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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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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편소설을 멀리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청소년소설 단편은 읽어본 게 별로 없었을까? 아마도 단행본 위주로 독서를 해서 그런것 같다. 수상작들도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만 읽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단편에 대한 맛을 알게 해준 책이니까. 내용은 책 제목 답게 아픔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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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편소설을 멀리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청소년소설 단편은 읽어본 게 별로 없었을까? 아마도 단행본 위주로 독서를 해서 그런것 같다. 수상작들도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만 읽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단편에 대한 맛을 알게 해준 책이니까.

내용은 책 제목 답게 아픔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해피앤딩을 병적으로 좋아하는 나는 무겁에 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청소년의 어두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청소년이라는 시기는 어둡고 슬프기만 한 걸까? 하지만 뒤에는 희망에 대한 단편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희망이 있기에 내일이 있기에 아름다운 청소년이니까.

 

 

난 아프지 않아(이병승)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친구가 필요했으면 육체적 고통을 참아가며 아프지 않다고 했을까? 소설을 읽는 내내 '진짜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이 있나?' 의문점을 가지긴 했었다. 통증을 못느끼려면 신경이 마비가 되어야 하는데, 신경이 마비되면 팔다리도 움직일 수가 없을 테니까. 의심은 역시나였다. 친구가 필요해서 고통을 참았던 것이다. 얼마나 아팠을까? 외로움 보다는 덜 아팠을까? 화상을 입어본 사람은 화상의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안다. 내가 바로 화상으로 열흘 입원해 봤기 때문이다. 그 고통은 데굴데굴 구를 정도다. 그 고통을 참을 정도였다면 외로움의 크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것 같다. 그래도 약간 과장은 있어보인다. 화상의 고통은 참을 수 있는 고통이 아닌데,,,

 

 

열하 일기(김도연)
얼마전 북한어린이의 현실에 대한 책을 읽었었다.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상황은 참혹하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 것만이 아니었다. 맞아 죽고, 시체를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살 수가 없는 최악의 환경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열하 일기]에는 탈북과정이 나온다.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한다는 글은 수없이 많이 읽어서 이미 그 현실은 알고 있었다. 다 알면서도 읽으며 눈물이 흘렀다. 그들이 가진 죄라면 북한에 태어났다는 것 밖에 없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죽어야 한단 말인가? 빨리 그들을 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명령(이경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문학은 이제 나올만큼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지금도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잘못됨을 잊지 말고 다시는 무고한 시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 소설속 화자의 친구는 아무런 죄도 없이 죽었다. 몽둥이라 맞아죽었는데, 얼마나 심하게 맞았는지 두개골이 다 부서졌을 정도였다. 더이상은 쓰지 않겠다. 슬프니까.

 

 

고양이를 보았다(구경미)
가출청소년에 대한 소설이다. 가출을 비상구나 탈출구로 생각할지 몰라도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가출을 하면 무언가 해결될 것 같지만 가출 후엔 더 큰 아픔이 있다. 모든 가출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참고 인내하는 것도 배워야 하는 게 청소년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노랑빨강파랑(권정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소설이다. 이런 소설이 딱 내 스타일이다. 작가가 꿈인 소녀는 공부보다 책읽고 글쓰는걸 더 좋아한다. 하지만 대학에 가려면 공부를 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글쓰기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노력 끝에 희망이 보이게 된다. 작가가 되는 게 꿈인 내게 큰 도움이 된 소설이었다. 소설속 소녀의 멘토인 선생님이 한 말 중에 "겁내지 말고 네 이야기를 써. 글이란 작가를 거치면 새로운 이야기가 되는 거야. 더 이상 너의 이야기가 아니라 너의 손을 거친 소설이 되는 거지."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도 나의 이야기를 써야지. 아자아자!!!

 

 

만남(변소영)
이 책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소재이다. 이 소설은 해외입양된 아이가 18살이 되어 한국에 온 내용이다.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일이기에 해외입양된 사람들의 입장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들이 어떻게 자라왔는지, 어떤 혼란을 경험했는지 등에 대해서 이 소설은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소설속 화자는 큰 혼란 없이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제목 답지 않게 아픔에 대해 말하지 않아서 좋았다. 입양이란 건 스스로 택한 게 아니니까 아파하지 말아야 겠지. 아파하면 자신만 손해니까.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양부모에 대한 고마움으로 살면 되니까.

