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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by 키어런 세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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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는, 중년의 도전을 이겨 내기 위해 배워야 하는 철학적 성찰을 다룬다. 이를 테면, 상실과 후회, 성공과 실패, 원했던 삶과 실제 삶에 대한 괴리감,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의 유한성, 무언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공허함 등에 대한 의문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이다. 어느 세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허함을 풀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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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는, 중년의 도전을 이겨 내기 위해 배워야 하는 철학적 성찰을 다룬다. 이를 테면, 상실과 후회, 성공과 실패, 원했던 삶과 실제 삶에 대한 괴리감,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의 유한성, 무언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공허함 등에 대한 의문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이다. 어느 세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허함을 풀어내는 것이니, 굳이 중년으로 국한할 필요는 없어도 되겠다. 하지만 안내서라고 해서 '명쾌한 대안'은 아니다. 근본적인 삶의 의문에 대해, 철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이라 하면 옳다.

죽음이라는 불운은 삶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도록 만드는 무언가가 사라지고 부족하고 비었다는 의미에서 불운이다. -p174

전통적 불교도들의 관점에서는 무지(無知)가 핵심이다. 고통의 근본 원인은 '아나타(anatta)' 또는 '무아()'라는 혁명적인 형이상학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있다. -p229

 

 


 
'중년의 위기'라는 단어를 자주 접했으나, 중년의 혼란이 야기한 중년의 위기에 대한 반발은 하나의 현상에 대한 과민반응일 수 있다. 새로운 출발의 필요성 속에서 중년의 위기는 행복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경향과 마주해야 맞다. 중년은 불확실성과 퇴행이 아닌, 능력과 개인적 성장의 시기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무엇을 했고 무엇을 못 했는지,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중년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어린 나이에 뛰어난 사상가로 성장한 '존 스튜어트 밀'과 성공회 신부였던 '조지프 버틀러'는 '이기주의의 역설'이라는 통찰을 보여준다. 즉,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마음을 쓰는 것을 행복의 중요 요건을 보았다. 현대의 삶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가득한 '경쟁과 결핍'으로 가득한 세상이다.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얼굴을 갖게 된다는 조지 오웰의 말처럼, 우리의 삶이 유형화되기 전에 그 시기에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선택권을 갖는 것의 가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이미 잃어버린 것을 인정할 수 있을까?

잘되고 있음에도 불평하고 있는가? 원하는 전부를 가질 수 없는 것,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으로는 가지지 못한 것을 상쇄하거나 보상할 수 없는 것은 '약분 불가능성'의 결과이다. 상실감은 삶의 잉여에 대해 마땅히 지불해야 할 대가로서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상실감의 대안은 무엇인지 정의해 본다. 여기서 '데이비드 놉'의 소설 레지널드 페린의 삶을 통해 비치는 것은, 삶은 도망칠 수 없는 감옥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세상임을 보여준다. 과거의 실수와 불운, 실패 등으로 훼손된 삶에 대한 후회를 무시해야 한다. 내 삶을 힘들게 했던 과거의 사건들은 더 이상 바꿀 수 없으며, 두 번의 기회 역시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실수나 실패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까? 과거를 향한 집착은 망상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분노나 수치심도 무뎌진다. 후회하지 않는 방법은, 애초에 기대한 것보다 나은 무언가로 뒤바꾸는 것이다. 결정 자체는 나빴을지 몰라도 과거를 끌어안는 것이야말로 삶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자세다. 실제 삶이 충분히 괜찮고 충분히 위험 회피적이라면 지금까지의 상황에 만족하는 것은 당연히 합리적이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불이익이 무엇일지 알고 있을 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결정하는 순간이야말로 고통이 수반된다. 버지니아 울프가 아이 대신에 가졌던 '올랜도'라는 책은 그 이상이다. 후회를 회피하려면, 회고에 작별해야 하는 이유다. 

에피쿠로스에게 죽음은 존재의 영원한 끝을 의미했다. 죽음의 공포를 불식시키는 것은 부재(존재하지 않음)라고 했다. 미겔 데 우나무노의 '죽지 않으려는 욕망'은 죽지 않기 위해 너무나 필사적이다. 불가능한 것을 고통스럽게 갈망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불운처럼 한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과도한 운명에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탐욕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려면, 집착을 버려야 한다. 

