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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남편이 통크게 선물해준 DSLR은 나의 가장 큰 취미이자 즐거움이 된 사진찍기 놀이에 더욱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휴대하기 편하고 가벼운 똑딱이 디카도 나름 장점이 있다지만, 사진놀이에 심취해 있던 나에게는 접사에도 한계가 있고, 줌으로 당겨 찍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편이라 늘 갈망했었던 목마름이 단숨에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장비만 있으면 뭐하는가. 초보라서 차근차근 설명서보고 그까이꺼 대충~의 심정으로 펼쳐보았다. 그런데 사실 설명서 보는거 별로 안 좋아한다. 직접 부딪혀보자 싶어서 이것저것 셔터를 눌러보았다. 근사한 사진을 찍고픈 열망을 누른채 열심히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고 설명서는 필요한 부분만 살짝 살펴보았다. 요즘 DSLR은 기능이 참 좋아져서 자동 모드라는게 있다. DSLR 사진의 기본이 되는 촛점을 맞추는 것도 이 자동기능이 해주니 거의 똑딱이 디카처럼 가볍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역시 사진 기술은 늘지 않고 자동기능으로만 찍는 DSLR은 왠지 아쉬움이 컸다.
그러다 만나보게 된 이 책 <매일이 즐거운 DSLR 촬영 테크닉>에는 다양한 촬영 테크닉이 담겨 있어 기대하며 읽어보았던 책이다. 책 속에는 일상에서부터 인물, 동물, 풍경, 여행사진, 흑백 등으로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을 담아내는 테크닉이 하나하나 소개되어 있었다. 더 좋은 화질과 깔끔한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한 내공이 작가의 감성으로 담겨 있는 이 책에는 구도잡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담아내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을 느껴볼 수 있도록 작가의 사진 작품들을 통해서 쉽게 이해하며 배워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멋진 풍경을 담는 법, 인물을 담아내는 법에서는 피사체를 찍을 때의 유의점이라던가 흐린날 담아내는 사진의 느낌을 잘 살리는 법, 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근사하게 담아내는 테크닉 같은 것은 정말 따라해보고 싶은 것이 참 많았다.
아직 DSLR 초보에 사진 초보라서 어떤 사진이 더 느낌이 있는가 보다는 선명하게 담아내는 기술을 익히고픈 마음에 집어 들었는데, 초보들이 보기엔 아주 기초적인 조리개 개방법, 해상도 높이기 등의 설명도 소개되어 있었으나 방법을 터득하지 못했던터라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있는 편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으라면, 사진에서 시간을 흐름을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어찌나 감격스러웠던지! 사진은 정지된 한 장면이 아니라 그 안에 시간도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님처럼 이왕 찍는거 이 책에 소개된 것처럼 감성 테크닉을 숙지하여 보다 한 단계 레벨 업한 느낌으로 사진을 담아내고 싶어졌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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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나갔다가 문득 너무나 예쁜 풍경을 렌즈에 담고 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냥 보는 시선 그대로 담고 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장이 될까 말까... 사진 잘 찍는 사람을 보면 부러웠고, 나도 사진을 배우고 싶단 생각을 종종 했었다.
사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욱 커졌다. 어른들이야 포즈를 취하고 사진기를 본다고 하지만,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셔터를 누를 땐 이미 한발 늦은 다음일 때가 많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환하게 웃어주는 예쁜 미소도 담고 싶고, 놀란모습, 집중해 있는 모습 등 등 아이들의 예쁜 모습이 너무 많아 늘 카페라 셔터를 눌러댄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사진은 몇 장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사진을 예쁘게 잘 찍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참 귀하게 만난 책이 바로 요 책이다. 책을 받고 나서 쭉~ 책장을 넘겨 보았다. 정말 너무나 예쁜 풍경들에 눈을 사로잡았다. 풍경사진도 찍고 싶긴 하지만.. 난 갖고 있는 사진기의 기능도 제대로 모른다...ㅠ..ㅠ.. 정말 카메라만 있지, 카메라의 셔터만 누르고 있을 뿐이었다.
파트 1에서는 사진 촬영과 관련 된 기술적인 이야기를 했다. ... 사진 촬영의 기본이 되는 장비들을 소개하고,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짚어 나갔다... 좋은 사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사진을 찍는 사람의 내공과 시선임을 잊지 말자. 파트 2에서는 사진에 담기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머릿말 중)
크롭 바디? 풀프레임 바디? 생소한 용어들에 우선 기가 확 죽었다. 그럼에도 아이들에 환한 미소를 예쁘게 담을 방법을 찾아보고자 책장을 넘겼다. 초보도 너무 초보이기에 책장을 넘기며 사진기를 들여다보며 이것저것 만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멀고 험한길...
