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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란 프로그램이 있다. 오전 출근시간대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엔 '직장인 성공학'이란 코너가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를 즐겨 듣는데, 2009년 9월 28일 첫 전파를 타기 시작해 이젠 100회를 훌쩍 넘긴 인기 코너이다.
이 코너를 진행한 재야고수 김용전은 이미 전파를 탔던 내용 중 주요한 사례들과 미처 방송에 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편집하여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에게 생존비책 5초식을 전하고 있다. 돈을 못벌던 사람이 '재테크로 돈 버는 법'이란 책을 저술하여 크게 돈 버는 시대라지만 저자 김용전은 그런 아류가 결코 아니다. 직장인으로서 몸소 체험했던 실전을 기반으로 한 비책을 고수답게 우리에게 펼치고 있다.
진심직설眞心直說
성공이란 것이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얻게 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를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하는 것이다. 영화 <박하사탕>을 감상했다면 라스트 신에서 주인공(설경구 분)이 '나 돌아갈래!'를 외치는 장면을 인상깊게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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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중 새벽 늦게까지 야근을 했거나 음주만취로 귀가한 다음 날 아침에도 이와 비슷한 소리를 질러대서 아내의 간이 뚝 떨어지게 만든다. '나 회사 안 갈래!' 그 이유를 물어보면 뚜렷한 대답도 못한다. 그냥 회사에 가면 가슴이 답답해서 출근이 이젠 두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건 병이다. 바로 '직장인 우울증'이다. 왜 생길까?
첫째, 개인적인 측면인데 직장 생활을 너무나도 모범적으로 수행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둘째, 회사 일보다 특정 상사에 대한 지나친 충성심 탓에 자신을 죽이기 때문이다. 셋째, 변해야 산다는 변화 강박증 때문이다. 넷째,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을 목도하면서 중도 퇴직이 남의 일 같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 일이 적성이 맞지 않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이유는 이게 아니다. 해야 할 일이 많고 또한 쉽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 장만의 <구절양장가>란 시 한 수를 음미해보자.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풍파에 놀란 사공 배 팔아 말을 사니 구절양장이 물 도곤 어려웨라 이후란 배도 말고 말도 말고 밭 갈기만 하리라
- 장만의 <구절양장가九折羊腸歌>
바다에만 풍파가 있으란 법이 없다. 인생살이란 살다보면 잔잔한 날도 있고, 태풍이 몰아치는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날씨 좋은 날 고기잡이 하는 즐거움만을 원했다면 이 생각이 잘못된 것이다. 배 팔아 말을 샀더니 깨달음이 생긴거다. 육지가 바다보다 결코 편하지 않음을. 구절양장이 더 하면 더 했을 것이다.
'이 부서는 저에게 맞지 않습니다. 다른 곳으로 보내주세요'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당신은 이미 패배자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도 먼저 이 자리에서 승리자가 되고 난 다음이어야 함을 명심하자.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중국 명나라 초에 주원장이 재상 호유용胡惟庸에게 '모든 정치를 너에게 맡긴다'란 말을 남기고 지방의 별궁으로 가버렸다. 이는 주원장이 처단의 빌미를 만들기 위한 계책이었다. 그러나, 그는 주원장의 의도를 눈치 못채고 마치 황제 같은 이인자의 권세를 마음껏 휘둘렀다. 결국 그는 황제의 동의 없이 장수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월권을 범하고 말았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처형당하고 만다. 이 참에 그에게 동조했던 수많은 개국공신들도 토사구팽 당하고 말았다.
직장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상사에게 인정받고자 한다. 한나라 건국을 위해 유방을 도운 장자방 같은 이인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도 상사가 이를 인정하는 경우가 실제론 드물다. 그래서 이런 불만사항을 토로한다. 왜 인정받지 못할까?
그것은 열심히 일만 했기 때문이다. 상사와의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라서이다. 영화 <아바타>를 보면 촉수로 서로 교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상사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의 마음을 붙잡아야만 한다. 상사에게 주파수를 맞추고 오른 팔이 되도록 하라. 그러나, 비공개된 오른 팔도 있음을 명심해라. 상사는 믿는 만큼 의심도 많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상사와의 관계는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져도 않된다. 불가근불가원이 가장 현명한 처신이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부하는 그대 성공의 텃밭이다. 직장 생활에서 자신을 알아주는 상사를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반대로 자신을 제대로 보좌해 줄 부하를 만나는 것도 이에 못잖은 행운이다. 이처럼 리더십과 팔로어십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또한, 운동회 때의 이인삼각二人三脚이다.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줏대 없는 부하를 원하는가? 아니다. 칼퇴근을 일삼고 상사에게 할 말 안 할 말 다하는 대찬 부하가 부담스럽긴 할지라도 나중을 생각한다면 이런 친구가 오히려 훨씬 좋다. 개성이 강한 적토마 같은 부하가 미완의 대기요, 청출어람의 재목인 것이다.
