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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테리오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며 자라왔습니다. 어른이 되어 여주는 테리오와 결혼하지만 그들의 결혼은 불행하기만 했어요. 위태로운 둘의 사이는 여동생이 죽음으로 테리오가 여주를 원망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좌절하며 목숨을 끊었으나 테리오와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오게 된 여주. 그리고 여주는 테리오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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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시에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작품입니다. 여주와 남주의 대화 핑퐁이 재미있었고 작가님이 대사를 통통튀고 세련되게 잘 쓰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개그코드도 너무 잘 맞았고요ㅋㅋㅋ 다만 남조(???)가 너무 쓰레기라 읽으면서 분노에 현실눈물 흘림...;;;ㅋㅋㅋ 개인적으로 표지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는데 그래도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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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조용하게 독백을 내뱉은 느낌을 전해주지만 주인공의 심정은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픈 감정을 꾸욱 눌러담아 흘러넘치지 않게 꽁꽁 응축되어버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감정의 절제가 오히려 감정의 폭발처럼 느껴져서 폭풍전야같은 주인공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체험판만 읽었는데도 이렇게 흥분되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 본편들을 읽으면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