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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프랑스의 선불교승려이며, 최면치료사이기도 하다. 또한 마부로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다양한 편력이 이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첵에서 언급하는 수행 또는 수련은 실제의 삶에서 뽑아낸 예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최면의 일종이라 할 수 있는 NLP분야의 이론도 가미되어 설명하고 있다. NLP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어서 책을 읽어 본 적이 있기에 이 첵에 더욱 관심이 간 것 같다. 저자는 화나는 말을 듣고도 화내지 않는 방법으로 모방할 것을 제안한다. 화내지 않고 침착한 사람의 언행을 본보기로 삼아서 모방하는 것이다. 사실 무엇을 배우는데 모방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 그리고 저자의 이 제안은 이 책에 나오는 예들을 모방하고 따라하라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적을 방법을 주장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기적의 방법론이라는 말에 현혹되었다가 실망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성공한 사례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한 사례도 소개하여 참고 하도록 하고 있어서 더 현실적이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소 엉뚱한 비유일지 몰라도 경영학에서는 현실적 직무소개라는 개념이 있다. 그 내용은 과장되거나 포장된 직장은 입사후 실망감에 쉽게 그만 둘 수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수행서들과는 달리 자유로운 형식의 수필과 비슷한 형식으로 쓰여졌다고 보는데 이 점이 읽기에 오히려 더 편안하다. 침묵과 고요함에 대한 필요를 느낄 때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