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흔 살부터 육십 세까지는 한낮의 태양과도 같으니 덕을 쌓고 큰일을 이루는 시절이다." 에도 시대의 유학자 사토 잇사이의 말이다. 아니나다를까, 언론인 출신의 저자 박상주가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만난 성공한 한인 사업가 대다수가 바로 그런 '한낮의 태양'과도 같은 나이였다. 브라질에서 향수 사업을 하는 윤용섭(56) 사장, 브라질 한복판에서 한국 식품 도매사업을 하는 하윤상(58) 사장과 그의 부인 강승은(55) 여사, 몽골에서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사업을 하는 박호선(58) 사장, 콜롬비아와 페루를 무대로 오토바이 부품 판매사업을 하는 노철수(60) 사장, 인도에서 아시아적 미학을 지향한 건축설계를 하고 있는 김창현(46) 사장 등이 그렇다.
만화나 드라마 「미생」을 즐겨 본 독자라면 이 책 역시 흥미진진하게 읽힐 것이다. 고국을 떠나 해외 무대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동포 사업가의 이야기인만큼, 미생다운 사업 열정과 패기, 칠전팔기의 도전 정신, 그리고 산전수전 다 겪고 성공한 인생 선배의 노련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봉급생활자가 아닌 해외사업가의 모험길을 떠나게 된 이들의 디아스포라적 자질과 성공 노하우는 특히 눈여겨볼 대목이다.
해외 무대에서 성공한 한인 사업가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에게 역경이 닥칠 경우 이를 극복하는 능력인 '역경지수' 에이큐(AQ)가 높다는 점이다. 에이큐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인 폴 스톨츠 박사의 개념인데, 저서 『장애물을 기회로 전환시켜라』에서 역경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스타일을 크게 '도피형'(어려운 문제에 부닥치면 도망가는), '안주형'(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지는 않으면서 뭉개기만 하는), '클라이머형'(정면으로 부닥치며 역경을 극복하는)세 가지로 분류했다. 클라이머형이 바로 역경지수가 높은 이들이고, 성공한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바로 그런 특징을 보인다.
한국의 고용환경은 열악하다. 지금 부모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당장 자기 자녀들을 어떻게 역경지수가 높은 사업가,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제 운명을 개척하는 모험가로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내가 보기엔 말 잘 듣는 범생이가 아닌 톡톡 튀는 '모난 돌', 즉 창의적인 아이로 키워야 한다. 긍정심리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이를 창의적 인간으로 키우는 다섯 가지 양육 방침이 있다. 바로 '규칙이 적고 자유롭다',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포용력이 있다', '실패를 통해 배우게 한다', '도전을 장려한다'이다. 이 책에 등장한 클라이머형 사업가들은 분명 이런 양육 철학에 백프로 공감할 것이다.
|
|
특정의 민족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기존에 살떤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 책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은 세계 각지에서 불철주야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은 글로벌 시장이다.
한국에서도 못하는데 어떻게 세계 시장을 넘보냐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그 어떤 나라 사람들보다 뛰어난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는 없고 되지도 않는다. |
|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세상이 넓어도 내가 갈 곳은 없다라고 좌절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각자의 자리에서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구축하고 있는 성공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막연하게 해외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성공을 만들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외 무대의 가능성은 무궁무한하다. 물론 모두 이 책의 이들처럼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들처럼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함과 성실성을 더해 미지의 세계라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멋진 엘도라도를 건설하고 있는 전력왕 최상민씨의 이야기부터 인도에서 아시아적 미학을 추구하는 건축가 김창현씨까지 12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한치앞도 볼 수 없었던 나라들에서 12명의 개척자들이 어떻게 부와 꿈의 지도를 넓힐 수 있었는지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다. 이 책은 또한 그들이 부의 지도를 개척할 때 필요한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12명의 개척자들의 이야기 모두 인상적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남태평양 팔라우공화국에서 종합건설, 유통, 호텔 사업과 부동산 레저, 건설업등 23개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하순섭씨의 이야기와 인도라는 거대한 인류 문문명의 원형을 갖고 있는 나라에서 아시아적 미학을 추구하는 건축가 김창현씨의 이야기가 제일 인상깊었다. 김창현씨는 인도에서 사랑과 건축 두가지 모두를 잃었지만 다시 인도에서 건축과 사랑을 다시 찾아 인도와 한국의 건축이 가진 자연과의 조화를 가진 아시아적 미학을 품은 환경친화적 건축을 할 수 있게 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그는 인도의 가능성을 볼 줄 알았고 아시아적 미학에 서구의 근대 건축의 특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감각이 있었다. 건축가 김창현 사장은 인도 사회의 '건강한 경계인'이다. 거대한 인도대륙의 다양성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약한 경계인'이 아니라 그 풍요로움을 주체적으로 즐기는 '건강한 경계인'인 것이다. -p.372 이 책을 통해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나라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어떻게 부의 지도를 개척해나갔는지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해외 무대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어줄 것 같고 이 책을 통해 편협적인 시각에 사로잡혀 세계 무대를 보지 못하는 이들에겐 새로운 넓은 시각을 제시할 것 같다. 다만 구체화된 방법보다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해 해외무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는 책을 찾고 있는 분들께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가지고 부의 지도를 넓힌 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들의 가치관, 태도등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바라보아야할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준 책이었다.
