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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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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지적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다.단지 생각주머니가 작은 우리와 똑같은 친구임을 알리는데 거의 1학기가 지난것 같다.그 아이의 어머니와 시간 날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때가 생각이 났다.한 아이를 키우는데 참 많은 힘과 노력이 든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를 둔 승아의 이야기다.방과후엔 친구들과 놀고 싶고, 부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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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지적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다.

단지 생각주머니가 작은 우리와 똑같은 친구임을 알리는데 거의 1학기가 지난것 같다.

그 아이의 어머니와 시간 날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때가 생각이 났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참 많은 힘과 노력이 든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를 둔 승아의 이야기다.

방과후엔 친구들과 놀고 싶고,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오빠보다 더 많이 받고 싶어하는

그런 아이의 모습 충분히 공감갔다.

바보라고 놀림받는 오빠는 사실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사실 어느 누구보다 순수하고 , 계산적이지 않고

용감한데 말이다.

평생 아이처럼 살아가는 오빠를 피터팬에 비유한 부분도 참 좋았다.

편견없이 장애인을 바라보며, 같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레 함께 하기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

m******0 2019.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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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녀의 성장 일기-'오빠는 피터 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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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우리 집에는 디즈니랜드에서 만든 동화책(?)이 여러 권 있었다. 그중에 좋아하던 책이 피터 팬이다. 얼마나 좋아했던지 거기에 나오는 피터 팬의 그림을 따라 그리기도 여러 번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어른이 된 지금 그 이야기가 기억에 나지 않는다. 그저 후크 선장이라는 못된 악당과 웬디라는 여자아이, 팅커벨이라는 요정만 기억이날뿐...  최근에 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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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우리 집에는 디즈니랜드에서 만든 동화책(?)이 여러 권 있었다. 그중에 좋아하던 책이 피터 팬이다. 얼마나 좋아했던지 거기에 나오는 피터 팬의 그림을 따라 그리기도 여러 번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어른이 된 지금 그 이야기가 기억에 나지 않는다. 그저 후크 선장이라는 못된 악당과 웬디라는 여자아이, 팅커벨이라는 요정만 기억이날뿐...

 

최근에 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어릴적 보았던 디즈니랜드의 애니메이션이 지금 다시 보면 참 이상하다는 것... 심지어 피터 팬은 웬디를 보모로 쓰기 위해 납치한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그런데 왜 어릴 적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어른이 되어 날지 못하는 아이들처럼 나도 어느새 어른이 된 것일까? 아니면 정말 내용이 잘못된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던 내가 이번에 본 책 이름도 '오빠는 피터 팬'이다. 제목을 읽고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나가며 읽다보면 제목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이해하게 된다. 이야기 속 주인공의 오빠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는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이야기는 그런 오빠를 둔 평범한 소녀의 성장일기다.

 

최근 아이들에게 지도했던 이야기의 짜임, , 발단, 전개, 절정 결말에 따라 생각해보면 이야기의 시작, 발단은 장애인 아이를 둔 평범한(?)가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중학생이 된 장애인 오빠와 이제 5학년이 된 평범한 소녀, 그리고 그 둘의 부모님... 항상 똑같은 일상, 하지만 행복하게만 느껴진 나날들...

 

"그러니까 승아랑 오빠는 서로 지켜줘야 해. 특히 우리 승아가."

엄마가 이번에는 내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엄마의 부드러운 볼과 따뜻한 입김이 얼굴을 간질였다.

"당연하지. 내가 지켜 줄 거야."

나는 모기와 같이 작아졌던 오빠를 떠올렸다. 아무도 오빠를 다치게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 p.19

 

하지만 곧 이야기는 전개로 넘어간다. , 소녀의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평범한 일상에 조금씩 금이가기 시작한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 노래가 지겨워졌다. 슬금슬금 화가 나기도 한다. 나도 누가 오빠를 괴롭히면 막 화가 나고 가서 오빠 편을 들어주고 싶다. 하지만 마치 내가 오빠 편을 들지 않는 아이인 것처럼 엄마나 아빠가 자꾸 똑같은 말을 하면 화가 난다. 청개구리 성질이 마구 들썩인다. 엄마가 시키면 나도 모르게 반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p.20

 

아시는 분의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마침 내가 5학년 담임을 하고 있다 보니 가끔 만나면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신다. 대부분이 그렇듯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 아이가 갑자기 달라졌다는 말을 흔히 듣곤한다.