책을 보며 그전에 내가 촬영했던 사진들이 뭐가 문제였는지 조금씩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사진기 조작에 너무나 미숙했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조금씩 천천히 아이들의 모습을 예쁘게 담을 수 있도록 사진기 조작법을 익숙하게 익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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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냥 집집마다 다 있는 똑딱이 카메라 하나 가지고 있었을뿐.. 사진을 주로 찍는 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작년에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의 귀여운 짓을 사진으로 찍다보니 좀 더 사진을 잘 찍고 싶었고, 좀 더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 여러 사진 파워블로그들의 사진을 보고 와~~~ 이런 사진이 가능하구나.. 이런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과 전율을 느껴 사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SLR클럽에 가입하여 사진을 눈으로 보면서 카메라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도 얻고하여 DSLR을 바로 사기보다는 휴대성을 강조하면서 수동모드도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였다.. 처음에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니 내가 가진 똑딱이 카메라보다 결과물이 너무나 차이가 나는것에 만족감을 느꼈다.. 하지만 난 대부분 오토 모드로 사진을 찍고 있었고, 카메라라 가진 기능을 활용하지는 못하였다.. 카메라가 안좋아서 그런거야.. DSLR을 구입하여야 할까?? 나의 내공은 생각치도 않고 카메라 탓만하고 있었는데.. 나랑 똑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찍은 고수들의 사진을 보면서 내가 카메라를 탓할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들은 나와 같은 초보자들은 누구나 하게 되는게 아닐까 한다.. 누군가 그랬다.. 사진 내공을 쌓는 제일 빠른 길은 내가 마음에 들어 하는 사진의 설정값을 따라서 해 보는것이라고.. 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쌓아도 그 사진의 설정값을 알수 없는 것들이 많았고.. 일일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는 것도 일이였다.. 이런 모든 점을 해결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인 "매일이 즐거운 DSLR 촬영 테크닉"이 아닐까 한다. 작가인 고남희(남코)님은 DSLR 초보자들이 사진을 찍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문을 이 책을 통해 쉽게 설명을 하였다. 총 2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는 다시 6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찍는 걸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진 촬영과 관련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파트 2에서는 일상, 인물, 동물,풍경, 여행, 흑백과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12개의 스토리를 하나 하나 읽고나서 보니 우리 일상에서 찍을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들은 다 설명이 되어져있다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 장비들을 소개하고 용어들을 설명해주며 좋고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촬영기법, 색감, 구도 등을 설정하여 촬영하는 많은 노하우들을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예로 들어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각 상황에 맞는 노출정도, 모드설정, ISO설정, WB설정 등의 카메라 설정을 설명하고 더불어 구도에 대해서도 빠뜨리지 않고 설명이 되어 있는게 정말 고수들의 사진을 따라하면서 내공을 키우고 싶은 나에게는 딱 맞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각 주제별로 남코따라하기라는 부분을 볼때는 정말이지 나도 이런 고수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빨리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고 싶은 생각이였다. 카메라 설정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었던 나에게 책을 한번 읽고 나니 카메라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을 한번 받은 듯한 느낌이 드는게 빨리 카메라를 메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카메라 장비를 탓하지말고 나의 실력을 쌓으라는 고수들의 말처럼 이 책을 한번, 두번 정독하고 그걸 실천으로 옮긴다면 언젠가 누군가 나의 사진을 보고 감동을 느끼는 날이 오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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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꽃을 중심 피사체로 해서 DSLR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촬영 기법이나 필터 사용법 등을 알 수 있고, 작품에 준하는 멋진 꽃사진들을 볼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책이었습니다만…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한테는 그런 책도 좋지만 좀더 광범위하게 사람이나 사물이나 풍경에 대한 촬영에 대해서 폭넓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아이들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이나 내가 사랑하는 풍경들을 담고 싶은데 꽃을 예쁘게 촬영하는 기법의 응용으로 찍어보겠다고 하기에 워낙에 실력이 일천하다보니 다른 책을 찾아보게 됐지요.
