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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투사를 한다. 투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투사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투사가 문제다. 건강하게 투사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문제는 건강한 투사보다 잘못된 투사를 할 때가 많다. 동성애도 마찬가지다. 동성애에 대한 객관적인 생각보다 이미 우리의 감정적 선입관이 균형 있게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이 책은 동생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감정적 선입관... 무섭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어렵다. 지루하다. 앞부분은 미국 역사에 대한 언급이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모르고 우리 정서와 안 맞기 때문에 졸립다. 그러나 미국 학자가 미국 역사 속에서 발전된 동성애, 이성, 결혼 등에 대한 관점은 매우 유익하다. 물론 유익한 부분은 뒷 부분에 등장 한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이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말고 뒤 부분(5장)부터 읽어봐라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 지 바로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앞부분을 읽어도 괜찮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5,6장만 읽어도 충분히 책값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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