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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기만 했던 곤충의 세계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생태시와 생태화라는 새로운 장르 또한 매우 신선했습니다. 고운 우리말로 새로운 시어를 만들어 시 속에 녹여내는, 시를 쓰는 곤충학자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그 시와 그림은 참 잘 어울립니다. 본문을 다 읽은 후 다시 보는 시와 그림은 곤충을 바라보는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곤충의 생태를 인간사에 접목하여 풀이하면서 곤충에 대한 지식과 이해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습에 대한 성찰까지 끌어내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