 

책의 주인공 승아도 그렇다. 조금씩 조금씩 사춘기가 다가오는 승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감정이 요동친다. 그리고 중학교에 진학한 오빠가 같은 학교 내에 없게되면서 승아 역시 또래 아이들처럼 점점 친구가 중요해지기 시작한다. 이런 승아에게 가족의 기대는 부담이 될 때도 있나보다.

 

착하다는 말이 옛날부터 듣기가 좋았다. 우리 착한 딸, 오빠를 잘 돌보는 기특하고 착한 딸, 착한 승아. 하지만 승우 오빠가 없으면? 승우 오빠가 없었다면? 승우 오빠가 어른이 되지 않는 마법에 걸리지 않았다면? 그러면 내가 착할 일이 있었을까? 아니 내가 필요했을까? 어쩌면...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을까 

- p. 32

 

이 문장에서 아직은 아이인 승아의 내면 속 갈등이 크게 와 닿았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그 시기에 승아에게 오빠는 어떤 의미일까? 주위 사람들은 승아를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승우를 돌볼 수 있는 가족으로서의 승아로 여기고 있는 것일까? 점점 심해지는 내면의 갈등... 결국 승아 마음 속에서 이런 생각이 나타난다.

 

그림자까지 바보 같아.

-p.35

 

이후로도 승아의 갈등은 계속되었다가 다시 잠잠해졌다를 반복한다. 그리고 갈등은 '우리 반 걸 그룹'을 반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더 고조된다.

 

동생을 끔직히 아껴주지만 몸이 불편한 오빠 승우와, 그런 오빠를 잘 챙겨주나 조금씩 성장하며 내면의 갈등을 겪는 승아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그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면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중간 중간 나오는 피터팬 이야기 또한 좀 더 여울을 남겨 좋았던 책...

 

팅커벨도 피터 팬을 너무 사랑해서 웬디를 질투한 것이 아닐까? 물론 웬디에게 화살을 쏘라고 한 것은 잘못이지만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랬을까 

피터 팬이 팅커벨과 웬디 둘 다 공평하게 좋아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팅커벨도 웬디를 그렇게 미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팅커벨을 못되게 만든 건 피터 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p.68


 비슷한 처지에 놓인 학생이 있다면 꼭 추천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ps. 승아의 주변에 있는 좋은 친구들... 내가 맡은 아이들이 그런 친구들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YES마니아 : 골드 y********5 2019.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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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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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동화로 소녀성장백과 시리즈 아홉번째 책 『오빠는 피터팬』이 작품은 지적장애 오빠와 함께 살면서 겪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승아의 일상을 담은 동화다." 오빠는 평생 아이로 살아야 하는 마법에 걸렸어."" 오빠는 앞으로도 지금 같을 거야."" 그래도 승우는 항상 승아 오빠야. 영원히 승아 오빠." - 본문중에서 승아의 오빠 승우는 지적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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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동화로 소녀성장백과 시리즈 아홉번째 책 『오빠는 피터팬』

이 작품은 지적장애 오빠와 함께 살면서 겪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승아의 일상을 담은 동화다.


" 오빠는 평생 아이로 살아야 하는 마법에 걸렸어."

" 오빠는 앞으로도 지금 같을 거야."

" 그래도 승우는 항상 승아 오빠야. 영원히 승아 오빠."

- 본문중에서


승아의 오빠 승우는 지적장애인이다.

승아의 하루는 오빠로 시작해서 오빠로 끝이 났다.

학교에서는 오빠를 괴롭히거나 오빠를 이해하지 못하고 놀리는 애들을 따라 다니며 주먹질을 해주어야 했다.

오빠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자, 처음으로 오빠 없는 초등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승아는 이런 변화가 낯설고 어색했지만, 설레기도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돌아오면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 대신 오빠 곁에 있어야 한다.

방과 후에 친구들과 잠깐 노는 것도 승아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오빠가 집에 오기 전에 먼저 집에 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빠를 돌보는 일이 점점 힘들고 짜증나고,

 

오빠의 행동에 승아는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고, 시도 떄도 없이 오빠를 향한 못된 생각이 생긴다.

사춘기가 되면서 승아는 오빠와 함께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 불만이 쌓이면서 마음 고생중이다.


학교 축제 준비로 토요일에 승아는 친구들과 놀러 가고 싶은 마음에 두 시간만 오빠와 함께 있어 줄 이웃을 찾는다.

하지만 누구도 흔쾌히 승우를 맡아주지 않는다.

승아는 어렵게 블록월드에서 오빠와 함께 있어줄 이웃 블록 삼촌을 만난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잠시.... 오빠가 블록월드에서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게된다.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엄마 아빠한테 거짓말하고 오빠를 외롭게 혼자 놀게하고,

약속도 안 지켜서 오빠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숨바꼭질한 그날처럼 오빠가 승아를 찾아왔다.

