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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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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수록 밥상머리 교육은 딴세상 이야기 같다. 내가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굶겨서라도 버릇을 꼭 잘 들이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막상 부모가 되어보니 밥을 거르는 것을 참을만큼 나는 이해심이 많은 부모는 아니었다.이런 내가 밥상에서 자녀 교육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과연 어떻게 하면 다른집 아이들처럼 밥상에서 대화도 나누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아이가 어릴수록 밥상머리 교육은 딴세상 이야기 같다. 내가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굶겨서라도 버릇을 꼭 잘 들이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막상 부모가 되어보니 밥을 거르는 것을 참을만큼 나는 이해심이 많은 부모는 아니었다.
이런 내가 밥상에서 자녀 교육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과연 어떻게 하면 다른집 아이들처럼 밥상에서 대화도 나누고 교육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편식이 심하고 산만한 밥상에서 우리 아이의 교육은 과연 가능할까? 반신반의하면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조선시대는 과연 어떻게 밥상머리 교육이 진행됐는지 여러가지 사례들과 함께 나오는 이 책은 읽으면서 유교 사상이 우리의 근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사자소학을 인용하며 아이의 평생 근간이 될 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부분이었다.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여덟가지 덕목을 자세히 이야기 해 주는 부분을 읽고보니 내가 우리 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의 덕목에 관해서 아이의 눈 높에이 맞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의 뿌리를 단단히 할 수 있을꺼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밥에 흥미를 못 느끼던 아이가 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밥상에 앉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까지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에 대한 이야기만 나열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책이었다.
밥상머리 교육에 한정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에 적용 가능한 좋은 이야기가 많으 보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1 2018.12.3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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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인 유태인들의 교육법을 배워야 된다며 '하브루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사람 공부'를 강조했던 교육법이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오히려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하기 일쑤이다. 물론 조선시대와 현대의 사회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은 나도 인정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유태인들의 사회상과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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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인 유태인들의 교육법을 배워야 된다며 '하브루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사람 공부'를 강조했던 교육법이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오히려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하기 일쑤이다. 물론 조선시대와 현대의 사회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은 나도 인정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유태인들의 사회상과 우리의 사회상도 다르지 않은가. 무작정 '옛것'으로 배척하기보다는 배울 것은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저자가 책에 쓴 "동방무례지국"이라는 표현이 결코 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심지어 성적은 상위 1%에 들어가는데 인성은 하위 1%에 들어가는 학생들조차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공부만 잘 하면 그만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경쟁을 부추기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무작정 암기하도록 조장하는 오늘날의 사회 분위기 탓이리라.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것일까? 아이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일텐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 음악, 체육,,,,, 이 많은 과목들의 교과서를 달달 외우고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풀고 점수를 잘 받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일까? 공부만 잘 하면, 점수만 잘 받으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사자소학, 격몽요결 등 이런 고전으로 수업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서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지식보다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옛날의 선비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가정에서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더 강조해야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a*****0 2018.12.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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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다 사람됨이 먼저임을 보여주는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지식보다 사람됨이 먼저임을 보여주는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도리를 깨우치는 '인성 학문'이 강조되는 요즘이다.이는 율곡 이이 선생이 <격몽요결>에서 강조하는 학문이기도 하다.인성이 기본이 되면 서로간의 소통뿐 아니라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에도 입시위주의 경쟁 사회 분위기로 인해 인성보다는 지식위주의 학문을 강조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러 사회 문제가 발생함을 볼 수 있
"지식보다 사람됨이 먼저임을 보여주는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도리를 깨우치는 '인성 학문'이 강조되는 요즘이다.
이는 율곡 이이 선생이 <격몽요결>에서 강조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인성이 기본이 되면 서로간의 소통뿐 아니라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에도 입시위주의 경쟁 사회 분위기로 인해 인성보다는 지식위주의 학문을 강조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러 사회 문제가 발생함을 볼 수 있다.

