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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하이》 에어아시아 CEO의 솔직하고 담백한 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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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서전을 좋아한다. 자서전을 읽으면 그 사람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삶의 매뉴얼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든 위인들의 삶을 보면 인생에 ‘사이클’이 있다. 결코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이 없다. 기쁨과 좌절은 항상 같이 찾아왔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얘기하는 소위 ‘성공’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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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서전을 좋아한다. 자서전을 읽으면 그 사람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삶의 매뉴얼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든 위인들의 삶을 보면 인생에 ‘사이클’이 있다. 결코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이 없다.

기쁨과 좌절은 항상 같이 찾아왔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얘기하는 소위 ‘성공’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에 관심이 많다. 저자도 어린 시절 ‘사람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위인전이나 자서전을 쌓아놓고 읽었다고 한다.

토니 페르난데스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하지만 그의 경력을 보면 참으로 화려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버진 커뮤니케이션, 워너 뮤직에서 일했고, 만년 적자에 빠진 항공사 에어아시아를 인수(항공기 달랑 2대)해서 아시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만들었다. 또한 포뮬러 원 팀을 인수하고, 영국 축구 팀인 QPR(퀀즈 파크 레인저스)의 회장이 되면서 이 축구팀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승격시킨 업적도 이루어낸다. 박지성 선수가 이 팀에서 2012년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와 인연이 깊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의 인생에 대해서 14장으로 이야기 한다. 어릴 적의 꿈, 방황하던 시절, 그리고 비극, 이후에 그의 도전과 성공기가 그것이다. 저자가 어릴 적의 모습을 보면 어머니는 피아노로 항상 음악을 들려주고, 아버지는 스포츠 광이라서 저자는 축구 경기를 즐겼다. 그리고 아버지가 읽으라고 권한 백과사전을 읽으면서 호기심을 키웠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어릴 적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역시 성공한 사람들의 배경에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 어쩌면 너무나 뻔한 공식인데 우리는 잘 못 지키는 것 같다.

토니 페르난데스 CEO가 사업에 눈을 뜬 것은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다. 아버지는 내성적인 편이지만 어머니는 외향적이었다. 이러한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타파웨어 말레이시아 자사 임원이 되었다. 하지만 유복하게 보내던 그의 삶이 즐겁지만은 않았다. 아버지는 엄격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는 우울중을 앓으면서 집과 병원을 계속 다녀야했다.

그러다가 그는 의사를 시키려는 어머니의 열망 때문에 13세에 영국에 있는 기숙학교에 입학한다. 어린 나이에 기숙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당연히 향수병이 생기고, 그는 집으로 가고 싶었다. 그런데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서 집을 가지 못하자 그는 어머니에게 “내가 싸게 만들 거예요.”라고 화가 나서 말한다. 그것이 그의 앞날을 예언하는 대화였다고 한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갈라 놓는 것이 비싼 비행기표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그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된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는 에어아시아를 인수해서 저가 항공사를 세운다.

그는 어머니가 곧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슬픔 속에 빠진다. 그리고 부모님이 원하는 의대생이 되지 못한 채 미국, 호주 등을 여행하면서 방황한다. 그는 넓은 세계를 다니면서 생각보다 이 세상에 인종과 신분에 차별이 많다는 점을 깨닫는다. 그는 여행을 통해서 돈이 많든 적든, 피부가 무슨 색이든, 무슨 종교를 가졌든 상관없이 모든 이를 포용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차별 없는 견해가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단지 나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고 무시하는 것을 심심찮게 봐왔다. 세상은 넓고, 인생은 짧은 데 이렇게 편견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나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의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 정말 포기할지 모르는 젊은이였다. 20대에 집을 사려고 대출을 위해서 수백 군데에 전화를 하고 메일을 보냈다. 회계사 시험에 합격 후 음반 회사에서 일하려고 수없이 거절을 당한 후 마침내 버진 텔레비전의 재무 관리자가 되었다.

