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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을 받았을때~~그 두께에 놀라웠고, 이걸 아이가 잘 읽을지
정말 고민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을 좋아하는 사춘기 소년 더그.
우리 아이가 이 책 주인공 더그를 만나면서 몸만 자라는 사춘기를 겪는게 아닌 정서적으로 한층 성숙한 아이로 자라주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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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케이] 제목의 희망스러움이...왠지 책으로 나를 이끈다. 이책과의 첫대면에서.... 와~~ 두껍다... 엄청난 글감의 양에 놀랬다. 초등 4년 울 아들이 읽기에는 좀 힘들겠다. 싶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꼭 한번 읽혀봐야겠구나.. 하는 욕심이 생겼다. 방과후센타에서 아이들 학습지도를 일주일에 한번정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의 거친 말들과 행동 때문에.. 상처도 받고 고민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한적이 있다. 어른에게 반항하듯 하는 아이들의 태도에.. 무척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책을 펼치면, 차례에 나와있는 목차들이.... 새의 이름들이라는 것도 재미있고, 흥미로웠는데.... 주인공 더그가 집과 학교, 그리고 마을에서 겪는 일련의 사건들이 미국의 조류학자이자 화가인 존 오듀본의 새 그림과 절묘하게 연결시켜 놓고 있다. 이는 주인공 더그가 포웰 아저씨를 통해서 새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우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희망을 품게 됨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일러두기에 이책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학교의 특징을 알려주신것도 참 고마웠다. 이야기는 8학년 더그가 뉴욕 주 외곽의 작은 도시 메리스빌로 이사 오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일러두기에서 알려주는 몇가지를 알고 넘어가야한다. 첫째, 미국은 9월에 새학기가 시작된다.그리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1학년 부터 12학년으로 표현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깡마른 외모에 미국 야구팀 뉴욕 양키즈를 한없이 숭배하며, 약간은 불량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더그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주위대상자다. 늘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학교 선생님들은 공부에 통 관심이 없는 더그를 못마땅해한다. 큰형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몸을 다쳐 돌아와 더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작은형은 불량배들과 어울리다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쓰는데, 그로 인해 더그는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이런상황에서 희망을 갖기란 정말 어려운 일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더그는 첫사랑 릴과 도서관 사서인 포웰 아저씨를 통해 자존감을 찾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조금씩 발전해 간다. 극한 상황에서 누군가 내미는 도움의 손길은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꼭 누군가를 구해야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한 일이 아닌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대화속에서도, 따뜻한 위로 한마디에서도, 다정한 칭찬속에서도... 가능한 일이겠지... 그래도 오케이를 읽으면서, 나는 잠시 나를 좌절스럽게 만들었던 우리 방과후센터 아이들을 이해하는 계기와 용기를 만들어 준것 같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배움과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질책과 꾸중이 아니라.. 따뜻한 위로와 배려, 사랑과 격려 임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며..... 나도 오케이를 외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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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의 성장일기 .. 경제적 어려움에 가족에게 소외된 더그. 뭐 하나 내세울것 없지만, 그안에서 야구의 사랑과 주변인물을 통해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엄청나게 두꺼워서 혹~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아 즐거이 읽어갈 수 있다. 첫번째, 관심을 가게만든것은 표현력이다. 더그를 귀찮게만 여기는 다른가족들과는 달리 언제나 온화하고 따뜻한 엄마를 표현할때는 시적인 표현을 많이 쓰며, 관찰과묘사가 너무 이뻐서 빠져들게만든다. 두번째, 더그의 냉소적말투 ㅋ 이건 울딸이 쓰는말투도 비슷해서 공감이 가달까? 사춘기 친구들의고암대형성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세번째, 중간중간 새가 하나씩 나오는데, 이걸 짚어가며 읽어봐도 좋을듯하다.
