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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는 웹툰으로 개인적으로 즐겨 보고 있다. 이 작품은 2015년 2월 15일에 연재를 시작하여 4년째 이어지면서 200회 가까이 나왔으니 독자 호응이 높은 작품에 속하는 듯하다. 연재될 때 본 작품이지만 구입까지 한 이유는 독자로서 의리였다. 재미있게 읽었으니 그에 대한 보답이고, 책이 많이 팔려야 작가가 힘을 얻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드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이 아닌가. 그런 마음으로 구독한 작품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리뷰를 쓰면서 약간은 망설이는 마음도 있었다. 이 작품에 호응하는 독자도 많지만 반대하는 독자도 많은 듯하다. 호응하는 독자들이야 재미가 있어서 읽겠지만, 반대하는 독자들의 주된 이유는 ‘여성의 상품화’에 대한 반감 때문인 듯하다. 이 작품은 ‘여성이 군대에 간다면’이라는 가상 아래 2006년에 입대하여 의경으로 복무하는 정수아를 주인공으로 하여 동료 의경들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문제는 의경들의 신체 특징을 너무 돋보이게 하는 장면이 있고, 그것이 ‘여성의 상품화’를 부추긴다는 의미인 듯하다. 이런 작품에 대해서 내가 무엇을 썼다가는 혹시 비난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다. 예전에 페미니즘 관련 소설에 대해 쓴 리뷰에 대해서 부정적인 댓글들이 달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구입한 독자가 그에 대한 느낌을 쓰는 것이야 당연하지 않겠는가. ‘여성의 상품화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전개되는 내용은 19금과 거리가 멀고, 그림은 과장된 면이 있는 듯하지만, 그렇게 심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것을 염두에 두고 책장을 넘겼는데, 적어도 1편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다.
둘째, 군대 시절을 되새기면서 책장을 넘겼다. 이 책에서는 여성 의경들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논산훈련소도 훈련병과 기간병이 남군과 여군이 분리되어서 여군들만의 공간이 있고, 주인공이 배속된 의경 중대의 모든 인원이 여성으로 되어 있다. 가끔 경찰서로 파견을 나가면 그쪽의 경찰들은 남성이 많지만, 의경 중대 자체에는 여경들로만 이루어진 것이다. 군대 시절에 겪었던 훈련소에서 화생방 체험이나 행군과 유격 훈련 등의 고통, 자대에서 겪었던 고참들의 횡포와 내무생활의 어려움이 남성들의 병영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여성도 군대에 간다면 이렇지 않을까, 라는 공감을 느꼈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고뇌와 깨달음은 현재 군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에게 거의 그대로 적용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셋째, 이 작품의 외설성에 대한 시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의 군대 시절을 돌아보면 온통 여자 얘기뿐인 듯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개방이 되어 있으니 안 그럴지도 모르지만 우리 시대에는 그랬다. 오락 시간에 부르는 노래는 ‘성냥공장 아가씨’,‘야야송’ 등 이곳에 옮기기도 민망한 노랫말이 빠지지 않았다. 가끔 부대 내에서 영화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제목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이런 대답이 빠지지 않고 나왔다. ‘영자의 00는 누가 찢었나?’사회와 격리되어서 이성을 보지 못하는 병영이니 그랬을 것이다. 그 시절 병영에 비하면 이 작품은 오히려 건전하게도 느껴진다. 물론 시대가 변했으니 이 작품의 그림체도 용납하기 힘든 지도 모르지만…….
넷째, 종이책에서는 웹툰과 다른 점이 약간 있었다. 작품 말미에 비하인드스토리가 4컷 만화로 4쪽이 있고, 뷰군 오리지널 포토 2종이 있었다. 작가의 인사말 등 종이책을 구입한 독자들을 위한 보너스가 좀 더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책을 구입한 것에 대해서 만족하다는 것이다. 넓은 화면에 펼쳐지는 호쾌한 장면들을 종이책에서는 표현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아쉬움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웹툰으로 볼 때 보다 더 몰입하면서 읽었다.
다섯째, 기대와 함께 우려도 느꼈다. 청춘이 겪는 고뇌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차이가 없을 것이다. 독자들은 병영 안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대처하는 장면을 통해서 군대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병영의 비합리적인 면을 개선할 방안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남성들의 군대 생활을 소재로 한 다른 어떤 작품 못지않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게 해주는 걸작이라고 본다.