그가 버진 텔레비전의 면접에서 실패하고, 로비에서 우두커니 서있을 때 CEO인 리처드 브랜슨을 만난 일화가 인상적이다. 그에게 단지 웃으며 인사하거나 아니면 그를 붙잡을 만한 말을 꺼내야했다. 그는 먼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리처드. 전 말레이시아에서 왔어요.” “여긴 어쩐 일이에요?” “일자리를 구하러 왔다가 면접을 망쳤어요.” “아.” 그는 나를 아래위로 훑어봤다. “커피나 한잔합시다”

그때 이후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도, 사실 잃을 것도 없다. 하지만 시도하면 삶이 바뀔 가능성이 커진다.”

토니 페르난데스 CEO가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기회를 만난다. 하지만 ‘거절’의 두려움 때문에 그 기회를 그냥 보낸다. 오늘과 어제 하루도 돌아보자.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온 기회를 그냥 보낸 적이 몇 번이나 될까?

그가 적자를 보던 에어아시아를 인수했을 때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항공업계에 대한 경험도 전혀 없고, 자본금도 없고, 정부의 허가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무모할 정도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인수한 에어아시아에는 항공기가 단 2대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처음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비전’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항공업을 시작하면서 배움의 자세를 버리지 않았다. 모든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필요한 것을 챙겼다. 이러한 그의 열린 자세로 에어아시아에는 노조가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12년 만에 2대의 항공기에서 출발한 에어아시아는 158대로 항공기를 늘리고 192개 항로를 여행한다.

그를 통해서 배운 ‘성공 매뉴얼’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절대 포기를 모르고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둘째, Plan B를 항상 세우자. (그는 사업이 실패할 경우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그 자신이 유능한 회계사였기 때문이다.) 셋째, 사람들을 차별 없이 대하고 어떠한 사업 제안이라도 쉽게 거절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다. 넷째, 정면 돌파한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충돌했을 때, 그는 유족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같이 슬퍼하고 공감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다섯째, 그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믿는다. 믿으니 이루어진다.

또한 그가 제시한 사업의 근본도 큰 교훈이 된다. 첫째, 훌륭한 제품이 우선이다. 둘째, 훌륭한 제품을 만들었으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셋째, 유통이다. 고객에게 제품을 알렸으면 쉽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넷째, ‘실행’이다. 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성공의 90%가 실행에 달렸다.

그의 꿈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더 높이 날고 있다. 그의 책을 통해서 좋은 에너지를 받은 기분이다. 나의 꿈도 여전히 하늘을 날고 있다.
j*******o 2018.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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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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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수성가한 경영자의 이야기이자 그의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WHO에서 보건의료를 담당하던 아버지와 사업가의 기질이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토니.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고 열두 살에 영국의 기숙학교로 유학을 갔던 꿈 많던 아이.   집이 그리웠던 아이가 집에 다녀오겠다던 꿈을 망가뜨린 비싼 비행기요금은 그에게 사업 아이디어와 평생의 사명을 이끌어내었다.기숙학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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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수성가한 경영자의 이야기이자 그의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WHO에서 보건의료를 담당하던 아버지와 사업가의 기질이 강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토니.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고 열두 살에 영국의 기숙학교로 유학을 갔던 꿈 많던 아이.

 

집이 그리웠던 아이가 집에 다녀오겠다던 꿈을 망가뜨린 비싼 비행기요금은 그에게 사업 아이디어와 평생의 사명을 이끌어내었다.

기숙학교인 엡솜에서의 학업성적은 자랑할 만하지 못했지만 소속감과 우정, 단체정신을 배웠고 평생 사업을 하면서 이런 가치를 추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떠난 여행에서 그는, 돈이 많든 적든, 피부가 무슨 색이든, 무슨 종교를 가졌든 상관없이 모든 이를 포용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스스로 상대가 누구든 즐겁게 대화하고 동등하게 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강점으로 생각했다.

 

방황하던 시절을 거치며 런던에 있는 대학 회계학부에 입학하고 회계사 자격을 획득한 후 작은 회계사무소에 취직하였으나 자신의 적성을 찾아 버진 그룹으로 이동한다.

이후 다시 워너뮤직으로 옮겨서 자신의 열정을 다해 일을 하고, 28살에 워너 말레이시아 CEO가 된다. 음악산업에 대한 큰 애정을 모두 표출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갔지만,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는 대기업의 문화에 실망하여 회사를 떠나게 된다.

