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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어떻게 찾게 되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바비 맥퍼린이란 존재는 모른채 요요마를 보고 선택했던 음반이다. 그런데 이 음반의 구성이 상당히 sensation했고 더욱이 오래전에 녹음됐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요요마는 원래 정통 클래식외에도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데 이 음반은 인간의 허밍(Humming)과 첼로가 이렇게 절묘하게 조화될 수 있을까? 하는 감동을 받게 한다. 거기에는 맥퍼린이란 인물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이 음반에 나오는 맥퍼린의 음역은 정말 놀랍고 놀랍다. 특히 7번째 트랙인 바하의 곡의 시작부에는 미리 짜여진 각본이겠지만 장난기 이후에 바로 놀라운 목소리와 화음을 들려주니 더 기억에 남는다. 요요마이 아닌 맥퍼린 때문에 유명한 음반이라는 설명이 더 맞을 듯 하다. 소장의 가치가 충분한 음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