원하는 바를 얻었다면, 욕망은 충족된 것이고, 행복해야 하는데, 방향을 잃고 우울해진다. 왜?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 또한 고통이기 때문이다. 완성에 집착하는 계획 때문에 삶이 고갈되는 문제는 성공에 이르러서야 중지할 수 있는 구조다. 사회심리학자 엘런 랭어의 말을 빌리지 않고라도, 현재에 집중하면 활력은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 차례 경험하고 있다. 미완료형 활동은 최종 상태를 목표로 하지 않으므로 삶을 고갈시키지 않는다. 완료형 사고방식의 공허와 자기 파괴를 되돌려 주려면, 현재의 후광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불교의 팔정도와 서양식 사유가 만나 하나의 물줄기를 이루는 과정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활용해 봐야겠다. 결과가 없어도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저자는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동안에도 얼마든지 읽어낼 수 있도록 쉽게 썼다'고 하지만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몇 번씩이고 되뇌이며 곱씹어야 할 철학서에 가깝다. 단어와 문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피치못할 난해함이 자주 작용한다. 아무래도 저자의 직업이 MIT 철학 교수인지라, '존 스튜어트 밀'을 위시해 '루크레티우스', '미셸 드 몽테뉴', '시몬 드 보부아르', '엘리엇 자크', '알베르 카뮈', '수전 울프', '쇼펜하우어', '엘런 랭어' 등 철학가와 사상가들의 견해를 두루 담아 해석하고, 저자 자신의 철학까지 담았으므로 분량과 달리 진도는 더디다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위기의 중년들에게희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의 노력이므로 반갑게 받아들이자.

d******7 2018.11.19. 신고 공감 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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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좌절하지 않고 원하는 것 얻기[어떡하죠. 마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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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지 않고 원하는 것 얻기[어떡하죠. 마흔입니다.]    내가 이렇게 "갑자기" 나이가 들어버릴 줄 몰랐다. "갑자기"라는 말을 쓴 이유는, 나 스스로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어 버려서이다. 나는 아직도 '소설(小雪)의 절기에도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공을 차며 뛰어노는 저 철없는 청춘들마냥 언제까지나 파릇파릇한 마음을 지녔다고 웅변하고 싶다. 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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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지 않고 원하는 것 얻기[어떡하죠. 마흔입니다.]

 

 

내가 이렇게 "갑자기" 나이가 들어버릴 줄 몰랐다.

"갑자기"라는 말을 쓴 이유는, 나 스스로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어 버려서이다.

나는 아직도 '소설(小雪)의 절기에도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공을 차며 뛰어노는 저 철없는 청춘들마냥

언제까지나 파릇파릇한 마음을 지녔다고 웅변하고 싶다.

실상은 히터가 켜져 있는 따뜻한 실내에서 가디건을 걸치고 뜨거운 차를 홀짝이며 운동장을 내다보고 있는 처지이면서...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청춘이지만,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중년의 아주머니'라는 대롱 사이의 시선이다.

아..슬프다, 라고 읊조리는 순간조차 슬퍼지는 나이 사십대.

마흔을 넘긴 지 몇 해 되었는지는, 마흔을 넘긴 순간부터 이미 세어보지 않은 터라

억지로 손가락을 꼽아 헤아려야만 알 수가 있다.

이 마음과 육체의 부조화라니.

 

아침에 개운한 기분으로 일어나 본 지 얼마나 되었으며

거울 속의 얼굴에서 흰 머리카락과 늘어난 주름들을 마주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허리 마디마디, 무릎 관절 사이사이 움직일 때마다 뚜두둑 소리가 나면서 순간순간, 일초마다 늙어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건만

마음 속 메아리들은 아니라고, 아직은 사십대가 아니라고 그렇게 울부짖고 있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에서 일어나는 이상야릇한 기분을 사십대의, 혹은 중년의 위기라고들 하는가.

이 때쯤 되면 새로운 무언가를 하기에 늦었고, 늘 시간에 쪼들리고, 직업을 바꾸기에 힘들고 과감히 이혼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고 옭아매는 말들에 현혹되기 마련인가.

상실과 후회, 성공과 실패, 원했던 삶과 실제의 삶에 대한 의문들, 나아가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의 유한성, 어떤 식이든 무언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공허함.

위에 나열한 여럿 중 하나라도 문득 떠올려 보지 않은 이는 없을 터이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를 느꼈던 순간부터, 내 것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던 철학적 질문들이 파고들었을 테니까.

탱탱했지만 지금은 쪼그라들고 있는 모공들을 보면서 한숨 한 번 쉬는 나날들의 주름 한 겹에 떠오르는 질문 하나.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는 내 삶이 한없이 공허해 보이고, 하루하루가 그저 반복되는 일상처럼 느껴질 때,

이 허한 마음을 기댈 곳이 어디에 있었던가?

어떤 이는 새로운 사람을 찾아 눈을 돌리고,

어떤 이는 게임이나 환상의 세계 속으로 도피하고

어떤 이는 도박이나 쇼핑 등 중독될 만한 무언가를 찾는다.

겨우 책에다 마음을 매어 놓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끊어져 버릴 것만 같은 위태로운 텐션.