 

 

#nahabook



n****7 2012.04.24. 신고 공감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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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아픈 우리 십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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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함께 제목만 보더라도 이 책이 뭘 얘기하고자 하는 건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 사춘기의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을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기 아이들,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을 여셧명의 작가가 각자가 생각한 하나씩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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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함께 제목만 보더라도 이 책이 뭘 얘기하고자 하는 건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 사춘기의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을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기 아이들,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을 여셧명의 작가가 각자가 생각한 하나씩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책 제목과 같은 제목의 하나의 이야기 <난 아프지 않아>는 읽으며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이란 자신의 살이 까이고 벗겨지고 온몸이 피투성이 멍투성이가 되는 것보다 더 괴로운 것이었구나!

그리고 너무도 이기적인 우리의 아이들의 모습도 보여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였다.

아직 아이들에게 읽어보라 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가까이는 이런 아이가 없겠거니 생각하며 그저 이야기속에서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싶은 그런 이야기다.

 

두번째로 제시된 이야기는 흔히 말하는 새터민으로 살아가는 탈북자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너무도 쉽게 그들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다는 생각을 새삼해본다.

누군들 자신의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싶겠는가.

아무리 그 모습을 미화해서 표현하고 이해한다고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그들이 겪은 것을 고스란히 이해할 수 있겠는가.

참 쉽게 우리는 타인에게 위로라는 말로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세번째 이야기는 5.18을 주제로 하고 이야기가 진행된다. 간단히 명령이었다고 말할 수 없는.

청소년이 감당하기엔 너무도 가혹했던 그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가 되어버린 이야기.

 

그 외에도 방황하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 쯤은 생각해 보았음직한 가출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나가는 모습을 다룬 이야기, 그리고 한 때 아기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얻게 하기도한 우리나라에서는 TV등을 통해 가끔은 보았을 해외입양아의 이야기등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 아픈 십대들을 위한 책. 정말 그렇다고 느껴지는 좋은 책이다.

십대의 고민 많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c******6 2012.04.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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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프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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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진정코 읽으면서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책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이야기이고,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파요.   실제 현실에서 고통을 전혀 못 느끼는 희귀병이 있다는 사람들의 상황을 텔레비젼에서 보았죠.  순간적으로 오~ 좋은 것이 아닐까? 했지만, 너무나 큰 병이었어요.  제때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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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진정코 읽으면서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책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이야기이고,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파요.

 

실제 현실에서 고통을 전혀 못 느끼는 희귀병이 있다는 사람들의 상황을

텔레비젼에서 보았죠.  순간적으로 오~ 좋은 것이 아닐까? 했지만,

너무나 큰 병이었어요.  제때 치료를 못 한다는 점! 누군가 항상 지켜줘야

한다는 점!  그런데... 이 친구는 그 희귀병이 아니었네요.

그렇다고 해도 아껴줘야 할텐데... 그것을 악용하다니 완전 실험하는 ~

취급을 당하게 놔두었다는 것이 끔찍해요. 

 

언제부터 우리 아이들이 다른 이의 아픔을 나몰라라~ 하게 되었을까요.

다른 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한 나라에서 매년 필수 시간을

정해서 전체 모든 학생이 역할극이라던지, 관련 강의를 듣는다던지 한다네요.

매년... 결과가 나타나니까 소개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신고만 할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 필수 코스로 넣어야하지 않을까요.

 

살아있는 우리의 참담한 역사.  5.18

점점 조금씩 그 때의 상황을 알아가면서 아니 어쩌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우리나라 국민을 우리나라 군인이 그것도 어린아이들까지... 두개골이 으스러지도록

은 때린 사람들은 살아있습니다.  귀신은 없나 봅니다.

 

태어난 날!  저는 태어난 시간대를 모릅니다.  운세 보기가 조금 그럴때가 있죠.

당당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입양아들도 있지만,  노예처럼 부려먹기 위해

데려가는 상황도 벌어진다고 들었어요.  실태 파악이 힘들겠지만은 태어나서

기본적인 것도 못 누리고 한평생 힘들게 산다는 것이 어려서부터~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말았으면 싶네요.

