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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학 방법들은 기독교 사상을 더욱 꽃 피웠다!
"다양한 신학 방법들은 기독교 사상을 더욱 꽃 피웠다!" 내용보기
2019년 설 명절 연휴 동안 마이클 리브스의 『처음 읽는 신학자』를 읽었다. 기독교인이라면 기독교 사상을 연구해 온 대표적 신학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는 그 사람의 생애를 살펴보는 것과 대표 저서를 살펴보는 방법이 있다. 『처음 읽는 신학자 』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당대에 숱한 논란과 반론 속에서도 그들
"다양한 신학 방법들은 기독교 사상을 더욱 꽃 피웠다!" 내용보기

2019년 설 명절 연휴 동안 마이클 리브스의 『처음 읽는 신학자』를 읽었다. 기독교인이라면 기독교 사상을 연구해 온 대표적 신학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는 그 사람의 생애를 살펴보는 것과 대표 저서를 살펴보는 방법이 있다. 『처음 읽는 신학자 』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당대에 숱한 논란과 반론 속에서도 그들은 성경을 바탕으로 연구했다는 점과 타협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수 있다. 

 

변방의 종교로 시작한 기독교가 제국의 종교로 자리 잡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소수의 사람들은 사회적 차별과 죽음의 위협을 감수해야 했다. 지금처럼 종이와 문자가 발달하기 전까지는 유일한 전승방법이었던 구전에 의해 기독교는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갔다. 속사도 교부들로부터 시작하여 순교자 유스티누스와 이레나이우스, 아타나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에 이르기까지 천 년을 넘는 세월 동안 기독교 사상은 계속 발전해 간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한 종교로부터 개혁을 주창한 마르틴 루터, 장 칼뱅은 시대의 반항아 취급을 당했다. 종교 개혁이 민심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했다. 『처음 읽는 신학자』 마르틴 루터 편에 새로운 이유가 눈에 띄어 다음과 같이 옮겨본다.

 

"루터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독일의 재화가 이탈리아로 유출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지방 민심이 그의 비판에 지지를 불러왔다. 후속된 교회 관리들과의 논쟁을 통해 핵심은 권위의 문제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최종적 권위는 누구에게 있는가? 성경인가 아니면 교황인가? "(189)

 

시대를 넘나들면 소개한 신학자들의 공통점을 한 가지 더 소개하자면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결코 오류가 없는 문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 칼뱅은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설교하고 듣고,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대로 성례전이 시행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교회가 존재한다" 라고 말한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최고로 치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이 낳은 대표적 신학자 존 오웬, 영국의 식민지였던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영적 대각성을 일으켰던 조나단 에드워즈, 현대 신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교회 교의학의 아버지 칼 바르트, 청교도 신학 연구가 J.I. 패커를 간단하게나마 만날 수 있다.

 

적지 않은 분량에다가 좁은 지면을 할애하여 다양한 신학자를 소개하다보니 함축적 표현들이 많다는 점을 이해하고 읽으면 좋을 듯 싶다. 

c*******9 2019.02.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