 

어떡하죠, 마흔입니다를 외치면서 방심하고 있는 때에 찾아온 키어런 세티야의 책은 중년의 위기에 맞닥뜨린 사람들에게 조근조근 철학적 조언을 해준다.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다야?"라는 생각이 들 때,

영국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고통을 해석하면서 행복의 본질과 행복의 추구에 대해 탐구한다.

급격하게 허무주의로 빠져드는 것과 중년의 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대조한다.

 

누구나 이따금씩 그럴 때가 있듯이, 나도 신경쇠약에 빠져 있었다. 재미도, 쾌락적인 흥분도 느끼지 못했다. 다른 때 같으면 즐거웠을 법한데도 무미건조하고 무덤덤하게 느껴졌다.(...)이런 마음 상태에서 나를 엄습한 의문이 있다. "당신 인생의 목표들이 모두 이루어졌다면, 당신이 갈구하던 제도와 여론의 변화가 지금 이 순간 완전하게 달성되었다면, 그렇다면 이런 것들이 당신에게 크나큰 쾌락과 행복이 되어 줄 것인가?"그러자 억누를 수 없는 내 자의식이 분명하게 대답했다. "아니!"라고.-56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주는 좋은 책.

일상의 공허가 채워지면 이상주의적 계획 속에서 '결과가 없는 데' 따른 근심도 물리칠 수 있다는 명쾌한 해답을 던져 준다.

새로운 시각으로 내 주름과 흰 머리를 쳐다볼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

약간의 철학적 나레이션을 감수할 수 있다면 일독할 가치가 있다. ^^

 

#마흔,#중년,#중년의위기 #철학 #자기계발 #키어런세티야

YES마니아 : 골드 s*******e 2018.11.27.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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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들려주는 중년의 위기 대처법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중년의 위기 대처법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내용보기
인생은 마흔부터라지만 기회의 상실, 욕망의 좌절, 숨 막히는 사회적 압박이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시기에 맞닥뜨리는 중년의 위기. 공허함과 허무감이 밀려드는 중년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철학자 키어런 세티야 저자는 중년의 다양한 위기들을 조명해 철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중년의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합니다. <어떡하죠, 마흔입니다>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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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흔부터라지만 기회의 상실, 욕망의 좌절, 숨 막히는 사회적 압박이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시기에 맞닥뜨리는 중년의 위기. 공허함과 허무감이 밀려드는 중년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철학자 키어런 세티야 저자는 중년의 다양한 위기들을 조명해 철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중년의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합니다. <어떡하죠, 마흔입니다>는 도덕철학서이자 자기계발서입니다.

 

 

 

년의 위기라는 명칭은 1965년 등장했지만 그 이전부터 문학 작품 속에서는 이미 중년의 위기를 묘사했습니다. 위대한 예술인들 역시 중년이라 불릴만한 나이대에 작품활동이 거의 없었던 사례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중년의 위기는 있었던 겁니다. 겪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언제냐의 문제일 뿐인 겁니다. 그렇기에 준비를 잘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철학자들은 중년의 위기를 실존적 가치 행위를 통해 대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색하라, 취미를 가져라는 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저자는 삶의 욕망이 강렬함에도, 무시하기에는 너무 절박함에도, 온종일 사색하거나 골프를 치는 것은 실수라고 지적합니다. 치명적인 상황에서는 치명적인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철학이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상실감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 도덕철학은 필요합니다. 중년의 위기를 상실만으로 보지 않고, 상실이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상실은 인정해야 할 대상이 되는 겁니다.

 

유독 상실한 기회에 대한 향수가 강한 경우, 현재의 삶을 바꿔야할 다양한 이유가 있더라도 변화 자체의 매력이 환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걸 짚어줍니다. 향수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부분도 도덕철학을 바탕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저자는 알려줍니다. 

 

욕망을 충족했음에도 공허하고 반복되고 하찮은 것 같은 느낌, 충족된 욕망의 공허함을 느끼는 중년. 욕망이 충족되면 기뻐해야 하지만, 방향을 잃고 우울해지는 중년의 위기가 공감됩니다.

 

 

 

삶에 방향이 필요하다는 해법은 결국 끝없는 도돌이표에 묶이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가치를 추구한 행동이 자기 파괴로 이어집니다. 저자는 일 위주의 완료형 활동에 집중하면 이런 반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충족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떡하죠, 마흔입니다>는 내 삶에서 의미의 근원이 대부분 최종 상태에 초점 맞춰져 있다는 완료형 사고방식을 인지하게끔 합니다. 그리고 과정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미완료형 활동을 고민해보라고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삶을 고갈시키지 않는 해법이라고 말이죠.

 

상실의 시절인 중년의 숙제는 바로 현재의 공허함에 대처하는 일입니다. 만족감은 뒤로 유보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마저 자기 파괴적이라는 데서 오는 느낌에 대처하는 겁니다. 현재에 몰두하고 미완료형 지향의 가치를 깨닫는 것, 그것이 중년의 숙제입니다.

