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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아홉 개의 클리닉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각 클리닉에는 한의사 한 분씩 총 아홉 명의 한의사들의 자신과 질병에 대한 이야기가 사례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2001년 7월부터 병원마케팅 대행사를 창업하여 2015년 5월 벤처연합기업 <옐로모바일>과 합병하였고 현재 국내 최초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상장 기업인 <케어랩스>에서 일하고 있는 병원 컨설턴트예요.
이 책에서 가장 관심이 있게 읽은 부분은 아무래도 위장 질환 환자가 집에 있고 또 제가 호흡기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인지 위장병 클리닉과 호흡기 클리닉 부분이에요. 위장병 클리닉에서는 위장병을 평소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늘 먹는 음식과 습관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해요.
김성진 원장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아픔이 느껴지는 데도 그냥 내버려두거나 큰 병으로 발전될 소지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뒤늦게야 부랴부랴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를 볼 때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해요. 그래서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진단을 받은 후 그에 맞춰 음식을 섭취하고 나쁜 습관을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가고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화병 클리닉이에요. 조윤제 한의사에 따르면 어떤 이유로든 쌓인 스트레스와 울화가 가슴속에 쌓여 표출되지 못하면 모든 장기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심장이 과열되고 기능에 이상이 생겨 신체 곳곳에 이유 없는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사람의 오장육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한 가지 장기가 공격을 받으면 모든 장기가 영향을 받는다고 하고요. 이러한 화병의 증상을 빠르게 해소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과열된 심장을 안정시키고 자율신경을 바로잡아 오장육부의 균형을 찾아주는 통합적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네요.
이 책에는 전문분야가 각각 다른 9인의 한의사가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명의라고 불리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쌓은 자신만의 처방과 양생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이 책에 소개된 각 명의들에게 주요 증상과 치료법 그 밖의 질병들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한번 진료를 받으면서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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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표현한다면 책의 뒷표지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옮기는게 제일 정확할 것이다. < 이 책은 한방명의 9인의 진료정보와 경험담 그리고 한의사로서 어떤 과정과 마음으로 그 길을 걸어왔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에 소개된 한방명의 9인의 특진 종목은 갑상선,건선,아토피,난임,불임,암재활,위장병,입냄새,턱관절,화병, 호흡기 클리닉 등이다.
서양의학의 무제점은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을 다루기 때문에 재발이 잘되는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원인 제거가 안되는 것이다.그런데 한의학은 어떤 질병을 치료하면서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니 재발이 잘 안된단다. 혹시나 유명 한의원 홍보에 그치는거 아닌가 싶을수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갑상선을 잘 치료하는 행복한의원에 대한 페이지엔 일반독자도 알아두면 유용할 갑상선관련 상식이 나와 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에 따른 증상을 소개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다.입냄새 클리닉편 에서는 입냄새가 소화기 질환의 신호라고 나와 있다. 또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의 교정이 병행되야 한단다. 찬물이나 탄산수, 밀가루 음식,인스턴트음식, 말아먹는음식, 식사중에 마시는 물등은 특히 입냄새를 유발한다고 했다. 결국 위장에 해로운 것이 입냄새를 유발시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위가 예민한 편이라 '위장병 클리닉'편에 관심이 많이 갔다. 차가운 음식은 대부분 위장에 나쁘다고 했다.밀가루 역시 좋지 않단다.너무 매운음식, 너무 짠음식, 단단하게 뭉친 음식(김밥, 고두밥,떡등)가공식품(햄,소시지등)도 좋지않단다.고기는 불판에 굽지 말고 찌거나 삶아서 먹는게 좋단다.튀긴음식도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나쁘단다.요즘 많이 나오는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도 나쁘다고 했다.
