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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비트코인 가격이 400만원대까지 내렸습니다. 폭락수준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향후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념이 정리되고 활성화 될 시기가 되는 몇 년 지난이후엔 한물 간 기술로 쓰임새가 없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와이브로와 비슷하게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에서는 중립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은 분명하지만 향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또다른 효과적이고 보안에 충실한 기술이 생겨날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블록체인의 개념과 비즈니스로서의 가능성, 실제 적용사례와 미래의 전망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1장 블록체인에서는 현재 암호화폐의 현황과 그 관심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요 근래 폭락한 걸 보자면 과거와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향후 안정화되면 비트코인도 통화로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신기술의 발전은 처음 만들어지고 나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다 급격하게 인기나 관심이 사그러들고 그 다음 천천히 다시 관심을 회복하고 성장하는 수순을 밟습니다. 과거 IT버블상황에서 비슷하게 진행되었고 앞으로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다고 해도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장 두 번째 항목에선 블록체인에 대해 소개합니다. 블록체인의 특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하고 보안이 확실한 기술이란 특성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기 충분한 조건으로 보입니다.
2장 블록체인, 비즈니스로서 가능성에선 블록체인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어떤 사업이 블록체인을 연계하면 적절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3장에선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융, 에너지, 유통 및 물류, 헬스케어, 미디어 콘텐츠 등 다방면에 블록체인의 도입을 실험중에 있습니다. 2번째 항목에선 구체적으로 여러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4장은 블록체인의 미래로 토큰 이코노미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알려줍니다.
5장은 한국에서의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개념에서 활용까지 망라하여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것인가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으실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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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3가지 특징은 '자발성', '투명성', '확장성' [서평]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한국형 토큰 이코노미가 온다)』(KT경제경영연구소, 한스미디어, 2018.12.28.)
몇 년 전 경기도의 한 사업 설명회에서 자신들의 사업 제안서 경쟁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한다는 소식은 접한 적이 있다. 좀 더 투명하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도전적인 시도였다. 하지만 운영 미숙으로 큰 성과를 보진 못했다. 이번에 읽은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는 그 당시 일들을 생각나게 했다.
블록체인이란 한 마디로 분산 장부를 뜻한다. 블록체인 개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큰'이다. 어렸을 때 토큰이나 회수권을 쓴 적이 있는 사람이면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토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대가로 지불된다. 즉 채굴 활동의 보상이나 지분 증명의 수수료로 발행되는데, 토큰은 더 많은 활동을 불러오기 위한 하나의 보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책에선 토큰의 종류를 세 개로 구분해 설명했다. ▶ 지불형 토큰(비트코인, 모네로 등) ▶ 기능형 토큰(스토리지 토큰, 메디 토큰 등) ▶ 자산형 토큰(부동산 토큰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생태계 특성을 3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자발성이다. 생태계 안에 있는 유저들은 그 누구의 강요 없이 본인들이 원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둘째, 투명성이다. 분산 장부를 통해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되기 때문에 중앙 집권화 된 은행과 같이 독점적이고 불투명하지 않다. 셋째, 확장성이다. 그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될 여지가 충분하다.
책의 부록에선 블록체인을 좀 더 쉽게 설명한다. 즉,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이 기존의 서비스(혹은 사업)를 강화시키고 확장시키는 기술이라고 한다면,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보호하고 투명성을 보장해주는 신뢰의 기술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역으로 말하면, 이미 충분히 신뢰가 보장되어 있는 서비스라면 굳이 블록체인을 도입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고 강조된다. 블록체인에서 중요한 건 적절한 보상으로서 토큰이다.
![]() 블록체인이 만들어기는 토큰형 생태계
블록체인은 비용절감을 불러올 수 있다. 리서치나 관련 전문기관들은 금융업계 비용 절감 규모를 2022년 약 200억 달러, 비즈니스 규모가 5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고객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보안에서 연간 23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에서도 인프라 비용을 매년 15억 달러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블록체인은 기술의 파급효과를 불러온다. △ 확산성 △ 개선성(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이 나아지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개선성) △ 촉진성(새로운 상품 및 프로세스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혁신 촉진성).