자, 청출어람의 가능성을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 작고한 코메디언 이주일 씨의 대표 멘트인 '일단 한 번 맡겨보시라니까요' 를 활용하라. 만약 상대가 못한다고 반발하면 '내가 보기엔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하라'란 말 정도면 충분하다.
믿고 맡기면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결국 해낸다. '역시 해낼 줄 알았다'라고 인정해주면, 이후 부터는 고고씽이다. 명령만 내리면 신명을 다해 척척 해낸다. 개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한다. 따라서, 상사는 그릇을 키워야 한다.
그릇의 크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통찰력과 포용력이다. 유비가 장비나 관우보다 칼을 잘 쓰는가? 유비가 제갈공명보다 머리가 똑똑해서 황제가 되었는가? 유방이 한신보다 더 출중해서 한나라를 건국했는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부하로 삼고 그와 더불어 일하는 길을 알고 있는 사람, 이곳에 잠자고 있다 - 강철왕 카네기의 묘비명
오월동주吳越同舟
경쟁하면서도 때로는 함께 가야 한다. 인사 정책의 기본은 어차피 차별이다. 기회는 공평하게 부여하지만 그 결과는 차별되기 때문이다. 잘 한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하는 것이 원칙이 되어야 한다. 직장인 이라면 가장 기쁠 때가 승진일 것이다. 특히, 동기보다 앞서 승진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더라도 불가피하게 경쟁을 해야하는 곳이 직장이다. 연공서열의 원칙이 무너지고 능력 위주의 인사 정책을 펼침에 따라 부하직원에게 밀려 승진 자리를 빼앗겨 사표를 내거나 연하의 상사 밑에서 근무하는 연상 부하라는 진풍경도 이젠 낯설지도 않다.
만약에 승진에 누락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불평을 숨기고 내년을 기약하는 포석을 까는 것이 현명한 처세이다. 화김에 사표를 내는 것은 자신의 옹졸함만 드러낼 뿐이다. 어차피 인생은 마라톤이다. 잠시 앞설 수도 뒤쳐질 수도 있는 장거리 경기이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이다. 지난 번 승진 누락으로 맘 고생이 심해서 진짜로 회사에 물먹이고 싶다면 승진하고서 사표를 제출해라. 붙잡는 손을 뿌리치고 통쾌하게 정문을 박차고 나가라.
도광양회韜光養晦
은밀히 힘을 기르고 힘이 커졌을 때 움직여라. 즉 이직은 아무 때나 하는 게 아니다. 이직은 양면성을 가졌다. 직급 또는 연봉의 상승을 노리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이미 쌓아온 공든 탑을 스스로 허물어 버리는 손실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비가 세력이 미약해 힘을 기르고 있을 때 조조의 객으로 잠시 머문 적이 있었다. 이 때 유비는 자신을 철저히 숨기며 매사의 언행에 조심했다. 한번은 조조가 유비의 됨됨이를 알아볼 요량으로 술자리를 같이 한다. 이 때 천둥과 벼락이 내려치자 유비는 급히 상 밑으로 머리를 쳐박고 무서운 겁쟁이 흉내를 내며 자신을 위장했다.
이직시기는 '333 검법'을 쓰라. 한 직장에서 적어도 3년 정도는 근무해야 한다. 두번 째 3은 이직에 대한 생각이 3개월 지속되는 가를 뜻한다. 지속된다면 이직을 실행할 때란 것이다. 마지막의 3은 이직 횟수를 말한다. 잦은 이직은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3번만 할 것을 권한다.
