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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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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랑의 완성이잖아요.결혼을 해달라고 하는 프로포즈.사실 세상에 수많은 프로포즈가 있지만 그 많은 것들 중에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그만큼 사랑이라는 것도 개개인의 얼굴만큼이나 다르지 않나요?그런데 요즘은 너무나 사랑도 인스턴트식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결혼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결혼하는 만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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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랑의 완성이잖아요.
결혼을 해달라고 하는 프로포즈.
사실 세상에 수많은 프로포즈가 있지만 그 많은 것들 중에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
그만큼 사랑이라는 것도 개개인의 얼굴만큼이나 다르지 않나요?
그런데 요즘은 너무나 사랑도 인스턴트식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결혼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결혼하는 만큼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결혼이, 사랑이 행복을 보장해주는 걸까요?
가슴 아리도록 그리운 사랑 이야기.
평생 마음 속에 간직할 사랑.
여름도 되고 이제 휴가를 가야 할텐데, 제일 먼저 생각나는 데가 바닷가 아니겠어요?
그 바닷가에서 아마도 수많은 사랑이 피어났겠죠?
통영이라는 곳을 들어보셨나요? 한국의 나폴리.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그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누구나 시인이 되는 걸까요?
어느 새 시인이 된 통영의 한 아이가 연인에게 쓴 편지글을 엮은 책이에요.
사실 지금이야 젊은 세대들의 애정표현이 많이 자유로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사랑한다는 말은 왠지 닭살이 돋는게 사실이죠.
지금은 바로 문자를 보낼 수도 있고, 전화를 할 수도 있지만 그 시대에는 편지를 쓰는 시간과 우체부가 전해주는 시간, 답장을 쓰고 받는 시간까지, 그야말로 느린 기다림의 시대였죠.
그런 아날로그의 사랑이 지금보면 좀 낯설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감동적이고 멋진 사랑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 사람들 생각하며 편지를 쓸 때 오로지 그 시간은 그 사람에게 속하는 거 아니겠어요?
몇 초동안 주고 받는 디지털 사랑이 아니라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의 아날로그 사랑.
지금은 그런 사랑이 그리워요.
어느 서랍에는 그 옛날 편지가 고이고이 접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수북히 쌓인 먼지가 지나간 시간을 증명하는 듯.
오랜 시간이 지나야 장 맛이 좋다고 하던가요?
친구도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친구가 좋고, 사랑도 물론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랑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처음에 만나 불타오르는 사랑은 아닐지라도 연탄처럼 은은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사랑.
그런 사랑을 요즘은 참 만나기 힘들어진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아니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겠죠?
사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의 연인을 만난다는 것.
그것은 정말이지 엄청난 확률의 기적이죠.
그런 기적이 지금 일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당장 편지를...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s 2012.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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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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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글 최원석 / 에다   미혼이라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들어보아야 할 말, 그리고 해야 할 말이 있다.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바로 가슴 설레는 말이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의 부제는 ‘도대체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는 시인의 사랑 편지’이다. 저자는 시인이며 연인을 만나서 프로포즈하기까지의 과정을 편지로 남겼다. 글을 읽다보면 연인을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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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글 최원석 / 에다

 

미혼이라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들어보아야 할 말, 그리고 해야 할 말이 있다.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바로 가슴 설레는 말이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의 부제는 ‘도대체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는 시인의 사랑 편지’이다. 저자는 시인이며 연인을 만나서 프로포즈하기까지의 과정을 편지로 남겼다. 글을 읽다보면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참 깊고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듯하다.

 

요즘 디지털 시대로 변하면서 연인에게 편지를 적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현실에서 시인이 연인에게 쓰는 사랑편지를 모아서 책으로 엮었다고 해서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나도 언젠가 진솔한 마음을 담아 사랑 편지를 전하길 바라면서 시인의 편지를 엿보았다.

 

편지는 손으로 쓰면서 다시금 상대방을 깊이 떠올리게 만든다. 그 사람과의 추억, 그 사람과 함께 했던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서운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저 생각나는대로 기분에 이끌리는 대로 내뱉는 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속에 깊게 사무친 이야기를 표현하게 만들어준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노력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을 위해 노력하렵니다. 수많은 메시지와 메일, 그리고 편지와 엽서, 짧은 입맞춤을 오늘도 기억합니다. 사랑합니다. -p30

 

