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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사고방식에 동의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동의하지 않을 사람도 있을 것인데, 리뷰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적확한 조언?은,
여러 가지 위키들이 많으니까 꼭 검색해 보고 읽으라는 것이다.
다짜고짜 읽다보면, 어떤 식으로든 저자의 논리가 이해가 가기 힘들 것이고 사실 미리 알고 읽어도, 저자의 논리에 동의하기란 힘들다면 힘들다.
물론 책이라는 것이 꼭 저자의 논리에 동의하기 위해서 읽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엘륄은 이해하기부터 약간 까다로운 편이고
주제가 이슬람도 아니고 다짜고짜 이슬람이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는 책도 아닌 그리스도교 신학을 다루면서 거의 언제나라고 할 정도로 이슬람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것도 이슬람 탓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이슬람을 탓하는 듯한 내용에서, 매우 이상하게 느껴지는 동시에 엘륄의 지적이 매우 적확한 듯해서....당황스럽다고 해야 할까? 아무래도 천년 넘게 무슬림 곁에서 살았던 내공인가 싶다.
어쨌거나 꼭 검색해 보고 엘륄의 책을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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