그런 생각 끝에 고르게 된 이 책은 생각보다 참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시작은 역시 DSLR에 대한 설명입니다. 복잡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간단하게 설명하고, 사진을 비교로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어서 제가 봤던 어떤 책보다도 기초에 관한 설명이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타인지 뭔지 DLSR이라면서 Digital Single Lens Reflex의 약자라고 설명하고, 그 페이지에서 계속 DLSR로 나와서 이거 오타 아닌지…하는 의심을 해봅니다만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DSLR의 개요, 크롭바디와 풀프레임바디, 렌즈 화각의 종류와 차이점, 광각렌즈-시원한 사진, 표준렌즈-배경압축, 망원렌즈-내가 보는 그대로…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소제목만 봐도 정리가 되는 것 같지 않나요? 저는 늘상 렌즈에 대해서 헷갈렸었는데 여기에서 확실하게 기본을 다지게 되서 참 좋았습니다. 안 잊어버릴 것 같아요.
DSLR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본에 대한 내용들이 지나가면 이제 직접 피사체를 고르고 촬영하는데 유의해야 할 점들을 꼼꼼히 짚어주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WB의 조정은 어떤 때 필요한지, 시선과 구도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피사체를 찍을 때 배경도 함께 살리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사소하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껴지는 여러 의문점들이 여기저기에 모두 실려 있습니다. 환경에 따른 설정이라든가, 표현하고 싶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어떤 장소를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들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촬영 기법에 관한 이야기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저 같은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주변의 피사체들에 관해서도 이야기해줍니다. ‘앗, 이런 사진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많아서 책을 읽다보면 얼른 DSLR을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지요. 실습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문장이 너무 딱딱하다고 여기실지도 모르겠는데, 문장과 함께 있는 여러 사진들이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소소히 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었습니다. 필요할 때 찾아보는 레퍼런스로 사용하면 좋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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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진찍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작년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둘째가 태어나고 그~이쁜모습 찍어주다보니 더욱 그런것 같다.. 그러나 많이 찍기는하는데 건질사진은 많지않은게.. 사진찍은게 영~~ 내맘같지않아 더욱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까? 배우고싶기도 하던차에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을 보니 내가 참~~ 많이 몰랐구나!!! 사진에 무지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에 하나!! 난 ISO가 높으면 좋은건줄만 알았는데(어디서 잘못된 상식을 들어서리~~) ISO가 높을수록 노이즈가 많아진다는걸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책에 있는 예제 사진들의 ISO가 보통 50이 많은걸 보니 그동안 잘못된 상식으로 사진을 찍었던것 같아 넘 아쉬웠다..
이 책은 사진찍는것에 대해 좀 더 넓게 ~ 그리고 다른 시야에서 바라볼 수있게 해주는 특별함이 있다.. 파트1에서는 촬영이야기라해서 촬영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WHO 누가 찍을것인가? / WHAT 무엇을 찍어야하나? / WHEN 언제 찍을까? WHERE 어디서 찍는 좋을까?/ HOW 어떻게 찍는것이 좋을까? / WHY 왜 찍는걸까?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찍을것인가를 알아야 사진의 목적과 방향이 정해지고 그에 따른 카메라설정을 해서 찍어야 좋은 멋진 사진을 얻을 수있음을 알려준다.. DSLR 카메라의 기본부터 다양한 카메라 렌즈들 .. 그리고, 각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다양한 촬영테크닉이 각 예제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고있어 초보자도 이해하는데 괜찮은것 같다..사실 난 그래도 좀 어렵다..ㅠ..ㅠ
파트2에서는 사진에 담는 주제로 나누었는데 일상,인물,동물,풍경,여행,흑백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주변사진이나 인물의 다양한 상황별 사진찍기, 감성적인 풍경사진 등 참 사진의 모든 상황별 테크닉을 다~~ 담아내고있는것 같다..
