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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여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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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로맨스판타지#판타지에로맨스한스푼#중세풍#성장물#차원이동#씩씩여주#사이다여주#상처많은여주#똑똑여주 등장인물-셀레나(홍연화): 재벌기업 세화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촌 홍진수에 의해 의식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 재민이 쓴 <공작의 거짓된 신부>의 사막에서 버려져 곧 죽을 엑스트라 노예인 셀레나로 빙의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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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로맨스판타지#판타지에로맨스한스푼#중세풍#성장물#차원이동#씩씩여주#사이다여주#상처많은여주#똑똑여주

 

등장인물

-셀레나(홍연화): 재벌기업 세화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촌 홍진수에 의해 의식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 재민이 쓴 <공작의 거짓된 신부>의 사막에서 버려져 곧 죽을 엑스트라 노예인 셀레나로 빙의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

-카를: 사막에서 셀레나가 주운 낯선 남자. 하지만 알고 보니....!(스포일러) 셀레나를 따르는 대형견 같은 남자

-테일러: 사막에서 셀레나가 주운 낯선 남자2. 알고 보니...!(자꾸 설명하려니 스포일러가 되네요) 자존심이 강한 성격으로 카를과 다른 점이 많아 충돌한다 (카를이 대형견이라면 테일러는 고양이려나)

 

 


로판 소설은 대부분 이북으로 읽어 분량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돈의 여왕>이 종이책으로 3권 분량이라 읽는데 오래 걸릴 거라 예상했는데 이틀 만에 다 읽었습니다. 저녁에 조금씩 읽는 다는 것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새벽까지 읽다가 잠들었네요. 공작, 백작 등 계급이 나눠진 중세풍 느낌의 다른 차원, 똑똑한 여주가 나오는 로맨스 판타지를 제일 좋아하는데 제 취향을 저격한 책입니다. 장르소설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느린 전개와 질질 끄는 스토리, 같은 이야기를 무한 반복하고 주인공이 고구마를 100개쯤 먹은 답답한 성격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현실에서 똑똑하고 사업가 기질이 다분한 생존형 여주입니다. (똑똑한 여주 최고에요!!)

 

소설 전개가 빠른 것도 좋았습니다. 장르소설에서 분량을 늘리기 위해 같은 내용을 무한 반복하고 한 사건이 길게 늘어져 지루해지는데 이 책은 그런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글도 깔끔하고 간결해서 좋습니다.

 

이 책에 포인트가 하나 있자면 과거를 다른 형태로 마주한다는 점입니다. 스포일러가 될지 모르니 내용은 말하지 않지만, 과거를 기억의 형태가 아닌 사람으로서 마주한다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재밌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작가님이 많은 생각들을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직접적으로 언급은 자제하지만 소설 틈틈이 작가님이 소설로 풀어내고자 하신 생각이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책에 남주 후보가 둘인데(세레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저는 카를 파였습니다. 저는 여주만 바라보는 캐릭터가 좋아요 >///<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두 남주 후보 모두 매력이 있어서 애정하는 캐릭터는 다 다를 것 같습니다 :)

m********7 2018.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돈의 여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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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없는 이곳이 무척이나 따분하고 지루해서, 그대 뒤를 따라다니는 저 변태가 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지독하게 재미없었어. ""그러니까 '테일러 씨'라고 불러봐. 예전처럼. "  황무지에서 만난 조그만 여자아이가 자꾸만 신경쓰여서 따라다니게 된 원작의 남주 테일러 카이스턴   "모두 다 처음입니다. 제게 당신은 처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저는 당신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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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없는 이곳이 무척이나 따분하고 지루해서, 그대 뒤를 따라다니는 저 변태가 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지독하게 재미없었어. "

"그러니까 '테일러 씨'라고 불러봐. 예전처럼. "

 

황무지에서 만난 조그만 여자아이가 자꾸만 신경쓰여서 따라다니게 된

원작의 남주 테일러 카이스턴

 

 

"모두 다 처음입니다. 제게 당신은 처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저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버림받아 절망했지만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연화을 주인으로 맹세한

비밀을 가진 기사   카를

 

 

 

"저는 양손으로 별을 잡아야 만족하는 사람이거든요."

"함께 가요."

 

재벌가의 외동딸로 태어나 평생을 지배자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온 여주 홍연화

 

 

 

무소불위의 금력을 지닌 재벌가에 태어나 아버지인 홍회장의 후계시험에 합격하여 기업 '세현'의 후계자이자 '돈의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길만 걸어왔던 연화. 그녀는 후계자의 자리를 탐낸 사촌 진수의 계략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차원이동을 통해 소설 속 엑스트라인 작은 여자아이 셀리나에 빙의하게 된다. 믿을 수 없는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원작의 지식을 이용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돌아가려고 한다. 그 시작의 장소인 황무지에 버려진 그녀는 우연히 주군에게 버려진 카를과 원작의 남주인 테일러를 구하게 되는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있기에 누구보다 당당한 여주 _홍연화.