교육은 우리 안에 존재하는 선함을 끌어내는 것

오래 전부터 인간의 본성을 두고 논쟁이 되어 온 '성선설'과 '성악설'은 교육의 역할이 어디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조선은 유교 국가로 학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상은 '인간'이며 유학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내고 남을 이기기 위함이 아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불어 살아갈 수 인간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길 강조하고 있다.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은 교육과 관련하여 강조되는 유대인 교육법보다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의 '인성'을 강조하는 '조선의 교육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교를 하는 이유는 아이가 온전하게 태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태교는 한 아이의 일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단초가 되는 동시에 건강한 아이가 되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8p)

아기를 품고 있는 열 달이 중요하며, 임산부의 모든것이 태아에게 크게 영향을 미침을 강조하는 <태교신기>에서는 사람이 타고나는 성품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지만, 기질은 부모에 의해 형성됨을 강조하면서 오늘날도 중요하게 여기는 태교 교육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점과 어머니와 아버지 양친의 태교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조선시대 아동교육용 교과서인 <계몽편>은 사실 이 책을 통해 그 구성 요소와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비 교육의 우선시 되는 것은 지식의 습득보다 인성 공부임을 강조하는 조선시대답게 예절과 관련한 서적들을 통해 어릴 때부터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교육을 강조하였음을 조선시대 유학서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저서이면서 삶을 살아가는 방향에 대한 지침서와도 같은 저서가 바로 율곡 이이 선생의 <격몽요결>이다.
입지부터 처세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저서에는 학문의 뜻을 세움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의 처세술을 배울 수 있기에 삶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묻지마 살인', '무차별 폭행' 등 인성과 정신이 나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사회 문제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1인 가족의 증가와 핵가족화의 심화로 인한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은 가정 내에서의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뿐 아니라 지식이 아닌 사람됨이 먼저임을 보여주며, 현 교육에서의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자녀 교육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생각해보는 책이라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9.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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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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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나이가 삼십대 후반으로 들어오고 나니 자연스레 아이를 갖고 낳아 기르는 데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내가 과연 좋은 부모가 되어 줄 수 있을까? 아이를 낳는다면 어떤 기준을 가지고 키워야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을까? 버릇없는 아이들과 그러한 모습에 경각심이 없는 부모들을 마주칠 때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방법을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며 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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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나이가 삼십대 후반으로 들어오고 나니 자연스레 아이를 갖고 낳아 기르는 데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내가 과연 좋은 부모가 되어 줄 수 있을까? 아이를 낳는다면 어떤 기준을 가지고 키워야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을까? 버릇없는 아이들과 그러한 모습에 경각심이 없는 부모들을 마주칠 때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방법을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며 내 고민에 대한 답과 기준을 어느정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조상님들의 지혜에 답이 있었다(ㅎㅎ 말해놓고 나니 조금 웃기다, 여하튼)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교육을 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을 들으며 예의바른 나라로 익히 알려졌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동방무례지국'되었다며 탄식하는 저자의 말에 쓴 웃음이 난다. 저자는 이렇게 된 이유는 '잘못된 교육'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공부를 하는 진정한 목적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에 있어야 한다며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한순간의 성공이 아니라 한평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미래에 진정한 경쟁력인 사람안에 존재하는 인성을 되찾아주는 것, 그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 아닐까?

7p


이 책은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서였던 8 편의 동몽교재와 중국의 어린이 교육서 원문을 포함해 싣고 조선의 교육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효(孝)를 강조한 사자소학, 역대의 좋은 시구를 모은 시집 추구, 첫 산문을 접하게 되는 계몽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며 우리 선조들이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책들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익히게 했던 바른 습관과 마음가짐에 있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공자의 <논어>는 끊임없이 사람답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한다. 인간의 마음을 가치있게 다루는 '마음학문'이라고도 불린다 했는데 오늘날 서로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소통이 없어진 데에는 이러한 가치있는 교육이 제대로 없는 이유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읽히고 가르치기 이전에 나 먼저 이 책에 있는 책들을 읽고 바른 어른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강해졌다. 조선 정기 성리학자 김굉필 선생은 평생 <소학>을 옆에 두고 그것을 실천해 성공했다고 한다. 이 책들이 가르쳐주고 있는 지혜는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를 깊은 사유 없이 살아가고 있는 모든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올 한해 고전을 많이 읽고 필사해야겠다 다짐하고 있는데 이 책이 올해 내내 내곁에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c******a 2019.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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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교육법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 아이를 위한 교육법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500년 조선의 역사를 만든 위대한 교육~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밥상머리에서 어떤 교육이 이뤄졌는지 알려주는 책이겠구나 생각했는데 ㅎㅎ책을 받고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유태인 교육법보다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한 것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던 조선의 교육법이다.      이 말 한 마디를 읽고
"내 아이를 위한 교육법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500년 조선의 역사를 만든 위대한 교육~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밥상머리에서 어떤 교육이 이뤄졌는지 알려주는 책이겠구나 생각했는데 ㅎㅎ

책을 받고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유태인 교육법보다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한 것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던 조선의 교육법이다.



 
 
 

이 말 한 마디를 읽고 아~ 그렇구나...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교육을 먼저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했다.

