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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이였던 시절, 무엇이 나를 웃게 만든지를 떠올리며 작품을 만든다던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밤톨군과 함께 만나보았던 이 작가의 그림책은 부모의 시선에서는 아이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감동적이었거나( '주머니 밖으로 폴짝!'), 아이의 입장에서는 살짝 부모를 골탕먹이는 듯한, 그러나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한 모습에 깔깔 거렸던( '아빠, 더 읽어 주세요')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른바 우리에게 '명작동화'라고 불리는 동화를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장면을 배경으로 했던 「아빠, 더 읽어 주세요」 (원제 : Interrupting Chicken ) 는 해당 동화의 원 줄거리를 알면 즐거움이 배가 되기 때문에 관련된 그림책을 먼저 같이 읽어주었었죠. 대부분의 이야기를 읽은 지금의 밤톨군은 어릴 때 읽었던 것보다 지금이 더 재밌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방해(?)하는 아이의 입장이 아니라 읽어주는 아빠의 입장이 된다면서요. 그럼 후속편인 이 책은 누구 입장이 되려나?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Interrupting Chicken and the Elephant of Surprise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그림 시공주니어
이번 이야기도 배경은 동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데르센 동화와 그림동화입니다. 미운 오리 새끼(The Ugly Duckling), 라푼젤( Rapunzel ),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 이렇게 세 편이 나옵니다. 이 동화를 알고 있는 아이라면 더욱 그림책의 내용에 몰입할 수 있겠죠? ▦ 그림책 속 매력 첫번째. 왜 코끼리인가. 학교에 다녀온 꼬마 닭은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나온다" 라는 것을 배웠다고 자랑합니다. 이 부분은 한글번역으로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어 100% 재미를 살리지는 못했는데요. 영어로 보면 'Element of Surprise' 라는 부분은 아이가 'Elephant of Surprise' 라고 잘못 알아듣고 온 상황이랍니다.
실제로 밤톨군도 엉뚱하게 듣고 혼자 이상하게 짐작한 것들이 꽤 많았어요. 녀석의 어록들을 보면 꿀벌의 '일벌' 을 배우다가 '이벌' 은 어디있냐고 묻지를 않나. 이판사판을 배워놓고는 일판이판 이라고 써먹는 식이었거든요. 녀석도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더니 그림책 속의 상황을 금방 이해하더라구요. ▦ 그림책 속 매력. 두번째. 코끼리의 모습 전작의 이야기에서는 이야기의 결말을 바꾸어 놓던 꼬마 닭은 이제 모든 이야기에서 깜짝코끼리를 등장시킵니다. 그런데 그 코끼리의 모습이 해당 동화의 장면과 참 잘 어우러져 있어 계속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요소랍니다. 라푼젤이라면 어떤 코끼리의 모습이 나올까? 상상을 먼저 해보고 넘기면. 역시 라푼젤! 개인적으로 전 인어공주 코끼리의 모습에 반해서 계속 들여다보았다지요. (직접 그림책 속에서 확인해보시기를요) 이런 깨알같은 유머, 정말 사랑스럽네요.
▦ 그림책 속 매력. 세번째. 아빠의 표정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주인공의 아빠닭은 참 너그럽습니다. 버럭! 해버릴 것 같은 상황인데도 참 조곤조곤 아이와 대화를 하고 눈높이를 맞춥니다. " 그래, 이제 만족하니? 모든 이야기에 코끼리를 넣었구나." 라고 답해주는 아빠라니! 그러나 아빠닭의 표정만 봐도 마음 속에서 흐르고 있을 문장이 상상이 되더란 말이죠. 요새 만화를 즐겨보는 밤톨군은 아빠닭의 얼굴 옆에 "쩜쩜쩜(...)" 이라고 표시해주고 싶다고 하는군요.
▦ 그림책 속 매력. 네번째. 아이의 능청스러움 아빠를 재촉하는 딸의 모습에 밤톨군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아빠, 코끼리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코끼리는 혼자서 외롭게 누군가가 찾아 주길 기다리고 있다고요. 어서 다른 이야기도 읽어주세요. 불쌍한 코끼리를 찾아야 해요." 혼자 외롭게 있을 깜짝코끼리라니. 게다가 이런 말과 함께 하는 꼬마닭의 모습은 먹을 것도 챙기고 ( 물론 바닥에 다 흘려놓고 ) 그림도 그리면서 아이다운 활발함을 보여줍니다.