|
|
한번뿐인 인생 어떤 삶을 사는게 좋을까? 우리나라는 IMF를 이후로는 안정적이거나 대기업등의 돈을 많이 주는 곳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청년들은 더더욱 힘이 든다. 나의 경우에도 참 많은 일자리에 대한 걱정의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었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었다. 결론은 그냥 중소기업에서 매일매일 출근하는 사람이 되었다. 앞으로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이 직장에 계속 다닐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의 인물들이 멋진 삶을 살아가는것 같았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전 세계의 각국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개척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갔다가 전력왕이 된 최상민 사장님. 현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꿈꾸는 공기업에서 나와 브라질의 향수업계에 뛰어든 윤용섭 사장님. 브라질에가지서 한국음식을 전파하는 강승은 하윤상 부부 사장님 등의 해외에서 12가지 방법으로 부를 축척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12가지의 각양각색의 이야기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들 한번 이상의 어려움이 있었고 그를 잘 극복해 내었다. 홍금표 사장님의 경우에는 중남미(주로 멕시코)에서 물류사업을 하는데, 처음부터 그의 목표가 사업을 하는건 아니였다. 어릴적 아버지께서 삼*교육대에 끌려가시면서 장남으로서 공부를 한뒤 가족들을 부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학에 진학을 하였고, 교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유학길에 올라 온갖 잡일을 하면서 유학생활을 하였지만 자신보다 까마득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위해 있었고 공부가 자신의 길이 아닌것 같아서 일찍히 취업을 하게된다. 생각보다 대표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회사가 싫어 사표를 쓰고 의류쪽에 들어갔다가 나중에는 인연이 필연이 되고 필연이 인연이 되어서 물류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물류사업에서 당시에 다른 회사와는 달리 공중전화로 이동 경로라던가 물건이 잘 배송되고 있다는 확인을 계속 시켜주면서 고객에게서 신뢰를 얻고 그렇게 그의 사업을 키워나간다. 물론 사업을 하면서 큰 어려움도 있었지만 투자를 더하고 회사가 어렵다고해서 직원들을 자르고나하지않아서 다시금 반등에 성장할 수 있었다. 책을 보면서 느끼는건 참 열심이 살고 있어서 성공을 했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한 언니는 뉴욕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동생의 친구는 태국에서 일을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쩌면 취업이 어려운 이때에 이 책의 다음 주인공들중 한명이 그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자랑스럽고, 이 이야기를 한대 모은 박상주 작가님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
|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일자리 걱정은 왜 해 특별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능력이 있어도 힘든 곳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한국이라는 극한의 경쟁사회에서 벗어나서 외국에서 성공을 찾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범하게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우연같은 필연으로 외국으로 나가 성공한 사례 원래 뛰어나서 성공한 사례 원래 이민을 생각했으나 생각하지 않았던 다른 나라에서 성공한 사례.
공통점은 있습니다. 모두가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난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성공하였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실패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적어도 한번의 엄청난 위기를 겪었으나 잘 이겨내서 성공하였습니다.
사업이란게 정말 쉬운 게 아니라는 것도 느껴지고. 사람이 먼저라는 그 말. 그 말이 그대로 반영되는 느낌도 강했습니다. 큰 위기가 닥쳤지만 기존의 좋은 인맥에 의하여 다시금 일어섰다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분들은 절대 쉽게 살아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모두 일심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집중하였고 그 결과 성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창업관련 교육을 받다보면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익힌 것을 실제 사례에서 적용하는 것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사람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믿는다고 해도 돈 관리는 항상 주의해야한다.
이 책의 사례를 보면 이런 조언들에 대해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습니다. 믿었던 동업자의 배신으로 작년엔 철탑산업훈장. 올해는 알거지.
