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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싫어요 - 엄마, 이번 생일때는 역사책 꼭 사주세요!! 많이 읽고 싶어요.
"친일파가 싫어요 - 엄마, 이번 생일때는 역사책 꼭 사주세요!! 많이 읽고 싶어요." 내용보기
친일파가 싫어요 - 엄마, 이번 생일때는 역사책 꼭 사주세요!! 많이 읽고 싶어요.* 저 : 고정욱* 그림 : 박재현* 출판사 : 맹앤앵얼마전 다0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글을 보았습니다.독립운동가 이시영선생의 가족사이야기였습니다.전 부통령이기도 했고 독립운동가이십니다.그는 이항복 이래 영의정을 수차례 배출한 조선 최고의 명문대가의 후손이었죠.조선 최고갑부집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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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싫어요 - 엄마, 이번 생일때는 역사책 꼭 사주세요!! 많이 읽고 싶어요.



* 저 : 고정욱
* 그림 : 박재현
* 출판사 : 맹앤앵



얼마전 다0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글을 보았습니다.
독립운동가 이시영선생의 가족사이야기였습니다.
전 부통령이기도 했고 독립운동가이십니다.
그는 이항복 이래 영의정을 수차례 배출한 조선 최고의 명문대가의 후손이었죠.
조선 최고갑부집안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의 가족은 명문가 답게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온 형제가 모두 독립군으로 활동합니다.
전재산을 정리해서 말이지요.
하지만 형제도 모두 잃고 3명의 아들들 중 2명도 잃는 아픔을 겪습니다.
조카 몇명과 아들 하나만 데리고 망명 후 귀국하여 살아가지만 항상 가난하게 사셨다고 그 후손들도 역시나 모진 가난 속에서 사시고 계시다 한다는 글이었습니다.


비단 이시영 선생 댁만의 일이 아닐것입니다.
나라을 잃을때 우리 국민들은 오히려 모든 것을 던지고 싸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힘에 빌붙어 나라를 팔아먹은 이들도 있죠.
그렇게 모든 것을 누렸던 그들.
그런데 광복 이후에도 그 상황은 역전되지 않습니다.
일본에 빌붙어 있던 그들의 후손들은 죄를 받기는 커녕 그때 불린 재산으로 더 잘 살고,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던 이들의 후손은 가문의 대가 끊어지거나 가난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살고 가난에 가난이 쌓여 빈곤하고 무지한 삶을 살다가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굉장히 화가나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지요.
왜 이런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
결국 힘은 돈과 권력에서 나오기 때문인가 봅니다.
현재도 이 일은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제가 책이 좋아 아이들 책을 자주 마련해주는데요.
6~8세까지 위인전과 전래는 전집으로 모두 읽었고 단행본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그 와중 작년 1학년 말에 한국사 전집을 사줬답니다.
초등 저~중학년 아이들이 보면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 조선 후기를 읽고 일본강점기를 읽고 있어요.
그러면서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중간 중간에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우선 1번 다 읽고 다시 깊게 보기로 해서 정말 궁금한 점은 답해주고 넘어갔는데요.
일제시대는 많이 어려운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책을 마련해주었어요.
친일이 뭔지부터 해서 시작했던 이야기였는데, 아이가 이 책을 보고 많은 생각들을 하더라구요.
 


실제로 현실을 많이 반영한 책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처럼 책 속에 등장하는 천용이와 석철이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던 그들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생깁니다.
어른들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변해가면서 아이들도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바로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을 다시 달라고 하는 이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로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들입니다.
재판을 하고 거기서 지면? 그들이 살던 곳은 없어지는 곳이지요.
삶의 터전을 모두 송두리째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공부를 시작합니다.
역사에 대해서 말이지요.
조선에 대해서 또 친일파에 대해서 말이지요.
아이들의 선생님이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이셔서 역사를 많이 배울 수 있엇어요.


서울에서 내려온 민석이 형으로 인해서 마을 사람들은 데모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도 함께 하지요. 그리고 신태균 선생님은 아이들을 돕기 시작합니다.
선생님이 아시는 교수님에게 가서 많은 것을 배워오는 아이들입니다.
을사오적(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이지용, 박제순)이 누구인지,
송병준 등 매국노가 된 이들은 당시 10만원~15만원 (요즘 돈으로 13억원~20억원)을 받았고,
이들의 후손들은 아직도 떵떵거리면서 사는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재판에서 이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걱정이 가득한 아이들이었어요.