매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경우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돼 있지 않다. 내가 만든 데이터인데, 돈은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가져간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오픈소스 기반의 분산화된 데이터베이스로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그 데이터를 활용하고 공유하며 수익(토큰)을 창출할 수도 있다. 특히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요르단 난민 수용소에선 블록체인 기술로 국경 간 자금 이동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98%까지 줄였다고 한다. 책에선 블록체인 기술로 바꾸는 세상을 보여줬다. 한국에선 저작권과 정보 관리, 고용과 환경문제 등에 한국형 토큰 이코노미의 미래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렇다고 블록체인 기술이 만능인 것은 아니다. 가장 명백한 문제는 폭발적인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느냐이다. 업데이트와 표준, 책임의 문제, 심지어 양자 컴퓨터 등장에 따른 위협도 무시할 수 없다. 각각을 개선해야 하는 것 역시 기술의 발전과 양면성을 불러올 것이다.
책은 국내 및 해외 사례가 풍부하다. 또한 기술적 부분에도 면밀히 초점을 맞추어 블록체인을 시작하거나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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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2017년 하반기 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의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오로지 암호화폐의 등락에만 집중된 듯 보였습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탓을 겁니다. 그 당시의 주요 이슈는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에 있었고, 그 기반 기술에는 전혀 흥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상반기가 지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암호화폐보다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로 관심이 서서히 변화하는 양상이었죠.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장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이를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무렵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전략 중 하나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필자가 암호화폐가 아닌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강의나 블록체인 관련 지자체, 공무원 특강 의뢰가 갑자기 늘어난 것만 봐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는 분명해 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KT경제경영연구소의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에서는 올 2019년을 미래 비즈니스의 판이 바뀌는 원년으로 선언하고, 그 중심에 블록체인 기술과 한국 사회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생태계인 한국형 토큰 이코노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옮겨본다면 '블록체인으로 어떻게 사업을 해야하는가' 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이 될 것입니다. 이는 필자가 블록체인 관련 강의나 특강을 통해 자주 질문받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먼저 국내 외의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 검토가 우선이며, 블록체인의 미래라 할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 즉,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개념정립과 조성이 그 해답이 될 것입니다.
생태계 구성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이를 통해 생성되는 가치가 서로 공유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 사회가 처한 여러 사회 문제들 예컨데, 고용창출 효과, 수익배분의 불균형 해소, 정보의 신뢰와 투명성 제고, 환경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문제 등을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블록체인 생태계(한국형 토큰 이코노미) 조성에 대한 담론은 비단 비즈니스 수단 뿐 아니라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정부의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의 본뜻과 맞닿아 있습니다.
본서의 구성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록체인, 어디까지 왔나 : 암호화폐의 현황,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전망, 블록체인의 현주소 2. 블록체인, 비즈니스로서의 가능성 : 블록체인 비즈니스 발굴과 활용 방향 3. 블록체인 비즈니스 적용 사례 :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IT 및 통신 사업자들의 미래 수익원으로서의 블록체인 4. 블록체인의 미래, 토큰 이코노미 : 토큰 이코노미의 등장 배경과 성공적인 토큰 이코노미의 설계 5. 한국형 토큰 이코노미 :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블록체인과 한국형 토큰 이코노미의 개념과 활용예 6. 블록체인 다시보기 : 개념부터 작동원리까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로만 여겨졌던 블록체인이 빠른 속도로 금융산업을 넘어, 제조업, 공공부분, 사회문화 부분 등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각종 매체를 통해 연일 확인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준비하는 현 시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올해를 기점으로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꿀 킬러앱의 출현과 더불어 더욱 정교한 형태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