불량배 앞에서 '친구를 때리면 안 돼.'하고 지적 장애를 가진 위험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는 오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번 일로 승아는 몸이 불편한 오빠에 대한 마음이 천천히 성장해간다.

 『오빠는 피터팬』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동화가 아니다.

저자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함께와 공감이 아닐까?

장애는 단지 다른 사람보다 몸이 불편한 것일 뿐이고, 장애가 있어도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짐작하고 이해하고 함께 느끼는 공감의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말이다.

m***r 2018.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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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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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성장백과 09「오빠는 피터 팬」평생 아이로 살아야 하는 마법에 걸린 승우 오빠. 이보다 적절한 표현은 없어 보였다. 네버랜드에 사는 피터 팬 처럼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승우 오빠는 승아가 커갈수록 승아에게 약간의 짐처럼 느껴지는 듯 보였다. 하루 한시간 춤 연습을 하기위해 시간을 내달라던 승아의 조름에 단박에 안된다는 부모님은 평소와 다른 승아의 고집스러움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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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성장백과 09


오빠는 피터 팬

평생 아이로 살아야 하는 마법에 걸린 승우 오빠. 이보다 적절한 표현은 없어 보였다. 네버랜드에 사는 피터 팬 처럼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승우 오빠는 승아가 커갈수록 승아에게 약간의 짐처럼 느껴지는 듯 보였다. 하루 한시간 춤 연습을 하기위해 시간을 내달라던 승아의 조름에 단박에 안된다는 부모님은 평소와 다른 승아의 고집스러움에 한시간의 자유를 허락하게된다. 이로인해 승우는 승아가 돌아오기까지 30분동안 혼자 집에 있어야만 했다. 평범한 중학생에겐 하루 30분 자신만의 시간이 짧게 느껴지겠지만 피터팬같은 승우 오빠에게 승아를 기다리는 30분은 너무 길기만하다.


축제 준비를 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진 승아는 단 하루 친구들과 축제 준비를 위해 준비물을 사야할 두시간의 자유가 필요해졌다. 동네사람들의 도움을 받아볼까 싶어 만나보지만 모두들 핑계를 댈 뿐 이렇다할 긍정적인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고, 승아는 결국은 오빠와 집에서 춤 연습이나 해야겠다며 친구들과의 약속에 가지 못하겠다 생각한다. 그런데 아빠가 내민 블록 월드 세 시간 이용 상품권을 보는 순간 오빠가 레고를 무척 좋아하며, 레고를 조립하기 시작하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집중한다는 걸 떠올린다. 그렇게 블록 월드를 찾아가 레고 삼촌께 두시간정도 오빠를 봐줄것을 부탁하지만 부모님의 동의 없이는 안된다는 말을 할 뿐 이었다.


그런데 한켠에서 레고를 조립하던 승우를 본 레고 삼촌은 승우의 엄청난 실력에 두시간을 봐주겠다며 허락하고, 승아는 기쁜마음에 다음날 친구와 만난다. 시골에 내려간 부모님, 두시간동안의 자유! 승아는 친구들과 쇼핑하며 돌아다니는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줄 몰랐다. 세시간이 훌쩍 지났을 때 쯤 레고삼촌으로부터 오빠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승아는 정신없이 오빠를 찾아 나선다. 다행히 오빠를 발견한 승아는 오빠의 존재를 알고있던 친구인 희라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이 오빠의 존재를 알게될까봐 놀이를 하듯 조심스럽게 오빠가 뒤를 따라오게 하고, 친구들의 눈치를 살피며 오빠와 술래잡기하듯 쇼핑을 한다.


순탄한 듯 보였던 그 순간 뒤쪽에서 사고 소리를 듣게되고, 다행히 오빠가 아닌 다른 언니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그런데 그 언니의 모습이 어딘지 낯설지가 않아 보였다. 오빠와 같은 평생 아이로 살아야 하는 존재였던 언니는 화를 내는 아저씨를 향해 "친구를 때리면 안돼." 라며 반복적으로 말을 하게 되고 욕설과 함께 언니를 무시하며 언성을 높이는 아저씨를 본다. 그순간 잠시 사라졌던 오빠가 나타나고 거리낌 없이 언니를 도와준다.


