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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올바르게 행동하며 학창 시절 정의의 사도로 불리던 노리코. 그런 그녀가 자신의 동창생 친구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녀가 죽은 지 딱 5년이 되던 날에 맞추어, 그 네 명의 친구들 앞으로 죽은 노리코의 이름으로 보낸 의문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노리코는 왜 친구들에게 살해당했을까? 그리고 그녀가 보낸 초대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소감을 가장한 혹평> 1. 절대라는 단어가 가진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작품. 2. 만약 내 주변에 노리코 같은 인물이 있다면 나 같아도 죽이고 싶을 것 같다. 3. 다만 노리코가 워낙 개성적인 캐릭터라 인물 설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한두 편으로도 충분했을 것 같은데, 그걸 굳이 네 편으로 늘려놨으니 실속은 없고 지루할 수밖에. → 화자로 등장하는 친구의 수를 줄이던가, 아니면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구성에 변화를 주었어야 했지 않았을까? 4. 너무 어이없는 결말에 헛웃음만 나왔다. 이런 걸 보기 위해 끝까지 읽은 건 아니었는데. 5. 반전마저도 기대 이하. 한줄평:읽는 사람을 짜증 나게 하는 데는 최고였을지 몰라도, 미스터리 소설로서는 최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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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파트너 (相棒)]에서 스기시타 우쿄만큼, 아니 가끔은 그보다 더 좋아했던 오노다 관방장은 극장판2탄에서 죽기전 스기시타에게 절대정의에 대해 묻는다. 스기시타라면,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에서 포아로가 택한 해법은 절대 택하지 않았으리라. 과연 융통성이란 어디까지 발휘해야 하는가. 이럴때 이러고 저럴땐 저러고 할 수 있는 것도 위험하다고 할 수 있으니 객관적이고 감정을 배제한 규칙의 적용은 정말로 필요하고 안심된다. 하지만, 그 어는 것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작은 인사와 제스츄어가 상대의 마음을 달래고 풀어주는 것을 볼 때엔, 과연 어떤 것이 효율적인지 모르겠다.
바로 막 시작한 이 원작의 드라마를 살짝 들여다보니, 이 작중의 절대정의를 휘두르는 노리코의 모습이 조금 사이코적으로 보인다. 맨뒤에 그녀의 절대정의엔 쾌락적인 것이 스며들어있음을 본다면 이해가 되지만. 시종일관 이렇게 철저한 법적 지식을 휘두르는 그녀가 왜 진짜 이를 마음대로 휘두를 (?) 수 있는 법관련 직업을 갖지않았는지 궁금해진다. 그녀에겐 인간적인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불가능할거라서 그랬던건가?
네명의 고등학교 동창생- 논픽션 저널리스트 가즈키, 가정주부이며 두 아이의 엄마인 유미코, 국제아카데미 부원장 리호, 배우인 레이카는 노리코로부터 온 초대장에 놀란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들은 5년전 합심해 그녀를 죽여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학창시절, 도둑의 누명을 벗기고 치한으로부터 구해주고 엄청난 고민을 이해해 병원에 가주고 공부도 도와주었던 그 고마운 노리코를 왜 점점 두렵고 싫어하게 되었을까. 왜 그녀를 죽이게 되었을까. 그리고 명백히 죽었던 노리코는 왜 초대장을 보냈고 진짜 보낸건 누구일까.
다시 아이보우, 파트너로 돌아오면. 절대정의를 신봉하는 스기시타는 자신이 만난 파트너로 인해 변하고 영향을 받는다. 재촉을 하지만 이별의 인사를 할 시간을 주고, 만난지 좀 됐음에도 다시 환영의 인사를 한다. 체포를 해야 하지만, 상대방의 안타까운 사연을 생각해 효율성 떨어지게 계속 상대방이 자수하도록 유도한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이전의 경우, 자수로 처리하자는 카메야마의 제안을 거절했었다). 그의 절대정의는 경우에 따라 어디까지 적용해야할지 모를, 사람마다 다른 융통성의 혼란을 거절하는 것이다. 또 나쁜짓을 한 자는 그 대가를 받아야 하고 범죄로 인한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며, 정의와 규칙 앞에 인간을 두었기에 노리코와 달리 매력적인 것이고, 시즌은 여전히 계속 되는 이유이다.
p.s: 아키요시 리카코 (秋吉 理香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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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2. 바른 의의(意義). 3. <철학>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 이런 정의가 과연 절대적일 수 있을까? 절대적인 정의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인간사라는 것이 늘 절대적일 수만은 없는 법. 때문에 상대적인 정의가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법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만큼 살면서 나는 정의로운 사람인지 생각해 봤다. 100%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를 다 하려고 했고, 진리에 맞게 행동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그런 과정에서 누군가는 상처 받았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세상에 절대 정의가 있을지, 세상이 말하는 절대 정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어느 날 네 명의 여자들에게 초대장이 도착한다. 초대장을 보낸 사람은 그녀들이 5년 전에 죽였던 바로 그 여자다. 정의의 몬스터 노리코. 네 명의 여자들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졸업 후 모임의 멤버였던 사람이다. 노리코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또한 죄를 용서하지 않는 ‘절대 정의’의 신봉자다. 학창시절 4명의 여자는 노리코에게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그 도움이 그녀들을 불편하게 했고, 노리코를 싫어하게 된 계기가 된다. 노리코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그리고 죽은 노리코부터 온 초대장의 정체는 무엇일까? 죽었다고 믿었던 노리코가 살아 있었던 것일까? 아님 또 다른 사람일까?