[1948년 9월 '반민족행위처벌법'이 통과되어 '반민족행위 특별조서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친일파를 거의 없애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새로 들어선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이승만 정부에 의해 친일파들은 살아남았습니다.
그로 인해 전국의 경찰 총경 가운데 70%가 일본 경찰 출신일 정도였으며 대법원에서 일 하는 사람의 68.4%가 친일파였습니다.

"이렇게 친일파를 척결하지 못하고 말았으니 이런거 아니오?"
"오히려 친일파가 더 힘이 세졌지요. 힘과 돈을 가졌으니까요."]



이어지는 아이들이 1인 시위, 2004년에 생긴 '일제 강점 하 반민족 행위 진상 규명에 환한 특별법'과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 들이 나오고 이완용의 땅도 되찾게 되었다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희망을 가진 상태에서 전개된 재판.....
그 결과는 어떻게 진행이 되었을까요?
과연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아님 친일파들에게 다시 빼앗겨버렸을까요?










....못살겠다 홍경래 삼일천하 김옥균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
역사는 흐른다~~~


요즘 아이가 즐겨 부르는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위인들' 가사 중 한 부분입니다.
여기서도 나오죠. 애국/매국이라고요.
아래는 아이가 현재 보는 책인데요.
이 '친일파가 싫어요'란 책과 같이 보고 있어요. 덕분에 이해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 당시 시대 상황, 주요 사건들을 알 수 있었어요.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들,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 민족의 고난 등...





그리고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이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를 말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 책이지만 꼭 부모님이 함께 보셔야 합니다.
같이 공부하고 같이 생각하고 같이 행동해야죠.
저희 아들도 그럽니다. 조금 더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구요.
그래서 생일에 책을 사달라 합니다. 그림책이 아닌 책으로 말이지요.
꼭 사줄겁니다. 그래서 같이 읽고 공부할것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앞으로 미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아이들이니까요.




이 책을 보면서 상당히 화가 났습니다.
이 책이 사실을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단죄는 커녕 오히려 죄를 지은 사람들이 버젓이 잘 살아가고 있는 나라.
세계 다른 나라들의 경우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더랬는데...
과거 우리나라도 그랬죠.
왕조 시대의 경우엔 나라를 엎으면서 싹~ 살수명단을 적어 없애잖아요.
국가가 바뀌거나 지도자가 바뀔때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안 그랬습니다.
오히려 지도자들이 그 힘으로 친일파들을 더 감싸준 형국이 되었지요.
나라를 위해서 힘쓴 이들의 후손은 보답은 커녕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이 이해할 수 없는 현실들...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일지...
제대로된 정치인들을 뽑고 싶지만 한사람만이 해결할 일은 아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역사를 제대로 알고 많이 공감하고 해서,
이런 부조리한 역사는 빨리 뜯어고칠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그게 가능할지 더 많이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r*****8 2012.05.09. 신고 공감 4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산되어야 할 과거
"청산되어야 할 과거" 내용보기
책을 받아들고는 "엄마 친일파가 뭐야?"하고 묻는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주어야 할지 막막했어요. 대략적인 의미만을 이야기 해준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혹 아이가 어려워하고 지루해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이 책은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반화 소송에 휘말린 시솔 마을의 아픔을 통해 친일파 청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청산되어야 할 과거" 내용보기

책을 받아들고는 "엄마 친일파가 뭐야?"하고 묻는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주어야 할지 막막했어요. 대략적인 의미만을 이야기 해준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혹 아이가 어려워하고 지루해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이 책은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반화 소송에 휘말린 시솔 마을의 아픔을 통해 친일파 청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화입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웠던 시골의 동네에서 벌어지는 토지반환소송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읽는 동안 가슴에 답답함을 느끼게 하네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휴~~ 하는 한숨소리를 내네요.

안도의 한숨이 아닌 안타까움의 한숨이었어요. 느닷없이 자기 땅이라고 하는 사람도 얄밉고 이 모든 일이 일본때문에 일어난 것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독도 문제와 관련되어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땅을 자꾸만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 일본이 참 밉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는 일본도 밉지만 일본과 함께 우리를 못살게 만든 친일파도 싫다고 합니다.

 

아이는 이 책을 통해 친일파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했는지 더 알고 싶어합니다.