 

삶이 힘들지라도 길을 찾아 아니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갔으면 싶어요.

방법도 찾고,  도움도 요청하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라죠. 화이팅을 외치고 싶네요.

s****o 2012.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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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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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 엣세이든 소설이든 무조건 반항 적이고 모호한것들이 많아 읽은 뒤에 이 책을 꼭 청소년들을 위한 글이라고 붙여야 하는지에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난 아프지 않아] 는 읽는 독자의 심리에 따라 반응하는 부분들이 아이와 다른 것들이 많아 청소년을 위한 책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걸 보여 준거 같아 우선 기분이 좋다. 학교 폭력에 관해 이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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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 엣세이든 소설이든

무조건 반항 적이고 모호한것들이 많아

읽은 뒤에 이 책을 꼭 청소년들을 위한 글이라고 붙여야 하는지에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난 아프지 않아] 는 읽는 독자의 심리에 따라 반응하는 부분들이

아이와 다른 것들이 많아 청소년을 위한 책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걸 보여 준거 같아

우선 기분이 좋다.

학교 폭력에 관해 이병승 이 쓴 -난 아프지 않아

탈북에 관한 글을 쓴 김도연의 -열하 일기.

5.18 광주 항쟁에 관한 글을 쓴 이경혜의- 명령 .

가출에 관한 글을 쓴 구경미 -고양이를 보았다.

꿈 을 향한 갈등은 보여준 권정현- 노랑 빨강 파랑.

해외입양의 슬픔을 표현한 변소영- 만남.

여섯가지 주제의 각기 다른작가가 엮은 테마 소설집이라는 것과

청소년을 보는 관점이 다양하다는 것에 우선 관심이 끌렸다.

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몽에 가해 지는 어더한 물리적 행위도 아프지 않다고 이야기 해 친구의 관심을 끌다

예방주사를 네번이나 맞다가 기절해 병원에 실려 간뒤 그의 몸이 온통 상처에 멍 투성이인 친구에게

숨막히는 악몽에서 벗어나려다 친구를 이용한 또 다른 친구의 울음은 학교 생활이 아이들에게

결코 행복한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글이다.

도망갈곳도 벗어날 곳도 없는 학교라는 곳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간절히 빈다.

탈북에 관한 이야기를 강요하는 주위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면 그것이 자신의 아픔인데

왜 자꾸만 그 기억을 떠 올리라고 하는 것인지 그 관심이 자신의 아픔이라고 이야기하는 주인공 열하..

모든이의 궁금증이 타인의 아픔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단순하고도 깊이있는 묘사였던 열하일기.

5.18을 겪은 수학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억울하게 희생된 친구기훈의 이야기를 그시절과 같은 나이를 가진 반 아이들에게

비극의 정점이 '명령'이라는 단순한 명제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그것의 면죄부가 명령을 이행한 자의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는 명령.

이복 자매의 가출을 말류해 보려다 같이 가출하게된 우영이,

허나 가출이후의 생활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고,

집단의 우두무리는 먹고 놀기위한 돈을 가지기 위해 여자아이의 몸을도구로 이용한다.

빠져 나오고 싶어도 가출이라는 것은 수렁이 되어 온 몸을 할퀸다.

절망에서 비롯된적의, 그리고 자포, 낯선것에 대한 두려움, 그러면서도 주인이 돌아올지 모른다는 기대,

도둑고양이의 모든 것을 닮아가는 아이들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고양이를 보았다.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진로에 대한 절망과 희망에 대해 고심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보여준 노랑 발강 파랑.

독일 남부에서 자기를 나아준 고향을 찾아온 해외입양아 인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나 발케,

삶을 절망과 회한 복수가 아닌 희망으로 연결시킨 충만한 사랑으로 키워준 입양가족의 솔직함과 관심이

한 사람의 인성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수 잇는 것인지 모여준 포옹의 글 만남.

-유년의 충만한 사랑과 더불어 이 따뜻함을 연료로 칼바람이 몰아치는

삶의 겨울을 거뜬히 견뎌 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만남.

 

각각의 글들은 오늘 우리가 놓쳐서는 안될

더 많은 관심과 함께 해야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희망의 글들이다.