위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도 나와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은 되도록 덜 먹는다.빨리 먹지않는다.,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야식을 먹지 않는다.밥 외에 간식을 줄인다.과식을 하지 않는다.술, 담배, 도박을 하지않는다.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마음가짐도 긍정적 으로 가진다.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해소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가지라고 했다. 스트레스를 잘 푸는 방법을 갖는 것이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좋은 방법이란다. 호흡기 클리닉 편에서도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고 했다. 가급적이면 매일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큰도움이 된다고 했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우리 몸이 건조해 진다고 했다. 소개된 한방 명의 들은 진료를 하면서 치료에만 신경쓰기 보다,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이 더 마음에 다가왔다.
표지에 나온 것처럼 한의사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들 외에, 일반인도 읽으면 한의학에 대한 상식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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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사는 동네에 진맥을 잘보기로 소문난 한의원이 하나 있다. 용하다는 소문이 나서 새벽부터 대기해야 겨우 진찰권을 얻을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막상 어렵게 진맥을 받아도 한약을 먹으려면 성인은 6개월 넘게 기다려야 겨우 가능하다. 그래서 이런저런 구설에 오르곤 한다. 솔직히 환자 입장에서 보면, 약을 반년이나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 이런 작태는 한의학의 한계를 정확히 말해준다. 결코 '응급의학'이 될 수 없는 한의학 본연의 한계 말이다. 독감에 걸렸거나 맹장이 터졌다면, 교통사고를 당해 어딘가 뿌러졌다면 제아무리 용하다 소문이 났어도 한의원은 찾지 않는다. 결국 '급성은 양방, 만성은 한방', '진단은 양의, 요양은 한의', '병은 양약, 미병은 한약'인 셈이다.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 9인을 탐방한 책이 나왔기에 급히 읽어봤다. 방방곡곡 800여 군데 한의원을 돌아다닌 병원 컨설턴트 이창호가 각각 갑상선, 건선·아토피, 난임·불임, 암 재활, 위장병, 입냄새, 턱관절, 화병, 호흡기 클리닉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사를 소개한다. 저자가 병원마케팅업 종사자이기에 이런 류의 책은 혹여 병원 광고가 아닐까 싶은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아무튼 한의사의 길을 걷고픈 학생들과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절박한 처지의 환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겠다.
한의학을 미신 취급하는 양의사들이 많다. 하지만 나름 20년 넘게 한의학을 공부한 나는 우리 심신을 '자연'으로 다루는 한의학의 치료철학에 매우 공감하고 있다.
"한의학은 무엇보다 자연을 닮은 치료를 통해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생명체가 가진 고유의 힘을 지켜주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준다…."(15쪽)
요즘 만혼이 많은지라 유난히 난임과 불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한의학적 마인드는 고려할 만하다. 꽃마을한방병원의 강명자 한의사에 따르면, 아기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환경을 선택하기 때문에 여성의 몸이 그런 상태를 갖추고 있어야 임신이 되고 유산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들 한의사 9인은 각각 특화된 질병분야가 있고, 유난히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된 병에 강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가령 갑상선과 아토피가 대표적이다. 행복찾기한의원의 차용석 원장이 갑상선 질환 치료에 자신 있는 데는 동병상련의 사연이 있다. 아내가 하시모토갑상선염이었고, 그가 갑상선결절이었다. 갑상선 질환은 주로 중년 여성들이 걸리는데, 한의학이 갑상선을 고칠 수 있는 이유는 갑상선 질환의 발병 원인이 면역 저하나 면역 이상, 즉 자가면역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갑상성 기능 항진증은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하시모토갑상선염이다. 아토피와 건선도 서양의학이 완치하기 힘든 고질병인데, 오히려 한방이 더 강점을 보인다.