 

그후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사랑했던 비행기와 공항, 항공 산업을 회상하며 항공사를 창업하기로 결심한다. 말레이시아와 영국을 이어주는 저비용항공사를 계획한다. 그러나 항공에 대한 초보자가 사업을 펼치는 과정은 말그대로 좌충우돌이었다.

주요 사업의 방향도 말레이시아 국내 저비용항공사로 변경하였고, 항공사업권을 허가받고 비행기를 구입하고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모든 일들이 토니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계속되었고 형제와 같은 동업자 딘과 함께 험난한 고비들을 극복해나갔다.

 

토니의 경영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징적인 성향 혹은 문화는 반드시 직접 경험해보고 구성원과 직접 소통한다는 점이다. 직원과 함께 업무를 배우면 직접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권한을 동원해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에어아시아는 노조가 없는 기업, 특히 노조가 없는 항공사 가운데 규모가 무척 큰 편이다. 에어아시아 직원은 사내에서 아주 활발하게 대화하므로 굳이 외부에 내세울 대표가 필요 없다. 직접 대표와 대화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생 저가항공사의 수장인 토니는 파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파괴는 창조적이다. 거대항공 시장에 진입해서 경쟁자를 공격하여 기존 영역을 빼앗으려 하지 않았다. 대신 새로운 길을 물색했고, 시장에서 첫 주인이 될 새로운 영역을 창조했다.(코타키나발루행 항공권 가격은 보통 400링깃 수준이었지만 우리는 149.99링깃을 제시했다. 하지만 환급 불가 조건을 붙였다.)

 

우리는 어떤 일은 하든 옳은방법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다. 더 나은 방법이 뭔지 모르니 그냥 내키는 대로 훠저어볼 수 있었다.

통합을 지향하는 기업문화, 다양한 국적을 지닌 가지각색 직원 구성은 내 어린 시절 도서 경험과 미국, 호주 여행과 관계가 깊다. /120p

 

달랑 항공기 두 대에 몇 안 되는 항로를 가지고 매달 4백만 링깃씩 적자를 내며 미래가 없던 항공사는 단 12년 만에 항공기 158대로 192개 항로를 여행하며 46백만 승객을 나르고 511천만 링깃의 매출을 올리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비용항공사가 되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합작 회사를 설립했으며 장거리 항공사 에어아시아 X를 시작했다. 에어아시아는 신뢰할 수 있고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저비용항공사라는 평판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149p

 

토니 페르난데스의 경영 철학

1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2 파괴적이어야 한다. 전에 없던 사업모델을 창조해야 한다.

3 적합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포뮬러 원은 신나는 경험이었고 나는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는다. 포뮬러 원에서 성공 사례와 기술을 많이 배워서 대부분 에어아시아에 반영했다. 에어아시아 브랜드가 전 세계에 노출되기도 했다. 에어아시아 하면 포뮬러 원 경주로와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연상된다. 항공기를 두 대에서 200대로 늘리려면 브랜드를 강화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포뮬러 원 후원이 주요 역할을 했다. /193p

 

박지성선수가 은퇴 전에 뛰었던 퀸스파크레인저스의 구단주 이야기.

세계적인 항공사의 대표, 포뮬러 원 팀의 구단주, 영국 프리미어리그 QPR의 구단주.

이 모든 것들이 한 소년의 꿈에서 시작되었다. 출장 갔다 돌아오시는 엄마를 맞이하러 나갔던 공항의 추억, 아버지와 함께 구경하던 자동차 레이스, 어린 시절 가장 사랑하던 운동인 축구.

처음부터 항공사 CEO가 되고 구단주가 되는 방향으로 달려가지 않았다. 금수저도 아니고 정치적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닌 저자는 자신에게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면 절대 두리번거리지 않고 단번에 도전을 선택하였다. 주위의 사람들을 아끼고 그들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소통하며 구성원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힘을 가진 CEO.