 

 

이달의 사락 l****5 2018.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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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앓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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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으로 일컬어지는 중년의 나이, 어릴 적에는 한없이 크게만 보이던 어른들의 나이가 되고 말았다. 그때는 나는 언제 저렇게 근사한 어른이 될까? 혹은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에게 아줌마, 아저씨라고 불리는 나이가 되고 만 것이다. 그런데 덩치만 크고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철이 덜 들었다. 여전히 세상을 향해 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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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으로 일컬어지는 중년의 나이, 어릴 적에는 한없이 크게만 보이던 어른들의 나이가 되고 말았다. 그때는 나는 언제 저렇게 근사한 어른이 될까? 혹은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에게 아줌마, 아저씨라고 불리는 나이가 되고 만 것이다. 그런데 덩치만 크고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철이 덜 들었다. 여전히 세상을 향해 응석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중년이 되고 보니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었다. 그때 그 어른들은 이런 무서운 세상을 어떻게 버텨나갔을까 

 

  [어떡하죠, 마흔입니다]를 읽게 된 나는 이미 마흔을 훌쩍 넘겼다. 그깟 마흔의 고개, 서른이 될 때보다는 덜 힘들게 넘었으니까, 라며 호기롭게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 한 켠에 묻어두었던 나이듦에 대한 두려움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보이지 않는데 현재는 진창과도 같은 이 현실을 애써 가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인 키어런 세티야는 MIT의 철학교수답게 우리보다 앞서 중년의 시간을 보낸 철학자들의 말을 빌려 중년의 위기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방식으로 명상을 추천해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존 스튜어트 밀, 쇼펜하우어 등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는 중년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또 곧 중년의 시간을 맞이할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저자는 중년이란 새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그렇게 늦은 때는 아니다. 늘 시간에 쪼들린다는 말에 현혹되어서도 안 된다. 시간은 생각보다 많다고 말한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이 한결 놓였다. 몸은 점점 늙어가는데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이제 와서 뭔가를 시작하려니 이 나이에 뭘 할 것이며 해도 성공할지도 불투명하고 실패하면 끝장나는 게 아닌가 싶고. 아주 오래전 기억에 남는 TV광고 있다. ‘10년이 지난 후에 10년 전에 시작했더라면 하고 후회할 것이냐는 멘트가 인상적이었다.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을 때가 아닌가? 저자의 말처럼 명상을 통해 나를 느끼고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저자가 만약 서양의 철학자만이 아닌 동양의 철학자들도 만났더라면 어떤 시너지가 생겼을지 궁금하다.

 

  불혹은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이 없는 나이라고 한다. 그럴 리가, 갈대마냥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데로 이리저리 흔들리기 일쑤인데. 하지만 지금은 알 것 같다. 그때 내가 크다고 생각했던 어른들 역시 맨몸으로 세상과 맞서 후들거리는 무릎을 양손으로 꾹 누른 채 버티고 서있었다는 것을. 때가 되면 알지만 그전까지는 모른다. 먼저 겪어본 사람이 아무리 얘기해도 결국 그때가 와야만 알게 된다. 그때 어른들이 했던 그 말들을. 나 역시 나보다 한참 어린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참견을 하지만, 그들에게는 내가 그랬듯 나도 꼰대에 불과할지 모른다. 청년과 노년 사이에 끼여서 어중간한 나이, 중년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6 2018.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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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다야?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다야?" 내용보기
미래는 유리 터널과 같고, 나머지 삶은 어디가 되었든 여러 방면으로 흘러갈 것이다. 아들은 어른이 되고, 아내와 나는 늙어 갈 것이다. 내 몸은 삐걱거리고 처진다. 허리 통증은 이따금 찾아오는 방문자가 아니라 확실한 동반자이다...더 나빠질 수도 있다. 내 일이 싫어지거나 해고당하거나, 아니면 둘 다일 수도 있다.... 나는 내가 겪는 중년의 위기라는 호사를, 일말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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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유리 터널과 같고, 나머지 삶은 어디가 되었든 여러 방면으로 흘러갈 것이다. 아들은 어른이 되고, 아내와 나는 늙어 갈 것이다. 내 몸은 삐걱거리고 처진다. 허리 통증은 이따금 찾아오는 방문자가 아니라 확실한 동반자이다...더 나빠질 수도 있다. 내 일이 싫어지거나 해고당하거나, 아니면 둘 다일 수도 있다.... 나는 내가 겪는 중년의 위기라는 호사를, 일말의 죄의식과 수치심과 더불어 인지하고 있다. 왜 가진 것에 더 많이 감사할 줄 모를까? 하지만 이것이 나의 삶이다.    p.40

나이 40세를 이르는 말로 '불혹'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직접 체험한 것으로 '논어'에 언급된 내용이다. 불혹이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고 한다. 반면 어느 학자는 이를 공자의 역설적인 표현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40대가 가장 흔들리고 미혹되는 시기이므로 경계하라는 뜻에서 불혹이라는 말을 썼다는 것이다. 과연 40대란 무엇인가. 40대는 이른바 중년이다. 겉으로 볼 때는 별 문제없이 균형 잡힌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분노, 혹은 듯한 느낌, 탐욕 같은 유치한 감정을 지닌 양면성의 시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40대는 어느 세대보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몸의 기능도 떨어지고, 심장병, 암 등의 발병도 높아진다. 아무래도 40대가 삶의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게 되는 것도 을 것이다.