아이책을 엄마가 읽으며 조금 맘이 아퍼졌다. 이런저런이유로 나 또한 아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지못했는데, 얼마나 설 자리가 없었을까도 생각하게되고. 더그의 아빠모습에서 나와 남편의 모습이 보여지며 안타까워졌다. 때리지만 않을뿐이지, 강합적인 분위기를 낸거 마찬가지여서 다시한번 아이를 생각하게했다. 이렇게 책을 읽지 않더라고 나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만봐도, 성장기가 얼마나 중요한것을 알고있을텐데.... 지금도 늦지않았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집에서부터 존중해주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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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본순간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딸아이가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같은 십대의 이야기여서인지 지루해 하지않고 재미있게 읽는모습이였어요 주인공 더그는 올해 미국학교 8학년 (중학교3학년)인 남자아이 뉴욕양키즈 야구팀을 좋아하고 그중에서 조 페피톤 선수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같지만 책을 읽으면서 더그의 가정은 그리 평범하지않았다. 우리 주위에서 보기힘든 가정인것 같다. 항상 술에 취해 사는 아버지, 불량친구들과 어울려다니며 문제아로 찍힌 둘째형 이런환경속에서 더그는 조금씩 비툴어져간다. 아버지의 이직으로 뉴욕주로 이사를 오지만 쓰레기 같은 집과 아버지의 이유없는 학대들 마을사람들에게는 더그의 집은 경계의 대상이되고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더그의 집으로 모이는 시선들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서 자신을 지켜줘야하는 아버지가 자신을 제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존재,상처를 주는 존재가 되여있다. 이런 더그에게 소녀 릴을 만나면서 도서관에서 새그림보고 그림을 그리고 이 그림을 본 폰웰아저씨는 더그에게 그림을 기초부터 가르쳐주면서 더그는 그림만 배우는게 아니라 마음까지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데 어른들의 잘못으로 더그는 마음의 문을 닫게 되지만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는 더그를 만나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지금 현재 불만불평뿐인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줄 알 수있도록 느끼게 해주는 책이고 또 지금 어려운일을 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더그처럼 씩씩하게 일어설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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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오케이 ! 』 이 책을 받아든 4학년 아들은 먼저 놀랍니다. 4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이 책이 읽기가 더딘 아들에게 많이 부담스러운 눈빛을 만들어내었지만,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하고 생각했는지 어렵게 책장을 넘겨갑니다.
처음 읽게 된 게리 D.슈미트의 작품 이 책의 주인공 더그 스위텍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들려주는 이야기는 요란스럽지 않으면서 섬세하고 감성이 풍부하게 주인공이 성숙해 가는 과정을 전달하고 있어요. 아마도 『 그래도 오케이 ! 』 이 책에서는 미국의 조류학자이자 화가인 존 제임스 오듀본의 화집 '미국의 새들' 의 새 그림이 함께 했기 떄문이었을 것입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각 장은 '미국의 새들' 에 실린 작품으로 시작됩니다.
깡마른 외모에 미국 야구 팀 뉴욕 양키즈를 특히 조 페피톤 선수를 숭배하고, 공부에는 통 관심없어 보이는 더그를 둘러싼 세상은 어둡기만 합니다.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 낯설고 한심해 보이는 메리스빌 마을로 이사를 갑니다. 그 곳 도서관에서 엄청나게 큰 책에 그려진 새 그림에 완전히 사로잡히게 됩니다.
가정을 돌보지 않고 아들들을 학대하는 아버지, 불량배들과 어울리다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써서 더그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기도하고, 베트남 참전후 소식이 없던 형은 두 다리가 없는 모습으로 돌아오지요. 하지만 더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도서관에서 매료되었던 새 그림을 포웰 아저씨에게 배워가면서 그림 공부뿐만 아니라 더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슬기롭게 헤쳐갑니다. 도그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개발시켜주었던 포웰 아저씨가 없었다면 이 책 마직막 페이지의 도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답니다. 우리도 이런 부모가 된다면 아이는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고 발달시키면서 자존감이 더욱 건강하게 발달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를 알고 나에게 관심이 있는 누군가에게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던 더그처럼 ....... 우리 아이들도 이런 경험을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할 때, 모든 것을 나쁘게 만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흔하다고 내가 말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나는 그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모든 일이 항상 결국 나쁘게 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난 참 한심한 멍청이 같다. 293p.
이렇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를 가진 아이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 준 더그 스위텍. 이 책을 덮으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더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으실거에요. 아이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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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야구좋아하는 우리 아들 겉표지보고 야구관련 이야기인가 싶어 넙죽 받아 열심히 읽다가 중반까지 읽더니 "엄마, 이책 야구 이야기가 아니에요." 하고 말하기에 "그래서 별 재미없니?" 하고 물었더니 야구에 관한 이야기인가 하는 기대는 빗나갔지만 자기처럼 야구를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힘들고 난감한 불우한 환경을 이겨나가는 좋은 책이란다.