"아토피나 건선은 서양의학으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다. 스테로이드제와 가려움 완화 목적으로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에 의존하고 있을 뿐 확실한 치료약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분야는 '한방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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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의학에 관심을 갖고 있던터 한방 명의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다. 한약에 대한 불신으로 한의학보다는 양약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개인적으로 사상 체질에 의한 맞춤 약이라는 생각에 한의학을 크게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편이라 더 관심있게 바라보게 되었다. 저자는 의학 컨설팅을 하면서 다양한 의사들을 만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데, 그의 첫번째 책에서는 양의학의 명의에 관련된 책을 썼었고, 두번째 책인 이 책에 한의학의 명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총 9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기 다른 분야의 한의학 전문의들의 이야기들이 담긴터라 내가 필요한 부분의 명의의 이야기를 따로 들을 수 있어서, 9명의 한의사들과 상담하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호흡기에 관심이 많은터라 호흡기에 관련된 섹션을 열심히 읽어보았는데, 어떤것이 문제가 되고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단순히 병에 관련된 주의점이나 병에 관련된 정보만 들어 있는 겄이 아니라 한의사들이 어떻게 한의학을 배우게 되었는지에 관련된 내용들도 함께 담겨 있어 딱딱한 이론서의 느낌보다는 조금더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책이라 좋다. p.255 같은 병명, 같은 증상이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발병하는 원인이 다르므로 이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각분야의 전문의를 찾아가서 병을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함을 이 대목에서 다시 한번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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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명의의 길을 묻다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를 찾아서’ ‘한의사의 길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부제가 참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딱 이 두 주제에 맞게 책을 썼습니다.
어머님이 건강원을 운영하십니다. 한의사는 아니지만 일반에 공개된 약재나 채소, 과일등을 달여서 많은 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한의학에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병이 있습니다. 빠르게 치료해서 병증을 없애는 것이 필요한 병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무래도 한의학보단 서양의학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사이가 나빠진 이유로 이것을 들고 있습니다. 실제 사실인지.. 속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명성황후가 아이를 낳았는데 항문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양의사에게 맡겨 수술을 하는 것을 고민했는데 흥선대원군은 인삼을 보냈다더군요. 결국 아이는 죽었고 갈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분명 서양의학은 병증에 유용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의학은 쓸모없다. 라고 단정짓는것도 오류입니다. 기본적으로 한의학, 아니 동양사상은 개체 하나를 묶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뭉뚱거려서 보죠. 서양사상의 개인을 먼저 보는 접근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의학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으면 그 겉에 드러난 결과보다는 속에 내제되어 있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부작용이 없거나 적은 방법을 택합니다. 그러다보니 완만하게 병증이 치료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금방 효과가 있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한의학이 인기가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책은 한의학의 뛰어남을 알리는 책입니다.
요즘은 폐업하는 한방병원들이나 한의원들이 많다보니 진로를 한의사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한의학도 충분히 매력이 있고 향후 경쟁력도 있는 분야입니다. 서양의학에서 많은 병들을 고쳐나가긴 하지만 빠른 해결의 반작용으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있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물론 임상실험과 지속적인 신약개발을 통하여 해결해나가고 있긴 하지만 병증에 대한 기본 철학이 다르기에 한의학이 나은점이 분명 있습니다.