기존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잘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에 억지로 블록체인을 도입한다면 오히려 불필요한 비용과 비효율만을 초래할 뿐 이라는 점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참여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에 따른 보상 그리고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와 활용에 최적화된 선순환을 전제하기 때문에 기존의 독과점적이고 폐쇄적인 서비스, 일방향성의 가치사슬 구조의 비즈니스와는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양상을 띠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환경에서 참여자간 신뢰 프로세스를 분산구조로 재설계함으로써 신뢰성을 극대화합니다. 신뢰성과 투명성을 통해 사회, 경제, 정치 시스템을 관통하면서 시스템의 토대를 재구축하는 핵심요소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특히,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참여자)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인센티브)이 투명하고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토큰 이코노미는 각종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많은 사람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는 사실에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애플, 우버, 에어비앤비 등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컨텐츠로 무장한 공룡기업들의 출현에서 많은 힌트를 가져왔겠지만, 그 아이디어나 컨텐츠에 대한 보상체계는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들은 페이스북이나 네이버에 글이나 컨텐츠를 거의 무료로 제공하지만, 그 가치에 대한 이익은 오롯이 플랫폼 사업자들의 몫(광고수익) 일 뿐임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블록체인 기술의 발현과 비즈니스화를 통해 지적재산권과 컨텐츠가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또한 '다품종 소량생산'과 '개인맞춤(Personalization)' 이라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심각한 도전이 되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문제 또한 암호화 기술과 위변조 불가성의 블록체인의 속성을 통해 해결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우리가 처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국내외 수많은 예시와 실증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책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부록형식의 '블록체인 다시보기' 편을 통해 블록체인의 개념과 작동원리와 같은 기초지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줌으로서 블록체인 입문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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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한국형 토큰 이코노미가 온다(KT경제경영연구소)>를 읽었다. 블록체인을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자주 말한다. 그래서 간혹 블록체인 책을 보게 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블록체인은 잠재력과 파괴력이 있다. 여기에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블록체인, 봐도 어렵지만 자꾸 보면 보이리라. 가상화폐의 연결고리가 현실이 될 방법이 쉽지 않고 뚜렷하지 않은 까닭도 있으리라. 엔진을 몰라도 운전을 할 수 있듯이 블록체인을 몰라도 토큰 이코노미가 상용될 날은 가까이 온다.
블록체인은 ‘제2의 인터넷 혁명’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모든 산업의 구조를 바탕에서 바꿀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란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중을 벗어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경제와 금융에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도 있단다. 미술관에 블록체인을 바탕에 둔 예술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여 가짜 예술품이 불가능하고 투명한 거래가 자리잡는단다. 배달주문 앱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이 들어가 중계 수수료를 낮추고, 맛집 리뷰나 댓글 작성자에게는 코인을 지급하는 시도가 있단다.
우리 생활에 블록체인이 자리잡는 건 시간 문제일 듯. 아무튼 이 한 가운데에 ‘토큰 이코노미의 설계’가 있다. 블록체인 맛을 봤는데 어렵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다. 관련 책을 몇 권 더 보면 알아먹을 듯도 하다. 이러다 블록체인을 응용하는 아이디어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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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어려운 용어도 아니고 생소한 단어도 아니다. 4차산업시대의 중심이 되어있는 단어다. 작년말, 올해초 뜨겁게 달구었던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암호화폐시장이 과열되면서 대중에 쉽게 각인된 블록체인이라는 단어. 이것은 어떠한 것이길래 4차산업의 중심이 되어있을까? 아주 쉽게 설명되는건 물리적인 중개사가 없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보통 금융거래를 예로 들었을때 우리는 은행과 은행간의 중개은행이 있으므로 국제송금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반해, 중개은행이 하는 송신인, 수취인, 거래금액등의 데이터등을 블록체인을 통해서 데이터가 공유되어 간편화되는 구조이다. 이는 무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역회사, 운송회사 등이 거래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위해 보험회사가 등장했던 과거시스템과는 달리, 수출자, 수입자, 은행, 운송회사등이 모두 동일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을 통해 공유되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보조없이도 실시간이고 더욱 간편하게 거래가 이루어질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음악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의 산업에서도 이 기술은 적용되어 스트리밍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했을때 저작권자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저작권료가 지불될수 있는 구조가 될수도 있다. 