 

j********4 2019.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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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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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몰랐다. 처음 알게 된것은 2012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MU)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 때문이었다. 단지 에어아시아 항공사의 돈많은 사장이라는 것과 QPR의 구단주 라는 것만 알았을 뿐이었다. 축구에 관심이 있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시청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박지성이 몸 담았던 QPR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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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몰랐다. 처음 알게 된것은 2012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MU)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 때문이었다. 단지 에어아시아 항공사의 돈많은 사장이라는 것과 QPR의 구단주 라는 것만 알았을 뿐이었다. 축구에 관심이 있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시청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박지성이 몸 담았던 QPR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는 자서전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말레이지아 라는 비선진국 국가에서도 충분히 세계에서 제일이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엿볼수 있었다. 비록 경제력이 없는 나라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은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토니는 어린시절 유명한 스포츠 선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축구단에 관심이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회계사를 경험했으며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던 에어아시아를 인수하여 적자에서 흑자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토니는 경영자라면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고 한다.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 회사도 종종 새로운 중기전략을 세우는 것처럼 리더라면 변화와 혁신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고민 해야 한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건 거절을 두려워 하지 말자라는 것이다. 거절 당하는것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한하면 결국은 새로운 새대에서 도태되고 말것이다. 이러한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모든 어려움의 역경을 이기고 헤쳐나갈수 있지 않겠나 생각된다.

k******i 2019.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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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HIGH(플라잉 하이)_꿈을 이야기한 자, 그리고 실현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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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HIGH(플라잉 하이) / 토니 페르난데스 / 트러스트북스나만의 부제 : 꿈을 이야기한 자, 그리고 실현한 자               누구나 사업가이고, 실행가이고, 설계자다 토니 페르난데스, 말레이시아인으로서 '세계 속'에서 살아온 인물, 문득 책 미리보기 연재를 보며 '바로 이 책이야'라고 마음속으로 소리 지른, 자신의 어릴적 꿈을 용기있게 실행하고 이뤄낸 '한 남자'의 이야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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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HIGH(플라잉 하이) / 토니 페르난데스 / 트러스트북스

나만의 부제 : 꿈을 이야기한 자, 그리고 실현한 자

               누구나 사업가이고, 실행가이고, 설계자다 



토니 페르난데스, 말레이시아인으로서 '세계 속'에서 살아온 인물, 문득 책 미리보기 연재를 보며 '바로 이 책이야'라고 마음속으로 소리 지른, 자신의 어릴적 꿈을 용기있게 실행하고 이뤄낸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하나의 장마다 배경음악을 표기한 것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했다. 대체적으로 시간순, 사업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디테일한 흥망성쇄와 다사다난했던 거의 모든 사건과 사고들, 잘한 점이 소개되어 있어, 사업을 운영하거나 시작하려는 독자에게는 양서가 될 것이며, 또한 '토니 페르난데스'의 사업운영은 '자기경영'으로 생각해보면 좋은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어느날 어릴 적 '파란색 종이상자'를 열어보며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어린시절의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부모님 등에 떠밀려 입학한 엡손(영국학교), 그 곳에서의 생활, 인종차별, 그리고 음악,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 이렇게 한 기업의 CEO에게서 우리는 인생의 영감을 얻는다. 


자극제

엡손이라는 영국학교에 도착과 졸업까지, 인종차별이란 큰 벽을 상대하며 극복한 토니.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마음가짐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남긴다. 

내가 '유색인'이라고 불려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었다. 특히 럭비 경기장 같은 곳은 더 했다. 그렇다고 불쾌하거나 상처받았던 기억은 별로 없고 그저 더 열심히, 잘 운동했을 뿐이다.

내게 모욕은 그들 모두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자극제 같은 역할을 했고, 나는 그렇게 반응하는 나 자신이 다른 때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p35-36

어쩌면 한국에 살고 모국어를 하는 태생지에 살아가는 우리도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타인이 생각하는 '장애물과 불편한 점', 토니의 글은 우리 역시도 극복하고 성장하는데 좋은 마음가짐을 선사해준다.


