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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권에 이어서 사기 취업 일당 얘기다. 악질 거당채권 회사를 살살(?) 흔들어 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직원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잡혀가는데 버틸 재간이 어디 있겠나? 역시 함무라비 법전과 역지사지는 가해자를 혼낼 때 아주 효과가 좋은 것 같다. 결국 거당채권은 흔들렸고 결국 애플머니는 거당채권에게 사기로 고발당했다. 와우~ 그리고 이 일을 해결하면서도 경비원 삭감 문제도 해결했는데, 아주 일석이조다. 어쩔 수 없는 삭감도 아니고 돈 먹으려고 삭감하려고 들다니. 쯧. 돈으로 갑질하는 세상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 다음 이야기는 이슬람 문제인데, 참 믿을 사람 없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었다. 의뢰인부터가 문제였다. 경찰이 나쁜 것처럼 얘기하더니만 문제의 샤리아 경찰인 테러리스트의 신분 보증을 서 주질 않나, 신고받고 샤리아 경찰을 잡아들이려던 경찰에게 인권이니 뭐니 따지며 막은 전적이 있지를 않나... 확실히 난 변호사 자질은 없나 보다. 형진과 다르게 난 의뢰인을 너무 믿었다. 쯧. 게다가 국정원은 왔으면 돕든가, 안 도울 건 집에 가든가 하지, 방해하는 건 뭐야? 하여간 자기들이 당해야 움직이지. 제발 문제 같은 건 이런 사람들한테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엄한 사람들이 피해 보지 말고. 어쨌든 이것도 일종의 심리전, 그러니까 사기쳐서 흔들고 끝내 버렸다. 이 사건의 결론은 그러니까 찌질이들이 만만한 사회에서 나대다가 나가떨어졌다는 얘기가 될 수 있겠다. 하여간 세상은 아직도 이상하다. 그다음은 최재철과 유찬성 얘기다. 유찬성을 타깃으로 잡은 최재철은 유찬성을 치우려고 세무조사를 시켰는데 노형진이 그냥 있을 리가 없었다. 유찬성이란 방패가 없으면 노형진이 그대로 드러나니까. 최재철이 언론을 잡고 있으니 한국에서 함부로 여론전을 펼칠지도 없어서 결국 해외 신문사에서 퍼뜨리는데, 이거 왠지 낯설지 않다. 누가 해외 신문에 기사를 낸 걸 봤다든지 냈다든지 그런 얘기가 아니라 국내 기사가 못 믿어워서 자꾸 해외 뉴스 찾아보는 내가 생각난다. 하아... 그건 그렇고 진짜 방사능 측정기를 사야 하는 거 아닐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잠잠(?)하다지만 일본 방사능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니까. 돈만 된다면 상관없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믿을 수가 있어야지... 마지막으로 족발 회사 사장 때문에 생계의 위협을 받는 체인점 사장들 얘기인데 이건 다음 권으로 넘어간다. 하여간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그래도 채림이가 사람 하나 살린 거지. 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