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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정도 전부터 캘리그라피가 인기를 끈것 같다. 글씨를 쓰면서 보면서 평온함을 느끼고 마음에 드는 글귀를 보면서 위로도 받는다는 점때문에 인기가 있는것 같다. 이외에도 많은 이유들이 있겠으나 정답이 없고 자유롭다는 점도 한몫한다고 본다. 각자의 손글씨는모양이 제각각인데 캘리그라피에 맞게 모양을 가다듬으면 틀린 글씨는 없고 다 다른 글씨만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자를 잘, 이쁘게쓰는걸 어떻게 하면 될까 그냥 이쁘게 쓰고 흘려쓴다고 될게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글자를 다양한 체로 느낌있게 쓸 수 있는지 알려준다. 책 표지와 같이 글자를 막 날려쓸 수도 있고 또박또박 쓸 수도 있는데 여기에도 나름의 기본 규칙이 있다. 전체적인 비율에 따라서 글자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1. 비율을 맞춰야 하고 2. 받침을 어떤 위치에 둘지를 정해야 하고 3.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써야 하고 4. 꾸며서 본인이 원하는 느낌을 줘야 한다 이런느낌을 주는 건 그냥 쓴다고 되는게 아니다. 강약을 표현해서 선의 굵기와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글자사이에 숨실곳을 줘서 문구의 모양을 잡아줘야 한다. 또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서 글자를 쓰게 되는데 이 도구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붓펜이나 싸인펜처럼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도구가 일반적이긴 하나 연필, 볼펜, 형광펜, 마커등 모든 쓰기(그리기?) 도구를 활용가능하다. 각 도구마다의 글자 특이징이나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바로글쓰기로 넘어가기보다는 손에 힘을 풀고 글을 쓰기위한 느낌을 연습하기 위해 선긋기(직선, 곡선, 꺾은선) 등의 연습페이지도 있다. 책 후반부에는 완성된 캘리그라피를 포토샵으로 수정해서 보완하는 방법까지 설명되어 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본 캘리그라피를 보면서 만족을 했다면 이책을 통해서 직접 마음에 드는 도구를 찾고 방법을 익혀서 마음에드는 문구를 본인만의 글씨체로 쓸수 있을것이다. 분명 책 없이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해볼 수도 있겠으나 책이 있다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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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손편지 보다는 이메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메일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받는다면 더 감동적일 것이다. 시중에서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엽서나 컵, 가방 등을 보게 되는데 왠지 기계적으로 인쇄된 글씨보다 더 정겨운 느낌이 든다. 이 책에는 캘리그래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정보들이 많았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니깐 먼저, 캘리그래피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고 재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 있었다. 다음으로 손글씨와 캘리그래피의 연습하기에는 기초 연습으로 선 긋기와 도형그리기가 있다. 붓 잡는 방법에는 단구법과 쌍구법, 악필법이 있는데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하고 있다. 선 긋기에는 가로선과 세로선, 지그재그, 곡선, 필압을 조절하여 선 긋기 방법을 알려준다. 도형 그리기는 네모, 세모, 동그라미를 그리는 것을 연습하는 것으로 한글의 자음이 도형과 유사하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한글 자음 쓰기를 1모둠~4모둠으로 나눠서 잘 설명하고 있다. 모음은 세로획 중심의 모음과 가로획 중심의 모음 쓰기로 나눠서 잘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짧은 글쓰기의 방법에는 전체적인 비율 맞추기, 앞과 뒤의 글자들과 어우러지게 멋지게 꾸미기, 부드럽고 귀엽게 혹은 날카롭게 등 글귀의 내용과 의미 느낌을 살리는 내용이 있었다. 자칫 캘리그래피의 글씨가 무조건 자유롭게 쓰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글자를 쓰는데 있어서 비율과 어우러짐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긴 글쓰기 방법에는 강약표현, 끊어 읽기, 여백의 내용이 있는데 긴 글씨도 지켜야할 규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도 낙관 만들기와 캘리그래피와 배경 사진 합성하기 등도 도움이 되었다. 또한 입체 느낌의 손글씨로 감사 카드 만들기와 캔버스에 캘리그래피 쓰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도 손글씨와 캘리그래피를 활용해서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내용들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캘리그래피에 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기초부터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캘리그래피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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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캘리그래피 손글씨과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으로 공부하고싶어서 읽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손으로 무언가를 하는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제가 평소에 관심가는분야를 도전하게되었네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있어서 책을 통해서 연습하면서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처럼 책이 쓰여져있어서 알차고 도움이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취미활동을 갖는다면 손글씨나 캘리그라피 취미를 가지면 참 재미있는것같습니다. 집중하면서 손으로 무언가를 하기에 더욱 그 시간이 힐링되고 마음이 깨끗해진다고 생각이드네요. 점과 선을 따라 그려보고 따라서 해보면서 자연스러운 방법을익히게됩니다. 또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제대로 , 그리고 나만의 느낌을 살려서 손으로 무언가를 작성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더라구요. 