남녀간의 사랑은 참 변하기 쉽다. 처음에는 설레임, 그리고 차츰 식어지면서 정으로 만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 때 차츰 서로에게 소홀해 지면서 권태기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이런 과정에서 노력한다는 것,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라니 시인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 과거에는 편지를 썼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떤가. 전자메일을 보내는 일조차 번거로워하고 그저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을 보내는 정도일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편지가 참 그립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참 유치할지도 모를 표현들, 다른 사람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표현들을 가득 담아서 전해주고 싶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받고 싶은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편지를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a*******1 201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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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결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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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저 한여인에 대한 사랑으로 쌓여있다. 사랑을 위해 시인을 이렇게 글을 썼나 보다 우리처럼 E-mail도 아니고 문자도 아니고 오로지 편지였다.... 그는 정말로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를 위해 사랑의 편지를 계속 썼다.. 매일 매일 그녀를 생각하면서 그녀가 했던 행동 그녀가 입고 있던 옷가지등... 아마 이렇게 쓰는 시인의 눈에는 그녀가 모든것으로 보였을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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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저 한여인에 대한 사랑으로 쌓여있다.

사랑을 위해 시인을 이렇게 글을 썼나 보다

우리처럼 E-mail도 아니고

문자도 아니고

오로지 편지였다....

그는 정말로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를 위해 사랑의 편지를 계속 썼다..

매일 매일 그녀를 생각하면서

그녀가 했던 행동

그녀가 입고 있던 옷가지등...

아마 이렇게 쓰는 시인의 눈에는

그녀가 모든것으로 보였을것이다..


이건 시긴이라서가 아니라

어느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면 할수있다

밤새 써내려간 손편지

주위를 굴러다니는 종이뭉치..

그녀를 위해 한글자한글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손편지...


이런 사랑 너무 멋지다...

손편지로 쓴게 멋진게 아니다..

언제나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것

언제나 그녀를 생각하고 사랑한것

언제나 그리워한것...

이것이 바로 멋진 사랑이 아닌가...


그로인해 이들은 결혼에 골인한게 아닐까...

이들의 사랑은 어느누가 봐도

질투를 부르고 

부러움을 만든다..

이들의 사랑은 언제까지 영원한것이다...

나의 사랑을 위해...

나 역시도 이렇게 하고 싶다...


멋진 손편지가 아니라도..

그녈르 사랑하고 그녀를 기억하면서

한글자 한글자..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사랑은 몇번이나 찾아올까...

이렇게 멋진 사랑을 할수 있는것이 몇번이나 있을까...

아니 날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꿈꾸는 환상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소소하지만 멋진 사랑...

나도 꿈꿔본다...

나의 사랑을 바칠 그녀를 위해..


언제까지나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이말을 하고 싶다...

저와..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이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멋진 사랑이 되기를...

어느누구와 사랑에 빠지든..

이렇게 멋진 사랑만이...

힘든 사랑이 아닌...

멋진 사랑이 이뤄지기를...

나 역시 기도해본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 또는 그녀를 위해

이말을 하세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말을 하세요

저와..결혼해주시겠습니까...?

멋진 사랑...꼭 이뤄지기를...

항상 빌겠습니다..

모두 멋진 사랑하시길...

e****0 201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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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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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만나는 동안 이틀의 한번쯤은 e메일이 아니라 손편지를 써서 보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갸륵하고 아름다운 추억인가. 그러나 시인이 사랑을 노래하며 쓴 편지글이라고 해서 산뜻한 글귀를 기대했었던건가? 아니면 괴테의 편지처럼 아니면 예인들의 사랑편지글처럼 절절하고 애틋함을 기대했었던가? 최원석 시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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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만나는 동안 이틀의 한번쯤은 e메일이 아니라 손편지를 써서 보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갸륵하고 아름다운 추억인가.

그러나 시인이 사랑을 노래하며 쓴 편지글이라고 해서 산뜻한 글귀를 기대했었던건가?

아니면 괴테의 편지처럼 아니면 예인들의 사랑편지글처럼 절절하고 애틋함을 기대했었던가?

최원석 시인의 사랑글을 읽으면서 뭔가 텁텁하고 허전하고 공허함을 느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이지만 여전히 보고싶다 그립다, 당신과 함께하지 못한 여정은 지루하고 힘들었다는 그 많은 그리움의 글들은

왠지 어색하고 낯선 이야기같았다.

내 이야기가 아니라서? 공감대가 틀려서?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시인의 사생활을 그것도 머지않은 거리에서 사랑이야기를 듣는다는건 어쩌면 거부감이 들만한 일이기도 하고

너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무슨 그리 난리법석을 부리는가. 하고 못마땅한 맘이 어귀에 숨어있을수도 있을 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예인들의 여인에 대한 사랑을 찬가한 모든 편지에 뭐이리, 난리법석이요..하지는 않는다는것이다.

그 사랑편지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애틋해 하기도 하면서

내 옆에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반려자를 측은하고 애틋하게 여겨지게 하기도 하지 않는가.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책을 읽는 와중에..뭔가 부족한 느낌에 허전함을 비울수가 없었다.

