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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제프리 다머 다큐멘터리를 보았고... 이 책 구입에 이르게 되었다 제프리 다머를 모티브로 한 싸이코패스 살인자의 이야기. 유튜브에서 제프리 다머 재판 비디오 찾아보면 겉보기에는 너무 정상적으로 보여서 더 소름끼친다 책 자체는 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지만 읽는 동안 꽤 징그러워서 그냥 얼른 읽고 끝내자의 느낌으로 휘리릭 읽었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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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은 워낙 개인주의도 강하고 익명성도 강한 나라라 그런지 무시무시한 연쇄살인마들이 많았죠. 지금도 뭐 다르지 않을텐데, 없길 바라구요.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마들 중 1급에 해당하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제프리 다머인데, 조이스 캐롤 오츠가 이 사람을 소재로 쓴 소설입니다. 거의 뭐..논픽션이라고 봐요. 오츠가 무시무시한게, 쓰기도 힘든 소재일 뿐더러 그 사람의 내면을 이렇게 냉정하고 잔혹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제프리 다머를 그렇게 만든 그의 내면의 소리는 무엇이었을까. 저도 그게 궁금해 읽긴 했는데, 취향이 아니라 읽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간신히 한 번 읽고, 중고책으로 빠르게 보내버렸습니다. 인간을 악마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영향을 받으면 그렇게 되는 것일까요. <좀비>의 주인공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본인은 그런 존재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도피처로 택한 것이 다른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것이었을까. 내가 세상에서 얻고자 했지만 얻지 못했던 것을 차라리 내 손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야망이었을까. 그 결과치고는 너무 끔찍했지만요. 인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으로 살아가는가를 생각해보게 한 무시무시한 작품이었습니다. 가장 각광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지만, 오츠의 다른 작품을 보기는 힘들거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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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우연히 좀비라는 제목의 엄청나게 낡은 책을 발견하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처음 접했을때의 충격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이런 괴기스러우면서도 바보같고 코믹하지만 기분이 이상해지는 소설이 있다니... 그 뒤로 반납하고 다시한번 빌려보려고 했지만 그 책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었다. 그렇게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문득 다시한번 보고싶어지는 날이 왔다. 공포 에피소드처럼 읽었던 책이 사라져있었던 그 책을 다시한번 찾아보자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다시 찾을 수 있었고 표지도 전부 바뀌어있는 상태... 심지어는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이라는걸 알고 또 놀라버렸다. 진작 찾아볼걸.... 다수의 감상평이 그러하듯 정말 괴상하고 기분이 이상해지는 내용이다. 읽다보면 정말 밑도끝도 없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책 나름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읽다보면 어느샌가 빠져들어있게 된다.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인생의 책이라고 꼽기에는 너무도 희한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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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감독이추천 하는 도서라고 해서 눈길이 가서 살짝엿봤는데 흥미로워서 산책이다 사이코패스를다룬책이라서 섬뜩하고 소름돋을줄알았는데 내기대보다는 덜 섬뜩해지만 그래도 볼만은했다 사이코패스들은 잘 감출수있으니깐 일상생활에서 일반인이구분할수없지않을까? 그렇다고 모든사람들을 의심하면서사는거너무피곤한일이니까 라고생각하면 사이코패스들은참무섭다는생각도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