도구 쓰임새에 따라 어떻게 글씨를 쓰고 그리는지 자세하게 안내해주고있습니다. 이 책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책이라서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그려봅니다. 나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어서 더욱 취미활동으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또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작업도 안내해주고있더라구요.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 또한 깔끔하니 이쁘겠더라구요. 실용 디자인 방법도 소개해주고있어서 그 노하우를 통해서 따라하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손으로 하는 것은 뭔가 손감각이 있어야되고 미적감각이 있어야될거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냥 나만의 색깔대로 나만의 느낌대로 따라쓰고 그려보면서 나답게 만들어가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실전처럼 연습해보면서 따라 적어보고했는데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고 힐링이되더라구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같아요. 이 책 한권으로 제대로 캘리그래피 준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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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처럼 손글씨와 캘리그래피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손글씨&캘리그래피 교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의 첫 부분인 파트1은 캘리그래피에 대한 소개와 캘리그래피를 만들기 위한 재료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재료 중에는 무엇보다도 글씨를 쓰는 도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도구마다 각각 다양한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연필, 볼펜, 수성펜, 만년필, 형광펜, 색연필, 매직, 마커, 붓, 붓펜, 립스틱, 마스카라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에 대한 필수 지식과 도구가 주는 느낌을 살려 글씨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같은 글자를 써도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도구 특성을 파악하여야 작업에 적합한 글씨를 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파트2의 ‘손글씨 & 캘리그래피 연습하기’에서는 점과 선을 따라 직관적으로 도형 그리기부터 자음과 모음 쓰기, 짧은 글쓰기, 긴 글쓰기 등을 연습하며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글씨를 써 보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방법과 스타일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파트3의 ‘손글씨 & 캘리그래피 날개 달기’에서는 단순히 손으로 글씨를 쓰는 방법을 넘어서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후가공과 합성 작업까지 알려줍니다. 마지막 파트4의 ‘손글씨 & 캘리그래피 날개 달기’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실용 디자인 DIY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사 카드부터 인테리어 소품, 가방, 티셔츠, 멋스러운 캘리그래피 부채까지, 자신의 손글씨 & 캘리그래피 솜씨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접목시키면서 일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 꾸미기 노하우를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안내합니다.
어느 순간부터인지 캘리그래피가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란 사전적으로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의미이나 조형 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이나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등의 다양한 효과를 이용해서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이 있는 글자체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캘리그래피를 보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죠. 그런데 대부분 문서가 워드 프로세서로 쓰여 지고 있으며 노트필기도 없이 핸드폰으로 찍는다는 디지털 세상에 손으로 쓰는 캘리그래피가 유행이라는 것이 좀 아이러니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단순한 손으로 쓰는 작업을 넘어서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의 사용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 등의 실용 디자인 DIY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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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노트 필기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마냥 부러웠습니다. 별다른 학원이 없던 시절이기에 똑같이 글을 배우고 학교에 다녔는데 저 친구는 왜 글씨가 이쁘지라는 궁금함만 있었습니다. 나름 이쁘게 쓰기 위해서 노력을 해도 그 당시에는 특별한 교재도 없었기에 노력에 비해 글씨가 이쁘게 바뀌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손글씨 뿐만 아니라 요즘 많이 유행하고 있는 디자인 글씨인 캘리그래피까지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글씨를 못 쓴다는 생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캘리그래피 분야를 처음 접할 때는 아이들의 글씨처럼 엉성하고 삐뚤어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처음부터 글씨를 잘 쓰던, 못 쓰던 현재의 글씨체와 상관없이 노력과 연습으로 멋진 손글씨와 캘리그래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씨 연습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쓰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메모를 하던, 일상에 필요한 글을 잠시 적는 경우라도 한 글자, 한 글자 의식 하며 쓰는 연습을 하면 익숙해 진다고 합니다.
