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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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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에 이유가 있나요? 학창 시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자신만의 정의가 있다면 크게 흔들리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표의 숫자 올리기에 급급해서 왜 해야 하는지 몰랐기에 열의 있게 하지 못했다. 이처럼 대학을 나오고도 자신의 빈 곳을 채워주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사는 것일까? 제목에서처럼 공부는 나를 이해하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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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에 이유가 있나요?

학창 시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자신만의 정의가 있다면 크게 흔들리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표의 숫자 올리기에 급급해서 왜 해야 하는지 몰랐기에 열의 있게 하지 못했다.

이처럼 대학을 나오고도 자신의 빈 곳을 채워주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사는 것일까?

제목에서처럼 공부는 나를 이해하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알아가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삶이 성장의 과정이라면 공부는 성장하는 삶을 위한 도구

이권우 도서 평론가 22페이지

학원 강사로 다년간 일을 하면서 선생님이 스스로 채우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전해줄 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삶이 공부하고 성장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 에너지는 학생에게 전달되어

공부하자!라는 말보다 선생님의 삶이 큰 임팩트를 준다.

예를 들어 책 읽어라! 명령하는 엄마보다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공부는 자신의 삶이 성장하기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도구이며 책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구나 알게 되었다.

2 스키마가 없으면 읽기가 즐겁지 않다.

스키마를 쉬운 말로 한다면 배경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참고 문헌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총 26권의 참고도서를 활용해서 책이 쓰였다.

참고도서의 종류도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면

책을 읽어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나는 특히나 인상 깊은 챕터가 자서전으로 배우는 공부의 가치라는 챕터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일화가 나온다.

나는 파인만의 이름만 알뿐 그 사람이 정확하게 무엇을 한 인물인지

어떤 생각으로 책을 저술하고 과학은 연구했는지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자가 받았던 공감에 백분에 일도 하지 못했다.

특히나 과학도서를 잘 읽지 않아서 이런 부분에서 내가 편독을 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되었고

당장 리처드 파인만이 저술한 책 한 권을 읽으면 저자가 쓴 부분을 좀 더 공감이 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

학교 공부도 마찬가지다.

특히나 국사 부분에서는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서 나오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설명 없이 나열된 목차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도서와 영상 그리고 문화 유적지를 찾아가는 등

배경지식을 쌓으면 내용이 입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어 누구보다 역사 공부를 잘하게 될 것이다.

3. 의미의 소비자에서 의미의 생산자로

삶을 살면서 버킷리스트가 필요하다면 난 가장 먼저 다음과 같은 구절을 쓰라고 하고 싶다.

책을 쓰자!

실제로 올해 3월 책을 출간하면서 그 생각은 더 강렬해졌다.

한 권을 집필했는가 그럼 바로 그다음 책을 써라! 이렇게 말하고 싶다.

쓰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구별하는 기준이 생기며 앞으로 어떤 공부로 자신을

채워야 하는지 그 과정까지 보게 된다.

또한 스스로 의미의 생산자가 되면서 지적 성장과 내면의 성숙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란 존재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행복하려고 아는 것이다.

알면 무섭지 않고 자신감이 생긴다.

알면 사용당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밝힌 의미의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소비자에서 의미의 생산자로 전환하는 첫걸음으로

독후감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강조해놓는다.

이권우 도서 평론가 136 페이지

독서로 성장하려면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쓰기로 배설을 해야 한다!

쓰다 보면 내가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소화하고 자신의 것이 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다.

100권이 넘는 도서를 읽었지만 정작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제대로 읽은 것일까?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100권을 읽었다는 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너무 빠르게 읽은 것은 아닐까? 반성하게 되었다.

예전에 어린 왕자를 거듭 읽어서 다양한 책의 의미를 발견한 경험이 있다.

이처럼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지도 않았고 또한 기록으로 남기지 않아 어렵게 읽은 책이 내 것이 되지 않고 휘발되어 버린 경험이 많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권우 작가님의 책을 열 번 읽어보자 생각했다.

또한 책에서 나오는 참고문헌도 하나씩 읽다 보면 한 권의 책을 읽어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

4 완벽하려다가 시기를 놓친다.

나도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열심히 산다.

그리고 자신의 망가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다 보면 시작이 늦어진다.

조금이라도 일찍 더 다양한 분야에서 망가져야 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어미가 왜 생각했다로 다 마무리할까?

요점 없이 글이 장황한 건 아닐까?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나무도 가지치기를 하려면 우선 자라야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예쁘게 자라는 나무는 없다.

사방팔방으로 삐죽삐죽 자라나도 일단 자라면 멋지게 다듬을 수 있다.

그래서 잘 쓰던 쓰지 않던 사람이 쓴다는 행위 자체가 대단하고 멋지다!

저자의 조언처럼 책 한 권도 여러 번 반복 독서를 하고 독후감을 써보려고 한다.

5 울고 싶을 때 책이 눈물을 닦아준다.

한 존재가 감당하기 어려운 외부적 조건을 이겨내는 동기가 공부다.

이권우 도서 평론가 143 페이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싸우실 때 난 방문을 걸어 잠그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차분하게 글을 쓰면 싸우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나만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었다.

똑같은 이치로 시험공부가 어려울 때 소설책을 읽었다.

지금이 아닌 다른 세계로 접속한다는 것이 내 마음을 즐겁게 했다.

대단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삶 속에 처한 어려움이 많다.

책이라는 존재가 감당하기 힘든 삶의 아픔을 이겨내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

그것이 만화책이든 아니면 요즘 아이들의 웹툰이든

어떤 종류라도 궁극적으로 책과 공부가 위로가 되고 성장의 디딤돌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부족함과 무지함을 깨닫고 공부를 하려고 한다.

그것은 거대한 무언가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주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책을 한 번 읽고 쓴 서평이다

두 번 아니 열 번을 읽고 쓴다면 어떻게 다르게 쓰일까?

기대하며 서평을 마무리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3 202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