시간단축, 비용절감, 거래속도 향상등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활성화는 지금의 시스템에서 더욱 간편하고 빠른 사회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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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블록체인 관련 서적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를 다루는 책들을 10권은 읽은 것 같아서 웬만한건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지겹기 마련이다. 이 책도 비슷한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싶은 걱정이 살짝 있었는데 책 초반을 읽자마자 그러한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여타 책에서 다루는 흔하디 흔한 내용들, 블록체인의 원리, 비트코인의 역사 등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고 다국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 각종 산업에 어떻게 응용될 것인지를 주로 다루고 있다. IBM같은 경우는 클라우스 서비스산업에 집중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같은 경우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거래 업체로 유명한 아마존도 아마존 웹 서비스 상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운영을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 페이스북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시 블록체인 기술에서 앞서가는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많다.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기술인 만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빗썸에서 가상화폐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서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결제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블록 체인 기술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갈길이 먼 상황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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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아는 분의 동생이 비트코인을 하고 있다고 들은 적이 있다. 잘 사용되지 않는 공간에 자리를 잡고 채굴용 장비를 들여 놓았다 했다. 컴퓨터도 여러 대, 비싼 장비. 자세한 건 모르겠는데 돈이 될 거라더라. 하면서 투자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마 지나서 비트코인이 열풍이 불고 논쟁에 휩싸이고 폭락했다더라 등 카더라 소식이 들렸다. 그 후로 내 관심 밖이었다. 그러던 비트코인이 잊혀질 지음, 비슷한 녀석인 '블록체인'이라는 단어가 잊을만 하면 어디선가에 들려오는 것이다. 나에게는 '비트코인과 비슷한 거 아냐? 같은 건가?' 하는 의문을 남겼다. 그러다 잊혀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호기심이 생겼다. 블록체인에 대해서 한 번 책을 통해 접해 봐야지. 그렇게 이 책이 내게로 왔다.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책의 제목은 좀 식상하다. ㅎㅎㅎ 초반에 흥비롭다가 중간에 좀 졸립다가 후반부에 가니까 적응이 좀 되었는지 잘 와 닿더라. 읽은 후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오해와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블록체인은 거래정보block을 연결chain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다르다. :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하나의 암호화폐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대가로 '토큰'이 지불된다. -> 토큰은 일종의 인센티브다. 블록체인은 중앙집중시스템이 아닌 p2p 형태의 분권형시스템이다. - 블록체인의 개념이 워낙에 생소한 개념이라 이해하고 도입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거라고 예상되고 있다. 신용카드가 초창기에 나왔을 때 다들 어려워했던 것처럼 블록체인도 그와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되는 것처럼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화폐 서비스, 소규모 전력 거래, 탄소배출권 등의 환경 보호 등의 이야기를 보면 그리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닌 것 같다. 다만 이미 잘 구축되고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섣불리 블록체인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 블록체인 역시 아직 상당한 개선해야 할 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의 7가지 원칙, 참여를 통한 인센티브(토큰) 등이 언급된 사실만으로도 블록체인은 참으로 흥미롭다. 음악산업에서 스트리밍 수익정산 분야가 불투명한 것 같다고 들은 적이 있다. 블록체인이 이를 해결하고 저작권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되돌려주는 데에 활용(되고 있거나)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스팀잇(steemit)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로서 '좋아요'와 '댓글' 등의 반응 등을 통해서 그에 상응하는 암호화폐를 받게 된다. 며칠 전 가입을 했는데 승인까지는 보통 1주일 까지는 걸린다고 한다. 유튜브 콘텐츠와 수익배분 시스템을 듣고 나서 놀라고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그 신선한 결과에 반가웠는데 다르게 생각하면 '페이스북은 거져 먹고 있네'라는 분한 감정도 때때로 들고 있다. 블록체인이 가져다 줄 미래가 흥미롭게 기다려진다. IT기술에서 민주주의를 발견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