책을 읽고 아이와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들아이가 주인공 '더그'를 통해 참 좋은 간접경험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권한것에 보람을 느꼈다. 어찌할 수 없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잘 견뎌내고 용기있게 행동하는 모습에서 많은 배울점을 찾았다고 한다. 제목처럼 긍정에너지 100% 충전!^^ 고난과 역경을 잘 견뎌낸후에는 반드시 행복한 결과가 만들어진다는것을... 따뜻함이 묻어나는 성장소설이다.
뉴베리 아너 상과 프린츠 아너 상을 받은 작가 게리 D. 슈미트의 작품다운 매끄러운 문체와 깊은 감동을 주는 주제와, 400페이지에 달하는 두께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물흐르듯이 흐르는 사건전개 방식으로 사춘기를 지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권장할만한 책이다.
각 징은 (미국의 새들)에 실린 '오듀본'의 그림들이 나오는데 주인공 더그는 도서관에서 (미국의 새들)을 처음 보게 되고, 곧바로 새 그림들에 매료된다. 그러면서 새를 그리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 나가게 되는데, 그림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을것 같은 가족과 친구관계를 '더그'는 변화시키고 행복을 찾아간다. 주인공 '더그'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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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순간, 책의 두께에 헉!! 소리가 났지만 읽기 시작하니 더그의 생활에 빠져 어느새 다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책장을 덥고 주인공 더그를 생각하면 맘이 짠해져왔다. 왜일까?
더그는 뉴욕 양키즈 야구팀을 너무 좋아하는 소년이였다. 특히 조 페피톤을 좋아하여 그에게 받은 모자랑 잠바를 누군가가 사용할까봐 지하에 숨겨가면서 사용하였다.
더그의 가족은 아빠와 엄마, 베트남전에 참가한 형, 불량배 작은 형, 이렇게 다섯이다. 현재 큰형을 제외 한 네명은 아빠의 직장때문에 뉴욕의 작은 도시 메리스빌로 이사를 하여 새로운 곳에서 살게되었다.
행복이 넘쳐야 되는 가정을 더그는 쓰레기장이라 표현할 정도로 더그의 아빠는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고 폭력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는 사람이였다. 가족간의 대화는 커녕 웃음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곳이였다.
더군다나 동네 가게에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에 작은형이 동네 불량배들과 어울려 도둑이란 누명을 쓰게 되면서 더그 또한 불량배라는 오해를 받아 학교 생활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그렇지만 더그는 도서관에서 조류학자이며 화가인 오듀본의 [미국의 새들]을 본 순간 새 그림에 반하게 되어 자주 도서관을 찾아와 없어진 새들의 행방에 관심갖고, 포웰 아저씨를 통해 새를 그리는 방법들을 하나 하나 배워나가며 자존감과 희망이란 단어를 찾아갔다.
"몇 날 며칠 동안이나 문신을 씻어 내기 위해 애쓰고, 그 다음에는 피가 날 때까지 긁어서 없애려고 했던 일"---p168
더그의 생일날 아빠가 준 선물이 바로 문신이였다. 이 문신이 더그의 생활을 힘들게 할 줄 몰랐을까? 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메이던지.........진정 이 사람이 아이의 아빠란 말인가?
더그는 문신때문에 선생님의 말에 반항하는 학생이 되었던 것이다.
