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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이미 종영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TV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내 눈을 끈 기사가 하나 있었다. "첫 게스트는 20여 년에 이르는 긴 공백기를 딛고 대세 예능인 반열에 오른 코미디언 김숙이었다. 고정된 성 역할을 반전시킨 '가모장' 캐릭터에서부터 여전히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예능판, '외모'를 소재로 한 개그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어쩐지 씁쓸한 뒷맛이 남았다. 그 대화를 이끌어가는 패널들 역시 모두 남성이었기 때문이다." (중략) "이러한 주제를 비중 있게 다뤘지만 게스트 김숙을 제외한 네 명의 모든 패널이 다 남성이었다. 물론 메인 MC인 유희열과 소설가 김중혁,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진행했지만, 특히 게스트와의 공감이 중요한 토크쇼에서 패널 성비 구성을 고려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지점이다." 누구나 자기 의견을 피력할 수는 있다. 다만, 저 주제를 다룸에 있어 편향된 시선을 가진 출연자가 있었다거나, 편집이 악의적이었다거나, 수박 겉핥기 같은 진행이었다는 문제가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왜 저런 주제를 다루면서 여성 패널은 없는 거야, 비율을 맞춰야지라는 이야기는 너무 과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남녀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러한 생각을 주장하는 데 있어 결코 억지스럽거나 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키드 작가의 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은 절대 과하지 않았다. 모든 컷이 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이유도 너무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았고 그 내용이 편향적이라던가 타당하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이 책은 어느 순간 익숙해져서 우리가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부분들을 직설적이지만 보는 입장에서 결코 불쾌하지 않게 잘 집어주고 있다. 거기에 더하여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소위 각 잡고 보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걸 싫어해서, 솔직히 페미니스트니 아니니 하는 말들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릇된 인식과 사회적 이슈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 덧붙이는 글 다만 핸드폰과 태블릿으로 보기에는 화면이 작거나 보기 불편한 점이 있어서, 노트북 크레마로 보기까지 무려 3번이나 다운로드해야 하는 고충을 겪긴 했다. 핸드폰으로 전자책을 보는 사람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런 편의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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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대두되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뜨거운 감자는 '페미니즘'이 아닐까 싶다. 페미니즘을 입에 담는 순간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욕을 하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서로 헐뜯는 것이 아닌 진정한 토론과 이야기의 장으로써 기능하는 주제를 환영한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잘 아느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예, 라고 대답할 순 없을 것 같다. 우리에게 너무 일상적이고 당연하게 느껴지던 모든 것들이 페미니즘으로 향하는 길이 될 뿐더러 '이게 페미니즘이다!'라고 단순히 일반화시키기엔 각자 느끼고 지향하는 바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 점을 잘 알려주는 책이었다. 제목이 <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인 것처럼 함께 공부하고 깨닫고 느끼며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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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페미니즘에 대해 관심은 았자먼 아직 제대로 알지는 못합니다. 대여로 구매할 수있는 찬스가 았어서 구매했습니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쉽게 접근할수았지만 이북으로 보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그림이 너무 작습니다. 그점이 아쉽습니다. 책으로 구매해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이북으로 대충 휘라릭 본 결과 재미있고 어렵지 않습니다. 책으로도 보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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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조금씩 그리던 페미니즘 만화를 모아서 책으로 낸 것이네요. 펀딩도 했었는지 책 뒤에 후원자 이름이 실린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본이라서 리더기로 읽기엔 무리가 있고요, 큰 화면의 태블릿이나 pc로 읽어야 글씨 보기 좋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책에서 예를 든 책들을 제가 이미 읽은 것도 있고, 초보를 위한 책인 점도 있어서 기초적인 것이 많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뭔데?'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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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일단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해가 쉽습니다. 입문용 책으로 추천합니다. 페미니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시거나 아니면 처음 공부하려는데 기본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책을 읽어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저는 원래도 다 공감 하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매우 좋은 책이구요. 많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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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 키드 일단 글과 만화가 함께 있어 부담 없고 페미니즘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십분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라 술술 읽히네요. 페미니즘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고민과 비판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계속해나가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다들 몰라서 그럴거라며 현실의 벽을 두드리며 눈물 흘리는 키드님 캐릭터도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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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저자의 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페미니즘에 관한 책들은 정말 책마다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조금씩 다르고 각각 매력을 갖고 있어 많이 읽어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은 상황을 얘기해도 저자들만의 생각과 뉘앙스가 있어 다양하게 읽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읽을수록 더 많은 책들을 읽어봐야겠다 생각하며,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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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어 이북으로 보기에는 불편해서 실물책으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크게 확대해보려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이 책은 공감가는 내용을 만화로 간단하고 알기쉽게 페미니즘을 설명해줍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요 페미니즘 도서를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입문도서로 좋은 것 같고 페미니즘 도서를 읽어보신 분들, 깊이있는 내용을 원하신 분들에는 아쉬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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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저의 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리뷰입니다. 요즘 페미니즘에 관심도 있고 100프로 페이백 대여라 관심이 생겨 구입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낯선 용어였던 페미니즘 여자로 태어났지만 사회, 가정에 당연시되는 성차별에 저도 모르게 당연하게 그 차별을 받아드리고 있더라구요. 읽으면서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만화로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라 저처럼 페미니즘에 대해 더 알고싶은 입문자가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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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성차별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불쾌했으나 사람들은 '원래 그런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벌이 차별인 줄도 모르고 지나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던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