부모가 읽고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 하면서 공감을 나눌수있는 귀한 책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o******4 2012.05.0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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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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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는 청소년들에 대한 6가지 이슈(학교폭력, 탈북, 5.18, 가출, 꿈, 해외입양)에 대한 6명의 작가의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신문 상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던 학교폭력의 이야기, 증가하고 있는 탈북자의 이야기, 광주학생민주화 운동, 가출한 청소년들, 꿈과 대입이라는 제도 간의 마찰, 한외인으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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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는 청소년들에 대한 6가지 이슈(학교폭력, 탈북, 5.18, 가출, 꿈, 해외입양)에 대한 6명의 작가의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청소년들의 문제는 신문 상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던 학교폭력의 이야기, 증가하고 있는 탈북자의 이야기, 광주학생민주화 운동, 가출한 청소년들, 꿈과 대입이라는 제도 간의 마찰, 한외인으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입양아의 이야기 등 무거운 주제여서 쉽게 꺼내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문고이기에,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또래에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하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부모, 교사 등에게도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청소년들의 상처가 그들에게는 너무 익숙해져서 이젠 상처라고도 느끼지 못하고, 아프다고 느끼지도 못하는 '난 아프지 않아'라고 말하는 우현이와 같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모든 사람들은 넘어지거나, 부딪치거나, 맞게되면 통증을 느끼고 즉시 아프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우현이와 같이 아프지 않다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은 그들의 상처를 삼켜내어 버리고, 아프지 않다라고 스스로에게 주술을 거는 것일 수 도 있고, 아프다고 말하면 문제가 될까바 참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상처는 오래되면 고름이 되고 그 고름은 터져버리게 된다.

대입이라는 창살과 청소년 자신의 꿈보다 부모의 대리만족의 도구 혹은 남들도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에 당연하게 느끼는 대입과 취업의 난으로 모두가 일률적으로 챗바퀴를 도는 삶.
사회가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들에게는 탈출구가 필요하고 그들의 숨통을 트이게할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회적 힘이 없는 그들이기에 청소년들의 사각지대의 공간에서 곪을 때로 곪아버린 그들의 문제에 이젠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약을 발라주고, 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사회는 준비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씁쓸한 마음을 갖었다. 나라도,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z******0 2012.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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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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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테마 소설이란 표지를 보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구나 란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간 순간들이라 남아있는 기억이 별로 없는 것인지 아니면 테마 속 이야기 들 중 내가 뚜렷하게 속했던 것들이 없어서 그랬던 것인 것 모르겠지만, 6개의 이야기 속 그 어느 것 하나 깊이 생각해 본 기억이 없는 듯 했다. 가벼울 줄만 알았던 이 책의 무게는 실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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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테마 소설이란 표지를 보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구나 란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간 순간들이라 남아있는 기억이 별로 없는 것인지 아니면 테마 속 이야기 들 중 내가 뚜렷하게 속했던 것들이 없어서 그랬던 것인 것 모르겠지만, 6개의 이야기 속 그 어느 것 하나 깊이 생각해 본 기억이 없는 듯 했다. 가벼울 줄만 알았던 이 책의 무게는 실로 그 어느 것보다도 묵직하게 느껴졌다.

왕따에 대한 이 테마를 읽는 동안 나는 공포 소설을 읽는 듯이 한기가 느껴졌다. 소소한 사건으로 시작된 그들만이 이야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명확하게 짙어진다. 스탠포트 대학에서 감행했던 교도소 실험이 고스란히 교실에서 이어지고 있듯, 가해자들의 행위는 점점 더 악랄해지고 폭력에 노출되면 될수록 그들은 더 강도가 높아져야만 만족을 느끼게 되며 그 대상이 어떻게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 밖의 일이다. 그저 스트레스 해소용인 인간 샌드백일 뿐, 사람이 아니다.

심심치 않게 왕따에 관한 뉴스를 볼 때면 이 소설 속의 이야기가 픽션이 아닌 현실이란 것이 무서워진다.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하는 사회 속에서 가해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처벌한다고 이 문제가 사라질 수 있을까 

 

그저 책 속의 한 줄 글이나 영화의 한 장면으로만 5.18 민주 항쟁에 관해 본 것이 전부다. 그마저도 이미 지나간 일들에 대한 한낱 회상과 같은 찰나의 만남뿐이었다.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일이기에 나에겐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와 같이 쉽게 흘러 보냈다면 오늘의 마지막 수업을 하는 선생님에게는 그 날의 일들이 오늘과도 같이 생생하다.