“어째든 나는 옳은 일에만 관심이 있어. 잘못된 것은 그냥 넘길 수 없단 말이야.”(46) 언제나 완벽한 정의의 히어로에게 인간의 나약함 같은 건 통하지 않았다. (144) 전라의 정의. 정의의 누디스트. 노리코의 정의는 너무나 드러나 있고, 노골적이고, 보는 사람의 눈을 돌리고 싶게 만든다. 어디든 상관없이 상대를 가리지도 않고, 망측스럽게 정의를 드러내며 달려든다. 융통성과 배려라는 옷을 두르지 않은 알몸의 정의 앞에 주위 사람들은 고개를 떨구고 있을 수밖에 없다. (190)
노리코라는 캐릭터가 내 주변에 있다면 나 역시 그녀를 결코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의라는 이름으로 주변 사람을 숨 막히게 하고,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융통성이 없으니까. 정의는 분명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진리일 수 있다. 절대적인 정의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 바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곁에 있는 사람이 불편하고 힘들다면.. 그게 과연 정의인지... 혼자만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 하지만 그 정의가 누구를 위한 정의인지 생각하지 않는 사람. 모두를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 정의로운 행위에만 집중하는 사람. 그게 과연 이 사회를 살아가는 올바른 정의인지.. 이런 엄마가 우리 엄마라고 한다면 아마도 집을 나가 결코 엄마라는 사람 곁에서 살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늘 올바른 사람이 되려고 했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그리고 이 세상의 절대 정의는 무엇인지, 정의로움 또한 무엇인지, 잘 사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성모’라는 책이 충격적이었다면 이 책은 삶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주제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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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요시 리카코 작가가 쓴 절대정의 직접 구매해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거 지인들이랑 봤는데... 와 모두가 다 악역같은 느낌입니다. 읽는 내내 짜증이 솟구치고 '황홀'이라는 단어에 약간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절대정의만이 존재하는 세상은 오지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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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아프로스미디어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키요시 리카코 작가님의 절대정의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타 카페에서 추리소설 추천 받아서 구매한 작품이에요~ 예스에서 주는 상품권도 많아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ㅎㅎ 작품소개만 읽고도 재밌다는 느낌이 딱! 왔었는데 역시나였네요 읽어보길 잘 한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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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게 살고 싶은 게 사람들의 마음이지만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살기는 참 힘들다... 그래서 아무도 나서지 않은 불의에 나서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위대해 보인다... 이소설의 주인공인 노리코는 이런 정의를 실천하며 희열을 느끼는 여성... 4명의 고교 친구들은 뜻하지 않게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나서준 노리코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너무나 큰 잣대를 대고 절대정의를 주장하는 노리코의 모습을 발견할땐 무서움과 불만도 가득이지만 말은 못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뿔뿔히 흩어졌던 친구들은 다시 의기투합해 동창회 모임을 갖고 오랜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한순간에 노리코를 죽이고 만다... 왜 죽일수 밖에 없었는지 4명의 친구들의 심리묘사와 몰입감이 좋고 마지막에 반전도 있어 금방 읽어버린 소설이다... 무조건 정의라는 이름으로 남을 배려하지 않고 휘두르는 건 또 다른 폭력이라는 걸 인간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따뜻한 융통성도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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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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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정의' 이 단어가 얼마나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나는 옳은 일을 한 것뿐이야."
정의를 수호하는 일에 마약처럼 빠져버린 노리코와 그녀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정의'라는 이름의 무서운 괴물이 끝까지 집요하게 뒤쫓아 온다.
정말 이것이 정의란 말인가. 정의의 본질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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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리소설 카테고리에는 그닥 안 맞는 것같아요. 도대체 편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가? 보다는 친구들이 왜 노리코를 죽이게 되었는가가 중점을 이루는 소설이니까요.
아무튼 스포가 담긴 리뷰를 하자면 노리코가 정말 자기 엄마를 자기손을 더럽히지 않고 처리한건지 아닌지에 대해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노리코의 딸이 친구들 출소하면 자기가 계속 지켜볼거라는 거에 소오름이.. 진짜 친구 4명 출소하는걸 더 두려워 할 것 같아요 ㅋㅋㅋ어떡해..
그 와중에 사는게 가장 힘든 유미코 ㅠ_ㅠ 애기들 어떡해요 현실 피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