실행력

졸업 후에 성인이 된 그는 풍족한 아버지의 지원 속에서 여행과 방황 속에서 신념과 삶의 원칙을 배워나간다. 세상 속 현실에서 자신의 사업에 적용해야 하는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사고방식을 말이다. 긴 방황 가운데 첫 발을 내딛은 '회계사' 합격과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그룹'의 버진 텔레비전의 입사. 


순탄치 않았던 면접에서 그는 실행력을 배운다. 시험을 망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복도에서 버진그룹의 대표 '브랜슨'을 마주한다.


안녕하세요, 리처드. 전 말레이시아에서 왔어요, p62


그때 이후로, 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내 인생 지침이 되었다. 그래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도, 사실 잃을 것도 없다. 하지만 시도하면 삶이 바뀔 가능성이 커진다, p63


변화에 대한 대응

이렇게 '버진그룹에서의 재무업무',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실행력으로 승승장구, 결국 텔레비전 사업의 폐기로 워너뮤직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은 토니, 남들이 주저할 때 나서는 태도는 그를 '워너뮤직 말레이시아 CEO'에 오르게 한다. '워너뮤직'에서의 기간 중에도 그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동안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다. 경력에 발전이 없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통합하려는 야망도 꺾인 데다 대기업 특성상 변화가 느린 점도 실망스러웠지만, 떠나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디지털 다운로드에 대응하는 업계의 태도였다. 모두 머리만 모래 속에 묻어버리자는 건지 과소평가하는 건지, 둘 중 하나였다. 나는 이미 기술이 여기까지 발전했고 막을 도리가 없으니 잘 활용해서 이익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동차가 나왔는데, 운송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다들 계속 말을 사용하겠다고 우기는 꼴이었다. 냅스터 같은 음원 공유사이트가 활개 치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새로운 음악 감상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고 가능성을 검토해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하려는 업계 반응에 크게 실망했다, p80-81


최근 나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매서운 혁신이 일어나는 순간을 항상 주시한다. 에어아시아를 비롯한 우리 상버체가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앞일을 예측하지 못하거나, 신기술에 재빨리 반응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순간 고민한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민첩함이며, 프로세스나 위원회, 실무진에게 주눅 들지 않고 움직여야 한다. 잘나가던 회사도 기술이나 시장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민첩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망하는 경우가 셀 수 없이 많다. 기존 제품을 위협하는 기술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 코닥이나 노키아 그리고 수많은 소매업체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자. 경영자는 항상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해야 한다, p81



그 이후 토니의 주사업인 '에어 아시아나' 설립,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 등 수많은 사업과정에서 얻은 교훈은 말미에 담겨있다. 내가 생각하는 '플라잉 하이'에서 말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행력

둘째, 변화에 신속하고 민첩한 대응

셋째, 삶의 어려움은 자극제로 여겨라.


오랜만에 만난 CEO비즈니스서, '플라잉 하이',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 볼 만한 양서였다.

YES마니아 : 골드 m***9 2019.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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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비행기 표가 이별을 강요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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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비행기 표가 이별을 강요하지 않도록![리뷰] 『플라잉 하이 (에어아시아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까지 나의 이야기,Flying High)』(트러스트북스, 2018. 12.14) 『플라잉 하이』는 1964년생 토니 페르난데스라는 말레이시아 기업인의 자서전이다. 그는 2017년 한국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거니와 열정 있는 기업인으로서 훈장도 여럿 받았다. 근래 토니 페르난데스에게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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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비행기 표가 이별을 강요하지 않도록!

[리뷰] 『플라잉 하이 (에어아시아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까지 나의 이야기,Flying High)』(트러스트북스, 2018. 12.14)

 