그러나 걱정되는 것은 과연 마지막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웹툰에서 연재 당시에는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던 작품도 종이책으로는 성공한 경우가 많지 않은 듯하다. 심지어 웹툰에서는 완결을 보았지만, 종이책으로는 완간을 못한 작품도 많았다. 이 작품은 1편에서는 웹툰 10회 분량(여군 훈련소 퇴소식)까지 실려 있다. 그렇다면 현재 연재 장면까지 발간하려면 20편이 나와야 할 것이다. 그래서 편수도 '1'이 아니라, '01'인가 보다. 주인공 정수아는 아직도 계급이 일경에 불과하다. 상경,수경까지 마치려면 300회가 넘을 수도 있다. 웹툰 연재물이 30권은커녕 10권을 넘긴 작품도 많지 않은 현실에서, 과연 완간할 수 있을까? 작가의 건투를 빈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누가 읽어도 흥미 있게 책장을 넘길 것이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함께 만들고 있으니 스토리도 비교적 단단하며, 감동적인 문장도 곳곳에서 나온다. 그림작가가 상황에 맞게 그렸을 테니 당연히 장면 하나하나가 자연스럽다. 그렇다고 해도 여성이 군대에 갈 일은 없을 테니 남성에게 권하고 싶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병영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고, 가야 할 사람에게는 예비지식을 심어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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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뷰티풀군바리가 단행본으로 발행되어 바로 구매결정 작화도 제 스타일에 맞아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오 있습니다. 또한 초판 한정부록이 있어서 단행본 소장가치가 더욱 올라가게 되었구요 지속적으로 단행본이 계속 발행되었으면 좋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의사가 있고요 완결될때까지 꾸준히 보고 단행본 구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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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글, 윤성원 그림 네이버 월요일 웹툰 단행본인 뷰티풀 군바리 1권입니다. 뷰티풀군바리는 여자가 군대에 가야한다는 내용을 가진 웹툰입니다. 그 당시에 학생이었는데 꽤 내용면에서 논란이 있었던거같은데 그때는 보지않았고 추석연휴때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틀동안 웹툰만 봤던 기억이있습니다. 솔직히 군대에서 훈련소애들이랑은 연락을 안하는게 국룰이기에 1권내용은 과감하게 읽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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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나온걸 몇년전에 알았다면 초판을 놓치지 않았을텐데 매우 아쉬운 마음으로 구매를 했다. 흑흑흑 같은 대한민국이지만 저세계에선 여자도 같이 징병되서 군대를 가야하는 세계다. 규모가 제일 큰 육군이 아닌 의무경찰로 간 '정수아'의 시점에서 진행이 된다. 연재를 시작한건 2015년부터인데 작가가 아마 2006년에 의무경찰로 입대를 해서 그런가 배경이 2006년 7월부터 시작이다. 여자라고 봐주는거 없이 여자 육훈소 분대장이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는게 인상적이다.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여자 징병제도 정착을 한것같다.
학창시절이 배경이 아닌 20대초 몸은 성인이지만 마음은 아직도 쪼금은 어린 그런 시기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가 공감이 가는점이 많다.
재고관리가 아쉬운건지 배송이 아쉬운건지 조금 구겨져서 와서 내마음도 구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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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뷰티풀군바리가 단행본으로 발행되어 바로 구매결정 작화도 제 스타일에 맞아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오 있습니다. 또한 초판 한정부록이 있어서 단행본 소장가치가 더욱 올라가게 되었구요 지속적으로 단행본이 계속 발행되었으면 좋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의사가 있고요 완결될때까지 꾸준히 보고 단행본 구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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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작가님과 윤성원 작가님의 작품인 '뷰티폴 군바리'의 제 1권 입니다. 드디어 단행본으로 나온 뷰티폴 군바리 입니다. 발매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웹툰을 워낙 재밌게 봤던 작품이라 단행본으로 다시 읽어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단행본도 정결하게 인쇄되어서 고급진 것 같습니다. 같이 온 일러스트도 마치 사진처럼 고급스럽게 인쇄되어서 왔습니다. 뷰군의 팬이시라면 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