"직장도처유문제職場到處有問題" 어느 직장에도 반드시 문제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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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참 많이 힘들고 외로운 것 같습니다. 상사들의 눈치보랴 밑에서 치고올라오는 부하들의 눈치보랴 결혼을 하고나면 자식들의 눈치까지.. 정말 힘든 직장생활을 많이 그만두고 싶은 유혹이 한두번이 아닐텐데요.. 그렇다고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계속 다니자니 스트레스를 받아 내 명에 못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도 처음에는 휴식을 즐기지만 곧 왠지 모를 패배감과 자책감에 시달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남들은 직장을 다니는데 혼자 백수생활을 즐기자니 패배자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두려워하기까지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도 모르고 생활이 막막해진다는 것이 바로 가장 큰 단점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신공은 외롭게 싸우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성공하는 직장인 성공학을 알려주어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유유자적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마치 하소연을 할때없는 직장인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라고 할까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상사를 제대로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 직장인의 많은 사람들이 상사와의 트러블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어떠한 사람이든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 선입견을 버리고 그도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한다음에 상사를 대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상사와의 트러블이 무서워 자꾸만 숨죽여있지말고, 눈도장을 쾅쾅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까이에서 의사소통을 해서 유사성을 찾아본다면 훨씬 유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취미 생활이나 운동, 음식과 같은 곳에서 공통점을 찾는 것이 호감을 일으키는데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상사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때 반드시 주의해야할 것은 바로 말!!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의 중요함은 다들 알텐데요.. 절대 상사의 역린을 건드리지 말아야하고 동료들끼리의 자리에서 상사 욕을 절대 하지말것!!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은 괜히 나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합니다. 결재를 잘 받기 위해서는 예상질문과 일정을 파악하고 섣불리 결재받을 시에 총대를 메는 것을 삼가할 것!! 어떠한 프로젝트든지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단독으로 총대를 메는 위험을 감당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 가장 기쁜 때가 바로 승진했을 때라고 하는데요.. 함께 입사한 동기는 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적이라고 하여 멀리하는것은 금물!! 칼날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 길러서 승진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 밖에도 외로운 직장생활을 어떻게 현명하게 잘 극복할 수 있는지를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직장인들의 지침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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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 밖의 것, 잊을 것은 잊어야 한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밤잠설치며 어렴풋이 깨달은 것을 이렇게 책속에서 문장으로 읽으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한문장, 한문장 실전 고수답게 리얼한 상황 예시를 통해 직접화법으로 전달하니 설득력있게 읽혔습니다.
오너의 심리를 최대한 이해하는 입장으로 보이지만 실은 직장에서 구차하지 않게 살아남는 슬픈 고용인의 생존전략이기에 하나하나 와닿더군요.
지하철에서 출퇴근하면서 일주일간 재밌게 읽었네요. 오늘도 맘속으로 울며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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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성공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고 하고 싶어하는 일어야만 즐겁게 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도 "어떤 곳에서 일해야 하는가?"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하라. 그러면 인생에서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 일이란 게 어디 그런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처럼 좋아하는 일보다는 우선 생계부터 해결해야만 한다. 그러다 보니 억지로 일을 하게 되고 꿈도 이상도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 버티기 일쑤다. 당연히 허무한 생각도 들고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기도 하다. 이쯤 되면 직장이 감옥처럼 여겨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렇게 억지로 살다 보면 조심한다고 해도 티가 나는 법이다. 나사가 빠진 것처럼 언젠가는 탄로나게 되어있다.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매번 깨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열심히만 했지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이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말도 결국에는 핑계일 수밖에 없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다.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지 않던가.