바보라며 놀림받이 일쑤였던 승우 오빠는 그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에 거리낌 없이 언니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멀쩡해 보이는 비장애인들이 더 못나보였다. 평생 피터팬 처럼 어린이로 살아가야 하기에 승아에게 부담이 되는 순간이 찾아 오겠지만 승아라면 이 과정들을 모두 이겨내고 누구보다 자신의 오빠를 위해줄 것 같다. 물론 그 과정이 많이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아픈손가락인 오빠에게 더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승아의 부모님은 승우를 아끼는 만큼 승아를 보듬을 줄 아는 부모들이었다. 그렇기에 더 엇나가지 않고 오빠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승아의 친구들의 역할또한 승아에게 큰 힘이 된 듯 하다.


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가족들이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주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잘못한것이 없으면서도 늘 미안해 하며 눈치를 보는 그들의 심정이 느껴지는 듯 해 씁쓸하기도 했다. 나와 아이들만큼 이라도 편견없이 그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 겠다 다짐하며,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읽어보며 이야기 나눠보라 권해주고 싶다.

 

d******5 2019.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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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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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피터팬>은 풀빛미디어에서 나온 소녀성장백과 9권에 해당되는 책입니다. 사춘기가 살짝 오려는 우리 아이가 지금 읽기에 따악 좋은 책입니다. 책표지의 그림이나, 피터팬에서 연상되는 흥겨운 내용 대신에, 살짝은 무겁고, 오빠로 인해서 힘든 삶을 경험하는 강승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승아의 오빠는 지적 장애인이라서, 어른이 되지 않는 피터팬처럼 언제까지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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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피터팬>은 풀빛미디어에서 나온 소녀성장백과 9권에 해당되는 책입니다.

사춘기가 살짝 오려는 우리 아이가 지금 읽기에 따악 좋은 책입니다.

책표지의 그림이나, 피터팬에서 연상되는 흥겨운 내용 대신에, 살짝은 무겁고,

오빠로 인해서 힘든 삶을 경험하는 강승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승아의 오빠는 지적 장애인이라서, 어른이 되지 않는 피터팬처럼

언제까지나 아이의 세계에 뇌가 멈춰져 있습니다.

승아는 초등학교에서 오빠를 늘 보호해주는 삶을 살다가,

오빠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빠가 없는 곳에서 처음으로

자신만의 초등생활을 만끽하려고 하지만, 늘 오빠를 집에 가서

보살펴야 하는 것 때문에, 친구들과 하교 후에 마음껏 놀 수 없는

자신의 삶에 불만을 갖게 되죠.

주말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려고,오빠를 두시간동안 맡길 곳을 찾았지만

어쩌다 더 놀게 되고, 오빠는 사라져버리고, 오빠를 찾으러 헤매면서

승아는 오빠를 발견하게 되지만, 친구들에게 부끄러워서 오빠란 걸 밝히지 못하다가,

결국 오빠란 걸 말하고 털어놓게 되죠...

승아는 시간이 흘러도 오빠는 영원히 자신이 사랑할 피터팬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오빠 때문에 겪게 된 일들로 힘들어하는 승아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되고,

오빠로 인해 힘든 걸 잘 이겨내는 승아를 보며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많은 힘든 일들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한뼘 더 크게 성장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참 좋은 책입니다.

t***i 2019.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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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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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오빠를 둔 승아의 성장기를 그린 동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원하는 도움을 주려고 이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승아의 목소리를 빌려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장애인 가족으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장애인 학생이 다닐 수 있는 학교도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 뉴스에서 많이 보았을거예요 특수학교 건립을 반대하는 수많은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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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오빠를 둔 승아의 성장기를 그린 동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원하는 도움을 주려고

이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승아의 목소리를 빌려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장애인 가족으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장애인 학생이 다닐 수 있는 학교도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 뉴스에서 많이 보았을거예요

특수학교 건립을 반대하는 수많은 목소리들...

가슴 아프더라고요

 

승아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승아의 오빠 승우는 지적장애인이랍니다

 

"오빠는 앞으로도 지금 같을 거야"

"그러니까 승아랑 오빠는 서로 지켜줘야 해

특히 우리 승아가"

 

승아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맞벌이 하는

엄마 아빠 대신 오빠 곁에 있어야 해요

이말은 학교에서 끝나자 마자

바로 집에 와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승아가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오빠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자,

승아는 처음으로 오빠 없는 초등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오빠를 특수반에 데려다주려고 수업 시간에 불려 나가는 일도 없고

사람들 앞에서 놀란 오빠를 진정하게 하느나

진땀빼는 사건도 없었어요

승아는 이런 평온한 학교생활이 낯설지만

조금 기쁘기도 했어요

 

 

5학년에 들어와 조용히 지낼 수 있겠는가 싶었는데

이런 학생들이 꼭 있더라고요

 

"바보같이 생긴 주제에

너네 오빠 바보인 거 얘네들도 아냐"

 

도와주고 이해하지는 못할망정

이런 상처주는 말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같아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보는

선입견은 여기저기 존재했어요

 

"승아 너도 오빠가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화낼 필요는 없잖이

이제 좀 친구가 놀리는 거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고 너그럽게 넘어

갈 수 있지 않겠어"

라고 말하는 선생님

 

승아는 우리 오빠가 뭐가 어떤데 자꾸 참으라는 거예요?