 그 누구도 가해자가 아니라며 주장이 난무하는 가운데 16세의 어린 아이는 싸늘하게 주검으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쓸쓸히 눈 감아 버린 그 친구를 눈 앞에서 보내야만 했던 그는 이제 그 시간을 다시 되돌리려 하고 있다. 친구의 몫까지 대신하여 그날의 광주에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랐는지 나는 그저 숫자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그 안의 하나하나의 사연들은 퇴색되어 바래지고 있다. 한 작은 소년을,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었고 지금 즈음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을 그 아이를 정치적 목적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 속에 지켜내지 못했던 그 시대가 무한히 한스럽게만 느껴질 뿐이다.

가출하는 아이들을 보며 그 아이들의 행태에 대해서만 비난을 하곤 했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토록 방황을 하는지, 그 결과물만 보고 판단했다면, 이 책을 보면서 그러하게 만든 가정과 사회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가족이란 울타리는 아이들에게 그 스스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 속에 가출한 아이들은 문제아로만 비추고 있을 뿐 그들을 위한 공간은 턱 없이 부족하다. 버려진 아기 고양이 마냥 웅크리고 있는 그들에게도 온정 어린 손길이 필요하다. 더 이상 무관심 속에, 그 무관심을 빙자한 어둠의 세계에 혼자 거닐게 둘 수는 없다. 아직도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린 고양이처럼 지금도 그들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마마라고 양어머니를 부르는 인영이의 글을 보며 처음엔 어색했다. 엄마가 아닌 마마, 그녀에겐 그게 당연하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어색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마마란 단어가 내겐 생소하듯 그녀에게 한국이란 나라도 그러했을 것이다. 자신이 태어난 곳이라고 들었지만 그 어떤 유대관계도 느낄 수 없는, 아시아의 있는 어느 나라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런 소영이는 독일로 입양이 된 후 처음으로 한국을 오게 된다. 사실 그녀가 이곳에 온 뚜렷한 목적은 없다. 그저 한번 즈음 와봐야 할 거 같은, 그런 묘한 끌림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녀가 한국을 떠나 좋은 부모님을 만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라고 느꼈다. 5주란 시간 동안 자신을 타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우리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다독이며 그녀의 마마에게로 돌아간다. 입양을 보내야만 했던 부모에게도 피치 못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제 자식을 떠나 보내기로 결정한 그 심정이야 오죽했을까만은 타국으로 보내진 그 아이들에게 남겨진 이 수많은 물음표는 누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

 

p********1 2012.05.0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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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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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6명의 작가가 요즘 많이 이슈가 되어잇는 애기들을 다룬  단편소설이다 .요즘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것같아  난 이 책이너무 반가웟다.난 늘  아이가  책을 읽기전에 늘 먼저 내가 먼저읽어본다,그런후 아이가읽고 그책에 대해 애기를 나누어보곤 하는데 이 책은 정말 애기할것이많을것같다 . 우선 난 책을 읽는 순간 가슴이 너무 저려왓다 ..비록 소설이긴 하지만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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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6명의 작가가 요즘 많이 이슈가 되어잇는 애기들을 다룬  단편소설이다 .
요즘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것같아  난 이 책이너무 반가웟다.
난 늘  아이가  책을 읽기전에 늘 먼저 내가 먼저읽어본다,그런후 아이가읽고 그책에 대해 애기를 나누어보곤 하는데 이 책은 정말 애기할것이많을것같다 .

우선 난 책을 읽는 순간 가슴이 너무 저려왓다 ..
비록 소설이긴 하지만 너무나 가슴이 아파왓던 부분이 너무 많앗다.

특히 (난 아프지않아) 를 읽으면서 난 소름이 끼쳣다 ..
얼마나 외로웁고 친구가 그리웟으면 이렇게까지 할수잇을지 ...
정말 읽는내내 가슴이 미어지는듯햇다 ..
친구가 그리워  어떤 고통에도 통증을 못느끼는 것처럼 거짓으로 살아간다.너무나 힘들엇고 아팟음에도 친구가 잇다는 것에 위안을 삶으며 ,,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 친하게지맬수잇으면 얼마나좋을가..하는 생각이들엇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온건지 ..다시한번 생각에 잠겻다 .