물론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자신 있게 떠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하기 싫은 일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그렇지만 그럴 수 없다면? 그렇다면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수밖에 없다. 좋아하지는 않더래도 최소한 싫어하지는 말아야 한다. 체념하라는 말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하라는 말이다. 안된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게 아니라 되는 방법을 찾으라는 말이다. 문제가 있는 곳에 해답도 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생존비책'이라는 '직장신공(神功)'은 억지로 일하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의 괴로움을 묵묵히 참는 것은 우울증의 지름길이다. 내일 행복하려면 먼저 오늘부터 행복해 지자"며 격려하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오늘을 즐겨라(carpe diem; Seize the day)'는 의미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직장생활이 힘든 것은 사막에 버려진 것처럼 막막하고 비참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 곁에서 답답한 하소연을 들어주고 기왕이면 해결방안도 들려주면 좋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쟁이 우선인 사회에서 그런 조언자나 멘토를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직장신공'은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태어난 책이다. 여러 가지 사연을 통해서 다양한 문제점들을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열심히 일한다고 성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일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변호사처럼 일하는 직장인이 성공한다'는 책으로는 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 '직장신공'으로는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제대로 일하고 싶다면 그리고 즐겁게 일하고 싶다면 앞에서 말한 두 가지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이제부터 직장을 감옥이 아니라 놀이터로 바꿔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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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닐 때는 상사가 한심했다. 무능한 작자가 부하직원들 덕에 거저 먹고 산다고 생각했다. 그 꼴이 보기 싫어 사업을 시작했다. 그랬더니 이제 직원들이 한심했다. 자기가 무슨 일을, 왜 하는지도 모르는 채 다들 출근해서 시간만 때우면 장땡이었다. 내 분신처럼 움직일 사람 한둘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그걸 못 찾아 애석해하며 다시 직장으로 돌아왔다. 어느새 중견 관리자였다. 옆은 물론이고 위아래로 돌아가는 판세와 각 플레이어들의 수가 쉽게 읽혔다. 현장에 있지 않아도 무슨 일이 벌어졌고, 또 앞으로 어떻게 굴러갈지를 얼추 맞추곤 했다. 그런 나를 동료들은 천리안이라며 신기해했지만, 나는 그런 뻔한 상황을 보고도 모르는 그들이 더 신기했다. 더 이상 직장 생활에 거칠 것이 없을 듯했다. 그런데 그러한 교만이 화를 불렀다. 다 안다고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상사나 동료의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한 것이다. 딴에는 도와준다고 한 일에서 사고가 터지자 더럭 겁이 났다. 아직도 직장생활에서 모르는 게 많다는 자각에, 그간의 내 오만이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대략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정말 대오각성했다. 저자는 진정 초절정 고수였다. 제목의 ‘신공’이란 말도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적어도 내 수준에서는 그랬다. 게다가 글까지 잘 벼린 칼처럼 예사롭지 않았다. 그제서야 저자의 이력을 찾아보니 시인이라고 했다. 즐겨 쓰는 검법에 대한 비유도 직장생활의 비정하고 냉혹한 측면과 잘 어울려, 글에 깊이와 울림을 더했다.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아래위 할 것 없이 전체를 아우르는 넓은 시야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 절묘한 균형감각이다. 덕분에 실리와 명분, 업무능력과 인간성, 상사와 부하, 회사와 직원, 원칙과 현실 등 주로 이분법적으로만 바라보던 내 편협한 시각이 많이 교정되었다. 큰 틀에서 회사 전반에 미칠 파장과 ‘문제 해결’ 또는 ‘목표 달성’이라는 업무의 근본적 목적을 염두에 두면서도, 이해 당사자들이 마음상하지 않고 업무 의욕과 회사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사태를 절충하여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신입사원, 2-3년차, 5-6년차 식으로 세분화하며 구체적으로 파고들었고, 각 케이스별로 제시되는 해결책들도 가차없고 합리적이면서도 위악적이거나 비인간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여러 번 인용되는 파스칼의 ‘인간은 금수도 아니요, 천사도 아니다’라는 경구에 정확히 들어맞는 답들이었다. 마치 자를 건 칼같이 엄격하게 자르면서도 슬쩍 지나치는 한마디로 마음을 다독여줄 줄 아는, 폭을 헤아릴 수 없고 쉽게 범접하기 힘든 상사의 마음 속을 엿보는 기분이었다. 직장생활이라는 닳고 닳은 주제에 대해 이 이상 잘 쓰기는 힘들 것 같다. 동료들에게, 특히 여자후배들에게 무조건 읽히고 싶은 책이다. 또 엉뚱하게도 정치인들이 조직과 사람에 대한 이 정도 내공만 갖춰도 대단히 위력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대단히 잘 쓴, 요긴한 책이다. 김방희 씨의 추천사대로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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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 김용전
직장에서 승승장구의 맛을 보고픈 직장인이라면 이러한 실리 비법을 자기 혼자만 숨겨가지고 다니면서 남몰래 볼 정도의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공감한다. 이 책을 접하고 나니 지난날 직장생활 시절에 퇴근 후 소주잔을 기우리며 선후배 동료들과 회사불만이나 상사들을 안주삼아 토론하고 스트레스를 풀던 시절이 생각이 나며 한편은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그렇다. 직장생활에서 최고의 맛은 승진이라 생각한다. 신입사원으로 어렵게 입사하여 승승장구 하려면 정말 거칠고 힘든 것이 회사생활이고 조직이다. 자기 자신의 실력이나 업무실적,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직속상사에게 충성과 아부도 해서 상사의 눈에 들어야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직장인들은 너나없이 상사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즉 상사와의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 교육 기업의 창립 멤버로 시작해 연매출 3,000억대의 대기업을 만들기까지 온몸을 불살랐다. 30대에 이사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어느 날 20여 년간 청춘과 인생을 바쳤던 회사에서 이유도 모른 채 나이 쉰에 토사구팽 당했다.