보통 빙의물이나 차원이동물에서의 주인공은 떨어진 이세계와 현실세계가 분리된 채로 엔딩을 맞는다. 그들은 이세계에 떨어진 뒤 내적 혼란을 겪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현실세계는 잊혀지고 이세계에서의 행복을 찾으면서 그대로 삶을 살아가게 되고 결말을 맺지만 '돈의 여왕'의 여주인 연화에게는 그런 것 따위 없다. 계획이 모호해도 방법을 알 수 없어도, 심지어 이미 현실세계에서 그 자신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돌아가기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오로지 현실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직진길만 걷는 여주다. 때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원작의 지식을 토대로 추리하고 때로는 연기를 하거나 상단을 꾸려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해 문제를 타파하고 빙의된 몸인 셀리나의 복수도 해주기도 한다. 그녀는 우연히 원작을 운명을 비틀었지만 그 바뀐 운명에 끌려가지 않고 그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끈다.

 

그리고 그런 연화에게 반한 두 남자. 아니, 세 남자

_ 재민, 테일러, 카를.

 

연화의 전남친이자 현재는 친구인 재민은 돈의 여왕이 로판이 아니고 현로였다면 당당히 진남주 위치에 섰을 만큼 매력적인 조연이다. 연화가 빙의된 소설의 원작자인 그는 연화를 좋아해서 친구가 된 지금에도 곁을 지키고 있으며 연화가 사라지자 누구보다도 그녀의 실종을 빨리 알아채고 그녀를 찾는다. 분량은 적지만 간간히 나오는 재민과 연화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간질간질한 청춘을 되새기게 하고 현실세계에서 연화를 그리면서 애타게 찾는 걸 보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그런 재민이 자신을 투영해 만든 원작의 남주 테일러. 그는 원작대로라면 원작의 여주인 엘렌에게 구해지고 이후 그녀에게 동맹을 제안해서 거짓약혼을 맺는다. 그리고 그녀의 도도함과 솔직함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죽었어야할 셀리나에게 연화가 빙의하게 되면서 우연으로 엘렌 대신 연화가 그를 구하게 되고 그들이 동행하게 되면서 연화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가벼운 감정들은 연화와 마주하며 점점 깊어진다. 그는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 연화에게 화가 내다가 나중에는 질투를 하기도 하고 그런 자신에게 혼란스러워하다 자신이 그녀에게 특별하다는 생각에 뭉클한 마음을 느끼기도 하는데 미묘하게 그런 장면과 대화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러나 요즘 로설 남주에서 찾기 힘든 하찮미도 느껴지는 듯해서 테일러가 나올때마다 정말 몰입해서 읽었다.

 

마지막으로 카를. 연화가 구해낸 정체 모를 남자. 그는 주군에게 버림받은 기사라고 하지만 연화에게 구해지자마자 연화를 새주인으로 모시게 해달라며 애원하며 악몽을 꿀때마다 버리지말라며 떠나지 말라고 매달린다. 결국 연화가 승락하자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곁에서 수행하는 그녀만의 기사가 된다. 앞선 테일러의 감정이 점차적으로 변한다면 카를은 처음부터 맹목적으로 연화를 따른다. 그는 강하지만 그러면서도 가련하다. 그녀의 진실을 믿고 그녀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길 바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그는 그저 가련한 순정을 바친다. 때문에 매달리는 순정남을 좋아하는 나는 카를에게도 마음이 갔다.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에 잘 어울리는 소설인 것 같다. 로맨스, 그리고 판타지. 여주가 신체적으로 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능력을 쓰는데 약간의 먼치킨적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그만큼 답답해서 마음 고생할 일은 없어서 좋았다. 또 소설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서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조금은 잔가지를 쳤으면 싶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예상했던 반전도 있었지만 전혀 뜻하지 못한 반전에 놀라기도 했다. 

 

소설 자체는 로맨스 보다는 판타지에 조금 더 무게를 둔 느낌이지만 로맨스도 만만치 않다. 남주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있어 다들 내려놓기 힘들었고 여주인공인 연화의 감정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아 마지막에 다다를때까지 누가 남주일지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어 좋았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판타지 분량이 꽤 많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읽을 소설을 찾을 때 추천한다.