이 책은 성인기와 중년기에 불가피하게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소개하면서 철학이 개인의 성공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철학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서른다섯이라는 비교적 덜 성숙한 나이 때부터 중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학교 인기 학과의 종신교수였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미래의 예정된 사건들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퇴직과 노년의 삶, 그리고 언젠가 다가올 죽음에 대해 생각이 미치면 왠지 모를 공허감이 엄습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과거에 대한 향수와 후회, 연민, 공포감 등이 뒤섞이는 느낌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상실과 후회, 성공과 실패, 원했던 삶과 실제의 삶에 대한 의문들, 나아가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의 유한성 등 이러한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다면, 저자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삶의 중간쯤에 놓여 있는 당신에게, 뒤로 40여 년과 순조롭다면 앞으로도 비슷한 시간을 남겨 둔 당신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죽음이 출생 전 부재의 거울이라고 말하는 시간적 중립성 입장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삶이 경과함에 따라 "앞으로 내다볼 것은 점점 줄어들고 뒤로 돌아볼 것은 점점 늘어난다." 어덯든 좋다. 시간공포증에 빠지지 않고서도 삶을 관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철학적 도움 없이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받아들일 만큼 성장한 것이다.   p.185

존 윌리엄스의스토너에서 주인공은 마흔둘에 결혼생활이 파경에 이르고 일도 망가진다. 알베르 카뮈의시시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남자 역시 자신이 서른임을 깨달았을 때 실존적 위기를 느낀다. 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실제 삶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 로시니는 성공한 오페라의 대부분을 37세 무렵까지 완성했으며, 그 후로도 40년을 더 살았지만 새로 작곡한 곡은 거의 없었다. 미켈란젤로 역시 40세에서 45세 사이에는 작품이 거의 없었고, <메디치가의 무덤최후의 심판은 그 후에 만들어졌다. 저자는 이렇게 '중년의 위기'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짚어 가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이후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쇼펜하우어, 존 스튜어트 밀에서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에 이르기까지, 중년의 위기를 다루면서 쉽게 연관되어 떠오르지 않는 다양한 인물들의 철학과 삶을 가져와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적인 위안이라는 것이 사실 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그것을 현재에 적용하고, 삶에 투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에게 중년이란, 흔히들 느끼는 것과 달리,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그렇게 늦은 때는 아니다. 중년은 늘 시간에 쪼들린다는 말에 현혹되어서도 안 된다. 시간은 생각보다 많으니 말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직업을 바꾸거나 이혼을 하는 등을 주제로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지 않다. 저자가 말하려는 것은 철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중년의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이다. 하지만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완결성보다는 간결성을 추구하며 쉽게 쓰여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다. 저자는 말한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 동안 무엇을 했고 무엇을 못 했는지,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있다고. 나름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그런데 이게 다인가 싶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중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면 어떨까 싶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2018.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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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MI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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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시미 이치로 작가님의 < 마흔에게 >를 읽었습니다. < 마흔에게 >는 에세이 형식처럼 되어 있어서 좀 읽기 편했었는데요.사실 <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는 쉽게 읽혔던 편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엔....)편향적인 독서를 하는 편인 저에겐 조금 낯선  철학으로 풀어 놓은 작품은 살짝 어려웠습니다.내가 너무 쉽게 읽히는 소설류만 읽었나? 하고 급 반성하는 시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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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시미 이치로 작가님의 < 마흔에게 >를 읽었습니다. < 마흔에게 >는 에세이 형식처럼 되어 있어서 좀 읽기 편했었는데요.

사실 <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는 쉽게 읽혔던 편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편향적인 독서를 하는 편인 저에겐 조금 낯선  철학으로 풀어 놓은 작품은 살짝 어려웠습니다.

내가 너무 쉽게 읽히는 소설류만 읽었나? 하고 급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프롤로그, 에필리그를 제외하고 총6장으로 1장 '중년의 위기'에 대한 간략한 역사 / 2장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다야?" / 3장 내가 놓쳐 버린 것들 / 4장 지난날에 대한 후회 / 5장 죽음의 공포 / 6장 지금 이 순간을 살다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중년의 위기'에 대한 간략한 역사에서 간략하게 철학적 중년의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 철학에 관해서는 잘 모르기도 하고, 뭔가 잘 이해 못하고 좀 멍~ 했는데... 3장쯤 넘어가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읽어나갔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찍 쬐금 남아서 일까요?