이 책은 사진을 잘 찍기위한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사진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놓는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기존틀에서 벗어난 작가의 다양한 사진의 모습에 빠져들고 그것에 대한 촬영테크닉이 담겨져 있으니 어느새 나도 찍을 수있다는 묘한 자신감마저 준다고나 할까!!! 남다른 시선과 구도, 생각지 못한 다양한 포인트와 각도.. 사진에 대해 일반인이 좀 더 잘 이해할 수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인것 같아 추천해주고싶다.. 작가님의 말처럼 좋은 사진을 위해 필요한것은 사진장비가 아닌 사진을 찍는 사람의 내공과 시선임을 잊지말아야할듯하다..^^ 그리고 내주변에 얼마나 추억으로 간직하고픈게 많은지 .. 그것을 또 어떻게 담아낼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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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여러 곳에 출사를 다니다 보면 어느 날 문득 깨닫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내가 제대로 된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 물론 자신의 감각에 따라 찍고 싶은 것을 찍으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분명 잘 찍은 사진과 못 찍은 사진은 있다. 이런 고민이 들 때 길잡이가 되어 줄 책 한 권이 있으면 무척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사진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거나 조금 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진에 관하여 본격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상세한 설명과 많은 사진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무척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먼저 장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DSLR 카메라의 작동원리와 크롭바디, 풀프레임 바디의 차이점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카메라 상식이 부족한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이러한 부분들이 사진의 느낌을 확연히 다르게 만들어 준다는 것에 장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전부터 꼭 알고 싶었던 렌즈에 대한 설명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광각, 표준, 망원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표현 범위, 자세한 특성의 설명 등은 앞으로 렌즈를 선택함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게 해줄 것 같다. 특히 광각렌즈의 수평수직에 관한 설명은 내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항상 수평이나 수직이 맞지 않고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어떤 선에 기준을 맞추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다.
본격적인 사진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 가면서 부터는 더욱 재미있는 주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찍고 사진에 어떤 의미를 담아내느냐 하는 것 등 일상을 바라보는 눈을 새로이 뜨게 해 주는 많은 가르침들이 책 속에 가득하다. 골목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앞으로 어떤 사진들을 찍어야 할지 길을 알려 주는 듯 했다. 한가한 골목길 거니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틈날때마다 카메라를 둘러메고 동네 골목의 소소한 일상들을 찍고는 하는데 많은 사진을 찍다 보니 무언가 조금 특별한 것을 찍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는 한다. 그런데 이러한 나의 갈증을 풀어줄만한 내용들이 이 책에 쓰여 있어 그 기쁨이 더 없이 크다. 피사체와의 눈높이 라든지 노출과 조리개 설정의 팁 등이 내 사진을 더욱 세련되게 해 줄 것이고 그러한 생각을 하니 빨리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생각에 안달이 날 지경이다.
일출사진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나의 고정된 시선에 대해서 많은 부족함도 느꼈다. 나름대로 일출 사진을 찍으려 애써보았는데 항상 허전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비슷한 사진들이 내 사진에 뚜렷한 특색이 없음을 말해주는 듯 했다. 그런 나의 허전함을 채워주는 책속의 멋진 일출사진이 한동안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으로 이토록 아름다운 색을 표현해낼 수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야경 사진에 대한 내용 또한 나의 상식을 깨주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지금까지 밤하늘을 찍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별로 없었다. 보름달을 찍어 본 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달만 덩그러니 클로즈업을 해서 찍었다. 그런데 밤하늘을 찍은 이 환상적인 사진을 보니 오늘 밤 당장이라도 그런 하늘을 내 카메라에도 담고 싶어진다.
다양한 촬영기법과 구도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사진 등 이 책은 사진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듯하다. 만약 카메라가 잠자고 있다면 얼른 깨워서 밖으로 나가 보자. 이 책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며 사진을 찍는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한 권의 멋진 사진집을 보면서 그 사진들을 찍는 기법을 배워 보았던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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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쯤 회사에서 야유회를 갔을 때, 한 동생녀석이 큰 카메라를 하나 가지고 왔다. 렌즈가 길죽하고 무거워 보이는 그 카메라를 본 순간 전문가나 되는 것처럼 녀석이 멋져 보였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던 녀석은 며칠 후 인화한 사진을 내손에 들려주었고, 무언가 달라 보이는 사진을 보고 물었다. 그런 카메라 살려면 얼마나 하냐? 어마어마한 가격에 놀라버렸다. 사진으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무슨놈의 돈을 그렇게 많이 들이나 생각했지만, 왠지 나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녀석에게 물었다. 녀석은 초보자에겐 좋은 것 필요 없다고 입문용으로 오래된 300D를 추천해 주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뒤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녀석이 카메라 거래를 알선해주면서 들려준 오래된 입문용 교재를 열심히 읽었지만, 내 생각처럼 결과물이 나오질 않았다. 많이 찍다보면 나아진다는 녀석의 위로에 나는 조리개 모드에 놓고 연사를 찍은 뒤 잘나온 것만 건지는 방법을 택했고, 300D의 느려터진 연사촬영이 답답해 중급기인 30D로 큰맘먹고 바꾸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진이 어렵다. 지금까지 30D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인물사진 외엔 별 쓸용도가 없었고, 몇권의 교재를 읽었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SLR클럽에 사진을 올리는 어떤이는 고물 300d에 단렌즈로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가? 카메라탓할게 아니었던 거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찍어야 하나조차 갈피를 잘 잡지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거다. 누구의 지침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진 같은 경우에 좀처럼 창의력이 동원이 되질 않았다. 사진에 별 관심도 없었고 찍히는 것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여차저차 입문하게 되었지만 자주 여행을 하지도 않는 내가 찍을 것이라고는 여자친구나 가끔가다 좋은 풍경이 보이면 막 눌러대는 수준이었던거다. 하지만 그냥 사진찍기를 포기하기는 싫었다. 그래서 이책이 앞으로의 찍사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무엇보다 다른 점은 사진기의 촬영기법을 소개하거나 사진을 나열 후 조리개 수치나 랜즈만 공개하는데서 별로 나가지 못하는 책들에 비해, 사진찍기라는 취미의 본질에 대해서 '왜 나는 사진을 찍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침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찍기에 익숙해지면 구도잡기가 중요하게 생각되고 또한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데, 테마와 장소마다 구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도 좋았다.