저자는 산전수전을 겪으며 통한의 깨달음으로 얻은 그 20년의 내공으로 알토란같은 지혜를 직장인에게 들려준다. 한마디로 직장인의 생존비책이다.
직장인으로서 먹고사는 차원에서 직장을 바라보면 직장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러나 반대로 먹고사는 것 이상의 차원으로 직장을 바라보면 직장생활이 쉬워지고 술술 풀린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즐기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실리 비법이 가득 들어있다.
책 속에서
위기칠결(圍棋七訣), 직장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일곱 가지
첫째, 문제의 초점을 상대에게만 두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기만 해도 대부분의 고민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둘째, 차일피일하면서 시간을 끄는 일이 많다 사소한 것이라고 해서 덮어두지 말고 그때그때 문제를 녹이고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셋째,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에서의 승부는 그렇게 금방 결정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질긴 사람들이다.
넷째,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명심할 것은 위기는 동시에 기회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울러 자신의 인생은 결국 자기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다섯째, 사표 투척을 조자룡의 헌 창 쓰듯 쉽게 생각한다 사표는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다. 그리고 사표는 문제를 피하는 것이지 해결책이 아니다.
여섯 째,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기업은 근본적으로 착하면 망하기 쉬운 성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인간 중시’를 표방해도 사실상 본질적으로는 이익 중시일 수밖에 없다.
일곱 째, 성공을 남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가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분발하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자기보다 먼저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을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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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직장을 오랫동안 다니는 사람들은 왠만한 내공이 없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인 직장신공은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오랫동안 다니고 상사과 후배들과 트러블없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돈을 벌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아남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정시 출근에 정시 퇴근이 당연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 아닐까요.. 정시퇴근을 했다가는 오히려 게으른 사람,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낙인되기가 일쑤이니 말입니다. 또한 부하직원을 어떻게 하면 혼을 낼까 궁리하는 상사들에게 좋은 꼬투리가 될 수가 있는데요.. 직장인의 멘토 김용전이 20년 내공으로 들려주는 직장인들을 위한 전천후 실리 검법인 직장인 성공학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상사의 오른팔이 과연 안전한 것인지, 동기들은 모두가 적인 뿔인건지, 무조건 총대를 메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실제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바로 상사인데요.. 이러한 상사를 길들이는 방법!! 역시 다루고 있답니다. 상사라고해서 무조건 피한다면 상사의 눈에 들 수가 없겠죠.. 상사에게 잘 보여야 승진도 빠른 법.. 조만간에 있을 승진을 앞두고 상사를 무서운 호랑이라고만 생각하기보다는 나와 같은 지루한 직장인이라고 여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승진이 가장 큰 꿈이 아닌가싶습니다. 나와 같은 동료들보다 앞서 승진을 한다면 그만큼 의욕과 자존심이 솟아나겠죠.. 그렇다고해서 무조껀 동료들을 적으로만 대한다면 결코 승진을 할 수 없다는 것!! 경쟁자로써 서로 윈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자극제도 되고, 경쟁자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잘키운 후배 하나 열상사 안부럽다!! 대가 센 부하를 잘 키우므로써 인정받는 상사, 인정받는 부하직원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 인사고가 점수를 잘 받는 사람들의 특징!! 물론 실적이 좋아야하고 근태역시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해야한다는 것!! 성실한 모습과 함께 성과까지 좋아야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겠죠.. 실적만 좋다고 해서 승진을 할 수는없답니다. 그러니 요즘 회사에서 인성시험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 직장인들이 고민을 하지만 실제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던 고충들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 직장인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책이 아닌가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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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생존비책- 부제가 어찌나 딱 들어맞는지. ㅎㅎ 이 책을 통해 '커리어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새로이 알았다. 