'중년의 위기'라고 딱 느끼며 살진 않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확 와 닿았습니다. 내가 느끼는 불안감과 우울감은 그로 인해 비롯되고 있는 것이던가? 무기력함 또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찾아오는 중년은 그러나 위기라고만 표현하고 있지 않고, 철할자들이 더 나은 전환점이 되는 기간이라고 말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좀 더 위로와 힘을 얻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 마흔에게 >를 읽으면서도 꼭 마흔 언저리에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할 중년의 자기계발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읽고, 중년 노년을 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때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 역시 중년의 나이에만 읽을 자기게발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중년이라는 시기에 많이 다가올 생각과 감정, 변화들이긴 하지만, 책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런 불안감, 상실감, 삶과 죽음에 관한 공포등의 위기감을 일찍 찾아 올수도, 늦게 찾아 올 수도 있으니... 다양한 연령대가 읽고, 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자기 성찰과 위안을 얻으며 전환점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이거 너무 어렵네.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넘어갈 수록 어렵다기보다는 와 닿는 부부과 우울감과 무기력함의 원인과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목표없이 흔들거리고 위기를 느끼고, 우울해하고 있는 나에게 위로와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나에게 집중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l*******0 201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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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위기극복서-어떡하죠,마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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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삶의 전성기라고 하는 40대. 하지만 불안은 갑자기 찾아오는 법이다.'어떡하죠,마흔입니다'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심리적 문제를 철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철학안내서이다.다양한 철학자들의 조언과 함께 일반적으로 겪을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꼬집어준다.'중년의 위기'란 언제쯤 찾아올까? 그 전에 '중년'이란 정확히 언제쯤일까?일반적으로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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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삶의 전성기라고 하는 40대. 하지만 불안은 갑자기 찾아오는 법이다.
'어떡하죠,마흔입니다'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심리적 문제를 철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철학안내서이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조언과 함께 일반적으로 겪을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꼬집어준다.

'중년의 위기'란 언제쯤 찾아올까? 그 전에 '중년'이란 정확히 언제쯤일까?
일반적으로 중년이란 말을 들을 때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다. 
이런 궁금증은 1장 중년의 역사에서 답변해준다. 

중년의 위기는 반드시 40대에 오는 것이 아니며 사람에 따라 20대, 70대에 올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위기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고 찾아 올 수 있는 감정적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저자는 얼마나 살았느냐가 중년의 기준이 아니라 허무함과 두려움이 닥칠 때가 중년이라고 말한다. 
철학교수인 키어런 세티야는 철학을 통해 그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삶이란 신의 삶처럼 당신의 뒤에 분명한 형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삶은 그저 한 인간으로서의 삶일 뿐이다.


 위인들이 삶의 흔들림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동질감을 느껴버리는 범인...
하지만 위기를 철학적으로 극복해버리는 걸 보면 다시 멀어져 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목표성취도 중요하지만 과정의 가치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공허함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취미를 가지면 준전문가는 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그리고 나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는 명상이 중요하다고한다. 
호흡을 느끼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주변 소음이나 기분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내일부터 필라테스다니기로 했는데 요가로 등록할걸 그랬다. 

결국 '나'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단 뜻이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중년은 반환점에서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후회와 놓쳐버린 것들을 되짚고 죽음의 공포와 현재를 넘어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

중년의 위기를 철학으로 극복한다니 혹자는 뜬구름 잡는 소리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위기를 상실로 보지 않고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인정해야할 것이다. 
상실감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때 우리는 도덕철학을 필요로 한다. 
상실과 그것에서 오는 공허함에 대해 대처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풀어야할 과제일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s*******l 2018.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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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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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마음철학 수업제목이 확 와닿습니다, 왜냐~~ 제가 바로 이 또래이기때문입니다, 마흔을 살작 넘은 이 책에서 말하는 중년이랄까요? 아!~~ 그냥저냥 제 나이를 잊어버리고 될수 있으면 나이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며 살아가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이가 딱 드러나고 중년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니 갑자기 훅~~ 하면서 가슴을 내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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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마음철학 수업




