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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북 짧은 시리즈 좋아한다. 고전이나 전래동화를 현대화에 맞는 이야기로 새롭게 들려주고 있어서 더 몰입이 좋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고 궁금해지는 인간의 마음은 무엇일까. 화자인 나는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학생 재준이 실종되자 재준의 아버지 육손을 찾아간다. 원래 재준은 아버지 육손에게 간을 이식해주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재준이 사라졌으니 혼란스러운 상황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병원에서는 희한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재준이 오소리 가면을 쓰고 사라졌다고 말이다. 저절로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별주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
| 조선희 작가님이 저술한 오소리 공주와의 하룻밤 : 토끼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시리즈는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호러 스릴러적인 요소를 곁들인 느낌이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이번 소설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끼전을 신선하게 각색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