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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
오디오 cd와 함께 영어 스토리 북(storybook) 접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영어 공부법이라던데~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어교재 찾기가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영어 책들을 보면, 괜시리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곤 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는 소문에, 혹시나 하는 맘에 만나보는 (Dirty Bertie - KISS)
표지부터가 상큼하고 분위기가 알쏭달쏭~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책을 펼쳐보고 싶어하네요.
언어세상에서 새로 출간된 챕터북 <Dirty Bertie 시리즈>
일단, 책이 가볍고, 속지도 눈부심이 적어 오래 보고 있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아 좋았답니다.
아직 영어 동화책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라 그런지, 바로 책을 읽고 해석하기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궁금해 질문이 많아졌답니다. 수시로, 영어 오디오 CD 를 틀어 주었는데~ 원어민의 대화 내용이 연극을 하듯 실제 대화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거든요. 몇 번 흘려듣기를 해보더니, 왜 엔젤라는 버티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는거냐며? 질문을 해댑니다. 영어 호기심 발동 시작된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게 돼서 그런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그다음 내용도 궁금한지, 스스로 영어책을 펴고 아는 단어, 모르는 단어 끌어대며, 내용을 이해하려 노력하네요. 엔젤라가 버티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책속으로 빠져듭니다.
아마도, 지저분하고 친구들에게 장난치는걸 좋아하는 버티가 엔젤라에게 인기가 왜 있는지도 궁금한 듯 합니다.
이번에 아이와 열심히 읽어본 <Dirty Bertie - KISS> 이 책에는 3가지의 스토리가 담겨있답니다.
KISS! / HAMSTER! / BOAST! 그중 KISS 편을 열심히 들어보았답니다. CHAPTER 4 구성으로
처음으로 만나는 영어 동화책임에도 어렵지 않게 느낌으로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물론, 이 단어는 무슨 뜻이냐, 저를 귀찮게 했지만요. 싫지 않은 경험이네요.
본문 영어 문장이 짧고 간결한 패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는 것 같아요.
부록으로 함께 포함된 Audio CD 에는
생생한 감정 표현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감정표현이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듣으며,
이야기의 재미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영어 표현이 살아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직 영어 동화책에 노출되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어렵지만 알고 싶어지는 새로운 경험이었답니다.
영어 동화책으로 읽기 공부 시작하는 친구들이 무척이나 좋아 하겠 더라구요.
책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버티의 지저분하고 다소 엽기적인 행각들~ 하지만, 그런 버티를 아이들은 좋아한다는 점. 버티의 매력이 보통이 아닌가 봅니다. 엔젤라라는 여자친구가 집까지 쫒아와 뽀뽀하려는 거 보면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