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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멀레이드 보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요시즈미 와타루의 만화입니다. 그림체는 시간이 지난만큼 그 때 보다 더 세련되고 예뻐졌다는 느낌이네요. 뭐 기본 그림체가 귀엽고 예쁘긴 하지만 만화를 볼 때 그림체를 중요시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예쁨으로 느껴져 이 책을 골랐습니다. 오키나와에 살고있는 15살의 소녀 카네시로 치토세는 도쿄에서 이제 막 상경해 오빠와 함께 살게됐습니다. 고향인 오키나와를 떠난 것은 쓸쓸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도쿄에 오고싶었던 치토세. 바로 '유키'가 사는 도쿄이기 때문이었네요. 이제 곧 유키를 만나러 가겠다고 결심하는 치토세네요. 유키는 누구고 치토세에겐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이렇게 타향으로 오게된건지 그 이유가 바로 나옵니다. 치토세에게 예쁘게 생겼다며 연예계에 관심 없냐고 접근하는 수상한 남자, 억지로 치토세를 끌고 가려는 순간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예쁜 남자가 나타나 싫다고 하지 않냐며 수상한 남자를 막아내고 쫓아내버립니다. 그 사람이 바로 유키였네요! 도쿄에서 친구와 여행을 왔다는 후루야 유키토라는 이 아이는 치토세와 나이도 같았는데 치토세는 잘 생기고 친절한 유키에게 반해 상경을 결심합니다. 하루만의 추억으로 끝낼 수 없다며 유키가 좋아 용기를 내어 도쿄로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치토세가 도쿄로 와 유키를 만나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있어요. 그런데 저에게는 이야기가 너무 평범하고 큰 재미도 못 느끼겠고 무엇보다 남주인 유키가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질 않아 이 만화를 계속 읽을지 고민이 되었어요. 그만큼 인상깊지 않고 흔한 순정만화의 패턴을 따라가는 평범한 만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