우리 선조들은 ‘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고 가르쳤다.


'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고 가르쳤던 조상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대에도 큰 울림을 주는 것은 지식을 앞세운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지 못한다는 것과

이런 교육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게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사람이 이 세상을 살면서 학문을 하지 않으면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학문이란 이상하고 별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야 하고, 자식은 효도해야 하고,

신하는 충성해야 하고, 부부는 분별이 있어야 하고,

형제는 우애가 있어야 하고, 젊은이는 어른을 공경해야 하고,

친구 사이에는 신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일에 따라 각각 마땅하게 해야 할 따름이니

마음이 신묘한 데로 끌리어 신통한 효과를

분수에 맞지 않게 바라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서엿던 8편의 동몽교재와

중국의 어린이 교육서 3편을 원문을 포함해 싣고 조선의 교육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선현들의 지혜 속에서 현재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사람이 가장 귀한 이유가 오륜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는 그 오륜이 무너지는 일이 참 많죠.

이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기본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지식을 위한 교육만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古之學者爲己

옛날의 배우는 자는 자기를 위해서 학문했으나,

今之學者爲人

지금의 배우는 자는 남을 위해서 학문한다.


진정한 학문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지 남에게 과시하는 것이 아니며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말이죠.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매진하여 나가는 것도,

포기하고 멈추는 것도 모두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이야기인데


내가, 우리 아이들이 하고 있는 공부는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남에 의해서, 남을 위해 이뤄지는 공부라는 것이 씁쓸해집니다.

 



미래에는 남을 이기는 것이 경쟁력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경쟁력이라고 하죠.

그렇지만 지금의 교육 상황에서 이러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인성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다른 사람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맺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식을 위한 교육,

경쟁에서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교육을 하기 전에

'사람이 되는 법', '사람으로서 남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해요.

 



부모는 가르치는 사람이고, 자식은 배우는 사람이다.

부모 자식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우리 가정에서 이뤄지는 교육이 과연 이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옛 조상들이 기본으로 삼았던 인성 교육이

지금의 사회에서 왜 더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고

조금 더 자세히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조선의 교육법을 제대로 알고

내 아이와 먼저 인성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순간의 성공이 아니라 한평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라는 것!


부모와 교육자의 필독서라고 써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f***i 2019.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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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서]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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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자녀교육#교육법2019년 나의 첫 책이 되었다.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첫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참 많은것이 느껴진다.아이를 잘키운다는거. 아이를 잘 교육한다는거.안그래도 요즘 교육이 참 모순이 많다라고 생각했는데....우리사회의 현 교육. 어쩌면 가장 중요한것을 잃어가는것이 확실하다. 작가 : 김미라작가님같은 마인드의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전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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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자녀교육

#교육법



2019년 나의 첫 책이 되었다.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첫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참 많은것이 느껴진다.


아이를 잘키운다는거. 아이를 잘 교육한다는거.

안그래도 요즘 교육이 참 모순이 많다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사회의 현 교육.

어쩌면 가장 중요한것을 잃어가는것이 확실하다.

 


작가 : 김미라

작가님같은 마인드의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전통교육의 참됨을 알고 널리널리~

 


총 11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조선의 교육법

사람공부를 하고나서 글공부를 하라는 가르침

조선아이들의 교육지침이 되었던 다양한 책.


사자소학,추구,계몽편,동몽선습,소아수지,격몽요결,사소절


 


책을 읽다가 울림이 많은 문장들은 아낌 없이 쫙쫙 그었다.


자식은 부모 등을 보고 배운다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부모인지 나의 모습은 어떤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내 등은. 내 남편의 등은 어떤지..

앞으로 어떤 모범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야할지..

미흡한 부분은 노력하자!!!

 


인성.


또 이거에 대한 할말이 나름 많다.

작가님의 말처럼 요즘 인성이 부족한 아이들이 참 많다.

성적주의와 경쟁의 구도에서 오로지 상위여야한다는 교육 ㅠㅠ

씁쓸자체이다.

 


 


인성!!!

나의 두 아이들의 현재 인성은?

믿는다 우리 아이들.

조만간 사자소학을 한권 구입해 아이들과 함께 낭독할 예정임

 




열 살 이상이 되면 이른 아침에 부모님보다 먼저 일어나 머리를 빗고

세수를 마치고 부모임의 침상 앞에 나아가 밤 동안 편안하겼는지를 묻는다.

-예정학습서 [동자례]-


이 부분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요구했더니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라고..