사실 편지글보다 시인이 메모처럼 남긴  한구절이 오히려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아마 편지글은 한 여인에게 향한 시인의 온 마음이라서 나에게 그 마음이 전해질 필요성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사랑은 그들만의 언어로 통하는 법이니 나의 대화법으론 그들의 사랑을 알 수 없는게 당연지사일지도.

차라리 그녀에 대한 사랑글을 편지글이 아니라 시적표현으로 풀어놓았다면 독자가 더 다가서기 편하지 않았을까.

사랑한다, 사랑해,사랑해.. 이 말보다 더 애틋하게 사랑을 표현할 말이 없다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가슴절절히 그 사랑을 독자에게 선사할수 있는 방법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편지글이다.

아쉬움이 남는 사랑편지글이지만, 내 가족에게 지인에게 가까운 이에게 소중하게 편지를 쓰고 싶다는 그리움을 선사해주었다.

이 그리움만으로 시인 최원석님의 글에 감사드린다.

b******8 2012.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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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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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얼마나 달달하고 결정적인 한 마디인가. 여자라면 한 번쯤은 이 상황 속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상상해봤을게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는 그 순간, 그래 나는 그 순간을 평생 꿈꿔왔고 지금고 꿈꾸고 있다. 제목과 표지만으로 나는 그의 이야기에 함께 하고 싶었다. 언젠가 이러한 날이 나에게도 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그 시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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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얼마나 달달하고 결정적인 한 마디인가. 여자라면 한 번쯤은 이 상황 속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상상해봤을게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는 그 순간, 그래 나는 그 순간을 평생 꿈꿔왔고 지금고 꿈꾸고 있다.

제목과 표지만으로 나는 그의 이야기에 함께 하고 싶었다. 언젠가 이러한 날이 나에게도 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그 시간에 대한 상상 속에 부풀어 책을 펼쳤다.

 누군가의 연애 편지를 읽는 다는 것이 타인의 허락하에 이루워지는, 정당한 것이라는 것에 설레였는지도 모르겠다. 관음이 아닌 당당하게 볼 수 있다는 그 호기심에 한 장 한 장의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사실 처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점차 신비감이 사라지고 멀어지고 싶은 느낌이었다.

 한 여자를 향한 오롯한 사랑의 이야기는 나에게는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다가왔고, 나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만의 공간 속에 침입한 이방인이 되어버렸다. 그로 인해 나는 그들의 시간 속에 함께 하기 보다는 거리를 두고 배회하는 인공위성 같은 처지가 된 듯 했다. 그들의 아름다운 스토리는 여전히 그들 만의 것이었고 내가 스며드는 부분이 없었다. 내가 이토록이나 차디찬 감성을 가진 것인가 란 고민에도 빠져 보았다만, 글쎄. 결론은 내가 주인공이 아니기에 그리고 내가 공감할 수 있는 교집합의 그늘이 없었기에 라는 씁쓸한 변명만은 남기기만 한다.

 누렇게 변질되어 버린 오래된 편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그들만의 이야기에서 나는 그들의 너무나 한결같은 러브스토리가 진부하게

만 느껴졌다. 한 인간이 아닌 마치 신에게 고하는 고해 성사와 같은 투영한 그의 글을 읽는 동안 감동이라기 보다는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 속에 읽는 동안의 시간이 너무 더디게만 느껴졌다.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미안하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청혼에 YES라 당당히 답할 수가 없다.

 

p********1 201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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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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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 가운데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고 그 사람과 사랑을 속삭이는 순간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이 또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이때처럼 우리는 행복한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때 그가 배우자를 통해 보고 느끼고 깨달은 삶의 행복과 감흥들을 그 사랑의 노래를 글을 통해 펼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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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 가운데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고 그 사람과 사랑을 속삭이는 순간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이 또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이때처럼 우리는 행복한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때 그가 배우자를 통해 보고 느끼고 깨달은 삶의 행복과 감흥들을 그 사랑의 노래를 글을 통해 펼쳐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말처럼,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사랑의 감정들을 마음껏 시를 쓰듯 풀어내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접할 때 결혼 10년 이상이 훌쩍 지나가면서 메말라버린 사랑의 감정들을 다시금 찾고 깨우고자 하는 기대감으로 다가갔는데 기대이상으로 우리의 감정을 다독여주고 풍성케 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의 모습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프롤로그와 내 가슴 속에 핀 영원한 꽃이란 제목의 본문, 그리고 에필로그로 마칩니다. 프롤로그에서는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용감한 전사와 그를 기다리는 꿈꾸는 여인 공주를 등장시킵니다. 그들만의 높은 사랑의 가치를 이렇게 재밌게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책 전체 내용을 잘 함축시켜주는 “캐논의 향내”를 언급합니다. 독자들도 처음부터 그 의미를 알아채지는 못하고 중후반을 넘어가면 ‘캐논’의 뜻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장이 나옵니다. 그것은 규범, 규율로서 자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내 규범이고 규율임을 자신이 살고자 하는 뿌리요 의지가 되고 있음을 밝혀줍니다.

