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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쥐에게 복종하는 세상, 생선을 먹어서는 안 되는 존재. 일단 이 설정부터 재미있다. 외국 여행 중에 보았다는 조그만 고양이와 쥐의 조각상에 작가다운 상상을 더한 책. 읽다보면 우리 현실과 인간 세상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고양이는 발톱을 기를 수 없다는 등의 규칙을 가진 세상.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이라 받아들이며 의심도 없이 살아간다. 그러나 그 정해진 것들에 대해 왜라고 질문하며 부당한 것을 깨뜨리는 누군가에 의해 세상은 변화한다. 마치 새가 알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상을 맞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고양이가 부당한 세상에서 벗어나 어떻게 자유로운 고양이가 되는지를 통해 강하고 건전한 메세지를 준다. 나는 고양이였는데 쥐처럼 살고 있지나 않은지, 기를 수 있는 내 발톱을 숨기고만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한다. 비단 초등학생의 책장이 아니라 어른의 책장에 꽂혀 있다해도 이상할 것 없는 좋은 책이다. 이 동화가 주는 상징과 울림이 참 크다. 많은 독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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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고양이, 진짜 주인은 나.
고양이의 본성에 전혀 맞지 않은 고양이법에 길들여져 쥐의 노예로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이집트 박물관 미라 전시회에서 우연히 그림엽서 반 장 크기의 작은 그림을 보고 이 글을 썼다고 한다.
네오는 찍찍왕궁의 요리사다. 엄마는 왕비의 시녀고 누나는 왕의 시중을 들고 있다. 이 나라에는 고양이법이 있다.
고양이의 본성에 전혀 맞지 않은 법이다. 네오와 친구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 법에 길들여져 왔다. 그동안 지하 창고와 왕궁 식당을 오가며 일하느라 파란 하늘과 신선한 공기, 햇빛조차도 제대로 느끼지 못했어요. 마음 속에 행복이 가득찼어요. 네오는 어머니 병을 고치기 위해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들의 자유를 되찾는 운동을 하고 있는 비밀고양이를 만난다. “쥐들은 먹을 것을 가지고 우리를 길들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쥐들의 노예가 되어 살았지. 그때부터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참모습을 잃어버렸단다.” 비밀고양이가 네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네오는 자유롭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네오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던 짹쥐대장에게 붙잡혀 감옥에 갈 뻔 했는데 비밀고양이가 나타나 네오 대신 붙잡힌다. 네오는 고양이들의 자유를 위해 힘을 기르고 친구들에게 고양이 역사를 가르친다. 네오와 뜻을 같이 하는 고양이들이 점점 늘어나 무리가 커지자 쥐들은 도망가고 고양이들은 자유를 되찾는다. 이 이야기는 단지 네오와 고양이들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무언가의 노예로 사는 한 결코 참자아를 찾을 수 없다. 자유를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소중한 것들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진정한 나와 자유만큼 소중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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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지만 고앵이 법 때문에 고양이들은 쥐에 노예 생활을 한다. 네요는 자유를 찾기 위해서 남 모르게 훈련을한다. 비밀고양이 에게 배우고 생각을 많이한다. 나는 생각없이 게임만 하다보니 게임의 노예가 되었다. 나 자신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를 꾸준히 하겠다. 그러면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질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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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덩치도 작고 힘도 약한 쥐에게 노예 생활을 하는 고양이 네오. 그건 전해 내려오는 고양이 법과 오래된 습관 때문이다.나는 현재 게임의 노예가 되어있다. 나 자신이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시간 낭비를 많이하는 게임을 없애야 한다. . 이제 네오처럼 자유를 찾을겄이다. 일단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게임을 바로 줄이기는 힘들다. 게임을 줄이고 운동시간을 늘리겠다. 그러면 자유를 찾을겄이다. |
| 내가 좋아하는 러시아 그림책 <장갑>이 있다. 이 책을 처음 보고 그 책을 떠올렸다. 그림이 닮은 구석이 많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집트 우화에서 따온 이야기라는 작가의 말. 그러고 보니... 이집트 우화는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는 고양이? 완전한 그림책은 아니어도 그림책 같고. 두께가 얇아 잠시 구경한다는 게 어느새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었다. 고양이와 쥐의 관계가 뒤바꾼 세상이 주는 우화가 흥미롭다. 찍찍왕의 주방에서 일하는 주인공 고양이 '네오'. 이름부터가 심상치 많다.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소리내어 읽어도 재밌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