캘리그래피를 위한 필기구와 종이 선정하는 내용, 붓 잡는 방법이나 자세부터 설명하고 있으며, 기초 연습인 선 긋기와 도형 그리기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순한것 같지만, 자세를 잡고 필압을 연습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네 모둠으로 구분된 자음쓰기와 세로획과 가로획 중심으로 구분된 모음쓰기 연습을 합니다. 다음 단계인 글쓰기에서는 짧은 글과 긴 글에 따라 필요한 기본 원칙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필기 도구에 따라 손맛이 달라지고 글씨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연습하면서 많은 도구 중에서 자신의 필체와 손맛을 잘 표현해 주는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찾아 보는 과정도 있습니다. 각 도구 별로 표현할 수 있는 특징에 따른 연습을 하면서 도구별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바탕을 일러스트 파일로 변환을 한다거나 스캔하여 컴퓨터로 보정하거나 수정하는 방법 또는 사진과 합성하여 더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기능도 배울 수 있습니다.
길을 가면서 만나게 되는 가게의 홍보글씨를 보고 참 이쁘다고 생각하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직 연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글씨체의 변화는 없지만, 언젠가는 이 책의 사례들처럼 멋진 손글씨와 캘리그래피를 내 손에서 만들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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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보내거나 과제를 낼 때도 디지털 시대에 살다보니 손글씨를 쓰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런 시대 흐름 속에서 멋진 손글씨인 나만의 '캘리그래피'를 만들어 둔다면 일상 속 물건들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쓰는 손글씨&캘리그래피"는 김연서 작가의 관록에서 느껴지듯이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어느새 나도 '캘리그래피 좀 한다'는 실력을 갖추게끔 만드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설명이 지루하지 않게 계속 연습을 따라하게 만든다. '연필이 좋아야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붓이 좋아야 좋은 캘리그래피 작품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에요.' 이 말처럼 여러 가지 붓을 직접 경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붓을 선택하여 연습해본다. 단, 초보자에게 너무 크고 굵은 붓은 다루기가 어렵고, 너무 작고 가는 붓은 다양한 표현을 하기 어려우므로 첫 연습에는 연필보다 조금 굵고 붓털이 너무 길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친절하게 도구 선택부터 안내해준다. '연습은 매일매일해야' 그러니까 실력은 연습량에 비례하는 것인데 혼자서 해도 상관 없다고 한다. 물론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면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지만 학창시절 좋은 학원 다닌다고 저절로 성적이 오르지 않고 집에 와서 열심히 복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자신의 실력이 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학원을 다니든 혼자 배우든 연습량이 실력을 결정한다는 작각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캘리그래피 연습을 하기 위해서 막상 흰색 종이에 앉아 있으면 무엇을 쓸까 문구가 생각 안 나고 막막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평소에 좋은 글귀를 메모해 두고 좋은 작품들을 틈틈히 수집해두라고 얘기한다. 모아둔 자료를 보면서 흉내 내보라는 것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인 것처럼 그렇게 배우게 되고, 나만의 노하루도 생기고 실력도 쌓인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배울 때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던가. 캘리그래피 역시 기초 연습에 주안점을 두었다. '선긋기' 연습부터 하는 것인데 이런 기초적인 것부터 해야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작가의 설명을 들어보니 나중에 무궁무궁하게 활용이 될 정말 중요한 연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과 점이 모여 글자를 이루기 때문에 선 긋기 연습을 통해 붓이 손에 익어 자유로운 선 표현이 가능해지면 다양한 글씨체를 만들어 내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기초 연습, 한글 자음 쓰기, 한글 모음 쓰기, 짧은 글쓰기, 긴 글쓰기 등 실제 멋진 글쓰기 사례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든다. 일회용 테이크아웃 겁에 캘리그래피를 그린 것은 정말 탐이 났다. 흰 빈 종이컵일 때와 캘리그래피가 더해졌을 때의 느낌은 마치 숨쉬지 않고 멈춰 있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 넣어 움직이게 만든 것 같은 생동감과 활기를 찾게 해주었다. 그렇게 계속 에코 화분을 만들고, 캔버스에 캘리그래피 쓰기, 인테리어 소품, 나만의 노트, 나만의 가방, 병 꾸미기, 양초 꾸미기 등을 보면서 생명력을 불어 넣은 마법의 과정을 지켜봤다. 공간 속에 이런 '생동감'이 들어서면 활기가 넘치고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캘리그래피'가 마술지팡이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저자의 안내대로 충실하게 연습해서 나만의 공간을 멋지게 꾸미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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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를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든다. 어렸을 때 글씨 쓰기를 대충하다가 보니까 지금도 천천히 글씨를 쓰기 보다는 대충 빨리 써서 끝내버리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 그래서 글씨를 조금 더 집중해서 천천히 써 봤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은 천천히 한 자 한 자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손글씨는 한 자 한 자 쓰다가 보면 잘 되는 것이 사실이다.