라고 말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들

상대방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우리 어린이들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

 

승아는 단짝인 희라와

주은,민우,다연이,예지와

학교 축제에서 춤을 추기로 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어렵게 허락을 받아

학교 끝나고 1시간씩 연습을 하기로 했답니다

 

승아에게 숨구멍이 생긴 것 같아

제가 다 좋더라고요

 

승아는 친구들에게 오빠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단짝인 희라는 오빠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요

 

책 중간중간 피터 팬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피터 팬이 불쌍하기도 하다

친구들은 다 커서 어른이 되지만 피터 팬만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웬디와 친구들이 모두 어른이 되면 피터 팬은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만 한다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나와 함께했던 즐거운 일을 모두 잊고

먼저 어른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건 정말 슬플 것 같다

 

비가 오는 그날도 춤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떡볶이를 먹고 가자고 하는 바람에

늦게 집에 도착했어요

가방을 멘 승우 오빠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홀딱 젖은 채로 나를 부르며 달려오고 있었어요

 

승우 오빠는 감기에 걸렸고

엄마 아빠는 그런 오빠만 신경을 쓰셨어요

 

 

"승아야, 안 자고 왜?"
목이 아프다고, 나도 열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때마침 기침이 터져 나왔다

"아이고, 승아 너도 감기 걸렸어?"

아빠가 알아주자 눈물이 핑 돌았다

목도 더 아프고 머리도 더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나도 아프다고 투정을 부리고 싶었다

"약 상자에 보면 목감기야 있으니까 챙겨 먹어, 뭔지 알지?"

아빠가 오빠에게로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그리고 체온계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열이 떨어지지를 않네"

눈에서 눈물이 쏙 들어갔다. 뒤를 홱 돌아 곧장 들어갔다

문을 쾅 닫고 침대에 엎어졌다

넓고 깊은 바닷속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오빠를 좋아하지만

오빠와 함께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애 불만이 쌓였어요

그런 마음을 미운 마음이라 생각하고 자책하기도 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팅커벨에 동병상련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러던 중 아이들이 토욜일에 축제 때 입을 옷을 가러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승아의 엄마 아빠는 제사때문에 시골에 내려가는 날이였어요

할아버지께서 승우를 인정하지 않으셔서

승우와 승아는 집에 있어야 했지요

 

승아는 딱 두시간만 오빠를 돌봐줄 사람을 찾았답니다

 

과연 승아는 친구들과 시내에 갈 수 있을까요?

승아 없이 오빠는 다른 사람과 잘 있을 수 있을까요?

 

승아를 통해 장애인 가족으로 둔

 친구가 겪는 일상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어요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 같아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난무한 세상속에서 그들이 살긴 더 어려울테니요

 

?자신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는 말

비교하는 말

책임지지 않는 말

강요하는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 안된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어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와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s****6 2019.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풀빛미디어)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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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의 소녀성장백과 9번째 이야기 <오빠는 피터 팬> 읽어봤어요.자폐인 오빠를 둔 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의 힘을 느껴보기도 하고 가족에 의해 받는 상처와 치유의 과정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고 그 불완전한 존재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곳이 가정, 곧 가족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느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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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의 소녀성장백과 9번째 이야기 <오빠는 피터 팬> 읽어봤어요.
자폐인 오빠를 둔 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의 힘을 느껴보기도 하고 가족에 의해 받는 상처와 치유의 과정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고 그 불완전한 존재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곳이 가정, 곧 가족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느낌 좋은 책이었어요.
 



한 명의 아이가 아픈 경우 부모의 관심과 신경이 아픈 아이에게 쏠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다른 아이는 서운하고 속상한 일이 많을 테고요.
 때로는 엇나가고 싶지만 고생하는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철이 일찍 들어버리기도 합니다.
승아 역시 아픈 오빠랑 놀아주지만 뭔가 풀어낼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오빠와 숨바꼭질하면서 살짝 드러내는군요.
"오빠는 평생 아이로 살아야 하는 마법에 걸렸어."
아빠의 이 말이 엄마인 제가 느끼기에 얼마나 슬프던지요.
아이가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평범하지 않다는 것은 가족에게는 평생 마음속의 슬픔이고 아픔이고 짐이 될 수도 있잖아요.
이 책 속의 승아 역시 학교를 다니며 오빠를 바보라고 하는 친구들의 놀림에, 또 오빠를 지켜줘야 한다는 엄마 아빠의 말에 얼마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느꼈을까요?
 



