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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2001년 시작된 이래 21년이 지났지만 지난 세기와 비교해볼 때 경제적인 파이?는 커졌지만 무에 달라졌는가? 분단은 훈풍이 불라 하면 다시금 경색 되고 다시 정상들이 만나서 일을 풀라 하면 냉각되기를 지난 21년을 반복해왔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바라 봐야는가? 그저 지켜만 봐야는가? 소기의 성과가 있었지만 그게 민족에게 큰 선물이요 자랑이라고는 차마 서론에 쓰지 못하겠다. 그럼에도 희망은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우리는 21세기를 잘 보내야 한다. 통일된 민족국가, 평화국가를 지향하는 일에는 멈춤이 없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