이 책의 한의사들은 각자의 특성화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성공하고 있습니다. 한의사의 길을 가길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부분을 참고하여 접근하시는 게 장래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특히. 현재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청소년의 진로결정은 장래 10~20년 후 유망할것인지 그렇지 않을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다른 방향으로. 이 책에 소개된 병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 아토피가 심한 분들. 임신을 원하지만 잘 되지 않는 부부등등 각 분야에 전문적으로 진료하시는 한의사들의 얘기가 실려있어 그 분들게 상담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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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어머니를 따라 간 경동시장 한의원에 들어서면 코 끝을 진동하던 각종 한약재 냄새와 몸에 좋다면서 한약을 지어주시면 챙겨 마셨던 기억은 절대 잊지 못한다. 몸이 아플 때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보다 한의사에게 진맥을 체크하고 침을 맡거나 부황을 뜨고 한약을 다려 먹는 것이 익숙했다. 서양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병이라도 어떤 처방을 받느냐에 따라 경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한방명의 9명이 각자 자신만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가진 분들이다. 갑상선, 건선·아토피, 난임·불임, 암 재활, 위장병, 입냄새, 턱관절, 화병, 호흡기 등 그들이 진료했던 경험담을 들려준다. 또한 어떻게 한의약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를 소개한 책이다. 자신을 소개하면서 쓴 글을 보면 의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한의사로서 자부심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 믿음이 갔다. 혹시 한의사의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이 읽게 된다면 보탬이 될만한 내용이다. 더불어 증상별 의학 정보와 어떤 진단을 내리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혹시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 비슷한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무조건 서양의학이 최고다라는 생각은 갖지 않고 있다. 오히려 몸의 부작용을 줄이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길이 곧 빠른 치료로 이끄는 선택일 수 있다. 아직 한방 진료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나 오해로 망설이고 있다면 한방명의에게 진단을 받자. 동아시아권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의료 행위는 한방일 듯 싶다. 몸이 허할 때면 한의원에서 보약을 다려 정기적으로 먹었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정보와 증상 파악으로 초기에 병을 잡아야 한다. 이 책으로 내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분간하게 되고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심을 수 있게 되었다. 몸에 이상증상이 올 때 병원을 먼저 찾겠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을까 싶다.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병원이나 한의원 문을 나설 때 다짐을 하곤 하는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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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한의원의 기획실장을 했던 저자는 의료전문 컨설팅회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의원 경영에 익숙해서인지 거래처 60%가 한의원이다.
무수한 병원들과 거래를 하고 있고 많은 선생님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기에 그동안 축적된 내용들이 상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방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을 내게 된 것이다.
단순히 아는 한의원과 원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니라 그래도 꽤 유명하고 명의로 소문나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속에는 9명의 한의학 박사 원장님들이 소개된다.
1. 갑상선 클리닉 ... 차용석
2. 건선.아토피 클리닉 ... 윤종성
3. 난임.불임 클리닉 ... 강명자
4. 암 재활 클리닉 ... 박경호
5. 위장병 클리닉 ... 김성진
6. 입냄새 클리닉 ... 강기원
7. 턱관절 클리닉 ... 이영준
8. 화병 클리닉 ... 임형택
9. 호흡기 클리닉 ... 조윤제
이 책이 재미있는건 앞에는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것이다.
어릴적 꿈이었던 일반 의사, 법관 등에서 다른 방향인 한의학을 왜 하게 되었는지, 대를 이어 한의학을 하게 된 것, 가족의 치유를 통해 한의학에 대해 생각을 갖게 된 것 등등 학의학의 길을 가게된 여러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담겨있다.
각자 일반적 한의원이 아닌 전문 클리닉을 하고 있는 한의원들이다.
한의학에서 이런것도 하나 싶은 것도 보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았던듯 그런 부분들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스스로 몸이 안좋아서 치료를 통해 전문이 된 내용도 있다.
맨 앞은 개인적인 이야기, 자신들의 클리닉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 뒤에는 앞으로 남은 이야기라는 페이지가 있어 선생님들의 앞으로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구성이 참 괜찮다.
각 선생님들의 전하는 내용이 형식을 같게 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어떤 분은 도움이 될 음식에 대한 것을 일러주고 어떤 내용에서는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아예 처방을 내려주기도 한다.
한권에 9명이 9가지 클리닉을 전하다 보니 내용이 아주 방대하지는 않다.
그러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기 좋을 정도의 분량이다.
한동안 읽었던 다른 의사선생님이 냈던 책을 보면서도 느끼지만 요즘은 어느 한 병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전문 병원들이 많이 늘고 있는것 같다.
병원들이 많은 때에 차별성과 전문성을 갖는 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어떤 병? 하면 딱 떠올릴수 있는 병원.
그것이 양방병원이든 한방병원이든 아프고 힘든 이들에게 전문성으로 잘 치료를 받게 해 주니 좋다.