이런 매력들이 마지막에 아빠닭이 직접 만들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발휘됩니다. 아빠의 이야기는 아빠닭과 꼬마닭의 이야기이기도 했죠.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꼬마닭이 직접 받아쓰고 그린 그림인지라 아이가 그린 것처럼 표현된 페이지는 우리 아이들이 종종 그리는 그 그림들을 닮아있어 더욱 눈길이 갑니다. 과연 이 이야기 속에 깜짝 코끼리가 등장할까요? 밤톨군은 그것이 궁금하여 계속 뒷 페이지를 넘기려고 하더군요. ( 어릴 때부터의 이 버릇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
우리나라의 제목으로 하면 '아빠 OO 해주세요' 시리즈 쯤 될 듯 하고, 영어 원제로 하면 'Interrupting Chicken' 시리즈가 될 두 권을 함께 찍어봅니다. 이 두 그림책 속의 '깜짝 코끼리' 는 무엇일지 찾아보시기를요. 아. 깜짝 코끼리(Elephant of Surprise)가 아니라 'Element of Surprise' 였었군요! 자꾸 잊게 되네요!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 David Ezra Stein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만화가, 쇼윈도 디자이너, 세트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그림책 《아기 곰과 나뭇잎》으로 2008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2011년에는 그림책 《아빠, 더 읽어 주세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재치와 재미가 넘치면서도 푸근함과 따뜻함을 간직한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가다.
어릴 때 어떤 것들이 나를 웃게 만들었는지를 떠올리며 그림책을 만든다는 그는 어린 시절 영향 받은 작가들로 닥터수스(Dr. Seuss), 리처드 스캐리(Richard Scarry), 에즈라 잭 키츠(Ezra Jack Keats), 레오 리오니(Leo Leonni),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특히 Little Bear books, 제임스 마샬(James Marshall), 호세 아르에고(Jose Aruego), 윌리엄 스타이그(Willian Steig), 빌 와트슨(Bill Watterson) 등을 들었다. ( 출처 : All About David Ezra Stein / https://sites.google.com/site/aalatzasarab/biography )
작품으로 《주머니 밖으로 폴짝!》, 《아빠, 더 읽어 주세요》, 《몬스터 허그 Monster Hug》, 《네드의 새 친구 Ned’s New Friend》 들이 있다. David Ezra Stein은 현재 그의 아내 Miriam, 아들 Sam, 애완 동물 고양이 Basta와 함께 뉴욕 Queens의 Kew Gardens에 살고 있다. ?홈페이지 : https://www.davidezraste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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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더 읽어주세요>는 잠자기 싫은 아이와 얼른 재우고 싶은 아빠의 밀당을 재미있게 표현했던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데이비드 에즈라 작가의 후속작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가 나왔다. 우리 아이에게 <아빠, 더 읽어주세요>를 읽어 줄 때는 미 취학이었는데 학교에 간 꼬마 닭처럼 우리 아이도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꼬마 닭을 성장시켜 만든 후속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되는 그림책이다.