(열하일기)에서는
목숨을 걸고  희망의 나라로 왓지만 막상 현실은 너무나 힘들게 살아갈수밖에없다는 탈북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외되고 어울리지못하는 삶이 안타까웟다.


(명령)에서는
실제 5.18 묘지에 묻혀잇는 박기현이라는 학생을 모델로하여 쓴글이엇다 . 사실 나도 그땐 어려서 잘몰랏지만 세월이지난후 돌이켜보면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낫는지 왜 이런 어린학생들까지 희생이 되어야햇는지 너무 가슴아픈 일이다 ,무조건 명령에 따라야만 하는 군인들 또한 많이힘이들엇으리라 ..

(고양이를 보앗다)에서는 가출에 대한 애기를 다루고잇다.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못한다고 생각해 가출을 한다.  하지만 가출을 하고나면  모든것이 혜결될것같지만 사실은 더 힘든 구렁텅이에에 빠져들고 만다..아이들은 겪어보지않앗으니 모를것이다 ..이책을읽으며 조금만 참고 견디면 오히려 좋은 날이올것이라는 것을 깨달앗으면 좋갯다.

(노랑빨강파랑)에서는 글을 쓰고싶어하는 학생애기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쓰고싶지만  대학을 가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만한다는걸 알기에 고민을 한다 .그기에서 갈등하지만 존경하는 선생님의 조언을 얻어 결국 자기만의 글을 쓰면서 자기이 꿈을 이룬다는 애기이다 .그래서  읽으며 넘 흐믓햇다.

 
만남(변소영)에서는 입양에 대한 애기를 다룬이야기이다 .
독일로 해외입양되엇다 18살이 되어 5주동안 학국에 와서 겪은 애기다 .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들도 만나게 되면서 자기에 대한 서류를 보면서  자기가 어떻게 태어낫는지도 알게 되엇지만 막상 엄마는 만나지않고 다시 자기가 살던곳으로 돌아가버린다. 홀트에서본 자기서류에 "김인영은 지금 행복합니다 ,당신도 행복햇으면 좋겟읍니다 "써서 넣어두곤 말이다 .
실제 잇엇던 애기인데 ..참 자식을 둔 부모입장으로 읽으니 이또한 가슴이 아파왓다 ,,그래도 김인영씨가 좋은 양부모 만나 그동안 사랑을 듬뿍받고 지내온 것에 위안이 된다 ..

 

 

l*****1 2012.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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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이 책은 요즘 화두가 되는 소통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듯 합니다.   첫번째 이병승 작가의' 난 아프지 않아' 읽는 내내 맘이 저려와 힘들게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우현이의 외로움이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요?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 온 몸이 멍이 들도록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그 아이의 모습에서 슬픔과 지금 살고 있는 이시대의 아픔을 동시에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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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이 책은 요즘 화두가 되는 소통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듯 합니다.

 

첫번째 이병승 작가의' 난 아프지 않아' 읽는 내내 맘이 저려와 힘들게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우현이의 외로움이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요?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 온 몸이 멍이 들도록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그 아이의

모습에서 슬픔과 지금 살고 있는 이시대의 아픔을 동시에 볼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김도연 작가의 '열하일기'

우리는 북한에서 넘어 온 아이라하면 그곳을 알고 싶어 묻고 또 묻고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

대하듯 합니다. 맘으로 다가서는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재미로 말이죠...

소이되고 섞일수 없는 현실이 열하의 일기속에 담겨져 있네요.

어서 우리도 배타적인 틀 속에서 나오길 바래봅니다.

 

세번째 이경혜 작가의 '명령'

비극적인 일이 왜 일어 났는지...

수많은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왜 죽어야 했는지....

아무도 그 해답을 주지 않고 명령에 의해서 한것이니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들이 있는한 이 나라에 인권은 진정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비극을 초래해 가혹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고 사죄할때라 생각이 드는 글이였습니다.

 

네번째 구경미 작가의 '고양이를 보앆다'

이글은 두 아이가 어떤 존재였나를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였습니다.