아직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더 깊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청산해야 할 과거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만은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신상필벌과 권선징악을 배워왔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일파들이 오히려큰소리치는 현실을 과연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요.'

<추천사중에서>

 

'친일 문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고, 오래 전 일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편시밀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지나갔다고 덮어 두기에 친일 문제는 너무 심각합니다. 그 뿌리가 너무 깊고, 넓어서 자칫하면 잊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분명하게 과거의 역사를 알고, 친일파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문제 의짓을 가진다면 언젠가 이 문제를 해결이 될 것 입니다. 나는 거기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릿말 중에서>

 

 

친일파...

어린이 책의 주제로는 무겁고 난해하지만 우리의 역사의 한 부분이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기에 아이에게도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친일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o 2012.05.0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진짜 친일파가 싫어요!!!!
"엄마, 진짜 친일파가 싫어요!!!!" 내용보기
반민특위가 그렇게 무기력하게 해체되지 않고 중국이나 유럽의 경우처럼 민족 배반자들에 대한 처벌을 했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다시 쓰여졌으리라. 독도에 대해 사사껀껀 시비를  걸어오는 일본에 대해서도 적어도 지금처럼 중언부언하지도 않을 테고...   일제 강점기 하에 민족을 배반하고 자신만 잘 살아보겠다고 일본의 앞잡이가 된 친일파들을 용서해야 할까?     소통과
"엄마, 진짜 친일파가 싫어요!!!!" 내용보기
반민특위가 그렇게 무기력하게 해체되지 않고 중국이나 유럽의 경우처럼
민족 배반자들에 대한 처벌을 했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다시 쓰여졌으리라.
독도에 대해 사사껀껀 시비를  걸어오는 일본에 대해서도 적어도 지금처럼 중언부언하지도 않을 테고...
 
일제 강점기 하에 민족을 배반하고
자신만 잘 살아보겠다고 일본의 앞잡이가 된 친일파들을 용서해야 할까?
   
소통과 화합도 좋지만 정의가 바탕이 되지 않는 소통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과거는 지나갔으니 굳이 들추어내어 부스럼을 내는 게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의 아들이, 당신의 어머니가 일본 놈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욕보였다면 지금처럼 말할 수 있느냐고?
  
<친일파가 싫어요>를 읽으며 조정래 작가의 '아리랑' 속으로 다시 들어간 듯 했다.
독립 운동은 못할 지언정 절대로 친일은 하지 말아야 된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고통을 무참히 짓밟으며 혼자만 잘 살겠다는 부류들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뭐라고 말할까? 
 
김구와 여운형 선생이 암살당하고 미국을 배경으로 권력을 잡은 이승만이 독립 운동가들을 때려 잡던 군인과 경찰들과
야합하는 과정을 지켜보노라면 피가 거꾸로 쏟는다.
그런 인간이 나라의 위정자가 되었으니 그 뒷일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그 뒤를 이어 만주 군관 학교 출신의 박정희 역시 대통령이 되었으니 오호통제가 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친일파가 싫어요>는 친일파의 일이 절대 과거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책이다.
송병준의 자손들이 '석철이'와 '천용이'가 살고 있는 경천시의 땅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내면서 마을은 술렁인다.
민하네 땅을 빌려 농사를 짓던 천용이의 아버지는 막노동을 하러 서울에 갔다가 발을 다치고
귀농했던 박씨 아저씨는 다시 농촌을 떠난다.
토지 반환 소송에 이대로 물러설 수가 없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법적 대응을 하지만 돈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어서 걱정만 커져간다.
덩달아 아이들도 기가 죽고 불안하기만 한데...
 
 
 
단재 신채호 선생의 후손이자 경천초등학교의 신태균 선생님은 은사인 민태식 교수님께 도움을 청한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교수님의 얘기를 통해
1905년 을사늑약의 주범인 이완용, 권중현,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의 을사 오적과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 후 76명이 일본 귀족으로 임명될 때
송병준이 대한 제국을 멸망시키는 데 협조했다는 공로로 자작이라는 칭호를 받았다가 백작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당시 받았던 은사금이 10만원으로 지금의 13억원 정도라니 어찌 놀라지 않을까?
게다가 정치적 사회적으로 특별 대우를 받으며 일가 친척들이 누린 부는 말해서 무엇하랴!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다가 울기도 한다.
 