바로 쓰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 첫걸음은 나만의 글씨를 찾아 꾸미는 초보부터 활용에 이르는 손글씨 교본이다. 저자의 머리말을 읽어 보면 연습만 열심히 하면 잘 될 것이란 도전을 준다. 기본이 되면 응용할 수 있게 되는데, 그 기본을 갖추도록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느냐? 에 달렸다는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캘리그래피를 막연하게 생각하는 초보자들, 하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연습해 나가야 되는지를 너무나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손글씨와 캘리그래피의 가장 탁월함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글씨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똑같은 글씨를 쓰지만 100% 같을 수 없다는 것이 손글씨와 캘리그래피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람들이 캘리그래피를 보면 환호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캘리그래피를 쓰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에 나와 있는데로 연습하고, 따라 해 보는 것도 재미 있었고, 마치 어린 아기가 걸음마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부분에서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더 멋지게 만들어 나가는지에 대한 저자의 설명들은 캘리그래피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캘리그래피가 쓰이고, 그것을 통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동안 캘리그래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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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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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오랜 예전(1980년대)에 서예, 펜글씨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크게 붐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동네에는 서예학원이라는 곳이 1~2군데는 반드시 있었고, 매년 글쓰기 대회가 크게 열리기도 했습니다. 글쓰기라는 것은 거듭된 연습을 통해 단련되는 하나의 기술이라고 할 수 도 있는데요, 당시의 서예는 단순한 기술적 측면을 넘어서 정신 수양의 수단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급속한 산업의 발전으로 서예는 정신적 측면보다 '보기 좋은 글씨'라는 기술적 측면이 점차 강조되기 시작했고, 결국 기술은 그것을 뛰어넘는 워드프로세스의 탄생과 함께 점차 사양길로 접어듭니다. 지금이야 한글이나 ms-word가 너무나 당연한 프로그램이지만, 당시에 이렇게 멋진 글씨를 자유롭고 손쉽게 쓸 수 있는 기술은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타자기가 있었지만 너무 불편했어요.) 아무튼 기술은 새로운 기술을 대체했고, 옛날 기술은 조용히 사라져갔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쓰기가 캘리그래피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캘리그래피란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좁은 의미로는 서예를 가르키고... 넓은 의미에선 활자 이외의 서체를 통들어 뜻하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만이 가진 유일한 글씨...'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공간과 글씨의 조화...' 등등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으로서의 글쓰기를 찾고 있습니다. 뭐 사람들이 다시 글씨체를 찾게 되는 이유가 어떻던, 멋진 글씨를 보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캘리그래피... 어떻게 하면 이렇게 멋진 글씨체를 갖게 될까요? 아름다운 글씨체를 갖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연습'밖에 없습니다. 많이 써보는 방법 밖에 없죠. 힘을 주기도 하고... 힘을 빼보기도 하고... 펜을 많이 굴려보기도 하고... 약간 멈춰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연습을 통해 글씨체에 많은 변화를 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1. 비율 변화 2. 기울기 변화 3. 획 두께 변화 4. 획 모양 변화 5. 받침 위치 변화 6. 형태 혹은 색상 변화 7. 장식적인 요소 추가 등을 통해 글씨체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단어 쓰는 연습이 어느정도 완성되었다면, 문장을 쓰는 연습으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문장을 쓸 때는 일단 쓰고자 하는 문구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 문장 안에 있어도 서로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문장 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핵심 단어를 하나 찾으세요. 그 단어를 중심으로 강조하고 나머지는 그 단어와 조화롭게 배치하면 됩니다. 캘리그래피는 균형미가 매우 중요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강약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히 긴 문장을 쓸 때는 ‘숨 쉴 곳을 줘야’합니다. 글을 읽을 때 끊어 읽기를 정확하게 해야 의미 파악이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긴 글을 한 줄로 쭉 이어서 쓰면 읽는 사람은 한 호흡에 읽어 버리게 되어, 그 의미가 약해집니다. 이럴 때는 줄 바꿈을 통해 자연스러운 끊어 읽기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교정을 통해 나만의 아름다운 글씨체를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