DSLR에 입문한지는 5년이 되었지만, 열정을 가지고 찍지는 못한것 같다. 출사도 몇번 나가본적 없고, 인물사진 위주로 찍었는데, 조리개를 조절한답시고 시간을 질질 끌며 쩔쩔매는 내게 여자친구는 답답하다는 듯이 짜증만 내기 일수다. 가끔 잘찍은 것 같아 만족을 하는 사진도, 클럽에 들러서 비교해 보면 왜 이렇게 초라해 뵈는지. 그렇다. 지금까진 사진이 얼마나 예쁘게 나왔는지에 집착한 것 같다. 사실 선명하게만 나오면 후보정으로 어느정도 폼나 보이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고수들은 뻔히 알겠지만 적어도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사진 잘찍었네~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진은 내게 만족도 흥미도 주지 못한다. 사진에 풍경이나 인물을 담을 순 있지만 표현을 담을 순 없었던 거다. 나만의 독창적인,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사진으로 말할 수 있는 것. 겉으로만 잘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보다 그런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랬기에 초반엔 책도 잘 안보고 내 맘대로 찍어봤지만 그냥 평범한 사진, 때로는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든 결과물만을 가져다 주었고, 그랬기에 이후에는 촛점이 잘 맞는지 선명하게 나왔는지에만 중점을 두고 찍은 것 같다. 이제 DSLR에 입문하던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려 한다. 무엇을 찍을 것인지? 왜 찍는지에 대한 답은 명확하게 구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곧 답을 구하리라는 예감이 드는 것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져본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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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사고 처음으로 내게 온 DSLR 관련 책 그렇지만 DSLR에 관한 메뉴얼조차 몰랐던 나에게 이책은 조금 어려웠다 이 책은 나같은 DSLR쌩 초보 보다는 어느정도 용어도 갖추고 이제 사진을 찍고싶은데 인물,풍경,동물등 상황에 따라 어떻게 찍어야 사진이 예쁘게 나올지를 알려주는 사진의 레시피가 들어있는 책. 요리책이 요리하기전 재료를 어떻게 손질하는지 보관하는지에 대한 답이 없음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찍는지는 아는데 어떤식으로 해야 더 예쁘게 사진을 나올 수 있을지를 보여준다. 나또한 요즘은 다른책을 통해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조금씩 알고 있기에 후에 이책을 보고 나도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찍을지 많이 배울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이책을 보고 있자니 이 안에 들어있는 사진들이 너무 하나같이 감성적이고 예뻐서 얼른 나도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외에도 사진을 왜 찍는지 언제 찍는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무척이나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다. 책 두께도 꽤나 두꺼워서 정말 알찬 내용이 쏙쏙 많이도 들어있어서 이 책만 있다면 어떤 상황에 다가선다 하여도 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을 것같다.