 

 

s********s 2018.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돈의 여왕 1,2,3
"'서평' 돈의 여왕 1,2,3" 내용보기
최근 첫 아이때보다 심한, 그것도 밤에 유난히 더한 입덧으로 인해 좀처럼 책읽기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게워낼만큼 게워내어도 더부룩한 속을 부여잡고 누울 수가 없을 때, 그나마 기운이 좀 있을 때마다 앉아서 책을 읽었다. 단, 아이가 잠을 곤히 자주어야 한다는 절대 조건이 붙을 때에만 말이다. 어쨌든 이런 상황 속에서 기어코 이 3권의 책을 다 읽어냈다. 뿌듯!! 3권 분량의
"'서평' 돈의 여왕 1,2,3" 내용보기

 

최근 첫 아이때보다 심한, 그것도 밤에 유난히 더한 입덧으로 인해 좀처럼 책읽기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게워낼만큼 게워내어도 더부룩한 속을 부여잡고 누울 수가 없을 때, 그나마 기운이 좀 있을 때마다 앉아서 책을 읽었다. 단, 아이가 잠을 곤히 자주어야 한다는 절대 조건이 붙을 때에만 말이다. 어쨌든 이런 상황 속에서 기어코 이 3권의 책을 다 읽어냈다. 뿌듯!! 3권 분량의 이야기인데다 차원이동이라는 소재, 거기에 차원이동 후 22살의 여성이 12살의 어린아이의 몸에 들어간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대기업 후계자가 하루아침에 소설 속 캐릭터, 그것도 등장하자마자 죽는 엑스트라 소녀의 몸에 빙의가 되어 살아남아야 하는데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방법을 찾야아 하니 그 순탄치 않을 과정이 몹시 궁금했다. 그런데 한편으론 '여주인공 캐릭터가 12살의 어린아이면 로맨스는 물건너 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로맨스 소설이니 로맨스는 필수니까.

 

홍연화. 22살. 대기업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최종 승리는 그녀로 점처지고 있는 상황에 경쟁자이자 사촌인 홍진수에 의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차원이동을 하게 된다. 정신을 차렸을 땐 친구 재민이가 쓴 소설 속 캐릭터 소녀 '셀리나'의 몸으로 빙의를 한 상태였다. 그 소녀로 말할 것 같으면 소설 시작과 동시에 죽음을 맞이하는, 엑스트라 소녀로 12살의 어린아이였다. 하지만 연화가 빙의하면서 '셀리나'의 설정도 달라졌다. 연화는 살아남아야 했으니까. 그리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아야 하니 말이다. 연화에게 유리한점이라면 재민의 소설을 미리 읽어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안다는 것이다. 그런데.. 황무지를 횡단하다 한 남자를 줍고, 연화에게 매달리다시피 하는 그 남자를 달고가다 또 한 남자를 주웠는데, 두번째로 주운 남자가 하필 소설 속 남자주인공이었다. 본래라면 그곳에서 여자주인공을 만나 사랑에 빠져야 하는데, 연화로 인해 상황이 달라져버린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벌어진 일인 것을. 연화는 신분과 권력을 손에 넣고 본격적으로 집으로 돌아갈 정보를 찾는다.

 

카를. 22살의 건장한 미남자. 연화에 의해 황무지에서 구출된다. 이후 그는 연화를 그림자처럼 따르며 그녀의 기사임을 자처한다. 연화는 자신은 떠날거라며 그와의 사이에 벽을 만들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카를은 그녀를 놓지 못한다. 어마어마한 비밀을 간직한 남자며 엄청난 실력의 검술도 지녔다.

 

테일러. 본래라면 소설 속 주인공이어야 했던 남자. 하지만 죽었어야 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살아서 주연 자리를 꿰차는 바람에 졸지에 주조연 자리로 밀려난 캐릭터다. 황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권력을 쥐고 있는 남자. 분명 어린아이지만, 어딘가 어린아이 같지 않은 연화를 독특하게 생각한다. 꽤나 그녀를 아끼게 되며 여러가지로 그녀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테일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를보다는 테일러가 더 낫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카를은 좀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감추고 있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때마침 그의 눈앞에 나타난 연화를 생명줄처럼 느끼게 되었다고 해도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맹목적이다. 반면 테일러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자기멋대로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다방면에 꽤 능하며 연화에게만큼은 괜찮은 남자다. 이런 두 남자를 놓고 보면 난 테일러가 더 마음에 들었다. 현실의 연화에게도 다재다능한 테일러가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영혼은 그렇지 않다지만, 몸은 12살 어린 소녀인지라 예상대로 로맨스는 기대할 수가 없었다. 마지막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야 가능했으니 이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다. 캐릭터 나이 설정을 좀더 올렸다면 본격 로맨스도 이야기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다. 어쨌든 가독성이 좋아서 끝까지 재미나게 잘 읽은 소설이다.

 

k******j 2019.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