이런ㅠㅠ

다시한번 인성교육을 해야겠다.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하는건지

종종 생각을 해보곤한다.

이번 조선의 밥상머리 책을 통해 부모의 모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게하고 행해야하는지 알것같다.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옛 선현들의 말씀과 지혜를 꼭 함께하고싶다

내 아이만 잘키운다고 되는게 아니다.

함께 잘 키우고싶다!!!!

YES마니아 : 로얄 c****8 2019.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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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알고 싶다면 !! -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자녀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알고 싶다면 !! -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리뷰어스 클럽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 관심을 가졌던건, 나 또한 인성교육과 가정교육을 받긴 받았지만, 무언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지는 않았다는거죠. 그냥 두루뭉술하게 이러이러해야 한다. 는 정도혹은 도덕심을 가져야 한다. 사람이라면 무릇. 등등 이 정도가 다인거죠.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인성교육은 모호해져만 간다는 생각입니다. 어느
"자녀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알고 싶다면 !! -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리뷰어스 클럽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 관심을 가졌던건,
나 또한 인성교육과 가정교육을 받긴 받았지만,
무언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지는 않았다는거죠.

그냥 두루뭉술하게

이러이러해야 한다. 는 정도

혹은 도덕심을 가져야 한다.

사람이라면 무릇. 등등

이 정도가 다인거죠.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인성교육은 모호해져만 간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덧 내가 자식을 낳고,
인성교육과 가정교육을 "해야 하는 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이러한게 두루뭉술하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시대도 변했고, 상황도 변했기에 적용할 수 없는 일들도 많아졌습니다.

예를들면,
"어른이 먼저 밥을 먹고 아이가 나중에 먹는다" 라는 건
이제 한 가족이 둘러앉아 밥 먹는 일이 줄면서
어떨땐 애 혼자 먹이는 일도 부지기수니까요.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시간, 어른들은 막 빨리 먹는데
아이는 오래 걸리는데,
아이라도 먼저 먹게 해야죠.

또, "문지방 밟는거 아니다" 라는 것도 이젠 옛말인거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는.... 문지방이 없거든요 ㅋㅋㅋㅋ

하여간 이러하게 두루뭉술한 예절교육과 인성교육 가정교육이 떠오릅니다.


제 아들을 어떻게 하면 가정교육을 잘 시킬 수 있을까.
그래서 도대체 뭘 가르쳐야 하는건데!?

라는 고민은 아이를 낳고부터 줄곧 해왔죠....

그러던 찰나 이 책을 만났습니다.

 


우선 저자를 보면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고 합니다.

"유학과" 처음들어보는 전공이네요...

이런것도 있는 줄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저서와 논문이 흥미롭습니다.
어린이교육, 공자에게 묻다
사자소학
태교신기
격몽요결 등이요.

이 분야에서 공부와 연구를 정말 많이 했다는 신뢰가 듭니다.









목차입니다. 개략적으로 보면 유학서들을 설명해놓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낯익는 책이름도 간간이 보입니다. 사자소학, 격몽요결, 동몽선습 등은 사회시간에 한번쯤 들어봤던 책 이름입니다.



이 책은 목차를 잘 파악하며 읽으면 조선시대 어린이들이
어떤 과정으로 책을 읽어나갔는지가 파악이됩니다.
이 순서가 파악이 되면 조선시대의 교육과정이 파악이 되는 셈입니다.
책 읽기를 기초로 하여 교육을 하였으니까요.








제1장 사람다운 사람을 만든 조선의 교육법 

 



항상 새로운 장이 시작되면 이렇게

인용구가 들어갑니다.

하늘과 땅 사이의 만물의 무리 중에서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한데, 그 이유는 바로 오륜이 있기 때문이다.
-<동몽선습>

이 말을 보면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게 "오륜"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오륜이 무엇인가를 배워야 하겠죠.







1장에서는 교육자체의 의의와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수기, 치인 등 고득학교 윤리시간에 배웠던 용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국 이러한 단어 하나하나가 교육의 목적이고, 교육되는 과정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략적으로 보시면 느낄 수 있듯이 한자가 많이 나옵니다 ㅠㅠ

앞부분을 읽었을 때 괜히 이 책을 골랐나보다 후회가 들었습니다 ㅠㅜ

하지만 읽다보면 다른 생각이 듭니다.







제2장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고 가르쳤던 전통교육
1. 유태인 교육법보다 우리에게 더 절실한 조선의 교육법
2. 인성교육을 조기 교육해야 한다
3. 전통교육에서는 지식보다는 생활습관과 예절을 먼저 가르쳤다
4. 아이의 연령에 따른 예절교육 내용




<소학>에 실려있는 내용입니다.