초등학생이 된 꼬마 닭은 모든 이야기에 깜짝 놀라는 코끼리가 나온다며 함께 숙제를 하자고 아빠 손을 이끈다. 꼬마 닭은 아빠와 책을 읽는 중간에 깜짝 코끼리를 등장시킨다.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는 이야기 속에서 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꼬마 닭은 막무가내다. 이해하지 못한 건지 이해하기 싫은 건지... ㅋ
아빠 닭은 꼬마 닭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상상력으로 책을 재구성해낸 이야기들을 존중해준다. 깜짝 코끼리가 없지만 꼬마 닭이 책을 읽으면서 깜짝 코끼리 찾기를 즐기자 결국 아빠가 만들어 낸 이야기 속에서 깜짝 코끼리를 등장시켜 꼬마 닭의 생각을 존중해준다, 인내하며 끝까지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는 아빠 닭의 모습 참 멋지고 좋은 아빠의 모습이다. 올바른 방법을 가르치려 하기 보다 즐거움을 느끼는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꼬마 닭의 표정도 너무 행복해 보인다. 그림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더니 만화책을 너무 좋아한다. 약간의 제제를 해야 하나 싶었는데 만화책을 통해서도 지식을 쌓아가는 모습도 보기 좋아 보인다. 글 밥이 많은 책은 베드타임 스토리로 읽어 주고 있다. 만화책이 재미있지만 글 밥이 많은 책도 스토리가 좋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듯하다. 때가 되면 동화책도 잘 볼 날이 오겠다 싶어 그냥 기다려주고 좋은 책들을 읽어 주고 있다.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궁금한 점이 있다. 왜 엄마 닭은 안 나올까? 아빠 닭은 전업주부인가? 부성애를 느낄 수 있게 아빠 닭을 출연시켜 준 모습은 아빠 입장에서 참 긍정적이다. 이 책을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읽어 준다면... 그림책 한 권을 읽어 주면서 육아의 지혜까지 터득할 수 있겠다. 이 그림책은 끝이 열려있다. 이번에는 수학 숙제가 남았으니 말이다. 아빠 닭과 꼬마 닭의 수학 숙제는 어떻게 해나갈지 함께 생각해보는 재미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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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걸작 그림책 259 네버랜드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 시공주니어 - 글, 그림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아이들이 이제 제법 커서는 이야기와 글밥이 긴 책들을 찾는 요즘~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읽으면 재미있을!!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책 한권, 만나보게 됐어요^^ ***
'Elephant of Surprise'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나온다고 선생님에게 배웠다는 딸 'Elephant' 코끼리가 아닌 'Element' 부분 이야기의 깜짝 놀라게하는 부분을 말씀하신거라는 아빠
"그러니까 아빠, 책 읽으면서 깜짝 코끼리를 찾아봐요."
숙제를 함께하자는 딸의 마음을 알고는 함께 읽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우리 아이들하고도 함께 책 읽으며.. 정말 모든 이야기 속에는 깜짝 코끼리가 있을지.. 함께 찾아봤어요 ㅎㅎㅎ
세권읜 책을 읽다가 어김없이 등장하는... 정말로 '깜짝놀라게하는 코끼리' ㅎㅎㅎ
"...지금부터 아빠가 들려줄 이야기에는 절대로 코끼리가 나오지 않을꺼야." 결국! 이번엔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딸이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아빠가 들려준 이야기에도 코끼리가 등장합니다 ㅎㅎㅎ 어김없이 코끼리를 등장시키는 딸에 의견을 결국은... 아빠도 인.정.
*** 지금까지 아이들과 읽었던 책과는 다른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매우 흥미로웠고, 유쾌했던 책 이었어요. 무엇보다 아빠와 딸의 다정하고 애틋한 감정이 느껴지는 책인 것 같아서, 아빠가 이 책을 꼭 아이들과 읽게 해주고 싶네요^^;;
아이들과 함께 다른 책 속에서 'Elephant of Surprise'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 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 읽어주세요' 책도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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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남매맘이에요. 오늘은 민남매가 아주 재밌는 책을 만났답니다. 그렇지않아도 너무나 좋아하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이제 초등가는 소피아도 계속 끼고 읽을 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세계 걸작선들이거든요. 이번에 만나는 책은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님의 유쾌한 닭 부녀의 두 번째 이야기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랍니다.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님은 2008년 에즈라 책 키즈상을 수상하고, 2011년은 닭 부녀의 첫번째 이야기 『아빠, 더 읽어주세요』 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랍니다. 두번째 작품인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또한 미국서점연합회에서 '진짜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평가하며, 2018년 가을, 어린이들을 위한 추천도서로 선정하였다고 해요. 민남매까지 홀딱 반할 정도로 아주 재밌었어요 ㅎㅎㅎ
소피아는 다시 한번 읽겠다며 책 펴들고 앉았답니다. 학교에 다녀온 꼬마닭이 아빠닭에게 오늘 학교에서 배운 놀라운 사실을 이야기해요.