여러 명의분들이 더 계셨겠지만 이 책속에 소개된 내용으로 볼때 흔히 사람들이 관심 갖고 가지고 있을법한 질환들에 대해 담아놓은것 같다.
지인중에 갑상선으로 요즘 치료받는 이가 있다.
맨 앞에 갑상선이라 제일 먼저 그녀가 떠오른다.
책속에 소개된 내용이나 음식에 대해 오면 일러주고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입냄새도 그렇고 ㅎㅎ 해당 내용마다 떠올리게 되는 지인들이 꼭 있는것 보니 우리 삶에 가장 익숙한 질병들인게 맞다^^
편집도 구성도 잘 되어 있어 질병에 대한 내용만 빽빽하게 담은 책들과 달리 읽기에 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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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나면 먼저 찾는 곳이 당연히 양방인 시대에 <한방명의의 길을 묻다>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감기에 걸려도, 다리를 삐어도 흔히 양방 병원을 찾는데요. 그러고도 낫는게 시원찮으면 그제야 한의원을 가볼까하는 정도가 지금의 한의원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이 아닌가 해요. 이런 생각과 함께, '왜 이런 책이 나왔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본 이 책은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한방명의의 길을 묻다>에 나온 한의사들은 갑상선, 건선·아토피, 난임·불임, 암 재활, 위장병, 입냄새, 턱관절, 화병, 호흡기 폐질환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었어요. 당장 생활을 힘들게 하는 병들이 의외로 한방으로도 치료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는데요. 이들 한방 치료의 공통적인 요소는 천연물인 생약으로 치료를 하며, 단시간에 효과가 나는 양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는 치료법이라는 것이었어요. 그럼에도 근본적인 몸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돌보아서 면역력을 키우고, 체질을 바꾸는 방식이라 앞으로도 재발을 막기에 효과적인 치료법이었는데요. 그제야 양의학을 공부하고도 한방도 다시 공부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떠올랐어요. 저만해도 양방과 한방을 함께 오가며 가진 병을 치료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어느 곳에도 믿음을 가지지 못하는 저에게 그래도 한번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치료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사실 어느 병원 의사선생님이 그 분야에 권위자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느 한의원 선생님이 그러하다는 말은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아요. 아마도 어느 정도는 '한방인데 그게 가능해?'라는 의심으로 인해 소문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는 건 아닌가 해요. 이 책에 등장하는 한의사분들도 가족이나 자신이 한방으로 치료가 잘된 적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자신의 본업에 충실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런 책이 있어서 그래도 일반인들이 한방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한방명의의 길을 묻다>에 나오는 여러 병 중 하나를 앓고 계시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분야의 최고 한방 명의를 소개 받을 수 있고, 더불어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자신과 관련없는 병이라해도 자신의 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게 되고, 더불어 자신의 몸에 맞는 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었어요. 더불어 항상 느끼는 것이 양방은 의료보험제도가 참 잘 되어 있고, 점점 더 지원이 많아지고 있어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한방에는 아직까지는 지원이 적은 것이 안타까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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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명의의 길을 묻다>는 한의사 9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17년차 병원 컨설턴트로서 그동안 훌륭한 한의원 원장님들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그분들 중에서 특별히 한방명의 아홉 분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현재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분야에 대한 의학 정보까지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굉장히 신기했던 건 한의학도 서양의학과 마찬가지로 전문 분야에 대한 치료가 특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갑상선 클리닉, 건선 · 아토피 클리닉, 난임 · 불임 클리닉, 암 재활 클리닉, 위장병 클리닉, 입냄새 클리닉, 턱관절 클리닉, 화병 클리닉, 호흡기 클리닉. 