『플라잉 하이』는 1964년생 토니 페르난데스라는 말레이시아 기업인의 자서전이다. 그는 2017년 한국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거니와 열정 있는 기업인으로서 훈장도 여럿 받았다. 근래 토니 페르난데스에게 소포 하나가 도착했다. 그 안에는 지난 수십 년의 세월을 간직한 물건들이 들어있었다. 아버지, 어머니의 추억과 학교생활의 감정들이 상자를 여는 순간 솟아나왔다. 이를 계기로 페르난데스는 어린 시절 꿈을 다시금 상기하고 그와 함께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페르난데스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와 음악, 비행기를 사랑했다. 사랑하는 것들과 함께하는 꿈을 항상 꾸었고 그 꿈을 이루려는 꿈을 또 다시 꿀 정도였다. 우리는 페르난데스를 음반 회사에서 일을 했고, 영국 축구 구단을 인수하고 또 항공사를 인수해 글로벌 회사로 탈바꿈시킨 기업가로 알고 있다. 책은 이런 그의 기업가적 열정과 사업 방법뿐 아니라 계속해서 ‘날아오르는’ 꿈에 대한 개인적 야망까지 서술하고 있다.

 



부모님의 영향을 받은 어린 시절


어릴 때 페르난데스는 가족에게서 삶을 배웠다. 아버지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분이었고 심지어 직원들까지 상사인 아버지를 큰 오빠처럼 대했다. 어머니는 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가족을 이끌어 나가셨다. 모든 일의 중심이었고 음악을 좋아하셨는데 그 영향으로 페르난데스는 지금도 작곡을 하고 있다. 어머니의 굳건한 중심 덕에 가족은 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며 이루고픈 바를 이루어나갔고 그런 어머니를 모두들 자랑스러워했다.


그런데 페르난데스가 11살이던 무렵 어머니는 조울증에 걸렸다. 아버지는 자주 어머니를 병원에 보냈고 이로 어머니의 부재가 계속되면서 집안은 우울하게 변했다. 1977년 어느 날, 아버지는 페르난데스를 영국 학교로 보낼 생각을 했다. 13살이었던 페르난데스는 9월에 홀로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무서웠다. 부모님께서 타라는 그린 라인 버스 727번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서 도시 외곽으로 3km를 걸어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기까지 오로지 혼자 모든 상황을 파악해야 했다. 처음으로 혼자 하는 발걸음이었다.

 

큰 식당에서 500명이 넘는 또래 소년들과 밥을 먹고, 한 방에서 19명이 자는 게 페르난데스로서는 정말 낯설었다. 집이 그리웠지만 집에 가려면 비행기 값이 너무 비쌌다. 이때 페르난데스는 자신이 비행기 비용을 싸게 만들겠다고 어머니께 말했다. 왜냐하면 부모님과 친구들을 보러 집에 갈 수 없을 정도로 비행기 값이 행복에 걸림돌이 된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본능적으로 자신과 가족을 갈라놓는 존재가 비행기 표라는 걸 깨달았다. 이는 페르난데스에게 큰 충격이었는데 또한 미래의 항공 사업의 근원을 만든 사건 중 하나가 되었다.

 

사회의 요구보다 스스로의 신념대로

 

페르난데스는 자신에게 온 택배 내용물을 보며 또 다른 회상에 잠긴다. 책 이야기는 액자식 구성으로 택배 내용물들이 페르난데스의 지난 삶에서 그에게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를 해석해 나갔다. 그 중 하나는 30여 년 전 아버지를 졸라 얻은 아바의 카세트 테이프였다. 학교를 잘 다니던 어느 1월 초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어머니의 조울증 상태가 심각하다는 내용이었다. 몇 번 그런 적이 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결국 돌아가셨다. 집으로 가야하니 싶었는데 아버지가 시험공부에 집중하라고 하였다. 페르난데스는 이때 집에 가지 않은 것이 지금도 회한으로 남았다고 한다. 어머니의 죽음은 분명 큰 충격이지만 어머니의 소원인 ‘의사되기’를 노력하지는 않았다.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대한 집념이 그에게 더 크게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성적은 크게 좋지 않았지만, 소속감과 우정, 단체정신을 배우고 평생 사업을 하면서 이런 가치를 추구했다."

