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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성 밖에서 자신을 우보 군의 상장 우건이라고 밝힌 장수는 대결을 신청하고 이에 응한 여포 군 상장 양보가 출진합니다. 팽팽한 대결로 승부가 잘 나지 않고, 남 쪽 고순의 오천 군사, 동남 쪽에 후성의 칠천 군사도 전투가 진행중이지 않고 대치중입니다. 가후의 전략을 파악하지 못한 채 여포는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장료를 출진시킵니다. 동탁의 사위 우보는 십리를 후퇴하고, 가후가 닷새를 기다리라고 했으니 그러겠다고 부하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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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군영전 화봉요원] 10권입니다. 재밌습니다. 마초, 곽가. 새로운 인물들이 다시금 등장하는군요. 특히 책사들은 수경선생의 제자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네요. 서로 간에 얽힌 이야기들도 많을테니 말이죠. 살짝 느슨해진 삼국지 씬에 긴장감을 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관도대전, 적벽대전 등은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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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와 곽가, 그리고 흑암병법. 동탁의 사위 우보는 동탁 세력을 동원하여 복수를 다짐하고, 장안성에서 여포와 대치한다. 가후는 형가자진 공자헌두의 흑암병법, 즉 우보의 희생으로 여포를 유인해 암행진법으로 몰아 격파하고 장안을 되찾는다. 여포는 때맞춰 등장한 마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장안은 마등, 한수와 이각이 대치한다. 가후는 또 한 번의 흑암병법, 즉 동월을 희생하여 여포 잔당의 일소를 꾀한다. 장안에서 물러난 마등은 서량을 취하고, 장안은 이각의 손에 남았다. 서량과 장안이 대치하게 되었다. 가후가 장안에서 농성하는 여포를 꾀어내기 위해 우보나 동월과 같은 한 세력의 지도자급 인물들을 희생해야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 것인가? 그럼, 무엇이 대고 무엇이 소란 말인가. 남겨진 짧은 수명에도 전국 출사를 도모한 곽가 또한 선란후치, 도일성 항십성의 흑암병법을 이용하는데, 대저 흑암병법이란,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수를 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너무도 당당하게 아군의 희생을 요구하는 이들에 비하면 남의 뒤통수나 때리는 원방이 오히려 귀엽게 느껴진다. 제78화 살인자. 제79화 자살자. 제80화 조대는 바뀌고. 제81화 암흑의 대의. 제82화 약점을 물다. 제83화 영웅을 다시 만나리. 제84화 마도공성. 제85화 서주를 결의하여. 4점. ----- 채점 기준 ---- 5점. 강하게 추천합니다. 4점. 책을 덮고도 생각이 납니다. 3점. 읽는 동안 재미있었습니다. 2점. 들인 시간만큼 보람을 주지 않았습니다. 1점. 딴 걸 보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