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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인 오카다 다카시는 전형적인 우울증의 징후를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 조조각성(早朝覺醒)이 반드시 일어나고, 식욕 부진으로 살이 빠지고, 수면장애, 식욕 변화 뿐아니라, 배변장애, 나른 함, 통증 등이 우울증의 신체적 증상이다. 저자는 우울증을 "아픔과 괴로움,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뇌의 영역 자체가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병이다"라고 정의 하며 "건강한 사람은 그 고통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고 설명 하면서, 어떨 때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게을러 보이기도 한다" 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질병과 증세가 비슷해서 오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즉 우울증으로 인한 건망증은 치매 초기와 증상이 비슷하다고 했다. 그리고 우울증의 역사는 문헌상으로는 최초에 구약성서에 사울과, 욥기에서 욥이 우울증을 영적인 현상으로 보고 퇴마 행위등으로 치유하려는 시도는 위험하다고 했다. 영국의 정신분석 학자인 앤서니스토(1920~2001)가 쓴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 는 우울증과 천재성, 창의성의 관계를 다루었다. 여기서 처칠과, 카프카, 뉴턴은 모두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잘 극복하고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다. 저자는 나치 독일과 맞선 처칠 총리의 엄청난 리더십이 우울증과 싸우며 연마 됬다고 주장 했다. 그리고 영국은 영웅같은 선지자가 모두 패한 것처럼 보일 때 승리를 꿈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했는데 윈스터 처칠이 그런 사람 이었고 영감을 불어 넣는 그의 자질은 그의 참된 존재가 살고 있던 낭만적 공상세계에 그 동력을 빚지고 있었다.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이 책도 독일 사회학자 막스베버(1864~1920),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등 우울증과 싸우며 창의성을 꽃피운 인물들을 중간중간 소개 했으며, 그리고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서적보다 낫고, 전문성과 대중성의 한가운데를 정확히 관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내용인데도 읽기 쉽고, 정확성도 뛰어나서, 우울증에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마음속에 그려 볼 수 있었던 것이 훌륭해서 매우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