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왕님, 잠깐 그것 좀!!』 2권에서는 마왕과 마법사의 갇힌 생활이 점점 일상처럼 굳어지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중심이 됩니다. 마왕은 여전히 존엄을 지키려 애쓰지만, 마법사의 태연하고 짓궂은 행동에 자주 휘둘리며 망가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러던 중, 외부와 단절된 공간 안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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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부제가 또 다르군요... 예전에 이것은 좀비입니까 등 몇몇 작품들만 사용하던 제목으로 말하고 부제목으로 답하기를 최근에 보니 신선하군요. 1권 리뷰에 이어서 이 작품은 디-프래그와 비슷하면서도 상반되는 점이 많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같은 코미디물에 엉뚱한 캐릭터들의 만담 형식이지만, 학원물과 판타지물이라는 점이나 디-프래그에 비해 세계관에 영향을 주고받는 나름 진지한 에피소드들이 그렇죠. 또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미묘하게 삼각관계 형식인지 아니면 정반대로 전혀 아닌지도 차이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