옛날 소학교에서 사람을 가르칠 때 물 뿌리고 쓸며 응하고 대답하며 나아가고 물러나는 예절과 부모님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스승을 높이고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방도로써 하였으니, 이것은 모두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히 하는 근본이 되는 것이다.


왜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제3장조선의 아이들은 무슨 책을 배웠을까
1. 바른 품성을 길러주었던 조선의 아동 학습서
2. 어린이 생활예절 교과서 《사자소학》
3. 어린이에게 좋은 정서를 길러주는 《추구》
4. 어린이 산문 입문서 《계몽편》
5.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 교과서 《동몽선습》
6. 아동교육 지침서 《소아수지》
7. 삶의 목표를 세우는 법과 실천을 가르쳤던 교육서 《격몽요결》
8. 품격 있는 사람으로 길러주는 인성교육서 《사소절》







사실 2장까지도 내용이 조금 지겨웠는데,

3장을 읽고나면 조선시대 아이들이 어떤 순서로 공부를 하였는지가 머릿속에 정리가 됩니다.


천자문 - 사자소학 - 추구 - 계몽편 - 동몽선습 - 소아수지 - 격몽요결 - 사소절


이러한 순으로 책을 읽었으며,

왜 그러한 단계가 되는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자문으로 한자를 익히고 나면

그 다음으로 배우는게 사자소학인데 이 사자소학은 네 글자가 하나의 구절을 이루도록 엮여져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부생아신 모국아신" (아버지께서 내 몸을 낳으시고 어머니께서 내 몸을 기르셨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네 글자에 담겨있는 의미가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읽는 추구는 다섯 글자로 된 시라고 합니다.

이렇게 차례차례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인성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4장떡잎부터 좋은 인성을 만들어주는 지침서《태교신기》
1. 아이의 인성 씨앗은 부모의 태교에서 만들어진다
2. 임신부의 모든 것이 태아에게 크게 영향을 미침을 일깨우는《태교신기》
3.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태교를 강조한 전통 태교



4장은 <태교신기>라는 책에 대한 설명과 인용구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책에 관해 설명하다가 왜 갑자기 태교로 거꾸로 가지?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4장부터는 책 하나하나에 관한 설명이 담겨 있고, 3장에서 개략적으로 설명한 책들도 뒷장에 한권씩 구체적으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여기부터 읽으면 굳이 한권씩 책을 읽지 않아도, 의미있는 부분들은 다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목답게 태교에 관한 책인데요.





왜 태교를 잘해야하는지, 어떻게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75쪽

임신부는 단정하게 앉고, 옆으로 기울이지 말고, 벽에 기대지 말며, 다리를 뻗고 앉지 말며, 걸터앉지 말며, 마루의 가장자리에 앉지 말며, 앉아서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리지 말며, 서서 땅에 있는 것을 잡지 말며, 왼쪽에 있는 것을 오른손으로 잡지 말며, 오른쪽에 있는 것을 왼손으로 잡지 말며, 어깨 뒤로 돌아보지 말며, 해산달이 되면 머리를 감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임신부의 앉는 자세와 움직이는 방법이다.



이렇게 세세한 행동 하나하나가 담겨있습니다.

이 부분만 읽으면 그럼 도대체 뭘 하라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태교를 왜 해야하는지, 부터 읽다보면 몸가짐 하나에도 깊은 뜻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태교책은 그저 좋은 내용이 담긴 동화집, 클래식음악, 시집 등이거나
의학적인 내용만 담겨있는데, 임신했을때 읽어보면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ㅠㅠ 첫째 임신했을때 부터 읽었을걸 말입니다 ㅠㅜ







제5장평생을 좌우할 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사자소학》
1. 조선의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인성 갖추기를 가르쳤던《사자소학》
2.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여덟 가지 덕목
1) 예절-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올바로 하는 것
2) 효도-모든 교육은 효도부터 가르쳐야 한다
3) 정직-바른 마음가짐은 정직에서 나온다
4) 책임-선한 영향을 주고받도록 좋은 환경을 선택해야 한다
5) 존중-원만한 인간관계는 상대의 존중에서 비롯된다
6...(하략)



5장은 사자소학에 관한 책입니다.
앞서 3장에서 설명했던 어린이들이 천자문을 배우고 난 다음 처음으로 읽는 책입니다.

