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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구매 전 고민을 꽤 했습니다. 그러나 예약구매자 한정으로 퀸 포스터 2개를 준다는 것이 저를 더 망설일 수 없게 해서 2월 초에 예약구매 했습니다. 3월 10일 출고되었고 11일인 오늘 집에 도착했습니다. 큰 박스를 열자마자 파손방지를 위한 완충재가 꽤 많이 들어있었고 그것을 꺼내니 마침내 책과 지관통 (안에 포스터)이 보였습니다. 크게 구겨지거나 한 것 없이 상태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포스터는 꽤 빳빳한 종이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인쇄상태도 좋고 크기도 적당했습니다. 퀸 단체사진 포스터 한 장과 프레디의 포스터 한 장입니다. 책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검은색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표지를 열면 부록이 있는데 이미 그렇게 들어있다는걸 알고 보았는데도 뭔가 선물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책을 보는 중간중간 계속 들어있는 부록을 볼 때 마다 느껴집니다. 공연 티켓과 포스터, 멤버들의 자필 편지를 보면 정말로 그 시대 사람이 된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부록을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을 때는 조금 낑낑거렸습니다. 부록이 든 종이가 얇아 주의하지 않으면 찢어질 것 같아 조심해야하기도 하고 제대로 벌려넣지 않으면 잘안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서 아직 정독하지는 않았지만 넘기면서 훑어본 바로는 퀸의 연대기, 앨범, 공연 정보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퀸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보면 퀸에 대해 알기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기존 퀸 팬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소장하셔야 할 책입니다. 값이 비싸지만 그만큼 세심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아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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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구매로 한달이상 기다려서 받은 책입니다. 기대한대로 내용은 더할나위 없이 좋네요. 퀸의 기록물들이 어쩜 그리 세세하게 들어있는지 정말 만족이에요. 그런데 제본상태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하드카피 부분과 책의 종이가 붙는부분이 본드자국만 있고 떨어져있고 책을 펴면 끼익 소리가 나네요. 부록들은 테이프로 군데군데 붙여있는데 그마저도 깔끔하게 붙인게아닌 테잎이 구겨져서 붙어있는게 많습니다. 교환을 하면 상태가 좋은 책이 올지 확신이 들지않아 고민중입니다. 너무좋은책인데 제본상태만 좋았다면 정말 좋았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