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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갈 길을 새로움으로 이야기한다.
"문학의 갈 길을 새로움으로 이야기한다." 내용보기
누보로망 작가로 알려진 로브그리예. 그러나 로브 그리예 자신은 정작 누보로망 작가로 불리기를 거부한다. 소설은 매 세대 새로움을 추구할 의무가 있으며, 로브 그리예 자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에서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가인 것이다. 따라서 그는 세대가 지나면 새로운 작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로브 그리예는 기존관념에 관하여, 그리고 새로움에 관하여 이야기 한
"문학의 갈 길을 새로움으로 이야기한다." 내용보기
누보로망 작가로 알려진 로브그리예. 그러나 로브 그리예 자신은 정작 누보로망 작가로 불리기를 거부한다. 소설은 매 세대 새로움을 추구할 의무가 있으며, 로브 그리예 자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에서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가인 것이다. 따라서 그는 세대가 지나면 새로운 작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로브 그리예는 기존관념에 관하여, 그리고 새로움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그의 글들은 매우 논리적인 것은 물론이고, 매우 흥미롭다. 따라서 공감은 저절로 따라온다. 글을 쓰려는 사람이나 독서를 즐기는 사람에게 신선한 아니, 어쩌면 필수의 생각을 가능케 해주는 책이다. 책은 작고, 내용은 가득한데다가 저렴하기까지 해 매우 알찬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실제로 작품이라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아는 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고, 바로 그러한 작품에 새로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유럽의 모든 예술사, 즉 미술사나 음악사나 소설사는 비평가들의 항의로 가득차 있는데, 비평가들은 그때 자기네들에게는 이해가 불가능한 작품을 앞에 두고 있는 셈인 것입니다.
i******3 2001.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