글로 되어있지만 현장의 뜨거움이 잘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
|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난으로 허덕이는 사람들. 우물안 개구리라고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니 일자리보다 사람이 많아서도 그렇고 원하는 직업군이 비슷비슷해도 그럴것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 장소가 중요할소냐, 살고 있는 그곳에서 내 삶의 터전과 함께 일자리를 마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이다. 이민을 가서 일을 시작했거나, 해외지사로 발령을 받았다가 우연히 퇴사를 하고 개인사업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쫓아서 왔다가 일을 시작했거나 다양한 경로로 세계 여러곳에의 부의 지도를 확장하고 있는 사람들.
해외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15%나 된다고 한다. 그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각자 살고 있는 나라에서 그 나라에 적합한 일을 찾아 진행하고 있는것을 보면 그 근성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도미니카 공화국, 브라질,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콜롬비아, 베트남, 멕시코, 팔라우, 파라와이 인도등 총 11개의 나라에서 향수, 오토파이, 식료품, 건설, 뷰티, 전력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처음부터 그 일을 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실패를 딛고 일어난 12분의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의지와 끈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일을 함에 있어 장소의 문제도 분야의 문제도 아닌 어쩌면 쉽게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현지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지금의 회사들을 만들어 준 것일텐데,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일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다. 경험단을 토대로 안정된 직장에 안주하려하지말고, 나만이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찾아나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
|
현실에서 맡은바의 자기일을 열심히 하면서 그것에서 성공을 이루언 낸 이들의 이야기는 분명 감동적이다. 거기에는 진실된 생활 속 이야기가 있고, 한사람의 열정적이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투지가 있어서 좋다. 삶을 가꾸어 가는 가운데 당연히 하고픈 일과 능력은 있음에도 어떤 의욕이 없다면 어떤 것도 이우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의욕이 있음에도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망설이고 주저한다면 기회는 달아날지도 모른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는 아는 이들도 있고 낯설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일을 꾀함에 익숙함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기에 간과하고 넘기거나 자신이 일을 꾀하기 앞서서 일은 다른이들의 차지가 되어있곤 한다. 이런 점에서는 자신이 사는 익숙한 곳이 아닌 다른 미지의 땅에서 새로움에 도전해보는 것이 오히려 낫다 할 때가 있다. 물론 어려움은 익숙한 곳에서 일을 꾀할 때보다도 몇배는 힘들게 시작은 하겠지만 말이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아시아의 여러나라들과 중나미쪽에서 부를 이룬 사람들의 기록이다. 문명이 우리보다 발달한 나라에 가서 성공을 한 예가 아니고 경제상황이 우리보다 부족한 나라에서 어떤 틈새시장을 꽤뚫어본 시각으로 이루어 낸 사업이어서 더욱 특별함을 보게 되고 그들의 특별한 시각에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저자 박상주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다는 'N포 세대'들과 사회생활을 하다가 밀려난 40~50대 중장년의 실직자들에게 조금은 희망의 불씨가 피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는 의미를 더해서 글을 썼다고 한다. '기회는 어디에나 있고 도전하는 자만이 세상을 바꾸고 꿈의 영토를 넓힌다' 는 마음자세를 갖고 이 넓은 세상에서 일자리 걱정이나 할 바에는 의욕을 가지고 어떤 일이나 도전을 하고 희망을 가지면 자신의 꿈을 이루지 않겠느냐는 경험담의이야기들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12명의 인물들의 고생담과 인생역정의 이야기들은 충분히 교훈적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는 가운데 샘솟아나는 어떤 열정을 보게 된다. 겨우 인구 300만의 드넓은 몽골에서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박호선이나 아이티 카리브해에서 개인으로 전력왕에 오른 최상민 등 12인 개개인의 성공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전 세계에 민족의 15%인 750만의 이민자가 살고 있다는 한국인의 놀라운 개척정신은 세계민족 중에 으뜸이라는데 과거의 이민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도전과 희망, 그리고 의욕과 꿈이 있는 마음 가짐을 갖도록 도움을 줄만한 책으로,, 새로움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할만한 책이다. |
|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신시장을 개척한 한국인 사업가 12명의 치열한 도전과 성공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의 영문 제목이기도한 ‘디아스포라’는 원래 외국의 침략을 맞아서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폭넓게 타국에서 일을 찾아 그 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한국인이 진출한 국가는 175개국이나 되고 지구촌 전체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750 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5%가 넘는 수치입니다.