이 사자소학에 "체계적인 인성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오륜, 즉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를 기초로 크게 효행, 형제, 사제, 붕우, 수신의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사자소학을 통해 인성교육의 8대 덕목인 예절, 효도,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인상 깊었던 구절을 몇 개 담아보았습니다.







93쪽
거처필공 보리안상
작사모시 출언고행

거처할 때는 반드시 공손히 하고, 걸음걸이는 편안하고 조심히 하라.
일을 할 때는 시작을 잘할 것을 생각하고, 말을 할 때는 행동을 돌아보라.



96쪽
부모호아 유이추지
부모사아 물역물태

부모님께서 나를 부르시면 "예"하고 대답하면서 재빨리 가고,
부모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시키시면 거스르지 말고 게을리하지 말라.


부모유명 부수경청
좌명좌청 입명입청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면, 고개를 숙이고 공손하게 들어라.
앉아서 말씀하시면 앉아서 듣고, 서서 말씀하시면 서서 들어라.







94-95쪽
족용필중 수용필공
목용필단 구용필지
성용필정 두용필직
기용필숙 입용필덕
색용필장 시왈구용

발의 모양은 반드시 신중하게 하고,
손의 모양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며,
눈의 모양은 반드시 단정하게 하고,
입의 모양은 반드시 지긋이 다물고 있으며,
목소리는 반드시 고요하게 하고,
머리 모양은 반드시 반듯하게 세우며,
숨 쉬는 모양은 반드시 엄숙하게 하고,
서 있을 때의 모양은 반드시 덕 있는 것처럼 하며,
얼굴빛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 하니
이것을 아홉 가지 모습이라고 한다.



예절의 바른 모습의 기본은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공자는 이에 대해서 구용과 구사라고 설명했다.
구용은 아홉 가지 몸가짐이라는 뜻이고, 구사는 아홉 가지 마음가짐이라는 뜻이다.
모든 행동의 기본은 바로 올바른 몸가짐에서부터 시작된다.
첫째, 발은 떨거나 가볍게 하지 않고 반드시 무겁게 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
 
제 남편은 자주 발을 떨거든요.
그러면 저는 그냥 제가 배운대로 "다리 떨면 복나간다" 하고 말하고만 마는데,
사실 저도 왜 그러면 안 되는지 몰랐는데
이 부분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이 부분은 남편에게 읽어주며 반성하라고도 했네요 ㅋㅋ
 
 
이렇게 내용 하나하나가 사소하지만, 너무나 당연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간과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자소학은 꼭 따로 빌려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사자소학의 인상적인 부분인데요.

네이버에 <사자소학> 검색해보면 요즘 초등학생을 위한 사자소학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장은 추구에 대한 내용인데 그 다음부터는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책을 읽고 전반적인 느낌은

인성교육, 자녀교육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인성교육을 시켰는지

책을 읽는 순서대로 잘 정리하고 요약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순서로 책을 골라서 읽어야할지 잘 정리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선시대에 인성교육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는 점에서도 놀랐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이러이러해야 한다라는 가르침들이 명확하게 정리되는 교육법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책들을 하나하나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상, 리뷰어스에서 이벤트에 선정되어 읽고 쓴 솔직한 서평이었습니다 ~!



d*******8 2019.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내용보기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은 조선시대 전통교육의 종류와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현대의 자녀교육에 응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유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저자의 전문 분야인 유학과 유아교육을 접목하여 이 책이 쓰였다. 유학을 국가의 이념으로 정한 조선 시대에는 물질보다는 정신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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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은 조선시대 전통교육의 종류와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현대의 자녀교육에 응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유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저자의 전문 분야인 유학과 유아교육을 접목하여 이 책이 쓰였다. 유학을 국가의 이념으로 정한 조선 시대에는 물질보다는 정신의 가치를 더 높이 샀으며, 이러한 선비 정신이 아동 교육의 바탕에도 깔려 있었다. '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라고 가르칠 정도로 조선시대에는 아동교육을 할 때에 지식보다는 인성을 쌓는 일을 더 중요시했다고 한다. 현대의 어린이들은 '공부를 왜, 무엇을 위해 하는지'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아주 어린 시기부터 국어, 수학, 외국어 등의 지식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진정한 학문이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고,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일이다. 기계가 많은 일을 대신할 미래 사회에서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능력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지식 위주의 교육에 앞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을 배워 인성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조선 시대의 전통교육에서 찾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는 조선 시대의 아동교육과 관련된 학습서로 태교신기, 사자소학, 추구, 계몽편, 동몽선습, 동자례, 격몽요결, 사소절을 원문과 해설을 병기하여 안내하였다. 사자소학, 동몽선습, 격몽요결은 학창 시절에 국사를 공부하면서 제목 정도만 들어본 책이다.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을 읽으며 이 책들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부록에서는 중국의 전통 어린이 학습서로 명심보감, 소학, 삼자경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아동교육 학습서에서는,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생활습관과 수신, 언어, 효도, 공경 등 기본예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이를 실천하여 습관화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공자가 <논어>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 글이 인상 깊었다. "집에 들어가서는 효도해야 하고, 밖에 나가서는 공경해야 하며, 예절 바르고 미더워야 하며, 두루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고, 착한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실천하고도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