제목이 확 와닿습니다, 왜냐~~ 제가 바로 이 또래이기때문입니다,

마흔을 살작 넘은 이 책에서 말하는 중년이랄까요? 아!~~ 그냥저냥 제 나이를 잊어버리고 될수 있으면 나이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며 살아가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이가 딱 드러나고 중년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니 갑자기 훅~~ 하면서 가슴을 내리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책의 제목에도 어떡하죠~~ 라는 말이 붙어있듯 제 심정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이 책은 갑자기 찾아오는 중년의 위기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자신이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인생이 허무해지고 지난간 삶을 되돌아보게 되면서 상실감과 후회가 밀려온다던지, 그동안의 성공과 실패들이 돌이켜지고 내가 원했던 삶과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이 비교 된다던지 하는 그런 중년의 위기, 그 허무함과 쓸쓸함 등 그에 대한 의문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삶의 전성기, 불현듯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는 안내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가족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던 많은 이들의 삶.. 그런데 갑자기 일은 예전처럼 능률이 오르지 않고 젊은 세대들에 비해서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고 신체는 점점 기능성의 감소를 보이며 예전에는 생각도 해 보지 못한 삶의 유한성을 느끼며 죽음이 한발 가까이 와 있는 것 듯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느껴지면서 갑자기 내 인생은 무엇인가?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다야? 내가 놓쳐 버렸던 것들과 지난날에 대한 후회가 밀려 올때가 있죠..

중년의 위기가 이런 특징들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게 위해 고심하면서 중년의 시련을 극복하고 중년의 도전을 이겨 내기 위해 배워야 하는 것들을 자신의 전공인 철학 기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고 이에 자신의 경험과 버지니아 울프에서 시몬드 보부아르에 이르까지 다양한 사례 연구를 인용하며 중년의 위기를 그 내면에서부터 접근하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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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중년의 위기' 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들려줍니다

사실 이 중년의 위기라는 것이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실험을 해 보니 유인원에게도 중년의 위기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그동안  철학적으로는 중년의 위기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들이 많이 없었는데 저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철학적 성찰을 다루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이 책을 통해서 하네요

2장에서는 중년의 위기를 예방하는 2가지 법칙을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무슨 법칙이 있을까? 싶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많이 공감이 갑니다. 영국의 가장 영향력있는 철학자이자 19세기의 공공지성으로 자리잡은 인물인 존 스튜어트 밀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가 20살에 이미 신경쇠약에 걸리고 마는 밀의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와 극복을 다룬 예시를 들려주네요..

저자는 예방하는 두가지 방법을 과도한 행복 추구는 오히려 행복을 성취하는데 방해가 되며 너무 자기중심적이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일에서, 인간관계에서 , 여가 시간에도 당신은 실존적 가치를 지닌 행위의 여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실존적 가치를 지닌 행위,, 말이 어렵게 다가오지만 그 말은 삶을 긍정적으로 유익하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골프나 피아노 ,댄스 등 이런 활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3장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놓쳐 버린 것들 , 살아보지 못한 삶의 모습을, 실수 했던 기억을 해서 떠올리며 상실감에 젖거나 향수를 자극할 필요가 없음을 소설가나 철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상실 없는 삶은 연체동물이나 바다에서 사는 껍질을 가진 피조물 중 하나의 삶이라고 말이죠,,  기회의 상실, 욕망의 좌절, 숨 막히는 사회적 압박, 한마디로 중년은 상실의 계절이다.(92) 라고 말이죠


" 후회한 것을 후회하고 , 이루지 못한 욕망이 없기를 바랄지언정 결국 나는 완벽하게 충족될 수 있는 욕망을 선택할 수는 없다. 상실감은 현실이다. 상실감은 사라지기를 바랄게 아니라 인정해야 하는 대상이다." 당신의 상실감은 삶의 잉여에 대해 마땅히 지불해야 할 대가로서 받아들려야 한다. - 103 



4장에서는 삶의 역경에 정면으로 마주하여 지난날에 대한 후회에 대한 철학적 처방을 들려줍니다. 철학이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받아들이도록 도울수 있다느 거죠,, 5장에서는 인생의 유한성을 철학적 기법으로 접근해서 들려주고 6장에서는 앞선 이야기에서 말한 실존적 가치를 지닌 행위라고 볼수 있는 활동에 더 충분히 투자라하고 들려주네요,,

산책이나 ,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 예술이나 자연 감상하기 등 미완료형 활동에 더 몰두하라고 조언합니다.

제가 마침 딱 이 나이라 이 책을 읽는데 더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 많은 이야기들에 공감도 하고  조언도 들으면서 아직까지는 크게 와닿지 않는 중년의 위기에 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가지 예방 법칙을 마음에 새겨 너무 행복에 집착하지 않고 눈을 좀 다른데로 돌려 활동적으로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 보니 이 책이 더 깊게 와닿아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마흔이 되시는 분들, 마흔의 중반쯤에 있으신 분들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시를 권해요 ^^

s*******7 201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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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마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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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9. 당신에게 해 줄 말도 이와 같다. 무엇이 선이고, 언제가 중요한 순간이고, 친밀한 인간관계는 어떠하고, 그물처럼 얽히고설킨 매일과 매주, 매년을 설명하려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 내어도 부족할 만큼 삶은 냉엄하다. ​ 중년이라는 말을 들을 때 ‘중년’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쓰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중년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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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9. 당신에게 해 줄 말도 이와 같다. 무엇이 선이고, 언제가 중요한 순간이고, 친밀한 인간관계는 어떠하고, 그물처럼 얽히고설킨 매일과 매주, 매년을 설명하려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 내어도 부족할 만큼 삶은 냉엄하다.