여기 글들을 읽어 보면 좁은 국토의 한국에서 넓은 세계에서의 활동은 생각보다 그리 녹녹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넓은 사고를 키워가며 성공적인 삶을 꾸리는 한국인들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카리브해 연안에서 5개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최상민 사장으로 시작해서 몽골에서 1500대가 넘는 승강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호선 사장 멕시코에서 초대형 트레일러와 바지선으로 특수화물을 운송하는 기업인, 브라질에서 향기 마케팅 사업을 하는 한국인 그리고 우리나라 식품과 화장품을 현지인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K-푸드, K-뷰티 전도사들 그리고 인도라는 거대한 노천박물관에서 행복한 건축가로 살아가는 김창현 사장까지 모두 12명의 재외동포 사업가들의 활약상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여기에는 이들은 모두 낯선 이국땅에서 빈손으로 시작하여 지금과 같은 부와 성공을 일군 이들입니다. 이들의 고난과 노력 그리고 성공 사례를 통해서 한국인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디아스포라의 현실과 마음가짐 그리고 용기와 희망을 들려줍니다.
이처럼 '코리안 디아스포라'라고 까지 명명될 정도로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활약을 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마음이 고양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리아 디아스포라를 꿈꾸시는 분들은 물론 그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
이 책의 저자는 30년 동안 세계 오지를 여행하면서 글을 쓴 작가이다. 현재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연설비서관으로도 일을 하고 있다. 국내 실업률은 사상 최대치로 달하고 있고, 국내에서 취업하기 힘든 사람들은 이제 해외로도 눈을 돌리곤 한다. 이 책은 타국에서 일을 찾아 그곳에서 정착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서 일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내가 살던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서 도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해외에서 제2의 꿈을 꾼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나도 해외에서 일하면서 살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생각도 못해본 생소한 나라도 있었다. 예를 들어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몽골, 팔라우 같은 나라에서 일한다고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그 곳에 터를 잡고 도전을 하고 있는 한국인의 이야기를 보니 굉장히 반가웠다. 총 12명의 인물들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들도 해외에 가서 바로 장밋빛 인생이 펼쳐진 건 아니었다. 큰 시련도 있었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실행했기 때문에 낯선 땅에서 자리를 잡고 성공한 게 아닐까 싶다. 태어난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은 문화도 다르고 음식도 달라서 힘들었을 텐데 적응하고 성공한 그들이 너무 대단하고 본받고 싶다.
현재에 안주하며 틀에 갇혀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일상을 반복해서 살고 있는 나를 반성하는 시간도 되었으며, 내 꺼져가는 열정에 다시 불씨를 지펴준 책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나도 일을 해보고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도 그들처럼 노력하고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새해부터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도전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
|
우리 민족이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여러나라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백여년전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물론 오랜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는 소수의 사람들이 진출하기도 했지만, 다른 대륙까지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이 개방되는 근대부터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의 시작되는 시점이 바로 우리 민족의 해외 진출이 시작되는 시점이었다고 본다. 불과 백여년의 짧은 기간에 우리 민족은 전체 인구의 15%가 넘는 750만명이 세계 175개국에 진출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도 130개국에 진출해 있고, 가장 똑똑하다는 유대인들도 100개국에 진출해 있는 것을 볼 때, 175개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민족이 얼마나 삶의 열정이 높고 근면성실한가를 알 수 있다고 본다.
“인맥은 힘이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인맥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밑천이다. 더군다나 작은 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데는 인맥은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 P. 29.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저자의 앞서 저술한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와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에 이은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총 12명의 우리 동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무런 밑천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머나먼 타국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성공의 삶을 살아가는 12명의 동포들의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근면성실을 이야기하기 전에 한 사람이 어떻게 어려움을 이기면서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 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이들을 미련하다고 손가락질한다. 반면에 가다가 아니 가면 감만 못하다면서 집념의 부족을 나무란다. 어느 쪽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일까. 그 기준은 바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미래 가능성과 가치를 스스로 얼마나 확신하느냐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가는 길에 대한 믿음으로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은 이들이다.” - P. 274.
시간이 더 흘러갈수록 우리 민족이 진출하는 나라는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지금보다 더 성공하는 사람들도 늘어갈 것이다. 성공한 이들이 늘어나는만큼 그들을 통해 우리 민족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나라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먼저 성공한 이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줄 것이기에.
“지구촌 전체는 무대로 하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는 한국인들의 놀라운 개척정신과 끈질긴 생명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자리잡은 한국인 네트워크는 세계무대 진출을 꿈꾸는 우리 국민들에게 든든한 플랫폼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 P.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