'태교신기'에서는 태교의 중요성, 태교에 있어서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의 중요성도 언급하였는데 이런 부분은 요즘의 태교 문화와 비슷한 것 같다. 임산부는 벽에 기대면 안 되고 다리를 뻗고 앉지 말라는 등의 주의 사항은 의아했고, 임산부에게 화나는 일이나 흉측한 일, 어려운 일 등을 말하지 않도록 가족들에게도 주의를 주는 점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사자소학'은 예절, 효도,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에 대해 가르치는 책이다. '추구'는 아이의 정서를 길러주는 한시 모음집이다.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한시를 읽으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계몽편'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현상, 인륜, 우주, 동식물, 구구법 등을 설명하는 책이다. '동몽선습'은 우리나라 최초의 교과서이며, 인간이 모든 만물 중에서 가장 존귀한 이유는 인간관계의 질서인 오륜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동자례'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예절, 부모와 스승을 섬기는 예절, 서당에서 행해야 할 예절을 알려주는 책이다.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가 저술한 책으로, 사람의 도리를 깨우치도록 입지, 혁구습, 지신, 독서, 사친, 상제, 제례, 거가, 접인, 처세를 10장에 거쳐 설명하였다. '사소절'은 실학자 이덕무가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예절을 안내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시와 노래 등을 통해 예절 교육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선시대와 현대 사회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가 다른 점이 많다. 그래서 위와 같은 전통 교육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조상들이 강조했던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아동교육에 있어서는 예절을 갖춰 평생을 잘 살아갈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3***e 2019.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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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 김미라 우리집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은 등하교길 차안에서와 저녁 식사 시간이다 등하교길 차안에서는 거의 라디오를 틀어놓고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가는 편이라 아이들이 라디오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 내게 물어볼 때 외에는 아이들과 주고받는 대화는 좀 어려운 편이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뽀로로를 알게되고 티비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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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 김미라


우리집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은

등하교길 차안에서와 저녁 식사 시간이다

등하교길 차안에서는 거의 라디오를 틀어놓고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가는 편이라

아이들이 라디오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 내게 물어볼 때 외에는

아이들과 주고받는 대화는 좀 어려운 편이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뽀로로를 알게되고

티비에서 많은 재미있는 영상들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부터

식사준비하는 과정에 아이들을 티비를 보게 방치해두게 되었고  

자연스레 식탁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계속 티비에 눈이 가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이후 나름 미디어교육을 성실히 시키려 노력하다보니

되도록이면 티비를 자제 시키고 있고

자연스레 식탁에서의 아이들과의 시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알게 된것이 '밥상머리교육'이라는 것이었다

바로 이거다!! 하며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책이 나오면 열심히 읽기는 하는데...


유대인들이 맛난 식사를 하며 아이들과 자연스레 토론을 하는 문화를

소개한 밥상머리 교육에 관한 책들은 읽고나면 아하~! 했다가도 막상 행동을 하려면 주춤하게 되는게 사실이었다


그러던 중에 정말 제목부터 매력적인 책을 발견해 읽게 되었다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상...


예복을 갖춰입은 아버지와 아들이 밥상을 가운데 두고 마주앉아 있다

그리고는 유대인의 교육처럼....

'아들아 오늘 서당에서 훈장님 말씀 잘 듣고 왔느냐~?'

하는 아버지와

'소자 아버님의 건강이 염려되옵니다'

하며 잔잔히 대화를 나누다가 흥에 겨워 시한수씩 즉석에서 만들어 읊는다


이런 방법적인 것이 제시되어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음... 근데

이책은 밥상머리 교육이라기 보단

'책을 통해 배우는 조선의 가정교육'

뭐... 이런제목이 어쩌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상머리 교육의 방법적인 부분이 소개되어있을거라는 기대와 달리

조선의 아이들이 배웠던 책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책이었다

기대와 다른 책의 내용에 잠시 당황은 하였으나

오히려 전혀 몰랐던 책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이책 유익한데?'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내가 스스로 태교신기, 사자소학, 추구, 계몽편, 동몽선습, 동자례, 격몽요결, 사소절의 내용을

읽어보게 되는 일은 아마도 없었을 텐데

덕분에 아주 약간 맛보기를 해서 의외로 좋았다~^^ 



이책의 포인트는 바로 이부분인듯...