요즘 DSLR을 산지 1달이 거의 다되어 간다. 아직도 나는 AUTO모드에서 놀고 있다 근데 나는 이책을 읽고 조금 반성하게 되었다. 아직 나는 매뉴얼 조차 제대로 읽지 않고 무턱대고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만 좋은 것을 사서 헤벌쭉 기뻐하면서 그저 셔터만 눌러댔던 것이다. 카메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저자가 카메라에대한 엄청난 애정을 보여주는 이책을 읽고 있자니 나는 지금껏 어떤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던건지 난 사진이 아니라 그저 DSLR이란 이름을 좋아하고 있었던 것인가...하는 회의감이 느껴진다. DSLR을 이제 막 사서 그저 멋진 사진레시피를 찾고자 해서 이책을 집어들었다면 누구나 나와 같은 생각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그만큼 작가의 DSLR의사진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다. 모든 사람이 이책을 보게된다면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나또한 그러하니 말이다.
이책은 앞으로 자신의 DSLR에 대한 애정을 확고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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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던 대만 여행에서 몽땅 다 흔들리고, 엉망진창인 여행사진을 보며 제대로 된 카메라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슈퍼 똑딱이 미러리스 넥삼이를 구입한 게 벌써 1년이 지났다. DSLR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똑딱이 카메라와는 다르게 조리개, 셔터스피드 등을 설정할 수도 있고, 일단 다른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줘서 구입한 카메라. 하지만 DSLR 조작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던 나에게 넥삼이는 그냥 슈~퍼 똑딱이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다. 모든 것을 자동모드에 놓고, 그래도 사진이 예쁘다며 좋아하면서도 마음 한 켠 좋은 카메라를 썪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그러던 차에 눈에 들어온 '매일이 즐거운~'이라는 제목. 이제야 드디어 나의 넥삼이를 슈퍼 똑딱이 신세에서 탈피시켜줄 때가 온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크게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찍는가라는 큰 틀 아래에 구도 잡는 법부터 후보정하는 방법, 렌즈 사용 등에 대한 정보들을 이야기하듯 일러준다. 물론 해당 사진들도 가득 실려있다. 그리고 각 부분의 대표사진에는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등을 어떻게 잡고 찍은 사진인지 정보도 밑에 실려 있어서 초보자라면 따라서 해보며 연습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나는 책을 처음 받고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DSLR 초보자를 위한 책인데, 나는 이 초보자 수준에도 못 끼는 존재였던 것이다. 난 그냥 왕초짜였다. 거기다 카메라의 기본적인 설정들을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다. 아마 이 책에서 그런 설정 방법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일러줄 줄 알았나보다. 그래도 한동안 책을 붙들고 카메라의 이런 저런 버튼을 조작해가며 1년 가까이 모르고 지냈던 많은 기능들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나 자신이 가장 한심하게 느껴졌던 것은 화이트밸런스가 뭔지도 몰랐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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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사진이 노랗게 나오는가.. 고민하며 그래도 만날 이런 노란 사진을 찍었는데.. 이 책을 통해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는 법을 알고서야 백열등 아래에서 그냥 오토로 놓고 사진을 찍어 이렇게 노랗게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밤에도 내 눈이 보는 것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는 왕초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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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좋은 매개체이다. 카메라를 입문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실제로 사진의 촬영기법이 다양하게 있어서 카메라를 조금은 사용하신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을 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진을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공부를 하면서 좋은 색감을 가진 사진을 찍는것은 참으로 멋진 취미활동중의 하나인듯 하다. 책의 내용도 물론 좋지만 예쁜 사진들의 색감들이 워낙 좋아서 책을 읽는 다는 느낌보다도 느끼면서 읽게 되었다. 마치 나도 카메라의 셔텨를 누르면서 책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작가인 고남희(닉네임 남코)님이 초보자의 입장에서 사진을 찍을때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아주 잘 축약이 되어 있다. 기본적인 용어들과함께 사진촬영의 테크닉적인 요소들도 설명을 해주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을 할지도 설명을 해준다. 카메라 장비들이 많이 갖추어진 것은 아니지만 좋은 내용들을 들으면서 나 또한 구체적인 용어들 까지 알게되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피사체를 어떻게 고르고 촬영을 하는 방법 / 시선과 빛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 WB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 배경을 어떻게 더 포인트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등 사례대로 모아 놓은 내용이 많아서 간결하면서도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실제로 사진을 찍을때는 오토 모드에 놓고 셔터를 눌렀지만 이제 조금은 디테일 한 부분까지 조정을 하면서 나만의 사진 기술 습득에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카메라가 내 마음과 같이 정확하게 일치를 하기 위해서는 나도 카메라에 대한 애정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 무척이나 기쁜 카메라 공부 시간이었다. 즐거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배우고 사진을 감상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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