아픈 오빠 때문에 착하고 싶지 않아도 착할 수밖에 없는 승아의 마음, 오빠가 어른이 되지 않는 마법에 걸리지 않았다면 내가 태어났을 수 있었을까? 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눈물을 흘리는 승아를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어릴 때는 사이도 좋고 오빠가 아픈 것이 큰 걸림돌이 아니었지만 승아도 사춘기가 되면서 오빠의 반복되는 행동들에 짜증이 나고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오빠를 놀리는 진수 때문에, 그리고 오빠 때문에 승아가 힘들고 슬플 거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 때문에 승아는 더 마음이 날카로워지는데요.
그래도 승아는 친구들 속에서 위안을 받으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즐거움도 잠시, 비 오는 날 친구들과 춤 연습과 떡볶이를 먹느라고 집에 가는 시간이 늦어진 승아는 자기를 밖에서 기다리며 비를 쫄딱 맞은 오빠가 아프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감기에 걸린 자신을 부모님이 신경 쓰지 않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제가 승아라고 해도 속상하고 억울할 것 같아요. 승아도 아직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나이인데 부모님이 착하다고 프레임을 씌우고 관심을 덜 주니 그럴 수밖에요.
모든 걸 다 이해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인데 말이죠.
 


 

그러니 점점 승아의 마음속에 나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오빠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고 오빠를 멍충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반복되고 변화 없는 일상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승아는 그런 마음을 먹는 자신에 대해서도 속상해지지요.
 

 

 

그러다 엄마 아빠가 오빠를 승아에게 맡기고 시골에 내려간 날, 일이 생기고 말아요.
친구들과 놀러 나가고 싶어 블럭 월드에 오빠를 맡기고 간 승아는 약속된 시간이 지난 것도 모르고 신나게 놀다가 오빠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되지요.
하지만 곧 오빠를 찾게 되고 친구들 모르게 오빠와 승아와의 숨바꼭질이 시작되는데요.
마음 한쪽이 아려오더군요. 자신만 바라보는 어른이 되지 않는 마법에 걸려 피터팬처럼 살아가는 오빠, 그 오빠에게서 조금은 자유롭고 싶은 상처 입은 팅커벨 같은 승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서로 자기 식대로 아파하는 모습이 가슴 아팠어요.
하지만 그렇듯이 언제나 고통 뒤에 성숙해지고, 아픔 뒤에 감사함을 느끼게 마련이죠.
친구들도 오빠를 이해해주고 엄마 아빠도 잘못한 승아를 이해해주었답니다.
승아는 웬디처럼 언젠가 어른이 될 테고 오빠는 언제나 피터 팬처럼 어른이 되지 못하는 마법에 걸린 소년으로 남아있겠지요.
하지만 오빠에게서 자유롭고 싶은 마음은 있더라도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엄마 아빠에게 자식은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듯이 다 똑같다고 하지만 승아 오빠처럼 아픈 자식은 더 마음이 가고 신경이 쓰이고 더 아픈 손가락일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다른 자녀는 한걸음 뒤에 있게 되구요.
그런 상황에서 승아가 갖는 마음들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일 테지요.
엄마 아빠가 그래도 가끔은 승아의 마음을 더 알아주고 이해해주기를, 그래서 마음의 상처로 남지 않기를 바라게 되더군요.
저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더라구요.
 승아에게 좋은 단짝 친구 희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진수같이 나쁜 친구도 있지만 민우, 주은, 예지와 다연이처럼 이해심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란 생각도 들구요.
나와 조금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고, 넉넉한 마음으로, 편안한 시선으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터 팬 같은 친구들에게 이 세상이 네버랜드가 되어 주었으면 참 좋겠네요.
r****7 2018.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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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이런 느낌! 당당하지만 멋스러운 아이의 성장동화! 그런 책을 꿈꾸고 있었는데 만나게 되었네요!바로 오빠는 피터 팬 소녀성장백과 09 / 풀빛미디어 아이들에게 책을 권할때!지금 한창 만화책만을 보고 있는 아이에게 특히나 소설책을 보여주려고 하면어떤 내용인지 먼저 보고 권하게 되네요!요즘에 아이들에게 양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너무 많아서아이들에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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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이런 느낌!

당당하지만 멋스러운 아이의 성장동화!

그런 책을 꿈꾸고 있었는데 만나게 되었네요!