전통교육에서는 지식보다는 생활습관과 예절을 먼저 가르쳤다


이게 정답인듯


인성이란 곧 인간의 성품이며 이는 곧 사람마음에 관한 영역이다

그래서 인성을 교육한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가꾸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마음교육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결국 어린 시기에 부모의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인성은 인간의 본질을 알고 그것을 온전하게 길러내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직시하는 일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지닌 본래의 성품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잘 지키고 회복하는 것이 바로 인성교육의 시작이다

맹자는 자신의 잃어버린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학문이라고 역설했다.

- p.111


지식을 키우기 위한 가정교육이 아닌

살아가기 위해 기본이 되는 예의를 배우고 인성과 바른 습관을 익히기 위해

옛조상의 지혜가 담긴 책을 읽어보는것....

요즘시기에 참 필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제목과 내용이 달라 잠시 당황했지만

의외로 더욱 훌륭한 내용에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던 책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뒤에 부록으로 중국의 교육서도 소개되어있으니

옛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u****e 2018.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의 밥상머리 교뮥
"조선의 밥상머리 교뮥" 내용보기
그런 말을 자주 하거나 듣는다.내가 밥상머리 교육은 제대로 시키겠어!우리가 일상에서 자주쓰는 말이 책 제목이 되어 돌아왔다.책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자식은 부모 등을 보고 배운다.사람들은 자식에게 나기길 금이 상자에 가득하게 하지만 나는 자식을 가르칠 오직 하나의 경이 있다. 부지런하면 성공을 하게되고 놀기만 하면 유익함이 없으니 이를 경계하고 힘쓰고 노력
"조선의 밥상머리 교뮥" 내용보기

 

그런 말을 자주 하거나 듣는다.

내가 밥상머리 교육은 제대로 시키겠어!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쓰는 말이 책 제목이 되어 돌아왔다.

책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

자식은 부모 등을 보고 배운다.

사람들은 자식에게 나기길 금이 상자에 가득하게 하지만 나는 자식을 가르칠 오직 하나의 경이 있다. 부지런하면 성공을 하게되고 놀기만 하면 유익함이 없으니 이를 경계하고 힘쓰고 노력해야한다.

-삼자경-

 

 

저자는 말한다.

한순간의 성공이 아니라 한평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 인성을 형성해주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위한 최고의 교육이라고.

 

그 교육의 바탕이 우리선조들의 교육방식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조선시대의 교육서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잊고있었던 "오륜"도 언급하니 아~ 학창시절 도덕시간이 생각이 났다.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

 

그땐 참 지루했었고 도덕성적이 좋지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 잘 배우고 기억했더라면, 내 인성은 좀 더 나아졌을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집에 들어가서는 효도해야하고, 밖에 나가서는 공경해야 하며, 예절바르고 미더워야 하며, 두루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고, 착한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실천하고도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

-논어 :학이편

잊고있었던 생각이 열리는 시간이었다.

요즘같이 나만 생각하는 개인적인 삶 속에서 알고는 있지만 잠시 잊고있었던 생각들.

그래서인지 연필을 들고 책에 밑줄을 긋는다.

난 원래 간직하고 싶은 문구라던지, 와 이건 정말 좋다 하는 내용들도 시간이 지나 다시 읽으면 왜 밑줄을 그어놨지 하는 경우가 있기에 밑줄을 긋지않는다. 책을 읽는 그때그때 시간들의 감정들은 다 다르므로.

그런데, 이 책은 그러한 감정들과는 무관하게 밑줄을 마구마구 긋게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 조선의 선조들의 배움은 시간이 지나도 버릴것이 없어서일까?

훌륭한 것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좋기 때문일까?

 

나도 아이를 낳고 육아를 시작하다보니 관심이 저절로 가는 자녀교육.

그렇다보니 이런 교육에 관련된 서적에 눈길이 간다.

입에 달고 사는 말이지만,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잘생기면 좋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바른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말.

머리로는 그런데 우리나라 현실에 직면한 경쟁사회에서는 어쩔수 없이 인성보다는 다른 것에 치우쳐 교육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부모의 마음이 동요될때, 자녀교육의 초심으로 돌아갈때,

손에 들려있으면 좋을 만한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19.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