 
'민족 정의 실천협회' 회원들과 친일파를 미워하는 사람들까지 힘을 보태지만 사법부는 믿을 수 없는 판결을 내리고...
판결을 내린 이석우 판사의 고조부와 증조부, 조부 역시 이름난 친일파였다고 하니 재판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게 아닐까?
대한민국의 요직을 차지했던 전국 경찰 총경의 70% 이상이 일본 경찰 출신이며
대법원에서 일하는 사람의 68.4%가 친일파였다는 것은 더 이상 놀랄 것도 없는 사실이다.
 
나라가 안정된 뒤에 친일파를 처단해도 늦지 않다는 정부 수립자들의 의견과
그들의 능력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때문에  
끝끝내 청산하지 못한 과거가 지금도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으로 돈에 눈이 멀어 양심은 일찌감치 내다버린 인간들 때문에 악취가 진동한다.
어떻게 토지 반환소송을 낼 수 있는지 후안무치의 얼굴을 온 천하에 공개하고 싶을 지경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싸움은 석철이와 천용이에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다시 또 민족을 팔아먹을 지도 모르는 부류에 대해 경종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친일파에 대한 처벌은 있어야 한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이 동화는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버리는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제국주의와 식민지에서 해방된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에 협력한 자국민을 단 한 명도 처벌하지 못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오명은 이제라도 씻어야 한다.
 
친일파 얘기와 아울러 '정의'에 관해
'진실'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다.
엄마, 나도 친일파가 진짜 싫어요.라고 외치는 아들의 표정이 그래서 더 진지하게 느껴지는 하루다.
 

 
 
 
 
 
 
1*******n 2012.04.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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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싫어요 - 맹앤앵
"친일파가 싫어요 - 맹앤앵" 내용보기
책 제목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친일파. 참 싫지요. 싫은데 왜 싫은걸까요 뉴스나 매체에서 친일파에 대한 기사를 볼때 무조건 싫다 생각했지만 사실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단순히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때 우리나라 를 배신한 배신자라 생각했고 나와는 거리가 멀다 생각을 했지요.    『평화롭게 농사지으며 살던 시골마을에 갑자기 청천병력같은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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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친일파. 참 싫지요. 싫은데 왜 싫은걸까요

뉴스나 매체에서 친일파에 대한 기사를 볼때 무조건 싫다 생각했지만 사실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단순히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때 우리나라

를 배신한 배신자라 생각했고 나와는 거리가 멀다 생각을 했지요. 

 

『평화롭게 농사지으며 살던 시골마을에 갑자기 청천병력같은 일이 생깁니다

꼬박꼬박 사용료를 내며 농사짓던 땅주인이 나타나 땅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한집만이 아닌 여러집에게 말이지요. 그리고 그 땅을 돌려달라는 땅주인은 다름

아닌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이랍니다. 놀란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송병준의

후손들에 맞서 소송을 벌입니다. 아이들도 선생님께 우리나라 역사와 그에 얽혀

있는 친일파에 대해 배우며 어떻게 하면 이일을 해결할수 있을지 여러 방법을

고민합니다.』

 

아이에게 친일파란 말은 어렵습니다. 물론 저또한 전쟁을 겪은 세대가 아닙니다

그저 옛날옛적 지나가는 말로 할머니께 "그땐 먹고 살기 힘들었어.."라고 들은게

전부이며 tv나 책을 통해 간접경험한게 전부이지요. 그렇기에 직접 피부에 와닿

지도 않고 그래서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닌가봅니다.

잘못된 생각이라는 생각이 여지없이 들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처럼 다른나라에 침략을 받았던 나라들 대부분 해방되자마자 한

일은 자기나라를 배신한 사람들을 처벌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리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나라를 재건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친일파

처벌은 담에 해도 된다는 안이한 생각때문이었겠지요.

그결과 친일파들이 대한민국 정보 요직에 자리잡고 살아남았습니다. 그들은 반성

하지 않고 힘과 자본을 불렸고 지금에 와선 그 후손들이 조상의 재산을 되찾겠다

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까요

그저 힘있는 사람에게 굴복해야한다고 해야하는걸까요.

안되지요.

그건 안될말이지요.

책속에서 해피엔딩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bad ending도 아닙니다.