 

이러한 문장을 보자면 페르난데스의 앞날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를 알 수 있었다. 졸업 후 페르난데스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어느 날 항공편 지연으로 공항에 앉아 있게 되었고, 인생을 바꾼 기회를 잡게 되었다. 아는 크리켓 선수가 지나가자 용기내 말을 건 것이었다. 그리고 술집에서 오랜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가운데는 구상해온 사업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이를 구체화시킬 시간이 되었다. 덕분에 그 아이디어로 계좌와 수표책까지 개설하고 스무 살에 일찍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때 경험으로 페르난데스는 지금도 꾸준히 자산을 사고팔고 있다. 여행과 방황으로 세상살이의 법칙을 배우고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깨달았다. 페르난데스는 당당해졌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음악회사 버진 면접을 망치고 나오던 중 회사 경영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면접 볼 기회까지 얻는 대담함을 보였다. 또 다른 직장인 워너에서는 자신만의 새로운 시장 분석 보고서를 제시해 보수적인 회장을 놀래게 만들었다. 페르난데스는 승승장구했고 20대 중반에 말레이시아 지사 대표가 되었다.

 

기회가 오면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붙잡다

 

다시 백수가 된 어느 날인 2001년 2월, 오래된 술집에 앉아 TV를 보던 페르난데스는 항공사 CEO의 인터뷰를 시청하게 됐다. 페르난데스에게는 오래 전부터 새 항공사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었다. 이름을 튠 에어로 하고 브랜드 색을 주황색을 할 계획까지 세워두었다. 그 꿈을 실현시켜보겠다는 생각이 TV를 보던 중 문뜩 솟아났다. 그러나 막상 사업 자금이 얼마나 필요하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려면 인력은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를 몰랐다. 무엇보다 항공 산업 허가를 받으려 정치적 끈이 필요했다. 페르난데스는 뜻이 맞는 동료와 함께 교통운송부의 아는 사람을 찾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총리와 약속까지 잡게 되었다.

 

총리는 "이미 실패한 항공사가 많기에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건 아니다"며 허가하지 않았다. 대신 기존 항공사를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 고민에 빠진 채 골프를 치던 페르난데스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제조업체 DRB-하이콤에서 일하는 홍보 이사를 만나게 됐다. 그 기업에는 보잘 것 없는 에어아시아 항공사가 있었다. 둘은 항공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홍보 이사는 자신의 회사 보증 하나를 없애준다면 항공사를 거저 주겠다는 말을 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에도 기회를 지나가게 두지 않고 붙잡았다. 그리고 노력 끝에 불가능해 보였던 회사의 보증을 없앴고, 2001년 12월 8일에 에어아시아를 인수하였다.

 

인수 후 처음 18개월은 탄력성과 사업모델, 기업문화를 시험했다. 에어아시아를 시작할 무렵,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의 10%에서 15% 정도 소수 인원만이 말레이시아 항공이나 싱가포르 항공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에게 비행기 타는 방법부터 교육해야 했다. 또한 쓰나미 피해지역에 구조대를 비행기로 파견하거나 여러 난민 지역에 수송 지원도 했다. 물론 경쟁사의 도전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으며 항공기 한 대가 추락하여 위기를 맞을 때도 있었다.

 

사업 경영서와 같은 책

 

다양한 시련과 기회를 맞으면서도 저자는 자신의 기업 경영철학을 고수했다. 결과 2대였던 항공기는 2003년에 13대로 늘었다. 그리고 2005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측에서 맨유 카페를 후원해달라는 요청도 받았다. 시간이 지나 결국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축구 구단을 인수하게 됐다. 페르난데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삶이 가져다준 기회를 모두 잡았기에 가능했다. 페르난데스는 서서히 주변을 변화시키며 자신만의 의지로 명성을 축적해 나갔다.

 

책은 몇몇 부분이 재검토를 급하게 한 듯한 흔적이 있었다. ‘다시’를 ‘다다시’라고 적은 어휘 오류나 연도 오류가 대표적이다. 책 25p에, "1977년 어느 날, 아버지는 9월에 영국 학교에 가라고 말씀하셨다…… 1988년 9월 초, 열세 살인 나는 처음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났다."는 문장이 나온다. ‘1988’년이라는 뜬금없는 년도 오타였다. 또 60p에, "1978년 말, 그 무렵에 결혼을 했고 세를 주는 집도 소유했다."는 문장이 나오는데 1978년이라 치면 저자가 학교생활 중이던 14살이었다. 이 역시 년도 오타였다.