그것은 바로.....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등장한다는 거예요?!!! 영문을 모른 아빠는 도대체 그 말이 무슨 말이냐며 ㅋㅋㅋ 소피아도 어리둥절.... " 깜짝 코끼리?? 도대체 무슨 말이야?? " 아마도 책마다 '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 (Element of Surprise)' 이 있다는 것을 꼬마 닭은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 (Elephant of Surprise)' 라고 착각한 것 같아요ㅎㅎ 소피아에게 이것을 이야기 해주니 그 제서야 아아~~~ 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깜짝 코끼리 이야기라며 영문 모르고 읽었거든요. 자꾸 " 왜 하필 깜짝코끼리일까? " 라길래 이야기 해줬더니 그제서야 이해하고는 더욱 재밌게 다시 한 번 읽어보더라구요 ㅎㅎ 꼬마닭은 책 3권을 읽고 오라는 숙제를 내준김에 아빠닭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빠와 함께 책을 읽으며 깜짝 코끼리 찾기~~~!! 미운 오리새끼에도 깜짝 코끼리가 숨어있었네요. 다른책에서도 찾아보고자 꼬마닭은 또 다른 책을 들고 와요.
역시나 여기 저기 클라이막스 부분 곳곳에서 등장하는 깜짝 코끼리!! 이미 몇 번을 보고 또 본 소피아지만 볼 때마다 재미있나봐요. 책을 읽은 뒤에도 책이고 TV고 볼 때마다 깜짝 코끼리 타령이에요 ㅋㅋ
모든 이야기마다 코끼리를 넣어 읽은 꼬마닭. 아빠닭은 아빠 이야기 만큼은 깜짝 코끼리가 등장하지 않을 꺼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빠이야기 마저도 깜짝 코끼리를 등장시킨 꼬마닭이네요 ㅎㅎ 아빠닭은 얼토당토없는 이야기지만 딸의 깜짝 코끼리 이야기를 들어주며 왜곡된 이야기를 제지하며 올바르게 정정하는 것이 아니라 딸의 이야기도 존중하며 들어줘요.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길어지며 책읽기 마저 길고 긴 시간이 걸렸음에도 아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딸의 이야기에 좀 더 힘을 보태주어요. 다행히도 민남매네 아빠도 이야기를 좋아하는 지라 아이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겨하거든요. 책을 읽으며 아빠가 떠올랐는지 퇴근하는 아빠를 유독 반갑게 맞이하는 민남매였답니다 . 책을 다 읽고 나서 깜짝코끼리를 그려보고 싶다는 소피아예요. 꼬마닭이 읽었던 이야기 중 라푼젤의 깜짝 코끼리가 자기는 제일 웃겼대요 ㅎㅎ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책을 읽으며 아이도 상상의 나래를 펼쳤겠지만 엄마도 함께 느끼는 바가 컸어요. 좀 더 아이의 동심을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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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2018.12.05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9 원제 Interrupting Chicken and the Elephant of 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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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에서부터 아빠와 꼬마 닭의 씨름이 눈에 보이네요. 카메오 출연을 한 깜짝 코끼리가 어떤 이야기를 더해 줄지 기대가 돼요. 뒤표지의 멘트는 누가 하는 이야기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줄거리
하교 한 꼬마 닭은 집에 들어오기 전 창문을 통해 집안을 살피네요.(누굴 찾는 걸까요?) 다음 장에는 코끼리 지팡이, 코끼리 옷걸이로 장식된 집안에서 밖을 보니 스쿨버스가 지나가네요. 제목이 들어 있는 빨간 문을 열면 꼬마 닭과 함께 우리는 집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꼬마 닭이 학교에 다녀왔어요. "우리 딸, 학교는 재미있었니?" "네. 아빠! 오늘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는데요.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나온대요! 우리, 어서 같이 책 읽어 봐요." "이야기 속에는 '우와 정말 놀라워!'하며 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이 꼭 들어 있거든" "맞아요! 나는 코끼리가 나올 때마다 '우와!' 한다고요. 그러니까 아빠, 책 읽으면서 깜짝 코끼리 찾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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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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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깜짝 코끼리를 찾았어요. 라푼젤, 인어공주에서도 깜짝 코끼리를 찾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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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빠! 아빠 이야기에도 코끼리가 나올 줄 알았어요." "어쩌다 그렇게 되어 버렸구나." "결국 내 말이 맞았죠?" "그래, 정말 놀랍구나."