중년이라는 말을 들을 때 중년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쓰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중년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었다. 그런 의문을 풀어줄 책을 만나본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철학교수 키어런 세티야가 중년기에 만나게 되는 많은 문제들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어떡하죠, 마흔입니다가 바로 그 책이다. 저자는 1중년의 위기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통해서 중년이라는 단어가 쓰인 기원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의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주었다. 시작부터 내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어서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있었다.

 

중년이라는 나이가 이제 조금은 변할 때가 된듯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100세 시대가 오고 있으니 인생의 중간이라는 의미에서 40보다는 50이 중년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면서 조금씩 중년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허무함과 두려움이 우리들 삶을 흔들려 할 때 그때가 중년이고 그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철학에서 찾으라 말하고 있고 그 지혜의 길을 쉽게 찾을 수 철학적인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철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철학이라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주장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듦과 함께 찾아오는 많은 문제들을 철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철학적인 길을 통해서 보여준다. 중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것은 여타의 자기 계발서와 비슷하지만 저자가 보여주는 접근 방식이나 극복 방법은 새롭고 신선하다. 아마도 그 신선함은 철학적인 깊은 사색에서 오는 것인 듯하다. 철학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어렵다, 난해하다, 힘들다 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는 쉽고 편안하다. 그래서인지 어렵고 난해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혀 부담감을 느낄 수가 없다. 아마도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 일 듯하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누구나 철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살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매력적인 책이다. 제목은 마흔이지만 이십 대가 읽어도 칠십 대가 보아도 좋을 인생철학을 담은 책이다.

이달의 사락 m******3 201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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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철학 수업, 『어떡하죠, 마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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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키어런 세티야         저자 : 키어런 세티야(KIERAN SETIYA)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철학 교수로, 『비합리적 이성(REASONS WITHOUT RATIONALISM)』과 『선악의 구별(KNOWING RIGHT FROM WRONG)』의 저자이다. 매사추세츠 주 브루클린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김광수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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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마흔입니다

- 키어런 세티야

 

 

 

 

 

 

 

 

 

저자 : 키어런 세티야(KIERAN SETIYA)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철학 교수로, 비합리적 이성(REASONS WITHOUT RATIONALISM)선악의 구별(KNOWING RIGHT FROM WRONG)의 저자이다. 매사추세츠 주 브루클린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김광수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2000년부터 경제경영서 및 자기계발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 『서번트 리더십』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순간 설득』 『미친 듯이 심플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걱정, 고생, 곤경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에 걸쳐 따라 다니는 운명 같은 것들이다. 그렇지만 모든 욕망이 생기는 대로 곧바로 충족된다면 인간은 자신의 삶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_쇼펜하우어

p. 77

 

 

 

 

 

 

 

 

 

후회한 것을 후회하고, 이루지 못한 욕망이 없기를 바랄지언정 결국 나는 완벽하게 충족될 수 있는 욕망을 선택할 수는 없다. 상실감은 현실이다. 상실감은 사라지기를 바랄 게 아니라 인정해야 하는 대상이다.” 당신의 상실감은 삶의 잉여에 대해 마땅히 지불해야 할 대가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p. 103

 

 

 

 

 

 

 

 

그럼에도 젊음의 그림 속에는, 그 매력이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설명하려 했든 상관없이, 여전히 가공의 무언가가 존재한다. 젊음의 큰 약점은 앞으로 무엇을 하게 될지 또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p. 118

 

 

 

 

 

 

 

 

 

 

 

젊은 시절의 기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망각하는 자아(amnesiac self)’를 부러워하는 데는 한 가지 근거가 있다.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그의 미래가 아니라 후회에서 오는 상대적 자유이다. 다른 한편으로, 나는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 당신이 기억상실증을 선택할지 의구심이 든다.

p.119

 

 

 

 

 

 

 

철학은 보통 어렵고 고지식해 보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 유명한 철학자들도 사실 모두와 같은 한 인간이고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고민과 그에 대한 대답을 내놓았을 뿐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중년을 대상으로 했지만 인생 문제에 논하고 있으므로 수많은 위기를 맞닥뜨리는 대학생인 나에게도 매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언젠가 찾아올 전성기이자 위기가 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쇼펜하우어, 존 스튜어트 밀,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까지 그들이 했던 고민들을 생생히 표현해냈고 또 그들을 어떻게 내 인생에 적용시킬 것인지 실용적으로 조언해준다.

 

 

 

 

 

 

 

 

 

 

 

 

 

d******5 2018.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