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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조카손녀 크리스마스 선물용입니다. 요즘 숫자도 10까지 센다기에 골라봤어요. 원목이라 면이 거칠거나 허접할까봐 걱정도 되는데, 사람들 평ㅈ이 좋은것 같아 골라봤어요. 원목퍼즐 종류가 많던데 이거 오픈해보고 다른것도 사봐야겠어요. 사이즈는 좀 작아보이는데, 요즘 손가락도 집중력이 늘어 잘 만지고 놀것 같네요. 아직 열어보려면 멀고도 멀었지만, 너무 기대됩니다. 선물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어떤걸 제일 좋아할지 .. 인형같은것들보다 이런 공부관련 더 좋아하면 좋겠네요. 블루래빗 믿고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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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숫자에 관심을 보여 이것저것 찾다가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아이의 경우, 이 퍼즐로 숫자를 익힌 것은 아니다. 아이가 분명 관심을 보이는 거 같아서 꺼내어 같이 맞춰보며 놀았는데 재미있어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넣어두었다.
어린이집 하원하는 길에 보게 된 마을버스에 쓰여진 숫자가 처음 눈에 들어왔던 아이는 이후 아파트 엘레베이터, 외벽에 써있는 숫자를 물어가며 익히기 시작했다. 6과 9를 헷갈려하며 숫자를 다 익히자, 주차된 차 하나하나 번호판에 숫자를 다 읽어내기 시작했다. 신기했던 건 오른쪽에서부터 읽었다는 것.
그렇게 숫자는 다 익혔고, 이제 수양일치를 해볼 차례인데... 그때 등장하면 딱 좋을 퍼즐이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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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글도, 영어도 모르지만 숫자가 들어갈 자리 표시가 되어있고, 아래쪽에는 숫자와 일치하는 양을 찾아 퍼즐을 맞추면 된다. 이 퍼즐 하나로 수양일치를 완성했다고는 할 수 없다. 간식을 먹을 때나, 주방놀이 하면서 양을 체크하고, 그에 맞는 숫자를 찾아서 표현하는 방식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제법 익숙해졌다고 네 개까지는 세어보지 않고 한 눈에 들어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이 퍼즐의 장점은 아이가 숫자를 놓고 딸기를 하나, 둘, 셋 하고 세어가며 찾는 과정에서 흥미를 주고, 퍼즐을 완성시켰을 때 성취감을 주는 것 같다. 숫자를 익히고, 수양일치를 이해하는 것 모두 가장 좋은 건 자연스럽게... 그리고 이런 교구들은 '확인용'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아침마다 오메가3와 비타민을 주면서 매일 반복했던 것. 랜덤으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오늘은 불가사리 1개, 오징어 2개네. 오늘은 불가사리 2개, 거북이 1개네. 신기하게도 아이는 그것을 받아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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