교육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한 기업에 온몸을 불살라 키워낸 후 토사구팽 당해 세상에 나온 후 커리어 컨설턴트로 일하며 세상의 직장인들에게 등대다 되어주는 일을 업으로 삼은 저자는 여러 매체에 집필과 방송, 강연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러 자기계발서와 함께 시집도 내었다는 이력에 궁금해지면서 샘터에 기고했다는 글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책에서 그의 필체는 군더더기가 없어서 실로 비정한 무림강호에서 싸우는 직장인 들을 위한 '실리 검법;' 이라는 단어가 꼬옥 맞아떨어진다. -진심직설 ; 나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다 -불가근불가원 ; 상사의 오른팔은 안전핀이 아니다 -청출어람 ; 부하는 그대 성공의 텃밭이다 -오월동주 ; 경쟁하면서도 때로는 함께 가야 한다 -도광양회 ; 아직 첫 계명, 333검법을 써라 다섯 파트로 나누어 상하관계와 처신에 관해 전하면서 여러 상황을 들어 사례를 소개하고 생각하는 방법과 대처방안, 이후의 결과들을 알려준다. 유사한 상황에 놓여 하늘이 무너진 듯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명쾌한 수를 보여줌으로서 마음의 짐과 현명하게 앞을 헤쳐나가는 길을 제시해주는데 읽으면서 얼마나 여러 번 감탄하고 배웠는지 그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은 책이다. 물론 책에서 기준하는 상황과 나의 직장생활은 많이 달라서 대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했으나 그렇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의 처신,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한 지침등이 큰 도움을 주었다. 하물며 상하관계가 피라미드같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될지! 만족하고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사실은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이 33.3%를 넘는다는 통계 숫자를 보며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직을 원하는 마음이 일에서 왔는지 인간관계에서 왔는지, 앞으로의 가능성의 여부 등을 따져 정말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을 하라는 설명 하나만 보아도 논리정연하게 착착착- 이해를 시키고 설득하는 저자의 필력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스스로도 힘들고 괴로울 때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는데 그 중 많은 부분을 다시 한 번 짚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삶을 살면서 발전적이고 긍정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과 예시를 볼 수 있어 큰 장점이다. 회사가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회사에서의 내 모습과 가지고 있는 불만의 시작이 어디인지 제대로 알고 답을 찾아야한다는 데에 크게 공감하였고 아부나 처세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당장 몇시간 후에 시작하는 월요일, 나는 이 책을 자양분으로 삼아 무럭무럭 크는 나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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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한번쯤은 현실로부터 벗어나고픈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상사와의 갈등, 승진 탈락, 좌천 인사 발령, 이직의 어려움, 목표 미달의 고민, 루머에 시달리는 일 등, 그 만큼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최장수 인기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진행하고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 작가가 대한민국 후배 직장인들에게 조직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생존 비책을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한 교육 기업의 단칸방 창립멤버로 시작해 30대에 이사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한 ‘성공한 직장인’이었지만 20여 년간 청춘과 인생을 바쳤던 회사에서 이유도 모른 채 나이 쉰에 토사구팽당한 경험을 가진 저자는 직장이라는 비정한 무림강호에서 홀로 싸우는 후배들을 위해 직장 생활의 실리 검법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이 땅의 월급 받는 자들을 위하여’라는 말로 타이틀을 장식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저런 일로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보면 한마디로 남의 일 같지 않아 다가가서 손을 잡아 주고 싶고, 기쁜 일이라면 같이 웃어주고, 슬픈 일이라면 같이 울어주고 싶다고 한다. 그만큼 직장인들은 남모르는 고민을 안고 눈물 흘린다.
이 책은 모두 5초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초식 ‘진심직설’에서는 직장인의 우울증 원인이 실적, 경쟁, 자리에 대한 걱정이 많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직업’이라는 말의 의미를 ‘직’이란 생계유지 수단, 돈 버는 수단을 의미하고, ‘업’은 일에 대한 보람과 사회 기여의 측면과 자신의 가능성을 구현하는 자아실현의 측면을 뜻한다고 말한다.
2초식 ‘불가근불가원’에서는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으면 ‘받아들여라’, ‘물으라’, ‘적으라’ 등, 세 가지를 명심하라고 한다. 또한 조직 생활에서 상사와 겪게 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상사와 거리감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3초식 ‘청출어람’에서는 대가 센 부하를 육성해 두라고 하면서, 설득이 필요할 때 실리 검법으로 부하를 설득하는 법을 알려준다. 4초식 ‘오월동주’에서는 칼날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 길러라고 하면서,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더 빠르다고 일러준다. 5초식 ‘도광양회’에서는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이직’에 대한 방안으로 ‘333검법’을 제시하고 있다.