온 세상 어디에 있든 바로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남편이 아내가 우리 삶의 의지요 뿌리가 되 어 준다면 얼마나 아름답고도 향기 나는 삶이 될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 초반부에서 언급한 것처럼 “흩날리는 빗줄기가 사랑이 되어 온 세상을 뒤 덥기를 바랐던 시인의 바람과 기도가 나의 것이 되기를 또한 기대해 봅니다. 프롤로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계속되는 시인의 편지입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보고 느낀 다양한 감정들과 사물에 대한 이해들과 느낌들. 비가 오는 창 밖을 보아도, 아이스크림, 소소한 그 어떤 사물도 시인의 이야깃거리로 등장합니다. 말 그대로 “소소한 행복”으로 꽉 차 있습니다. 무엇이 많이 있고 채워져야만 행복할 듯 한 이 세상을 거꾸로 돌리는 듯 한 글들은 우리의 삶을 한참이나 다시금 생각게 만드는 놀라운 힘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시인이 3년 동안의 일기와 500여 통의 편지를 통해 영감을 얻는 시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수전, 사랑하는 그를 위한 글이며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한 글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부부의 연이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애틋한 사랑의 감정들로 회복케 된다면 더없이 유익한 시간일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o*****1 2012.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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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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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대해서 더 많이 아쉬운 책 제겐 그랬습니다. 예쁜 책 표지에서 느꼈던 설레임과는 달리 그들만의 대화를 엿듣기엔 제 감성이 매마른 것일까요? 시인의 사랑편지를 훔쳐보는 기분일거야하는 커다란 기대는 아쉬움만 커져갑니다. 5월초...시인의 사랑이야기에 눈과 귀가 설레는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눈으로 바라본 시인의 사랑이야기..은교를 보고 이 책을 만나 더욱 그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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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대해서 더 많이 아쉬운 책

제겐 그랬습니다.

예쁜 책 표지에서 느꼈던 설레임과는 달리 그들만의 대화를 엿듣기엔 제 감성이 매마른 것일까요?

시인의 사랑편지를 훔쳐보는 기분일거야하는 커다란 기대는 아쉬움만 커져갑니다.

5월초...시인의 사랑이야기에 눈과 귀가 설레는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눈으로 바라본 시인의 사랑이야기..은교를 보고 이 책을 만나 더욱 그랬습니다

시인은 나와 같은 나이의 남자이고 시인의 지금 아내는 교직생활을 하는 이상적인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

두 사람에게 흔히 말하는 굳이 사랑해요 좋아해요의 표현은 그닥 와닿지 않았다

무엇보다 개인이 바라보는 개인에 대한 애정이 그들만의 단어로 표현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책이었지 않나 싶다.

시인의 함축적 표현의 고백들을 눈치채기에 내가 너무 이성에 집중된 것일까?

기대했던 시적표현보다 일상의 언어에 가깝지만 내가 알아듣기 버거운 그들만의 추억

그 엿보기가 생각보다 수월치 않았던 것 같다.

생각보다는 덜 화려하고 덜 느끼한 단백한 표현인데 조금은 무미건조한 사랑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 사랑의 깊이를 가늠하지 못하겠다

내가 가진 시인의 사랑편지에 대한 기대는 좀더 애절하고 간결하며 화려하고 번쩍이는 표현들을 크게 기대했었나보다.

시인의 사랑은 그녀를 향해 깊고 깊은 것만은 너무도 잘 느낄 수 있었지만 나에게 그의 사랑이 애절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이 좀 의아했다.

둘만의 기억속 책이라면 아름다울 수 있었을지도..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니면 처음부터 주고받은 연애편지의 실사본들을 실어봤더라면 하는 마음이 더 크다...

보통의 연인들의 이야기를 귀기울다가 사랑받는 여인을 만났을 때 가지는 같은 여자로써의 감정은 최고로 아름답고 기대가치가 높은 일이지않은가? 그런면에서 이 책과의 공감이 이뤄지지 않았음이 무척 아쉽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질투하고 있는건 아닌지하는 생각도 든다..ㅋ

그녀를 그리도 아끼고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그녀를 위해 늘 글을 쓰고 꽃을 사고 이벤트를 준비한다면 어떤 느낌일것인가하는 일들의 잔상들을 상상하게 만드는 동화적 상황..^^

역시 부러운 건 어쩔 수 없지 않은가?ㅋㅋ

YES마니아 : 골드 d********1 2012.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