사춘기 소년들이라면 문신을 숨기고 싶은 더그의 맘을 충분히 이해할것이다. 가난이라는 울타리에 차가운 시선, 가족들의 냉소적인 관계, 색안경을 쓴 선생님들의 차가운 시선들,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하는 더그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았던 더그는 이제 사랑하는 릴에게 위로를 해주고 있었다.그만큼 마음이 성장했던 것이다. 이젠 북극제비갈매기처럼 훨훨 힘차게 날개짖하며 창공을 누빌 더그를 상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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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케이 ! 그래도 오케이~ 란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받은 느낌은.... 무언가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수 있는 책의 내용인거 같아 빨리 읽고 싶었지만 워낙 책의 분량이 많아 빨리 읽을수는 없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400페이지의 분량속에 담겨 있는 더그의 인생 이야기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들을 할수 있게 해주는 힘들고 참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참 많이도 벌어진다. 더그를 둘러싼 사항들은 그리 밝고 신나진 않다.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 가족과 함꼐 뉴욕 주의 작은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따돌림 당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다 . 또한 그런 아버지는 전혀 가정을 돌보지 않고 아들들을 학대하게 되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큰 형은 몸이 다쳐서 돌아와 가족들의 마음이 그리 편치 못한데다가 또한 작은 형은 불량배들과 어울리다가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그로 인해 더그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기도 한다. 그런 많은 시련과 힘든 상항속에서도 더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의 감정을 위로 받을수 있는 새 그림에게서 묘한 위로를 받기 시작한다. 자유롭게 정해진 길을 따라 나는 새가 아닌 어디론가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었던 더그의 마음을 이 새그림에 표현하고자 했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우리의 삶들은 예상치 못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 더그의 이야기는 마치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받아들이게 되는 많은 변화와 상항들에 대해 더그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고 해결해 나가는지를 대표로 보여주고 있는듯한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오케이~ ! 더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슬기롭게 모든 일들을 대처해 나갈수 있다면 하는 것이 이 책이 우리 자라나고 있는 독자들에게 던져 주고 있는 메시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또한 쉽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소재에 대해 다시한번 관찰해 보고 관심을 갖을수 있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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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처럼 주변환경이 좋은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늘 긍정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에 푹 파묻혀서 첫째가 아주 잘 읽었답니다. 내용은 다소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더그가 주인공인데 아버지가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되면서 가족과 함께 뉴욕주의 작은 도시 메리스빌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익숙한 친구들과 갑자기 이별을 하게 되는데 읽는 제가 왠지 모를 안타까움과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색한 주인공과 그 친구... 이사한 곳에서 새로운 환경과 생활에 적응을 해 나가는 더그. 이 책에는 오듀본의 [미국의 새들]에 실린 그림이 나오는데 다양한 종류의 새그림들이 실려 있어요. 흑백이여서 좀 아쉽지만 역동적이고 때론 외로워 보이는 여러장의 새그림들을 보니 왜 지은이가 새그림을 넣었는지 다소 이해가 되더군요. 더그가 한 눈에 매료되어 버린 새는 북극제비갈매기랍니다. 자신의 상황과 그 느낌이 비슷하다 여겼는지 더그는 그 새 그림을 보고는 공포와 동시에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새는 추락하는데 세상의 누구도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그림이 더그 자신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을까요? 이 책에서 화난건 아버지의 태도와 말투 입니다. 좀 어이 없는 상황도 있었지요.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이 더그에게 닥치게 되는데 그 일들과 더불어 더그도 내적으로 많이 성숙하게 됩니다. 늘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는 씩씩한 더그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사춘기를 시작하는 자녀들이 있다면 같이 읽어 보세요~ 아이의 사고력도 키울수 있고 긍정적인 힘도 커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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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아너 상 [수요일의 전쟁]의 후속작 이 시대 최고의 성장 동화 [그래도 오케이!] 전작[수요일의 전쟁]이 무얼까 봤습니다. 수요일 오후마다 담임선생님과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주인공이 '선생님이 자신을 죽도록 지겹도록 만들 작정으로 건넨 셰익스피어의 책들을 읽으면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진 책이랍니다. 미국에서 최고의 아동청소년 도서로 손꼽힌 성장소설이고 국내에서도 2008년 출간된 후 '아침독서신문 이달의 추천도서'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추천되거나 선정되면서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에게 사랑 받은 책입니다.
[수요일의 전쟁]에서 '선생님이 나를 미워하도록 만드는 401가지 방법'이라는 목록을 만들며 잠깐 등장한 골칫덩이 '더그 스위텍'이 [그래도 오케이!]의 주인공이예요. 더그는 8학년(중하교 3학년)이고, 깡마른 외모에 미국 야구팀 뉴욕 양키즈를 한없이 숭배하며, 약간은 불량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더그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주위대상자이죠. 늘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학교 선생님들은 공부에 통 관심이 없는 더그를 못마땅해 합니다. 큰형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몸을 다쳐 돌아와 더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작은형은 불량배들과 어울리다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쓰는데, 그로 인해 더그는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합니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꿋꿋이 이겨내고 스스로 자존감을 찾아가며 믿음직스러운 더그, 우리 사회의 모든 아이들에게 읽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어릴적을 생각하며 잠시 옛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더그가 너무 멋졌습니다.
제목처럼 "그래도 오케이!"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며 힘이 생깁니다. 초등 5학년 딸내미에게 먼저 읽히고 싶었지만 중학교 2학년 큰아이게 먼저 주니 두꺼운 책을 줄줄 잘도 읽어 갑니다. 마음이 커지는 힘을 실어주는 희망의 메세지 "그래도 오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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