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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레이븐』은 오늘 읽은 책이다. Red(레드). 빨간색과 관련이 되어 있다. 그리고 까마귀. 덧붙여서 죽음과 관련이 있다. 형 집행이 내려지면 그 자리엔 죽음만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좀 무서운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 예전에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는데 그 사형집행일에 그 사람이 끌려가면서 하던 대사가 생각이 난다. “나 떨고 있니?”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런 대사는 하지 않지만 얼굴에 두려움이 베여 있는 듯 보인다.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아마 확실할 것이다. 마피아가 나온다. 마피아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총을 갖고 있으면서 사람을 죽이곤 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은 좋은 일은 아니다. 마피아들이 뭐 하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 작품에서는 좋은 이미지로 나오는 것 같지가 않다. 그들은 힘을 갖고 무력을 사용하여 타인들을 모두 죽이곤 한다. 그들이 불법무기를 소지하거나 나쁜 짓을 하면 이들이 출동을 한다. 이들은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다. 사람이라고 해야 할지. 움직이는 무기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내려진 명령에 복종을 100% 실천하기 때문이다. 무서운, 그리고 독종으로 보인다. 스켁스. 이게 그 무기의 이름인가 보다. 그런데, 이 무기를 소지하면 불법무기소지가 되나 보다. 정말 이 무기가 그렇게 대단한 물건일까? 보면 볼수록 대단한 무기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이런 무기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음. 이렇게 말하면 나는 세계 평화주의자로 오해받을지도. 사람들이 나를 국회에 보낼지도 모르겠다. 요즘 같아서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기도 하다. 이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유가 얼토당토해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 밤. 이제 작품을 다 읽었으니 잠을 자두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