직장생활이 재미있고 즐거우면 가정에서 행복의 샘물이 솟아나게 된다. 그러나 직장생활이 피곤하고 힘들면 행복은 커녕 지옥을 경험하며 살게 된다. 이 책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 해결 방안으로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 단계별로 조언을 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이 직장인, 자영업자, 상사와 부하, 또는 CEO 모두에게 만병통치약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구급 처치를 위한 비상약 이상의 역할을 해줄 것이므로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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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회사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대한민국 직장인 성공학이 있다.
아내로, 두 아들의 엄마로 사는 나로서는 어쩌면 <직장신공>이 왠말인가도 싶은 의아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때는 나또한 직장인이었고, 머지않아 내가 직장을 다시 다니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내 아이들이 더 많이 자라서 직장을 다닐 것이고, 오래지 않은 올 해, 아마도 내 사랑하는 조카가 취직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대학 4년생이라 취직을 코앞에 두고 있는 현실에 밤잠을 제대로 못자는 스트레스가 은근 있다고 언니가 귀뜸해 줬었다. 내 사랑하는 조카조차도 취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현실에서 이모인 내가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을 읽고 조카에게 선물해주고픈 책으로 고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해냄> 출판은 출판계의 달인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 출판사의 책을 두루 접하지만 언제나 해냄책을 만나면 대접 받는 기분이 든다. 고급스러운 명품을 접하는 기분이 들어 소중히 다루고 싶고 저자의 기획의도와 편집자들의 상호 교류가 활발한듯한 인상을 받는다. 한마디로 잘 만들어진 훌륭한 책이라는 얘기다. 출판사에 못지않고 저자에게도 관심이 집중 되었었다.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에서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이야기하면서 함께한 이야기들을 사례로 엮어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심직설로 담았다한다. 나이 서른여덟에 '직장의 별' 이라는 이사로 승진했다가, 나이 쉰에 가슴 아픈 '토사구팽'의 경험도 있었기에 더 가슴 절절하게 와 닿았는지 모르겠다.
이 땅의 월급 받는 자들을 위한 공감 가득한 내용들이 함께한다. 진심직설 - 마음을 다하고 솔직하라(회사는 정의구현 사제단이 아니다) 불가근불가원 -상사의 오른팔은 안전핀이 아니다(상사에게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청출어람 -차라리 대가 센 부하를 키워라(부하는 그대 성공의 텃밭이다) 오월동주 -경쟁하면서도 때로는 함께 가라 도광양회 -이직 첫 계명, 333검법을 써라(은밀히 힘을 기르고 컸을 때 움직여라)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사는게 얼마나 힘드는가는,직장인 우울증으로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369증후군(직장인 사춘기), 625증후군,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나토족, 다운시프트족,암반수족, 샐러던트족, 배터리족,갤러리족,좀비족(그레이칼라),,,,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비기 1. 일단 회사가 있어야 내가 있다 2. 상사에게 이야기가 담긴 선물을 하라 3. 아부와 정성은 종이 한 장 차이 4. 목표 설정에 에누리 검법을 쓰지 마라 5. 갖추어진 곳보다 황무지로 가라
사회 초년생에서 부터 직장 생활이 2~3년 아상 되어서 초임 시절을 확실하게 벗어났다면 상사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맞추는 방법, 직장 생활이 5~6년 이상 되어서 중견이 되었다면 주파수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숨겨진 오른팔로서 조심해야 하는 두 가지는 무엇인지, 술자리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결재는 상사가 화났을 때 들어가서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조심해야 할 주의사항 세 가지는 무엇인지, 아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직에 관한 조언은 무엇인지, 상사가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같이 이작하자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TIP에 공감을 아니할 수가 없었다. 또한 직장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일곱 가지에는 무엇이 있는지는 반드시 숙지해야 겠더군요.
회사에서는 '사람 좋다'는 평보다 일을 무섭게 한다는 평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릇의 크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력과 포용력이고도 합니다. 많은 세월을 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은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도 하기 싫은 법이다. 기소불욕 물시어인(논어)의 '위령공 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과 꼭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난공불락 직장생활을 좀 더 자신감있게 해 나갈 수 있는 성공학이 담겨 있답니다. 네이버블로그도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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