, 가끔씩 행복한가? 하는 물음표를 던질 때도 있더라고요. 학과 선택할 때 당연히 문과를 가야지 싶었고, 철학과도 한번쯤 보았었는데 막연히 머리 아프고 쓸데 없는 학문이라 치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요즘 문득 여러 학문들을 공부하는 이유가 문제 해결이라면 철학적 사고가 삶에서 굉장히 중요하겠구나 싶은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막연히 철학 공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이러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줄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지만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책 제목과 내용을 보면서 어렵고 지루하겠다는 선입견보다는 배움의 즐거움을 얻겠다는 설레임이 더욱 컸더랍니다. 엄마 혼자 성장하고 있는 요즘 그래도 아이를 위한 책이었는데 엄마만 설레고 있는 것이 미안해서 아이에게 슬쩍 보여줬더니 처음 딱 나오는 컴퓨터 게임의 자유에 격한 공감을 표하더라고요. 이 책 보기 전 일차전으로 게임에 대한 잔소리 일절이 끝난 터라 저도 아이가 이 글을 보고 생각의 크기를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실제로 이 책의 이야기 방식은 하면 안된다는 부모의 잔소리 방식이 아니라 논리적인 상황 설명과 더불어 열린 결말을 하고 있어 너의 생각이 틀렸다는 일침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는 접근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엄마 잔소리 속에서 했던 말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았긴 했는데, 이 책의 서술 덕분에 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답니다.
철학적 접근이란 생각에 뭔가 심오한 질문을 할 것 같지만 우리가 평상시 생각했던 그런 궁금점을 질문으로 달아두고, 철학자들의 이론과 곁들여 아이의 일상 생활과 접목시켜 이야기 해주고 있어 조금 더 생각하게 해 줍니다. 물론 단박에 읽고 한번에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 같고, 3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철학이란 무엇인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학자로 끝나니 철학도 공부겠지요. 하지만 이 책을 공부로 접근하자면 머리가 터져버릴지도 몰라요. 무언가 새로 안다는 것은 즐거운 활동이지만 거기에 공부란 이름을 붙이면 저만치 달아나버리고 싶어지잖아요. 질문을 읽고 설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으로 나오는 철학자에 대한 정보도 한번 훑어보게 되고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회철학, 예술철학, 실존주의 등 철학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보아도 좋지만 차례에 있는 내용을 보고 먼저 읽어보고 싶은 부분을 찾아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청소년 도서로 나왔지만, 어른도 함께 읽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상식은 누가 만든 것이며 엄마가 말하는 것은 언제나 옳은 것인지 네가 판단하고 선택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잔소리처럼 말하곤 하였는데, 에필로그에 잘 정리되어 말하고 있어 또다시 공감했답니다. 끝으로 철학은 여유있는 (물론 마음의 여유겠지요.) 자들이 누리는 것이란 말씀에 마음의 위안도 얻으며 이런 호사를 누리게 해준 남편님에게 감사한 마음도 생겼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