동네사람들의 소송이 지고 말았지만 그들은 포기 하지 않습니다. 계속 진행형인

것이지요. 현실속에서처럼 말입니다.

s*****7 2012.05.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맹&앵] 친일파가 싫어요..
"[맹&앵] 친일파가 싫어요.." 내용보기
< 친일파가 싫어요 >   [민족을 배신한 친일파들이 큰소리 치고사는 미래가 더이상 없기를.....]     땅을 돌려달라니 웬말이냐!! 친일파 매국노는 물러가라!!   이게 무슨 이야기냐구여?? <친일파는 싫어요>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이러한 이야기랍니다. '뻔뻔한'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반환소송.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저서 고정욱 선생님의 친일문
"[맹&앵] 친일파가 싫어요.." 내용보기

 

 

 

 

< 친일파가 싫어요 >

 

[민족을 배신한 친일파들이 큰소리 치고사는 미래가 더이상 없기를.....]

 

 

땅을 돌려달라니 웬말이냐!! 친일파 매국노는 물러가라!!

 

이게 무슨 이야기냐구여??

<친일파는 싫어요>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이러한 이야기랍니다.

'뻔뻔한'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반환소송.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저서 고정욱 선생님의 친일문제를 다룬 두번째 작품이랍니다.

<< 못 다 핀 무궁화>> 라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이후까지의 긴시간을 다룬 이야기를 이어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있는 친일파에 대한 이야기..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힌일문제는 해결되지못했다 하지만 ..도 과거의 역사를 뭐 중요시 하겠냐고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분명히 과거의 역사를 알고 친일파들은 처벌해야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언제가는 꼭 해결해야할 문제점이라는 이고 또 해결되리라는 희망을 앉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어야할 동화..< 친일파가 싫어요> 이야기..

 

 

 

 

한적한 시골마을에.. 대뜸.. 땅주인이라며 땅은 내놓으라고 편지를 보내오게 되는데..

삶의 터전인 땅을 빼앗으려 하는이가 다름아닌.. 친일파 후손들이라 하는것에... 온동네 사람들은 반대 ...반대.

삶의 터전인 땅을 지키려 하는데...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 또잊혀져가는 역사지만 꼭 우리의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크고큰 부분.

이 이야기를 함께 보는 5학년 울 조카.

" 이모... 친일파가 뭐에여??" 라는 질문과함께 이야기를 한장한장 넘겨보며 우리나라 역사속에 푹..빠져들게 되는데...

아이의 질문속에 저역시 친일파에 대해 알아보게 되네여..

 

같은민족인데 같은 민족을 배신하고 그 사람들과싸우고 처벌하고...ㅠ

결코벌어지지 않았어여 할 일들이 벌어졌던 오랜 역사속의 한 현장의 일들이..

생생히 또..자세히 살펴볼수가 있었던 시간들이었답니다.

아이들 책을 통해 저역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제대로 공부하고 알아볼수있는 소중한시간이 함께 되었답니다.

 

단순히 책을 보는것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묵직한... 숙제? 깨달음?음을 남겨준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초등 아이들...또...어른들..

모두들 <친일파가 싫어요>란 이야기와함께 우리나라 역사적 사실도 깨우치고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한번더 깊게 생각하고 아이랑 이야기 하는 시간..함께 하는게 어떨까??싶네여...^^

 

i*****k 2012.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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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리되지 못한 역사,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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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일절에 텔레비젼을 같이보던 초등학교 5학년 큰조카가 물었습니다. 왜 나라를 팔아 먹은 친일파가 이렇게 많이 잘 살고있고, 독립 후손들은 고생을 하며 어렵게 지내고 있냐구요.   우리 어른들 누구하나 선뜻 속시원히 대답해 줄수가 없었지요. 친일파가 나쁘긴한데 60년 가까이 지나오면서 왜 나쁜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우린 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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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일절에 텔레비젼을 같이보던 초등학교 5학년 큰조카가 물었습니다.

왜 나라를 팔아 먹은 친일파가 이렇게 많이 잘 살고있고,

독립 후손들은 고생을 하며 어렵게 지내고 있냐구요.

 

우리 어른들 누구하나 선뜻 속시원히 대답해 줄수가 없었지요.

친일파가 나쁘긴한데 60년 가까이 지나오면서 왜 나쁜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우린 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환수 소송..

그들을 편드는 정치인들...법조계인들.. 언론인들..