바로

오빠는 피터 팬

소녀성장백과 09 / 풀빛미디어

 

아이들에게 책을 권할때!

지금 한창 만화책만을 보고 있는 아이에게 특히나 소설책을 보여주려고 하면

어떤 내용인지 먼저 보고 권하게 되네요!

요즘에 아이들에게 양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너무 많아서

아이들에게 노출시켜준 것이 어떻게 보면 악서를 권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되는 때라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기 전에 제가 먼저 보여주는 경우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목차를 보면서 내용의 스타일을 감지할 수 있죠??

목차만 보더라도 아이의 생활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하네요

 

승아에게는 제멋대로인 오빠가 있답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집에서 오빠를 돌봐주는 승아

 

항상 오빠와 뗄수 없는 생활을 했던 승아에게는 아마 버거운 일이였을듯 한데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가 있어도 씩씩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지 짠한 느낌이 들었네요!

승아가 좋아하는 책 속의 피터 팬처럼 말이죠!!

그렇게 승아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서의 너무 큰 짐을 가지고 있었네요!

어쩜 그렇게 큰 짐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그 승아를 보면서 기특한 맘이 절로 들었네요!

 

하지만 승아에게는 오빠로 인해서

초등 고학년의 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서 승아오빠와의 2시간을 누군가 봐주었으면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찾기가 힘이 들어지네요!

거기에 주변인들은 승아오빠 승우를 모르니까요..

 

처음 어떤 책인지 호기심에 보던 우리 엘!

그러나 이야기가 재미있는지 한참을 그렇게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여기저리 자리를 바꿔가면서

한권을 끝내면서 우리 아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 책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두고 있지만

어쩌면 이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싶네요

장애를 가진 것..

장애가 아닌 나와 다른 것들에 대한 시선과 배려

 

아이들에게 배려에 대해서 말을 하지만

정작 주변 환경에서는 소외된 모습들로 만들어진 모습들을 볼 수 있네요

우리 주변의 마법에 걸린 아이들을

마을의 공동체로서, 우리아이와 같이 생활하는 인간으로서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것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w***u 2018.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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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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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는 피터 팬 ** 소녀 성장백과 오빠는 피터 팬 입니다승아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 승우가 나오네요초등학생 승아는 지적장애 오빠를 돌봐야 합니다엄마 아빠는 일을 하시고, 학교 끝나고 온전히 승아몫이네요하지만 승아는 오빠를 너무도 잘 돌보네요불편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고 싶기도 할텐데 말이지요승아는 오빠를 놀리거나 괴롭히는 사람들에게달려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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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는 피터 팬 **


 소녀 성장백과 오빠는 피터 팬 입니다

승아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 승우가 나오네요
초등학생 승아는 지적장애 오빠를 돌봐야 합니다

엄마 아빠는 일을 하시고, 학교 끝나고 온전히 승아몫이네요

하지만 승아는 오빠를 너무도 잘 돌보네요

불편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고 싶기도 할텐데 말이지요

승아는 오빠를 놀리거나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달려가 한 방 먹이는 용감하고 든든한 친구네요

솔직히 그런 오빠가 있다면 조금은 챙피하다는 생각을 할수도

일부러 피할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이런 승아에게 조금은 자유의 시간이 생기네요

오빠가 중학교에 가게 된것이지요. 이런 시간이 승아에게 조금은 낯설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만이라도 자신에게 또 친구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학교 끝아면 오빠는 승아의 몫이네요

승아는 오빠를 좋아하지만 엄마 아빠의 관심은

오로지 오빠인것만 같네요. 항상 착한승아여야만 하는

초등 5학년 어린 아이... 오빠가 아플때 자신 아프다는 말도 못하는...

너무도 일찍 철들어버린 친구같아요

읽으면서 조금 맘이 아프네요


댄스동아리에 들게 된 승아...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항상 오빠 때문에 시간이 자유롭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친구들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상황이 오는데...

엄마 아빠는 시골에 가시고 하루종일 오빠와 있어야 합니다

딱 두시간 오빠를 돌봐줄 사람을 구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그러다 그날 오빠는 블럭방에 있고 승아는 친구들과 함께 하네요

그러다 오빠를 잊어버리게 되고, 너무도 걱정이 된 승아

오빠를 어떻게 찾게 될까요?

몸은 자라지만 마음만은 자라지 않고 항상 아이같은 오빠...

그 오빠를 잘 보살피고 잘 놀아주고 좋아하는 동생...

그 동생은 언젠가 어른이 되겠지요

오빠는 여전히 아이로 남아있을테고....