부모의 편파적인 행동으로 문제 아가 되버린 재희... 그 아이의 곁에서 그 아이의

아픔을 보면서도 도울수 없는 한아이의 이야기는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어

많이 아팠습니다.

문제아는 문제아가 아니라 마음을 다쳐 병이 들은 아이들 이기에 어른들이

사랑으로 치료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거 같아요.

어른들이 좀더 노력해야할거 같습니다.

 

다섯번째 권정현 작가의 '노랑빨강파랑'

예진인 글 쓰기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글을 써야하는지 공부를 잘해 일류 대학에 가야하는지 갈팡질팡 학교에선

대학을 위한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예진이의 즐거움은 글을 쓰는 것인데 말이죠.

예진이가 존경하는 달샘 선생님의 진정한 가르침이 오늘은 내 맘에 와닿았습니다.

진정 좋아하는 즐거운 길을 가라는 말씀....

저도 제 딸아이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여섯번째 변소영 작가의 '만남'

입양 단어만 들어도 왜이리 아플까요?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외면한채 살진 안았나 생각해봅니다.

입양을 했든 낳아 길렀든 그 중심엔 사랑이 있다는걸 다시한번 일깨워준 글이였습니다

s*******2 201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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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뒤 너무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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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에서 청소년 테마 소설집으로 난 아프지 않아 라는 책을 읽고 한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특히 첫번째 소설인 '난 아프지 않아'에서 우현이 몸의 검은 멍이 제 마음에도 멍을 만들어주는 듯 했답니다. 몸에 난 상처는 아물기 시작하지만 마음의 난 상처는 너무나 큰 상처로 인간의 영혼까지도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습니다. 읽고 난 뒤에 우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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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에서 청소년 테마 소설집으로

난 아프지 않아

라는 책을 읽고

한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특히 첫번째 소설인 '난 아프지 않아'에서

우현이 몸의 검은 멍이

제 마음에도 멍을 만들어주는 듯 했답니다.

몸에 난 상처는 아물기 시작하지만

마음의 난 상처는 너무나 큰 상처로

인간의 영혼까지도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습니다.

읽고 난 뒤에 우현이의 외로움이 얼마나 컸는지

제 마음에 전달되는 듯해서 힘들었습니다.

이 소설은 학교폭력,탈북,5.18,가출,꿈,해외입양이라는

아픈 십대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여섯 빛깔 스토리로

부모와 아이가 읽고 나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y****9 2012.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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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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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리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인 줄로 알았다. 책이 도착하고 중2딸아이가 먼저 읽었던 책. 책을 들고 나오는 아이가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5.18이 가장 힘든 부분이었던가보다. 흥분을 한다. 늦은 시간 혼자 책을 펼쳐보았다. 아이가 미리 준 이야기에 따라 5.18을 먼저 읽으려다 그냥 첨부터...   내용들에 참 많이 가슴아프고 어른인 나또한 죄인인듯 청소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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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리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인 줄로 알았다. 책이 도착하고 중2딸아이가 먼저 읽었던 책. 책을 들고 나오는 아이가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5.18이 가장 힘든 부분이었던가보다. 흥분을 한다. 늦은 시간 혼자 책을 펼쳐보았다. 아이가 미리 준 이야기에 따라 5.18을 먼저 읽으려다 그냥 첨부터...

 

내용들에 참 많이 가슴아프고 어른인 나또한 죄인인듯 청소년보기가 부끄러웠다. 성인인 내가 만든 사회란 굴레가 스스로에게도 미래의 주역들에게도 부끄럽기만하다.

 

5.18

그때의 사건이  이 글로 인해 더욱 가슴 절절이 느껴졌다.

 

이 책은 어른들에겐 지난 과거에 대한 반성과 씁씁함을, 중2 딸아이에겐 불의에 흥분할 줄 아는 인간다움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듯 싶다.

 

사춘기 아이들이 읽고 느낄 수 있는 책을 많이 볼 수 있다면 가슴 따뜻한 청소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 한 권 제대로 볼 틈없이 공부에 매달리다 보면 책 속 학교에 등장하는 아이처럼 정서적으로 너무 메마르지 않을까 싶어 안타깝다. 아이들이 천천히 둘러보며 가는 삶의 여유를 부모가 빼앗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의미에서 청소년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b*****0 201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