이들도 다 알고보면 친일파들의 후손이었던 것이지요.

 

 

우리큰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기로 했는데,

책을 선물하면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해지고 답답해지네요.

 

바로잡지 못한 우리의 역사이야기가 이 한권의 책 속에 다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문들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우리아픈 역사의 흔적들이고, 현재의 모습입니다.

 

저는 이책을 우리 아이들보다 엄마아빠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읽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아빠가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해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a*****6 2012.05.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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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속되는 슬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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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선생님의 글은 세상의 아픈 부분을 콕콕 찍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초등 3학년 필독도서중 하나인 가방들어주는 아이는 장애인에 대한 시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고, '친일파가 싫어요'는 먼 역사의 한장으로만 생각하는 친일파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시금 일깨워준 책이네요.   조그만 시골마을에 어느날 날아든 편지. 바로 친일파 송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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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선생님의 글은 세상의 아픈 부분을 콕콕 찍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초등 3학년 필독도서중 하나인 가방들어주는 아이는 장애인에 대한 시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고, '친일파가 싫어요'는 먼 역사의 한장으로만 생각하는 친일파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시금 일깨워준 책이네요.

 

조그만 시골마을에 어느날 날아든 편지. 바로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이 땅을 찾겠다는 편지였어요.

이 편지를 통해 그 땅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 주민들은 들썩이게 되고, 친일파가 단순히 일본을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도 다시금 아픈 우리의 과거 역사를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죠.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제국주의의 식민지에서 해방된 수많은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에 협력한 자국민을 단 한명도 처벌하지 못한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하네요.

중국,프랑스에서는 우리의 독립운동가 같은 분들이 사회의 지도층으로 우뚝섰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암살당하거나 가난과 무관심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의 국가와 민족을 배신하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한 부끄러움에 대해 용서를 구하지는 못할망정 그러한 부적절한 행동을 통해 얻은 재산을 다시 찾겠다고 하는 후손들..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중요한건지 다시금 그분들도 깨우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을 고정욱선생님께서 어린이를 위해 쓴 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s*****0 2012.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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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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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 딸에게 한국사에 관한 책을 읽히면서 일제강점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준 기억이 있어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우리 민족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등의 간단한 설명만... 하지만 같은 민족이면서 일본에게 충성을 하며 같은 민족에게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친일파에 대해 설명을 해 준 기억이 없지 뭐예요. 그래서인지 우리 딸 맹앤맹에게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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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 딸에게 한국사에 관한 책을 읽히면서 일제강점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준 기억이 있어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우리 민족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등의 간단한 설명만...
하지만 같은 민족이면서 일본에게 충성을 하며 같은 민족에게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친일파에 대해
설명을 해 준 기억이 없지 뭐예요.
그래서인지 우리 딸 맹앤맹에게 이번에 새로 나온 [친일파가 싫어요]라는 책 제목을 보자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의 한단면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반가웠답니다.
예상대로 전에 들어본 기억이 없던 단어라 책 제목을 보자 우리 딸 "친일파가 뭐지?"하며 저에게 물음을 던지네요.
맹앤맹에서 새로 나온 책 [친일파가 싫어요]는 저같은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친일파가 무엇인지를 역사적 배경을 같 이 배울 수 있는 동화예요. (동화지만 실제로 언론을 통해서 접했던 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며 이야기 속 주민들과 아이들의 근심과 고통을 동감하며 읽어나갈 수 있는 동화인 것 같아요. 사실 소재가 약간은 어두운 면이 있어서 아이가 잘 읽어나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건 제 걱정이지 아이는 정말 이야기에 쏙 빠져 이야기 속 아이인냥 동감하며 같이 슬퍼하고 친일파의 후손들의 토지반환소송에 분노하며 읽어나가고 있더라구요.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농촌마을인 경천에 있는 경천초등학교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은 서로의 소박한 꿈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천용이는 아버지의 힘없는 뒷모습을 보게 되요. 마을 사람들에게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이 조상의 땅을 되찾겠다며 소송을 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이죠. 그 소식을 접한 아이들 역시 살고 있는 터전을 빼앗길까봐 두려워요. 그런 모습을 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친일파란 우리 민족이 일제하에서 고통을 받을 때 일본왕의 백성으로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들로 우리 민족에게 막대한 고통을 안기는데 앞장선 자들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땅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돈을 모아 소송을 준비하지만 힘이 있는 자들과 맞서기에는 너무 힘이 드네요...


