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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기 위한 몸부림은 2권에서부터 이어져 온다. 하지만 재앙을 멈출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은 여전히 확실치 않다. 그렇지만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은 계속된다...는 것이 <어나더> 3권의 주요 내용이다. 원작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입장에서 보는 3권은 여전히 속 시원한 뭔가가 여전히 나오고 있진 않지만 착실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는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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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반의 인원수가 한 명 늘어나고, ‘그것’이 시작되면 그림이 너무 예쁘고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너무 인형처럼 반짝반짝 거리니 이건 내가 공포만화를 보는건지 흑백화보집을 보는건지... 미려함이나 화려함으로 승부보는 만화타입이 아닌, 공포와, 미스터리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림이 너무 화려하니 오히려 그런 느낌을 제대로 받기가 힘들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취향때문이겠지만 나는 이런 장르는 차라리 '망량의 상자' 같은 느낌의 그림체가 더 좋은것 같은데 애들이 너무 이쁘기만해서 긴장감 없어 ㅠ 누가 귀신이고 죽은자인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