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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잊고 있었던 감정들을 다시한번 불러 일으켰습니다. 음악을 다시 시작하여 삭막한 현재 생활에 큰 리푸레쉬가 되었습니다. 하루가 즐겁습니다. 일하는 것이 재미가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라밸로 인해 퇴근후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어렸을때 배웠던 기타가 집 구석에 먼지가 자욱했었는데 그걸 꺼내들고 계속 쳤습니다. 딸녀석이 기웃거리며 한번씩 만져보기도 하고 치는 시늉을 하는 모습을 보며 2019년엔 아이들에게도 좀더 음악을 들려줄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