대부분의 질환들은 한의원에서 치료 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갑상선 치료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차 원장은 서양의학 치료는 고장 난 갑상선 그리고 면역 이상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약물을 중단하면 재발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약물로 잘 낫지 않는 갑상선 질환의 대안 치료로 한의학이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질환이 다 그렇겠지만 치료 이전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면역을 건강하게 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김 원장이 알려주는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습관에는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은 되도록 덜 먹기, 빨리 먹지 않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야식 먹지 않기, 밥 외에 간식 줄이기, 과식 하지 않기, 술이나 담배 그리고 도박 하지 않기, 배를 따뜻하게 하기,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 조성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각 클리닉마다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뿐 아니라 치료 사례가 나와 있어서 구체적인 한방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에 소개된 분들이 한방명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 속에서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한의사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 환자의 아픔이 곧 자신의 아픔이라는 생각으로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질병을 고치는 데서 더 나아가 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가 진정한 명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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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명의의 길을 묻다>는 저자가 의료 관련 컨설팅을 하던 중에 전국의 유명하다는 한의사 중에 불치병이라던가 남들이 고치기 어려워하는 병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한 한의사들에 관한 조사 보고서 라고 표현 할 수 있겠다. 한의사 개인의 과거사와 그들이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된 배경, 그러면서 어떤 한분야의 병증에 대해서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보인 9명의 의사들에 관한 진료 기록과 경험담, 그리고 그런 병증을 어떻게 다스렸는 지에 대한 기록이다. 한동안 한의대에 관한 관심이 일반 의대 이상으로 높았던 적이 있었지만, 어느날 건강식품으로 홍삼관련 제품이 나오면서 일반인들이 예전처럼 한의원 하면 보양을 위한 건강약제를 지어달라기 보다는 그냥 일반 진료만 의존하다보니 소비자 층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발효효소제 등의 건강기능식품이 TV를 통해서 선풍적인 인기가 있다보니, 자연요법 등의 대체 요법 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서 한의학의 퇴보가 염려 되기도 하였다 한다. TV에 등장하는 한의사 중에 외국의 어떤 식물을 먹으면 어떤 병이 낫는다던지,, 하면서 불루베리, 아로니아, 노니 등등을 소개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그 말을 맹신한 소비자들은 그것이 최고 인 듯 그것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니 농부들은 수요가 있는 식물들을 재배하기로 하여서 제품이 아주 헐값으로도 팔리지 않는 사태를 맞게도 한다. 이렇게 한의들이 어떤 외국 건강식품들을 여과 없이 선전하듯이 하는 것이 건강식품들에도 새로운 사대주의를 일으키게 한 죄가 있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그런 점에서 방송 등에서 얼굴을 본 적이 거의 없는 한의사 9명의 진정한 의술의 경험적인 이야기와 체질과 음식관련 치료 이야기들은 조금은 깊게 눈여겨 볼만 한 부분이 있고, 또한 누군가 이런 특별한 병증이 있으면 선택하고 권할만한 한의사들의 면모를 살피게 된 점이 좋았다 하겠다. 아무래도 양방의 즉각적인 스테로이드 재등 호르몬 제품을 이용한 치료가 조금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한의의 처방과 약제들은 인간과 자연과의 어울림을 우선하기에 약해는 없지만 치료 시에 더디게 작용함이 우선이다. 그런 내용들이 조급한 치료를 원한다거나 양방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을 대했던 9명 의사들의 공통적인 문제였던 점으로 각자의 어려웠던 순간과 치료 시의 기쁨의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 갑상선을 수술없이 치료하는 차용석, 아토피, 건선 치료의윤종성, 불임 난임치료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여자 한의학 박사 1호인 강명자, 암을 이기는 체질치료로 탈바뀜하게 하는 박경호 한으사 등과 입냄새 제거 턱관절 클리닉 , 화병 클리닉, 호흡기 클리닉 등 치료가 어렵다는 분야들의 병 원인, 평상시의 예방활동과 식품들의 생생한 리포트가 조금 더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해준다. 한의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지만 일반인도 쉽게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내용으로 씌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