우리 딸 이 책을 다 읽은 후 눈물을 흘리네요. 깜짝 놀랐어요. 마냥 어리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책을 읽고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네요.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후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지도층이 되었고 이렇게 자신의 조상의 행적을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일제 때 온갖 만행으로 저질러 모은 재산을 되찾겠다며 소송을 하고 있네요.
[친일파가 싫어요]는 다소 어두운 소재라고 여길 수 있지만 분명히 우리 아이들이 알고 넘어가야 할 역사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표현한 동화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우리 딸처럼 이 책을 읽고 친일파에 대해 알리고 친일파의 이런 행동들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알렸으면 좋겠어요.
f*****p 2012.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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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역사 의식을 새롭게 심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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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치하의 치욕스러운 역사가 벌써 오래전의 과거 역사 속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지만 역사는 늘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면서 점점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고 객관화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 책은 고정욱 님이 오늘을 살아가는 역사를 이제 배워가고 역사를 바라보는 역사관을 다양한 책과 자료들의 정보를 통해서 조금씩 자기 나름대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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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치하의 치욕스러운 역사가 벌써 오래전의 과거 역사 속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지만 역사는 늘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면서 점점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고 객관화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 책은 고정욱 님이 오늘을 살아가는 역사를 이제 배워가고 역사를 바라보는 역사관을 다양한 책과 자료들의 정보를 통해서 조금씩 자기 나름대로 세워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쓰신 책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 당대를 잘 모르지만 그 시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또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가야 할 우리의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책이 되어준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친일파에 대한 정의와 친일파의 행보, 그들을 역사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대하는가, 그리고 대해야 하는가 등등의 다양한 문제와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알아가는 소중하고도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정말 의미있는 독서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같이 읽어가면서 우리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나가고 당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역사에 대한 해석과 대화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현재를 바라보는 지혜도 배우게 된다는 것도 느꼈거든요. 아이들에게 역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면서 그 때의 역사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바르게 잡아주고 역사관을 심어주는 책을 고정욱 님의 이야기로 만나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저 또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되돌아보고 나의 역사관은 어떠한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독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이 책을 아이들과 꼭 같이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7 201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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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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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한부분인 친일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볼수 있었어요. 우리나라가 김구, 안중근,여운형 선생님등 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렇게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데 이 독립운동가들은 친일파에 의해 암살당하기도 하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신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이런 현실에서 어느 시인이 "독립운동가는 3대가 망하고, 친일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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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한부분인 친일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볼수 있었어요.

우리나라가 김구, 안중근,여운형 선생님등 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렇게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데 이 독립운동가들은 친일파에 의해 암살당하기도 하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신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이런 현실에서 어느 시인이 "독립운동가는 3대가 망하고, 친일파는 3대가 흥한다" 말하니 오죽 친일파들이 죄값도 치르지 않고 얼마나 잘살고 있으면 이런 말까지 나올까 생각하니 참 답답하면서도 가슴아픈 현실인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친일파가 무엇인가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친일파 문제의 전문이신 민태식 교수님이 친일파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일제에 협력한 다섯명의 조선관리를 을사오적이라고하며 을사오적은 우리가 일본에 먹힐때 앞장선 자들을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이름과 함께 사진이 실려있네요.

송병준은 일제가 대한제국을 멸망시키는데 협조를 했다는 공로로 백작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이들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특별대우를 누리면서 돈도 엄청벌어 땅을 많이사서 자기것으로 했다고 해요.

친일파 송병준 후손들은 이 땅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고 마을 사람들도 모두 힘을 합쳐 변호사도 쓰면서 저항하지만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반환소송은 마을사람들의 패소로 판결이 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절망에 빠지네요. 아직까지 사회곳곳에 친일파들이 잘먹고 잘사는 모습을 보면 우리 사회가 정말 이렇게 까지 관대한가 싶을 정도로 화가 나네요.

이렇게 친일파들이 아직도 판을치고 다닌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억울한 죽음과 그 후손들의 힘든삶은 누가 보상해주나 넘 불공평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의 정의가 살아있다면 올바른 법으로써 친일파 문제도 해결해야할것 같아요. 

더이상 약자들이 피해보는 일은 없어야 할것 같아요.

 

 

d*********7 2012.05.04. 신고 공감 0 댓글 0