읽으면서 안타까운 맘이 절로 생기네요

승아가 생활하면서 주변에서 느끼게 되는 상처들...

오빠를 바보라고 놀리는 친구 진수, 그 친구를 혼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선생님... 정말 실제 있을 수 있는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장애인과 그들 가족이 원하는 사회가 어떤 사회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분명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고 우리 사회는 적절한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오빠를 가진 초등 고학년 승아의 성장기를

우리사회가 해야 할 일을 말해주고 있는 책이네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작가 오유경님이 얘기하는 공감과 위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t*******l 2018.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풀빛미디어] 오빠는 피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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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 오빠를 둔 승아의 이야기~ 오빠는 피터 팬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의 피터 팬~ 이야기 다들 아시죠? ^^이 책은 지적장애 오빠를 둔 승아의 성장기를 그린 초등 고학년 동화랍니다..  승아는 승우 오빠가 중학생이 되면서 처음으로 오빠 없는 초등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물론 집에서는 여전히 오빠와 꼭 함께 있어야 해요.. 제 멋대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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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 오빠를 둔 승아의 이야기~

오빠는 피터 팬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의 피터 팬~ 이야기 다들 아시죠? ^^

이 책은 지적장애 오빠를 둔 승아의 성장기를 그린 초등 고학년 동화랍니다..

 

 

승아는 승우 오빠가 중학생이 되면서 처음으로 오빠 없는

초등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물론 집에서는 여전히 오빠와 꼭 함께 있어야 해요..

 

제 멋대로인 오빠의 보디가드인 승아~

언제나 착한 딸~ 오늘도 고맙다~ 라고 말해주는 아빠 엄마의 칭찬이 일상이지요..

 

 

오빠를 좋아하지만, 엄마 아빠의 관심도 자신의 하루도 모두 오빠 중심으로 흘러가

승아의 마음 속에도 승아가 모르게 불만이 쌓여갔나봐요..

 

댄스 동아리 연습에 허락된 1시간의 연습 시간이 끝나고 친구들이 비도 오는데

떡볶이를 먹고 가자고 하는 통에 안된다고 했지만 하나만 먹기로 하고 가게 되죠..

 

하나만, 하나마, 하다가 떡볶이가 바닥을 드러낼 때즘에야 정신을 차리고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 가다가 물 웅덩이에 미끄러져 넘어졌답니다..

 

혼자 있을 오빠가 걱정이 되어서 오빠 혼자 너무 오래 집에 있을 것 같아서..

아니날 다를까 가방을 멘 승우 오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홀딱 젖은 채로

승아를 부르며 매우 반가운 듯이 활짝 웃으면서 달려오고 있었답니다..

 

 평소보다 25분 가량 늦게 도착할때까지 오빠는 거의 한시간을 비를 맞고 있었고,

그날 밤 오빠는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이마가 불덩이 같았답니다..

 

 

오빠가 죽으면 어쩌지? 나만 혼자 남게 될거야..

다 나 때문인데.. 엄마는 나를 미워할거야..

 

 

나도 아픈데.. 나도 아프다고 투정을 부리고 싶었지만..

아빠는 약상자에 있는 약을 챙겨 먹으라고 말합니다..

 

승아는 방으로 들어와서 [피터 팬]책을 꺼냈답니다..

팅커벨 때문에 죽을 뻔 했던 웬디는 피터 팬의 간호로 살아나게 되었지만,

팅커벨은 피터 팬이 웬디만 보살피자 심통이 났지요..

승아는 팅커벨이 된 것처럼 피터 팬을 원망하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댄스 동아리 친구들이 토요일에 함께 번화가에 나가 놀자고 하지만,

승아는 오빠와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놀 수 가 없답니다..

 

승아는 친구들과 놀러 가고 싶은 마음에 딱 두 시간만 오빠와 함께 있어 줄

이웃을 찾습니다.. 꽃집을 하는 아줌마, 경비 아저씨, 문방구 할아버지,

공원 할머니, 친구의 학원 선생님 등등..

하지만 누구도 흔쾌히 승우를 맡아주지 않습니다..

승우를 고작 두 시간을 맡아줄 이웃이 한동네에 아무도 없습니다..

 

 

웬디는 어른이 되겠지..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답니다..

지금의 자신을 기억조차 할 수 없게 되더라도 오빠는 승아가 사랑할 영원한 피터팬이라는 것이지요..

 

 

 

 오빠는 피터 팬

 

 

이 책은 주인공 승아를 통해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친구가 겪는 일상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자신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는 말, 비교하는 말, 책임지지 않는 말, 강요하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랍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장애를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와 사회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바래봅니다.. ^^

 

j*****j 2018.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