책을 읽고
하교 한 꼬마 닭은 집에 들어오기 전 창문을 통해 집안을 살피네요.(누굴 찾는 걸까요?) 다음 장에는 코끼리 지팡이, 코끼리 옷걸이로 장식된 집안에서 밖을 보니 스쿨버스가 지나가네요. 제목이 들어 있는 빨간 문을 열면 꼬마 닭과 함께 우리는 집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다음 장을 열면 아빠의 꽃무늬가 한 면을 차지하고 꼬마 닭의 신발을 벗겨주는 아빠를 만날 수 있네요. 꼬마 닭이 창문을 통해 찾는 건 아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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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지에서부터 본문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부분이 맘에 들어요. 면지의 빨간색은 대문의 빨간색일까요? 책 속의 책의 면지일까요?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이런 재미들을 넣어 둔 이 책이 맘에 들어요.
꼬마 닭은 아빠가 읽어주는 책의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지요? 꼬마 닭이 원하는 건 아빠와의 시간. 그런 마음을 아는지 세 권의 책을 모두 읽네요.
꼬마 닭은 누구보다 성숙한 독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읽고 즐기고 해석하는 모습도 좋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모습에 무척이나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의 방식으로는 책을 읽지 못하는 저라서 꼬마 닭이 무척이나 부럽네요.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는 저에게는 의미 있는 책이에요. 2011년 <아빠, 더 읽어 주세요>를 시공주니어의 첫 책으로 포스팅했거든요. 와~ 저도 놀라워요. 예전 글이라 창피하니 링크는 안 걸어둘 거예요. ㅋㅋㅋ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며 성숙한 독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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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책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게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책! 같은 내용 같은 그림의 책을 보는데 아빠와 아이는 다른 생각에 빠지는 평상시 우리 생활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아이와 함께 보기 딱 좋은.. 그리고 꼭 한번 보면 좋을만한 책! 책속에 숨겨져있는 3가지 비밀동화 이야기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표지도 색다르고 내용도 색다르고 보면 볼수록 잼나네, 그리고 감동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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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신간!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칼테콧 아너상에 빛나는 <아빠, 더 읽어 주세요>의 속편으로 그 때 그 아가 닭이 자라서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더라구요+_+
![]()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는 꼬마닭이 학교에서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나온다'는 내용을 선생님께 듣고 오면서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_^ 아빠닭은 '놀라운 부분(Element of Surprise)'일거라고 이야기 하지만 꼬마닭은 '놀라게 하는 코끼리(Elephant of Surprise)' 라며 이야기 속에서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를 찾아보자고 해요~ㅋㅋ 벌써부터 너무 귀엽고 흥미진진하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 ![]() ![]()
그렇게 시작된 책 속의 '깜짝 코끼리' 찾기!ㅋㅋㅋㅋㅋ <미운 오리 새끼>를 읽다가도 등장하는 '깜짝 코끼리'ㅋㅋㅋ 아빠는 어이없어 하지만, 이야기 책 세권을 읽고 '깜짝 코끼리'를 찾아오는게 숙제라는 꼬마 닭의 말에 못 이기는 척 나머지 이야기도 읽어주어요~ㅋㅋ <라푼젤>이랑 <인어공주>까지 중간에 '깜짝 코끼리'가 등장하자 아빠는 이번에 아빠가 직접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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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도! 꼬마닭의 상상력은 막을 수 없어요~ㅋㅋㅋ 아빠의 이야기 속에도 어김없이 끼어들어
등장하는 '깜짝 코끼리'!!ㅋㅋㅋ 아빠닭은 계속 '깜짝 코끼리'의 존재를 부정하며 투덜대지만ㅋㅋㅋ 결국 꼬마닭의 사랑스러운 상상력에 못 이겨 깜짝 코끼리를 인정해주게 되는데요~ 사실 아빠는 처음부터 꼬마닭의 귀여운 상상력을 계속 받아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그림에서 아빠닭의 인자하고 온화한 표정이 말을 해주고 있는 것 같죠?^_^
25개월인 꿈이가 읽기에 글밥이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걸~ 코끼리 나오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_+ㅋㅋㅋ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라~ 주말에 외할머니네 놀러 갈 때도 챙겨간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ㅋㅋㅋ 이야기마다 나오는 '깜짝 코끼리' 찾는
재미가 쏠쏠하지요~~^_^
독후 활동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서. 엄마가 그린 깜짝 코끼리를 색칠하는 활동을 한번 해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엄마 그림 솜씨가 이정도 밖에 안되서