 

이외는 책을 읽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플라잉 하이』끝부분에 사업 운영에 대한 간단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었다. 훌륭한 제품과 시대에 맞는 홍보 그리고 올바른 유통과 실행, 이 4가지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일도 열심히 했지만 개인 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행복하게 보내며 삶의 질도 충족시켰다. 그는 아직도 도전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한다. ‘플라잉 하이’ 즉, 지금도 그는 높이 날고 있다.

k******l 2018.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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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상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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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상자 안의 꿈  버킷리스트라고 있다. 죽기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 저자에게 있어서 스포츠, 음악, 비행기가 그의 버킷리스트였다. 어릴 때 그가 좋아했던 것들. 그는 이 모든 것을 이뤘다. 단순히 이뤘다는 말로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그는 이 모든 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포뮬러 원의 경영인이 되고, 비행기 회사의 경영인이 되고, 축구 구단주가 되어 버킷리스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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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상자 안의 꿈 

 

버킷리스트라고 있다. 죽기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 저자에게 있어서 스포츠, 음악, 비행기가 그의 버킷리스트였다. 어릴 때 그가 좋아했던 것들. 그는 이 모든 것을 이뤘다. 단순히 이뤘다는 말로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그는 이 모든 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포뮬러 원의 경영인이 되고, 비행기 회사의 경영인이 되고, 축구 구단주가 되어 버킷리스트를 이룬 한 사내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기회가 오면 잡아야한다는 생각이 내 인생 지침이 되었다. 그래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도 사실 잃을 것도 없다. 하지만 시도하면 삶이 바뀔 가능성이 커진다. (p 63)

 

그는 이 좌우명을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우연히 본 신문의 구인광고를 통해 워너 뮤직에 입성하게 되었고 술집에서 우연히 항공사 CEO 인터뷰를 텔레비젼에서 보다가 항공사를 소유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꿈을 꾸었고 그러다가 경영난에 허덕이는 에어아시아를 돈 한 푼 안들이고 인수하게 되었고 에어아시아의 이름으로 축구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후원만 하다가 구단주의 부재를 보고 구단주 자리에 덜컥 앉게 되었고 포뮬러 원 팀 역시 경영에 허덕이는 팀을 인수하여 최고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의 인생을 보면 그는 절대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았고 이것이 그를 그 위치까지 올려놓은 힘이 되었다. 이것이 이 책에서의 교훈일 것이다.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말고 꿈을 꾸어라.

 

이것이 이 책에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바이다. 우리 역시 단지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역시 이러한 삶을 살아나가야 할 것이다.

c********j 2019.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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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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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가 소속되어 있었던 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인데 축구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저자의 회사인 에어 아시아 또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항공사를 내지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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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가 소속되어 있었던 QPR의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인데 축구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저자의 회사인 에어 아시아 또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항공사를 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는 예전 QPR 유니폼에서 에어 아시아를 본 적이 있어 마냥 낯설지만은 않다.

저자는 그간 다양한 사업을 해오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자신이 실패한 경험까지도 낱낱이 말해주고 있다. 이 책과 같은 회고록, 자서전의 경우 보통 저자인 본인을 약간 과장해서 말하거나 신격화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책에서는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로 토니 페르난데스 특유의 쾌활함이 두드러진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적 영향 때문인지 상대방에게 거절을 당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두렵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종종 놓치곤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지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당당하게 나서고 도전한다면 실패해도 본전이므로 잃을 게 없다는 것이다. 저자와 같이 비즈니스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이런 점에 있는 것 같다.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오면 집요하게 파고들고 상대로부터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내는 것이다.

우리와 다른 문화권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외국인들의 말이나 책을 읽다 보면 그들의 마인드에 감탄할 때가 많이 있다. 특유의 오픈 마인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깊게 와닿았다. 이와 같은 생각을 갖고 우리나라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소비자로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뉴스에서 한국에는 항공 관련 규제가 너무 많아 에어아시아가 국내로 진출하기가 힘들다는 저자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다. 저자와 같은 사람들이 국내 시장에 뛰어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국내에서도 저비용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이 더욱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h*****1 2019.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