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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학교도서관에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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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서울지역 초중고 선생님들이 미국과 캐나다 초중고 도서관을 방문했다.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선진국 도서관 이야기라면 자칫 훈계조의 이야기나 자조가 되기 쉬운 데, 아주 실용적으로 책을 썼다. 다녀 오는 것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 줄 지에 대해서도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이 역력하다. 다들 열심히 사신다. ㅋ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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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서울지역 초중고 선생님들이 미국과 캐나다 초중고 도서관을 방문했다.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선진국 도서관 이야기라면 자칫 훈계조의 이야기나 자조가 되기 쉬운 데, 아주 실용적으로 책을 썼다. 다녀 오는 것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 줄 지에 대해서도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이 역력하다. 다들 열심히 사신다. ㅋ

 

나도 국어교사이지만 도서관에 관심이 많다. 6년차 교사인데, 2년차에 도서관을 맡고 올해 두 번째로 맡는다. 올해는 시골 학교 도서관이다. 많이 당황했다. 도서관만 있지 전혀 관리가 안 됐다. 학생수는 적고 작은 학교라 업무는 많은 상황이라 도서관까지 신경 쓸 수 없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겠다. 그래도 슬펐다. 다행히 올해는 도서관 업무만 도와 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여러가지 학교도서관 행사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다, 내가 갈 길을 조금 미리 보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북미의 학교 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크게 세 가지였다. 도서관 행사나 시설 같은 것들은 생략하겠다. 1) 사서교사와 교과 교사의 수업 협력 2) 정보 센터로서의 도서관 3)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곳. 세 번째는 맞는 지 모르겠다. ㅋ 어느 학교나 이 책에 나온 학교의 도서관은 학교 교육의 중심이었다. 또 배움의 중심도 학교였다. 배움의 과정에서 도서관을 중심에 둔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 보았고 실망도 했으며, 뭐든 미국을 따라 하는 우리를 생각하니, 곧 우리도 저런 모습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조바심도 들었다.

 

많은 부분들이 내가 정말 노력해야겠구나, 라는 이성적 감탄이었다면, 그냥, 직관적이고 감정적으로 감탄한 부분이 있다. 도서관의 아늑한 환경이다. 정말 저런 곳에서 책을 읽으면 우울증이나 따돌림 같은 것들은 얼씬도 못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학교 도서관은 어떻지.

 

할 게 많다. 나를 다시 되돌아 본다. 무엇도 못 하고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닌 지. 반대로 지금 무엇도 못 하면 어디 가서도 무엇도 못 하는 것은 아닌가, 그 되돌아 봄을 다시 되돌아 본다.

 

아!.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여러 도서관을 돌아 다니며 배운 부분들이 겹친다. 이것은 장점이기도 하다. 결국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핵심을 잘 짚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각 학교 도서관의 장점을 다양하게 제시하는 방법도 괜찮았을 것 같은 데. 의도적인 기술인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조금 아쉽다.

g********m 2012.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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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학교 도서관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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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친구 프로그램 저 학년 고학년이 짝을 이루어 30분 동안 짝과 함꼐 소리내어 크게 읽는 활동을 한다. 이때 돌아가며 읽기, 나란히 앉기, 친구가 읽을 때 잘 들어주기, 친구에게 생각할 시간 주기, 이야기를 요약하기 위해 몇 페이지마다 멈추고 다시 말해 보기, 읽은 곳까지 중심 내용 말하기 등과 같은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96p 어릴 때 부터 표절하는 글이 되지 않도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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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친구 프로그램

저 학년 고학년이 짝을 이루어 30분 동안 짝과 함꼐 소리내어 크게 읽는 활동을 한다. 이때 돌아가며 읽기, 나란히 앉기, 친구가 읽을 때 잘 들어주기, 친구에게 생각할 시간 주기, 이야기를 요약하기 위해 몇 페이지마다 멈추고 다시 말해 보기, 읽은 곳까지 중심 내용 말하기 등과 같은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96p

어릴 때 부터 표절하는 글이 되지 않도록 인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표절은 범법 행위로 아주 엄격하게 다룬다. 정보 활용 교육은 단순히 책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를 찾는 것을 넘어 책을 통해 찾은 자료가 얼마나 주제에 적합한지를 선별하고 그것을 윤리적으로 잘 가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임

요즘 학교는 미디어와 전자기기와의 싸움이다.

스마트폰을 과연 사줘야 하나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그걸 사 준 사람은 난데 또 스마트폰만 붙잡고 화내고 있는 사람도 나다.

미국에서는 초등학교때부터 노트북을 나누어 주고 학교 생활을 한다는건 익히 들었으나, 그걸 또 고쳐주는 테크니션이 학교마다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우리나라도 it강국이지만.. 늘 전자기기 사용을 막고, 또 절제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독서를 중요하게 여기고 독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학교 도서관에 관심이 많았는데 또 우리 아이의 학교 선생님들은 아니시지만 학교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니 언젠간 그 힘이 우리아이에게 까지 닿기를 바래본다.

학교 도서관 문제는 모두가 협력해야할 문제가 맞는것 같다.

다시 한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지.ㅋ

지금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초등학교 부분은 열심히 읽었다.

나중에 우리 아이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그때 또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https://blog.naver.com/amiwoo11/222581878775

a******1 2022.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