미안......ㅋㅋㅋ 그래도 엄청 열심히 색칠하던걸요?^_^ 저는 파란색으로 색칠하자고 설득해봤지만, 끝까지 초록색 코끼리로 칠한 꿈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했어요ㅋㅋㅋ '깜짝 코끼리'까지 인정해 준 아빠닭도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
통통튀는 꼬마닭의 유쾌하고 귀여운 상상력으로 읽는 아이나 부모인 저까지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책,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이야기를 해석하는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아이들만의 생각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아이와 다른 책을 읽을 때도 깜짝 코끼리가 등장할지, 궁금해지는 건 저 뿐일까요?ㅋㅋㅋㅋㅋ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로 아이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추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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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서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엄마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작은아이가 유치원에 가면서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엄마아빠, 책 읽어주세요~"
그래서 책을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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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작가인 데이비드 에즈사 스테인은 2011년 (아빠, 더 읽어주세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유명 작가랍니다. (이 상을 잘 몰랐는데 그림책 공부를 하다보니 이게 그림책계의 노벨상 같은 거더군요. 광고계의 칸이랄까...)
아직 글을 모르는 우리 둘째처럼 주인공인 꼬마 닭도 아직 글을 읽지 못해 아빠에게 읽어달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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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닭이 말하길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나온대요!"
오...코끼리?? 정말일까요?
아 정말 그림책에 코끼리가 나오네요!
동화 <미운오리새끼>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말하는데요. 갑자기...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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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에서 왕자가 탑을 기어오르기 시작하고, 마침내 사랑하는 라푼젤이 있는 곳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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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에서도 아주 중요한 장면. 바로 인어공주에게 두 다리가 생기는 장면에도 어김없이 코끼리가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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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빵 터졌어요.
저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끼리라니.
그리고 그날 꼬마 닭은 그림일기를 그려요.
그 그림엔 코끼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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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꼬마 닭은 만족스럽게 숙제를 끝마쳤어요. 그리고 아빠에게 또 하나의 숙제를 주죠. 바로, 수학 숙제를 도와달라는 것!
꼬마 닭은 과연 숙제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
. . . . . element를 elephant로 알아듣고 모든 책에 코끼리가 나온다는 생각. 아이들의 머리에서만 나오는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이 책을 틈날 때마다 읽는 우리 초딩이와 유딩이는 이 책을 읽고나면 꼭 말한답니다.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아빠, 책 읽어주세요." "아빠, 그림 그려주세요." "아빠, 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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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맹이가 쏘옥~ 빠져서 읽고 또 읽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오늘 소개할 책인데요 우리집 대박책 등극했네요 읽고 또 읽고 반복중이랍니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너무 유명하죠?? 정말 구매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가격에 한번 망설이고 부피에 망설여 여지껀 고민했는데요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베스트 모음이라도 구매하려고요 ㅎㅎㅎㅎㅎ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읽고 역시 네버랜드~!! 정말 반했답니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9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 그림 네버랜드 한 권만 읽어봐도 알아요~! 정말 양질의 창작동화네요!
아빠, 숙제 도와주세요는 2011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아빠, 더 읽어 주세요』의 꼬마 닭이 2018 초등학생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래요 아빠, 더 읽어 주세요도 꼭 읽어 봐야겠어요 사실은 이 책 포함된 베스트 세트 알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꼬마닭이 학교에 다녀왔네요 ^^ 꼬마닭은 아빠에게 책 읽기 숙제를 같이 부탁하는데요 모든 이야기에 깜짝 코끼리가 나온다고 이야기하네요 아빠는 이야기의 놀라운 부분을 선생님이 코끼리라고 표현한게 아니냐 묻지만 꼬마닭에겐 소용없어요~!! 꼬마닭은 모든 이야기에서 깜짝 코끼리를 찾아낸답니다
처음이 이게 뭐야? 라며 어리중절 읽던 팡팡이도 이내 깜짝 코끼리를 보더니 싱글벙글 ^^ 정말 유쾌한 그림책이에요 아빠는 마지막으로 아빠의 이야기를 지어 꼬마닭에게 들려주는데요 여기선 깜짝 코끼리가 나오지 않을거라 미리 말해두지만 아빠의 이야기에서도 깜짝 코끼리가 등장하네요 ^^ 아이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지지해주는 아빠!! 멋쟁이네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 이 작가 책들 다 읽고 싶어질만큼 아이와 엄마 둘다 너무 즐겁게 읽은 그림책이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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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아빠닭과 꼬마닭이 주인공입니다. 일러스트가 색감이 뚜렷하면서도 정감가고, 내용 또한 따스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등장하는 책이예요. 사실 처음 읽을때는 작가의 의도를 다 알아채기 어려웠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책이구나 싶네요 :)
학교에서 돌아온 꼬마닭. 딸의 신발까지 벗겨주는 자상한 아빠예요.
꼬마닭은 오자마자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운 것을 이야기해요.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놀라게 하는 '코끼리'가 나온다고요.
읭? 왠 코끼리?? 어리둥절 아빠닭.
알고보니 '놀라게 하는 부분(Element of Surprise)'을 말한건데, 꼬마닭이 '부분(Element)'을 '코끼리(Elephant)'로 혼동 한 거예요 ㅎㅎ
아빠는 오해한 것 같다고 알려주지만.. 아빠를 무작정 끌고 가는 꼬마닭.
아빠는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우아! 정말 놀라워" 하며 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다고 다시 설명해주지만.. 꼬마 닭은 안.들.음. ㅎㅎㅎ 본인 관심사 아니면 귀 닫는게 꼭 우리 아들 같습니다-_-
그렇게 철썩같이 코끼리가 있다고 믿고, 책에서 '깜짝 코끼리'를 찾아보는 숙제를 함께 해요 ㅎㅎ 아빠는 책 읽기전 '코끼리'는 찾을수 없을 것 같다고 알려주지요.
먼저 읽은 책은 <미운오리 새끼>. 본래의 책 내용이 진행되다가..
미운 오리가 자신이 백조인 것을 알게되는 순간.. 짜잔! 깜짝 코끼리 등장!! ㅎㅎㅎ
어찌된 일이죠? 다음 책인 <라푼젤>에서도 깜짝 코끼리는 여지없이 등장하고요. <인어공주>의 꼬리가 다리를 바뀌는 순간에도 깜짝코끼리 등장!!
명작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아이라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코끼리를 보고 매우 좋아해요. 볼때마다 빵빵 터질거예요 ㅋㅋ 꼬마닭은 이렇게 매번 깜짝코끼리를 등장시키며 책 내용을 바꿔읽지요 ㅎ
이 '깜짝 놀라는 부분'은 모든 책에 등장합니다. 놀람이라는 것은 여러 의미일 수 있지요. 이야기의 클라이막스나. 예상치 못한 전개, 깨달음. 혹은 빵 터지는 재미있는 순간일수도 있고요. 또는 슬프거나 감동적인 부분일 수도 있어요. 같은 책이어도 깜짝 코끼리 부분은 모두에게 다를 수 있는거죠. 나만의 깜짝 코끼리를 찾는 과정이야말로 독서의 재미이자 목적이 아닐까요. 이번엔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줘요. 아빠 이야기에는 절대 코끼리가 나오지 않을거라면서 ㅎㅎ 하지만.. 아빠의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코끼리!! 정말 모든 이야기에는 깜짝 코끼리가 등장하는게 맞네요 ㅎㅎ
이렇게 숙제를 다 마친줄 알았는데.. 수학 숙제를 가지고 오는 꼬마닭 ㅋ 아빠 닭 표정(= 제 표정)ㅎㅎ 육아는 참 힘들어요.
마지막까지 위트를 놓지 않습니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은유와 책에서 주는 메세지가 있는 책인데요. 아이들에게는 그저 코끼리의 등장만으로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책이예요. 코끼리의 등장이야말로 이 책의 '깜짝 코끼리'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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